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도시철도 동래역에 대형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해 최신 디지털 기술로 고화질의 화면을 통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수익금 활용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동래역에 가로 4.9m, 세로 2.5m 크기의 전광판으로 설치한다. 표시면적 11.5㎡, 높이는 약 10m에 이르며, 동래구에서 대형 전자게시대를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래구는 이번 대형 전자게시대로 주요 공공 정보 전달뿐 아니라,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저렴한 광고비용으로 공익광고 20%, 상업광고 80% 비율로 송출된다. 또한, 효율적이며 친환경적 시스템으로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현수막을 대체한 도시 환경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형 전자게시대는 매일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3월 25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월 말부터 본격적인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동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금정구 지역 예술인과 지역 문화예술의 현황을 공유하고 상생 방안에 대한 토의를 위해 지난 19일 진행했던 2025 상반기 금정문화예술포럼 '금정문화정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금정구 거주 예술인 모집’사업의 신청서를 제출해 주신 예술인 200여 명 중 사전 신청을 통해 50명의 지역 예술인들을 초청하려 했으나,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현장에서 접수를 원하신 예술인분들이 많아 기존의 계획보다 더 많은 70여 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윤일현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2025 금정문화예술포럼 '금정문화정담'은 1부에서 ▲금정문화재단의 소개 및 ▲올해 금정문화재단 시행 예정인 문화사업을 소개하는 자리였으며, 2부는 참여자 서로를 알아가는 ▲관계 맺기 시간 및 지역 예술인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의견 교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의 참여자들의 주된 의견들은 지역의 문화예술 종사자로서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가 필요했다는 이야기였으며, 또한 문화예술인으로써 지역에서 삶을 영유하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강서구는 지역균형개발의 핵심인 ▲제2 에코델타시티, ▲동북아 물류플랫폼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총 2개 사업이 국토부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월 25일 밝혔다. 그간 GB해제 총량제의 한계로 사업에 속도가 붙지 않았던 지역 현안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부산 내 개발사업이 가장 활발히 진행중인 강서구는 대부분의 미개발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가 늘 걸림돌이 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국토부 지역전략사업으로 지역 최대 현안인 2개의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도시 균형개발의 물꼬가 본격적으로 트이게 됐다.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대저공공주택지구, 부산연구개발특구에서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를 연결하는 남북 축 개발사업의 핵심으로서 미래항공, 디지털테크, 역세권 복합 MICE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국토부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된 전국 총 15개 사업 중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으로서 사업규모 총 320만평 중 강동동, 대저2동 일원 283만평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동북아 물류플랫폼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초량16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3월 11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심형 청년 창업공간 8개소가 입점한 ‘이바구플랫폼’도 함께 개장하며, 침체됐던 초량이바구길이 제2의 도약을 맞이하게 된다. 동구는 오는 4일 오후 3시 초량이바구길에서 초량16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이바구플랫폼 동시 개장식을 성대히 개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으로, 초량이바구길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동구는 2023년, 고장이 잦았던 모노레일을 철거하고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조성해 주민 공모로 ‘초량168하늘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모노레일의 상징이었던 빨간색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하여 추억을 이어간다. 또한 탑승인원이 기존 8인승에서 12인승으로 늘어났고, 소음이 적어 야간 운행이 가능해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보행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초량 이바구길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위치한 ‘이바구플랫폼’은 동구가 부산시 공모사업 ‘2023년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복합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24일 기장군반려동물협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반려동물 물품세트 60개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배변패드 등으로 구성된 반려동물을 위한 물품세트로 기장군반려동물협회 회장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곽일주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반려동물 양육부담을 덜어 드리고 싶어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오는 3월부터 기장군 거주 청소년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기장군 청소년 북스타트’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장군 청소년 북스타트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와 협력하여 기장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성장’에 대한 문학도서 2권이 든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독서진흥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대상을 올해부터 청소년까지 확대해 사업을 시행한다. ‘청소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오는 3월 4일부터 정관도서관과 기장도서관에서 배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을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군은 북스타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정관도서관 종합자료실 또는 기장도서관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책을 선물하여 청소년기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책 읽는 군민으로 성장하는 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관내 고등학교 수험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의 올해 일정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대입 수험생에게 성공적인 진학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장군의 대표적인 교육지원 사업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해지는 대학 입시전형에 대비해,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연계해 수험생들의 개별 성적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사업으로 관내 학생들은 전문 컨설턴트의 심도있는 상담과 진학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받으며, 학부모는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정보격차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관내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개시한 후 고 1~2학년 학생까지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매 시기별 차별화된 상담 테마로 학생부 및 입시전략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과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첫 컨설팅은 오는 3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1차 참여자 접수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6동은 지난 24일 통장협의회와 동구 초량6동 자원봉사 캠프지기 등이 참여하여 환경정비에 힘썼다. 이번 환경정비는 새봄맞이를 대비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초량6동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2월 클린! 쓰담 동구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환경정비에서는 상습불결지인 부산중·고등학교 담벼락 주변 화단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를 말끔히 정비했다. 초량6동 통장협의회 김희연 회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3동은 지난 24일 지구시민연합 동구지부의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7세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는 2021년 3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반찬 5종을 전달하고 수혜 가정의 안부를 살피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었다. 최희선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량3동 관계자는 “지구시민연합 동구지부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지난 19일 복산동 학소대풍물단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지신밟기 수익금으로 성품(라면 70박스, 100만 원 상당)을 마련하여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학소대풍물단 회장은“지신밟기는 한 해를 시작하는 정초와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는 고유 세시풍속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은미 복산동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녕을 위해 행사를 실시하고, 수익금을 지역 주민을 위해 성품으로 기탁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2월 24일, 공인중개사 4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공인중개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전한 부동산 거래 및 중개 질서를 확립해 구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개업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었다. 전문 강사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법 및 중개실무팁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과 생성형 AI와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물건 및 시장분석 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어, 전세피해 예방 사업인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이용 청년들의 중개수수료를 지원해 주는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주택임대사업자 유의사항 등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부동산 관련 시책들의 안내도 있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잇따르는 전세피해 사고와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오늘 교육이 공인중개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져 부동산시장도 하루속히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오후 3시 구청 공유의 방에서 ‘부산진구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 참여기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초기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시행하는 창업자금 지원사업이다. 지난 2월, 7:1의 높은 경쟁률 속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임차료 등 사업자금,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3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사전 설명회에서는 10개사 청년창업대표가 모두 참여하여 협약 체결 및 사업안내, 참여기업 상호 소개, 자율 네트워킹과 향후 바라는 점 등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과 창업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우리 지역에서 정주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가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 참여를 발판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앞날이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2025년 새학기를 맞이하는 고등학교 입학생의 교복구입비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오는 3월 1일 기준 동래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 및 타 시도 소재 중학교 입학생, 학교 이외 교육기관 및 대안 교육기관 중‧고등과정 1학년 입학생이다. 단, 부산시 교육청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받는 부산시 중학교 입학생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3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동래구청 평생교육과, 동래희망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부모‧보호자 또는 학생 본인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원 자격 여부 확인의 절차를 거쳐, 신청일 다음 달 25일~ 30일에 신청 계좌로 지급되며,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부모·보호자의 직장 또는 타 기관 등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은 경우 지원금은 환수된다. 동래구 관계자는“교복구입비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입소자의 인권보호와 노인학대예방을 위한‘동래구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노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주민, 사회복지사, 건강보험 요양직 종사자 등 12명을 인권지킴이 위원으로 선발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부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인권지킴이와 노인의료복지시설 관계자 19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업'은 동래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노인학대 예방사업으로 인권지킴이는 월 1회 이상 각 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 어르신 및 종사자를 면담하고 시설의 환경과 서비스가 적절한지 점검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인권지킴이 활동은 요양원 입소 어르신 인권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래구에 계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이트리즈 과사람학원에서 저소득 아동 세대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직동에 소재하고 있는 ㈜이트리즈 과사람학원은 지난 10월에도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규성 ㈜이트리즈 과사람학원 이사장은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며“작은 나눔에서 시작했지만,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더 다가서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자라나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지원하고 있는 조규성 이사장님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트리즈 과사람학원에서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동래구 관내 저소득 아동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용강노인복지관, 망원 한강공원 등 마포구 곳곳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오전 10시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약 1000여 명을 모시고 ‘2025 마포 카네이션 축제’가 열렸다. 효행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축하공연, 야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빨간 카네이션에 담긴 의미를 담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진심을 담은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용강동복합청사에서 용강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어버이날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겹살 특식이 제공됐고,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여유를 즐겼다. 오후에는 망원 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마포구민체육센터의 노래교실 회원들이 준비한 ‘어버이날 효도행사’가 열렸다. 노래자랑 무대는 열정과 흥이 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조백주, 여성회장 강미애)는 8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연합회 조백주, 강미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재난 현장에서 늘 앞장서 헌신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온정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말 위에서 보는 청보리와 작약은 어떤 풍경일까?” 오는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 승마체험 행사를 통해 그 궁금증을 직접 풀어볼 수 있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칠서면 강나루 생태공원에서 무료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승마가 처음인 내방객도 전문 인력의 안내와 안전장비 착용 하에 부담 없이 승마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말 먹이주기 체험(1,000원)도 함께 진행되어 동물 그리고 생태와의 교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말 조형물과 마차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 인증샷의 성지로 기대된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다양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나,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에서 열리는 승마체험은 단순한 체험 그 이상이다. 푸른 청보리와 분홍빛 작약꽃을 배경으로 말을 타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푸른 청보리밭과 만개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승마체험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영산대학교 청소년 요리동아리(수저락)이 함께 참여해,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1층 로비에서 간식을 직접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닭강정을 직접 조리해 정성껏 포장했으며, 준비된 간식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에 소진됐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과 영산대 요리동아리(수저락)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매년 간식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간식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해운대구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지난 3월, 부산시가 주관한‘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공모사업’에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6,833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노후 공공 어린이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어 4월에는 부산시의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인‘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사업’공모에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각각 500만 원을 지원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장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자활사업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신규사업인‘걸쭉이추어탕사업단’에 7천만 원, 기존‘에코세척사업단’에 5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