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2월 26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를 초청해 제20기 등대빛 아카데미 첫 강의를 개최하였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장을’이라는 주제로 이지선 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삶의 이야기와 성장에 대한 통찰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특히, 삶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 원망과 절망보다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조금씩 나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구청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 꽃 피는 봄이 오듯, 우리 인생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것 같다. 이번 특강을 통해 인생의 고비에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6. 25.에는 개그맨 이승윤 씨(‘나는 자연인이다’진행자)를 초청해 ‘자연인에게 배우는 건강관리 노하우와 행복의 가치’라는 주제로 등대빛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3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업체는 남구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생활용품, 가공식품, 관광상품 등 5개 항목에 해당하는 품목을 공급할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품목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품목 제안이 가능하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4월 25일까지 남구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5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자치단체에서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함으로써 지방재정을 확충해 주고 그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뿐만 아니라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개인이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남구는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주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총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면심사와 온라인 주민선호도조사,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남구형 중고거래 안심존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구성·운영 △국민체육센터(2관) 건립비 부가가치세 환급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제공 △청년 1인가구 생활용품 대여사업이다. 남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구청장 표창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포상금, 특별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특히, 개청 50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26일 구민과 소통하며 구정을 홍보할 ‘금정구 SNS 서포터즈 14기’발대식 및 금정 탐방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정구 SNS 서포터즈 14기 모집은 지난달 13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됐으며, 20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3기 활동 우수 서포터즈 시상과 2025년 새롭게 활동하게 될 ‘금정구 SNS 서포터즈 14기’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발대식에 이어 금정탐방데이 투어를 통해 금정의 명소인 오륜동 땅뫼산을 방문해 취재하며 SNS에 공유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금정구에 관심이 있는 SNS 활동가로 구성된 금정구 SNS 서포터즈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의 활동을 통해 금정구의 관광 명소, 구정 소식 등을 직접 취재하고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 다양한 SNS로 홍보해 금정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일현 구청장은 “금정구와 구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인 SNS에 금정의 다양한 축제, 여러 구정 소식과 특히 매력적인 관광 명소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이달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글로컬 가게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산동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창업 촉진을 위해 남산동 일원 빈 점포 2개소를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임차보증금(최대 28,000 천원) △팝업스토어 운영(1회), △창업 전·후 맞춤형 컨설팅(8회)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외식업종 창업자(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1차 서류심사·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명(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창업자는 남산동 일원의 빈 점포 선택 및 계약을 통해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도시재생과 도시재생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창업자의 초기 창업 자금 부담을 경감시켜 창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기장읍 새마을어린이공원 내 기장항일운동 기념탑 광장에서‘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펼친 기장군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민족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기장읍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하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문 낭독 ▲기념사 ▲헌화 및 분향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념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전통춤회’의 승무, ‘기장해송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이 펼쳐진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3·1절 행사를 통해 항일운동의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전 가정 태극기 달기와 함께, 우리의 후손들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물려줄 책무에 다 같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군 발주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보건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보건대장 작성 ▲안전보건조정자 선임 ▲적격수급인의 선정 ▲공사기간 단축 및 공법변경 금지 ▲설계변경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등이다. 이번 점검의 일환으로 26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장군 일광읍 소재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공사 발주자의 의무사항 및 건설현장 화재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현장에서 공사장 내 철골보 내화피복, 단열재 설치 등 내부 마감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소화기 및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발판의 안전난간대, 추락방호망 설치 및 근로자 안전모·안전대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면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25일 부산 동구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희망나눔점빵 운영을 시작하며, 올해부터는 거동 불편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여 간편식과 수제반찬 등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점빵(좌천점)은 지역 주민(단체)들이 기부 릴레이를 통해 마련한 생필품, 수제반찬 등을 고립 및 돌봄 공백이 있는 취약 계층에게 제공,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참치, 간편식죽, 국, 파스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위원장은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직접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25일 부산 동구 좌천동 자원봉사캠프는 사계절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캠프지기들이 정성껏 만든 수세미 100개를 희망나눔점빵(좌천점)에 기부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좌천동 캠프지기 민명숙씨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하는 마음을 모아 물품을 기부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수세미는 희망나눔점빵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오는 3월부터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부산진구 청년 취업역량강화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첫 시행된 이 사업을 통해 약 600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 규모를 7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총 810여 종의 시험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18~39세 청년 △주민등록상 최종 전입일부터 신청일까지 부산진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신청일 현재 미취업자 및 미창업자 △2025.1.1. 이후 실시한 자격시험을 응시한 자로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올해부터는 월 26시간 이하 또는 근로계약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도 응시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풍성한 문화경험을 위한 2025년 문현아트센터 전시회를 마련한다. 연간 8회의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준비했으며, 3월 15일부터 열리는 '제3회 미술 동행전'를 통하여 16명의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의 관람은 남구에 거주하는 주민 및 방문객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며, 전시관 담당 큐레이터를 통하여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질 높은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12일 15시 부산진구청 15층 다복실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년 부산진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소상공인 유관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업정리 도우미사업, 경영컨설팅 사업, 기업맞춤형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을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다. 설명회 이후 참여기관들은 장내 마련된 부스에서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현장 접수를 통해 소상공인이라면 꼭 필요한 무료 법률 및 세무, 지식재산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부산진구는 참여자들이 포스터나 현수막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전화로 사전참여 신청 시 미리 질문지를 작성해 주면 전문가에게 질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17일과 24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및 부산시 주관 ‘2025년 동네 청년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연이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조성을 위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진구는 ‘청년마루’, ‘청년FLEX(청년플렉스)’, ‘와글와글 플랫폼’, ‘청춘소설’ 등 지역 내 4개 청년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취업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예술 활동, 자립 역량 강화 교육, 정신 건강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확대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도전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동래구지부(지부장 문병구)와“청렴 으뜸 동래”를 만들기 위한‘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간담회에서는 △2024년 청렴도 평가 분석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 모색 △노조를 통한 현안 파악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정책 논의 등이 다뤄졌다. 특히,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실시와 불필요한 초과 근무 지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힘쓰기로 했다. 문병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동래구지부장은“앞으로도 동래구와 동래구지부가 함께 청렴하고 공정한 청렴 으뜸 동래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우리푸드(회장 안태호)에서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이용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성품(떡)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우리푸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떡 200개(70만 원 상당)를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할 예정이다. 안태호 (주)우리푸드 회장은“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 영양가 높은 떡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소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장은“요즘 소상공인 체감 경기가 어려운 시기인데,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우리푸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래구에서도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용강노인복지관, 망원 한강공원 등 마포구 곳곳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오전 10시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약 1000여 명을 모시고 ‘2025 마포 카네이션 축제’가 열렸다. 효행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축하공연, 야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빨간 카네이션에 담긴 의미를 담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진심을 담은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용강동복합청사에서 용강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어버이날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겹살 특식이 제공됐고,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여유를 즐겼다. 오후에는 망원 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마포구민체육센터의 노래교실 회원들이 준비한 ‘어버이날 효도행사’가 열렸다. 노래자랑 무대는 열정과 흥이 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조백주, 여성회장 강미애)는 8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연합회 조백주, 강미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재난 현장에서 늘 앞장서 헌신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온정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말 위에서 보는 청보리와 작약은 어떤 풍경일까?” 오는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 승마체험 행사를 통해 그 궁금증을 직접 풀어볼 수 있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칠서면 강나루 생태공원에서 무료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승마가 처음인 내방객도 전문 인력의 안내와 안전장비 착용 하에 부담 없이 승마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말 먹이주기 체험(1,000원)도 함께 진행되어 동물 그리고 생태와의 교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말 조형물과 마차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 인증샷의 성지로 기대된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다양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나,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에서 열리는 승마체험은 단순한 체험 그 이상이다. 푸른 청보리와 분홍빛 작약꽃을 배경으로 말을 타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푸른 청보리밭과 만개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승마체험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영산대학교 청소년 요리동아리(수저락)이 함께 참여해,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1층 로비에서 간식을 직접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닭강정을 직접 조리해 정성껏 포장했으며, 준비된 간식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에 소진됐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과 영산대 요리동아리(수저락)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매년 간식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간식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해운대구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지난 3월, 부산시가 주관한‘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공모사업’에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6,833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노후 공공 어린이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어 4월에는 부산시의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인‘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사업’공모에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각각 500만 원을 지원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장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자활사업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신규사업인‘걸쭉이추어탕사업단’에 7천만 원, 기존‘에코세척사업단’에 5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