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3월 7일부터 남구청 광장에서 ‘개청 50주년 기념 남구 팝업․야외도서관’을 개관하여 운영한다. 올해 초 남구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사로 전면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중단없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개청 50주년 기념 남구 팝업도서관’을 개관한다. 컨테이너를 개조한 △팝업도서관은 신간도서 대출·반납 및 북큐레이션 등 자료실 업무를 제공하며, 운영은 3~11월(화~일 09:00 부터 18:00), 장소는 남구청사 정문 옆이다. △팝업도서관 옆 야외체험부스에서는 체험 강좌와 도서 열람 공간을, △야외도서관에서는 야외독서진흥행사와 야외독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운영은 4~6월초, 9~10월(화~일 10:00~17:00), 장소는 구민정원이다. 특히 4월부터 팝업도서관 옆 광장과 구민정원에서 도서관주간 행사와 독서의 달 등 남구도서관에서 기존에 운영됐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팝업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야외도서관에 마련된 빈백과 캠핑의자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 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소통과 공감형 콘텐츠‘복작복작’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공연보러 50시오!”라는 부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마련해 문화 예술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국내 유일의 서커스 밴드인‘체어 테이블 체어’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월드로 초대하여 함께 참여하는 마술쇼와 가족인형극, 어린이 뮤지컬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월부터 12월까지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설문에 참여한 관람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대동골문화센터 내 휴카페 이용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기획공연에 대한 신청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대동골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연/전시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올해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있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준비하였으니,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2025년 제1기 기장군민대학 및 기장군민어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장군민대학은 일반과정, 인문과정, 5060 신중년 과정으로 나누어 34개 강좌가 운영된다. ▲친환경 우리집 정리수납 ▲기장지역 상권 맞춤 AI 활용 마케팅 ▲아카데미가 사랑한 영화 등 다양한 취미·교양, 인문, 자격증 과정과 함께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이 편리한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챗GPT로 나만의 인생 전자책 쓰기 등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가 개설된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 및 모바일 화상(전화) 강좌 등 4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군민어학당 프로그램에는 베트남어 입문 과정을 신규 개설했으며, ▲토익시험 대비를 위한 ‘토익 750점 달성’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원어민이 알려주는 미국 문화 쏙쏙’ ▲중국 문화 탐방하기 등 다양한 특별강좌로 수강자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월 24일부터 6월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공중의 통행에 이용되는 현황도로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2025년 현황도로 내 사유지 협의매수’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매수는 현황도로 내 사유지로 인한 각종 민원분쟁과 사유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고, 상·하수관, 도시가스관, 통신관로 매설, 노후도로 포장 등 효율적인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매수 대상은 관내 용도지역상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8m 이내 현황도로 내 사유지이다. 다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군계획시설 결정 부지나 분양 및 개인 토지 개발을 목적으로 개설된 진입도로 등은 제외된다. 군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4주간) 매수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하고 협의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토지가 공동소유일 경우 모든 소유자가 함께 신청해야 하며 소유자가 사망자일 경우 상속등기 등 정리절차 후 신청해야 한다. 선정 기준은 1차 도로폭 4m 이하 1순위, 6m 이하 2순위, 8m 이하 3순위로 책정하고, 1차 기준에 의거 동일 현황도로 내 다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기회 확대를 위해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길목골목 배달강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길목골목 배달강좌는 5인 이상의 금정구민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서비스이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여 인문·사회, 취업·자격증,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자유롭게 신청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총 10개 강좌를 선정하여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6일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금정구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정구 금사 공업지역의‘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연장 지정과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를 홍보하고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 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부산경제진흥원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금정구 중소기업 대표자와 담당자 약 60명이 참석하여 금사 공업지역의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기업 우대사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R·D·수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신용보증기금의 특례 보증, 부산경제진흥원의 금정구 기업 지원사업 등 올해 주요 사업의 방향과 사업 추진 절차를 소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여러 기관의 지원 정책을 한 장소에서 접하고, 전반적인 사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7일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와 함께 방문의료 건강특화사업 ‘오(늘)운(동)완(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금정구가 2024년 12월 보건복지부‘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선제적 후속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적 적용을 앞두고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의 협약기관인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노인, 장애인, 기저질환자 등 운동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늘운동완료’사업에서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는 관내 어르신 중 퇴원환자 및 신체능력 저하 독거세대 대상자에게 맞춤형 방문 재활프로그램 및 운동지도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복귀 및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행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6일 이원희 씨 가족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만 원과 백미 30포와 라면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원희 씨는 “초등학생 자녀들이 용돈을 모아 나눔에 참여하고 봉사의 참뜻을 느끼게 하고 싶어 기부하기 시작했으며, 자신도 부모님의 봉사 실천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나눔을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녀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부모님을 존경하고 지금처럼 밝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멋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아동 세대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원희 씨 가족은 나눔 기부를 4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17명과 함께 불법주정차 단속 체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미래 운전자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차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교통질서 전반에 대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체험단은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변을 위주로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문을 부착하는 등 불법주정차 단속 현장을 체험했다. 체험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불법주정차에 대해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오늘 체험으로 불법주정차를 절대 해서는 안되겠다고 느꼈고, 부모님에게도 절대 불법주정차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체험단은 미래의 운전자인 청소년들에게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불법주정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양보하는 주차질서를 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법주정차 근절에 노력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드는데 적극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8일 일광임해행정봉사실에서 일광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거나 일상생활 중 발견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기가구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일광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 및 역할 ▲위기가구 체크리스트 ▲신고 절차 등을 소개하고, 일광읍 카카오톡 채널 ‘투게더일광’ 복지 위기 알림 앱을 통한 온라인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조기에 발견하여 행정과 협력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강현 일광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변 이웃을 살피는 데 힘써 주시는 일광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지금껏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웃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4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좌광천정원팀 사업장을 방문하여 관내 현업 근로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원, 하천, 산림 등 관내 주요 현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대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 군수는 좌광천정원팀 소속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며, 예초기 사용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현업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부 ▲작업환경 적정 여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조치 준수 여부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 실시 및 감소 대책 이행 여부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절차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기장군 사업장의 안전보건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한 사업장에서는 좌광천변, 윗골공원, 구목정공원 유지 관리를 위해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50여 명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6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에 2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량6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20만원씩 10개월 동안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량6동주민자치위원장 김규인은 “누구나 다른 사람을 위해 유용한 물품을 나누고,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의 좋은 취지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저희를 시작으로 더 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을 운영하고 있는 초량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대 민간위원장은 “동구희망나눔점빵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기 지원을 약속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수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구희망나눔점빵 수정4동점'을 운영하여, 저소득 위기가구 20세대에 80만원(세대당 4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동구희망나눔점빵 수정4동점’은 주민의 자발적 기부 참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개소 후 총 7회 운영, 360세대를 지원했다. 희망나눔점빵을 통해 발굴된 세대는 수정4동 찾아가는 복지팀의 상담을 통한 기타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로 이어져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2동에서는 지난 27일 초량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인혁)·부녀회(회장 김민주) 주관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힐링밥상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이웃 어르신들에게 직접 조리한 된장찌개, 제육볶음 등 든든한 정식을 제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 중인 이번 달 사랑의 힐링밥상 나눔행사는 영진어묵, 초량어묵, 초량쌀집, 부일반찬, 이진식육점, A+고기백화점, 의령상회, 둘래아구찜, 이바구카페, 특수관광협회, 초량전통시장상인회 등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초량2동 새마을부녀회 김민주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성한 한끼를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공동시설 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0% 증액 편성됐다. 상반기에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억 4천만원, 하반기에는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6천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대상은 20세대 이상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신청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동구청 홈페이지(안내사항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은 후 건축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산광역시 '동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최대지원금을 기존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늘리고 자부담율을 기존 25%에서 10%로 낮추어 보다 많은 공동주택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조례 개정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5월 7일 14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 선정 새싹기업(스타트업)들과 함께 기후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탄소중립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넷제로 챌린지X」에 선정된 기후기술 새싹기업들이 지식재산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한 「넷제로 챌린지X」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특허청 사업과 「넷제로 챌린지X」의 지원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별 보유 특허기술 설명, 건의‧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들은 지식재산 사업화 전략, 제품 상용화를 위한 후속지원, 공공 조달시장 진출 등의 확대를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분야에 혁신특허를 보유한 새싹기업 육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기후기술 새싹기업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명품특허’ 창출과 사업화 전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 경기에 앞서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이며 새 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3월 5일 공식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에 의해 새로 건설한 야구장으로, 세계적인 혁신 설계를 선보여 대전을 상징하는 새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로구가 5월 7일 구로2동 통합청사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조사부터 사례 관리까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통합 아동보호 시설로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및 가족구성원에게 상담·치료 및 가족기능 회복·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기관 안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의 진심’이 내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연휴 기간 당초 예상보다 2.3% 많은 약 2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제주관광의 전환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연휴기간 중 5월 4일에는 4만 9,151명이 방문해 올해 일일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휴 전반에 걸쳐 관광객이 고르게 분포됐으며,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예년과 다른 방문 양상이 나타났다. 제주도는 최근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 현장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제주관광의 이미지 변화와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국인 성장세, 단순 수치 그 이상 … 제주의 진심이 通]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국내 항공 공급석이 감소했는데도 92.8%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배편을 이용한 방문객이 전년보다 63.0% 늘어나 전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기상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내국인의 뜨거운 관광 열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전국 적십자 봉사원과 헌혈자, 후원자 등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유치 과정에서 두 인사가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해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제주도정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수 회장은 도내 최초로 설치되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의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사업 추진에도 앞장서 왔다. 김홍국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이전과 제2 인재개발원 설치를 위한 부동산 매입을 지원해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도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제주 유치로 지역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