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남영타이어는 지난 1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대연3동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30만 원 상당의 간편식 세트를 후원했다. ㈜남영타이어는 명절마다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이번에 후원한 간편식 세트는 명절 동안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재 남영타이어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명절만큼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상수 대연3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유성재 남영타이어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하여 주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8일, 지역 밀착형 돌봄 발굴단을 구성하여, 통합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남구형 동동케어 발굴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출범한‘남구형 동동케어 발굴단’은 내년 3월 27일 시행을 앞둔 '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하여,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 150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발대식에 이어‘돌봄 필요 대상자 발굴 시 대응법’등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도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우리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동케어 발굴단’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돌봄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9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남구청 개청 50주년과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민방위 통 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5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표창패를 민방위 유공자 50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구청장이 기념사를 통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2부 행사는 남구문화원 기타 강사의 축하공연과 함께 민방위 골든벨 퀴즈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북돋웠다. 부대행사로는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와 생존배낭 등 민방위 장비 10여 종이 전시돼, 민방위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구청 개청 50주년과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함께 축하드린다”며 “그간 민방위대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안보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민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올해 1분기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 및 상반기 부산시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0.4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데 이어 상반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총 2억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재정집행 추진 상황을 수시 점검 및 관리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재정 집행률을 높인 결과이다. 금정구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913억 원을 집행해 부산시 목표액 대비 119%를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415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124.48% 초과 달성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인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앞으로도 민생 경기 회복 도모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9월 19일 금정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 금정구 지역현안사업 공론화 1차 경제복지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제복지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10명의 분과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침례병원 파산 이후 지역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금정구 지역의료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공론의 방식으로 공개 포럼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분과위원회는 포럼 개최 시기,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방식과 참여 범위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지역현안과 의료에 관심 있는 구민의 적극적 참여를 이끄는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위원별 역할 분담을 통한 체계적인 논의를 통해 포럼 세부사항 전반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경제복지분과위원장은 “주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의료 분야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모여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과정 자체에 공론화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수시 회의를 거쳐 구체적 대안까지 도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금정구의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의료 체계 정상화는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가 9월 19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시상식에서 인구감소대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방자치의 모범적 모델을 확산하고 지방행정의 경쟁력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및 의회의 정책과 행정 혁신사례를 발굴 시상한다. 부산 동구는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빈집문제 해결을 위해 그간 추진해 온 전국최초 빈집 전문관 채용, 무허가 빈집을 포함하는 시행령 개정, 부산최초 빈집 직권철거, 빈집 밀집구역 정비를 통한‘유니크 동구’사업 등 전방위적 적극행정으로 도시 슬럼화를 막은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우리 구는 부산에서도 빈집 밀집도가 가장 높고 가장 많은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거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빈집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며“앞으로도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 사람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구정 홍보와 주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강서 여기어때?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2~4인 팀) 참여할 수 있으며, 강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로운 주제를 담아 30~60초 분량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 소재는 ▲역사 ▲숨은 명소 ▲정부 사업 ▲주민 자발적 공공 커뮤니티 활동 등 강서구와 관련된 것은 무엇이든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신청서 등 서류와 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1·2차에 걸쳐 공정하게 치러지고, 1차 심사는 심사위원 평가(11월 10~12일), 2차 심사는 공개 온라인 심사(11월 18일~12월 12일)로 진행된다. 1·2차 심사 결과를 종합해 12월 중순 최종 수상작 20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 출품자에게는 12월 말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420만 원으로, ▲대상(1편) 100만 원 ▲금상(2편) 각 50만 원 ▲은상(3편) 각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17일 해동용궁사(주지 덕림스님)가 관내 이웃돕기를 위해 장학금 1,000만원과 함께 10kg 쌀 500포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중·고등학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쌀 500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기장장애인복지관▲일광노인복지관▲기장실버홈▲해피스쿨▲반석송하원▲성우해피홈▲대성한울타리▲기장군 가족센터)와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덕림스님은 “해동용궁사는 기장군과 함께 발전해 온 지역 대표 사찰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18일 정관읍에 소재한 새한누리주간보호센터와 기장장애인복지관을 순회 방문하고, 복지시설 관계자와 소통을 이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한 ‘기장 사회복지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 군수는 관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차담회를 진행하면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은 이번 순회 방문을 계기로 사회복지 시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들이 보다 질 높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준비를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지급 절차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기장군은 앞서 진행된 1차 소비쿠폰 지급에서는 지급률 99.2%를 기록하면서 군민 17만 명에게 총 343억 원 지급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소비쿠폰 2차 지급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읍·면에 전산 장비를 추가로 설치하고,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또한, 22일부터 기장군 전담콜센터를 운영하면서 신속한 민원응대에 나서는 등 철저한 준비를 갖췄다. 지급 대상자 여부는 9월 22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지역사랑상품권 앱,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앱에서 조회할 수 있고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기장읍은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서도 조회할 수 있다. 이번 소비쿠폰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22일 1,6 ▲23일 2,7 ▲24일 3,8 ▲25일 4,9 ▲26일 5,0)가 적용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19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동구 어린이집 영유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즐거움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28개소 영유아 1,000여 명과 보육교직원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어린이집연합회 정정숙 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이 아이들의 인지, 정서, 사회성 및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홍 구청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역 명소인 ‘168 더 데크’에서 열린 특별 야외 영화 상영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168 더 데크’에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인 ‘동네방네비프’와 협력해 '168 더 데크 × 동네방네비프'를 개최했다. 첫째 날(18일)에는 음악영화 ‘블루 자이언트’가 상영됐다. 사전공연으로 ‘허밍프로젝트’ 밴드의 재즈와 보컬이 어우러진 라이브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어 모그 음악감독이 무대에 올라 OST 제작 비하인드와 재즈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관객들과 공유했다. 둘째 날(19일)에는 영화 ‘청설’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됐으며, 상영에 앞서 영화 속 주요 장면에 등장하는 수어 표현을 직접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객들의 참여 열기를 북돋웠다. 이어 조선호 영화감독이 무대에 올라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과 소통하고, 특히 한국농아인협회에서 농아인 10여 명을 특별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17일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그룹인 ‘짬뽕(짬을내어 뽕을뽑자)’ 8기 4회차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사례관리 담당공무원과 복지관 등 사례관리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이창인 본부장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알려주는 채무자 구제제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직, 질병, 사고, 사업 실패 등 누구나 직면할 수 있는 사회적 위험으로 인한 금융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채무자구제제도’가 소개됐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뿐만 아니라 법원에서 시행하는 제도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뤘으며, 사례관리 현장에서 만난 대상자들의 상황에 적합한 제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짬뽕’은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민관 소통을 활성화하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와 자원의 공유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회장 노학양)는 지난 18일 오후 3시, 부산진구청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인 ‘2025년도 자유·통일 문화예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주요 내빈으로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회장 신한춘, 국회의원 이헌승(부산진구을), 부산진구청장 김영욱, 부산진구의회 성현옥 부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이 자유와 애국 정신을 되새기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학양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과 함께 자유총연맹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8일 ‘9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문현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안전 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불법 주・정차 차량 ▲어린이 불량 식품 ▲불법 광고물 ▲생활안전 위험 요소 예방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남구는 같은 날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9.1.~11.30.)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참여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안전 문화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의장으로 제8962부대 3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민방위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추진사항 보고 ▲ 2026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유관기관 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사시 통합방위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날 확정된 2026년도 민방위 실시계획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계획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시설·장비·물자 관리, 민방위 경보 발령체계, 비상사태 시 민방위대 동원 준비 등 다양한 세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인모 의장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거창군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의 6군단 부지 반환 시기 연장 요청에 대해 ‘더 이상의 연장은 수용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시는 2022년 11월 6군단이 공식 해체됨에 따라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2023년 12월 부지 반환을 합의했으며, 2년간 이전을 완료하는 조건으로 시유지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포천시는 6군단 부지가 수십 년간 군사시설로 사용되면서 지역발전이 장기간 제약을 받아 왔으며, 이에 따라 도시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해당 부지 반환을 전제로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시는 반환 지연이 현실화할 경우, 도시구조 재편과 미래 전략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지역 전체의 성장 동력을 심각하게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포천시는 6군단 부지 반환이 단순한 토지 활용 문제가 아니라 포천의 미래 성장축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 전제라고 설명했다. 시는 해당 부지를 미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 재정비, 교통 기반 확충, 공공시설 배치 등 장기 종합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예정된 일정에 맞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에서 내년 1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본격 개시돼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한 필수 의료 공백 숙제가 해결된다. 가평군은 네 차례의 ‘지역보건의료사업 업무대행의사 채용’ 공고 끝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시니어 의사)를 확보했다. 이어 지난 11월 3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진료와 영유아 건강검진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기존 구강보건실을 리모델링해 소아청소년과 전용 진료실을 마련한 뒤 2026년 1월부터 정규 진료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감염관리와 진료 지원 강화를 위해 간호직 공무원도 별도로 배치한다. 그동안 전문의 부재는 지역 부모들의 큰 의료 부담이었다. 가평군에 전문 진료 기관이 없어 아이가 아플 때마다 인근 도시인 남양주시와 춘천으로 이동해야 했다. 이에 따라 이번 보건소의 전문의 확보는 아동·청소년 필수 의료 기반 마련을 위한 첫 단계로 평가된다. 지난 11월부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미 총 252명(진료 22명, 건강검진 7명, 예방접종 예진 223명)이 소아청소년과 진료실을 이용하며 수요를 입증했다. 가평읍 주민 박○○ 씨는 “그동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노재풍 위원장은 2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5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을 통해 받은 시상금 중 1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가평군사회복지대상은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실천가를 격려하기 위해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상으로, 노재풍 위원장을 포함해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재풍 위원장은 “제가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된다”며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가평읍 지사협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과 경기도는 ‘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지역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16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절차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제5조와 시행령 제4조에 따른 공식 절차로, 가평군이 2025년 3월 접경지역에 추가 지정되는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공청회는 가평군이 올해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기존 ‘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2011~2030)’에 가평군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총 32개의 신규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가평 생태‧안보 문화지구 조성 △공공의료기관 건립 △상면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이며, 생태‧문화관광, 정주여건 개선, 산업기반 확충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략사업들이 포함돼 있다. 공청회는 이달 16일 오후 3시에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공청회에서는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신규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공고 및 사업목록은 경기도 홈페이지의 ‘뉴스-공고·입법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