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가 운영하는 금정국민체육센터가 구민들에게 공정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회원 자격 유효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정국민체육센터는 그동안 운영해 왔던 기존 회원 우선 등록(기존 회원 등록 후 남은 잔여석에 대해 신규회원 접수 및 추첨 선정)방식이 일부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신규회원 접수가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더 많은 구민이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회원자격을 12개월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는 회원들에게 최소한의 운동 기간을 보장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며, 수영, 아쿠아로빅, 주말 수영 등 인기 프로그램에 대하여 오는 3월 등록 회원부터 12개월간 자격이 유지되고, 13개월 차부터는 신규회원으로 접수해야 하므로, 내년 3월에는 신규 회원 진입장벽이 확연히 낮아져 그동안 센터를 이용하지 못했던 많은 구민들에게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기존 회원자격 유효제 시행으로 많은 구민들이 누구나 쉽게 금정국민체육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기업애로 지원 플랫폼인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를 금사어울림센터(금정구 금사로85번길 2) 내 1층에 조성해 기업 애로 해소 등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자 지난 18일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기업 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관내 기업을 밀착 지원하고 기업 경영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관내 기업체와의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기업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하여 소통 플랫폼 운영, 기업애로 발굴 현장 방문, 취업상담센터 운영, 법률, 세무 등 전문 분야 자문 지원 등 기업애로 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특례 보증 신청 안내 및 지원센터를 기반한 연계사업(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금정구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 운영으로 기업 지원사업을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분야별 지원을 통하여 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월 7일 서1동을 시작으로 9일 동안 관내 16개 동을 순회하며 올 한 해 구정 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동별 지역 현안과 구정 발전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2025년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와 현장을 강조하며 지난 1월부터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일반 주민들의 참여 신청을 받는 한편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대형 사업장, 주민 여가시설 등에 대한 사전 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등 주민과의 만남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함께 소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총 57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으며, 주거환경․안전․여가 및 편의시설 등 총 9개 분야, 180여 건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 제안된 내용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구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2025년은 변화와 성장, 더 살기 좋은 금정을 목표로 구민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정책에 담아 금정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며 “민원 소통 Day, 현장 소통실 등 구청장과의 소통 창구는 언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기장읍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배달하는‘따뜻한 정(情)찬’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따뜻한 정(情)찬’사업은‘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 사업’지원금 800만원으로 진행되며 올해로 4년째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및 결식 우려 가구 중 20가구를 대상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반찬(4종)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권묘연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반찬 지원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겨울 방학을 맞아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동계 기장군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청년 행정체험단’은 기존 운영됐던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서 모집 대상을 대학생을 포함해 미취업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확대한 것이다.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군정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즌의 청년 행정체험단은 1월 7일부터 24일까지, 2월 4일부터 21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의 100명의 청년들이 선발돼 ▲기장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서 행정업무보조, 민원도우미, 사업현장 방문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면서 군정 행정 체험을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청년 행정체험단에 참여한 학생은“내가 살고 있는 기장군을 위해 작은 일이나마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특히, 내 손으로 등록금을 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장군 관계자는 “청년 행정체험단이 청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오는 22일 모덕체육공원(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이 K4리그 첫 데뷔전을 치른다고 21일 밝혔다. ‘기장군민축구단’은 군민체육 활성화와 지역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장군이 추진 중인 체육분야 역점사업이다. 군은 최근 정종복 기장군수를 구단주로 하고, 지도자 3명, 선수 28명으로 구성된 축구단 창단을 마무리하고, K4리그 강팀인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 경기에 나서게 됐다. 이번 데뷔전을 시작으로 ‘기장군민축구단’은 기장군을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K4리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한다. ‘FOR THE FUTURE, GIJANG’이라는 슬로건처럼, 기장군민과 미래를 향해 함께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는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매 경기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경기가 축구단이 기장군을 대표하여 뛰는 첫 걸음인 만큼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자신 있게 경기장을 누비면서 좋은 경험을 쌓아오길 바란다”라며, “기장군민축구단이 군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부산진구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는 주요 간선도로변 등에 난립하는 불법현수막을 동에서 추천한 단체원 등이 참여하여 정비한 후에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구는 앞서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 참여 단체 등을 동에서 추천받아 참여 인원 55명을 선정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2월 18일에 불법 광고물 수거방법과 작업 안전 사항 등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수거보상금 지급 기준은 일반 현수막 1장당 3,000원, 족자형현수막/벽보(A3이상) 1장당 1,500원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 인식 확산과 효율적인 정비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보육 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동구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한 해 각종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구의 보육 발전을 위해 전달한 것으로, 동구어린이집연합회 정정숙 회장은 “연합회의 후원금이 관내 보육 발전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는 이 후원금을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오는 2월 22일 KBS 동행에 사연이 소개될 예정인 관내 사례 관리 아동의 지원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맞이하는 세상이 보다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 동구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을 위한 영유아 아나바다, 교직원 힐링 한마당을 추진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사업인‘2025년 유엔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전액 구예산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중년 인력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신중년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2월 20일 열린 남구 일자리위원회에서 사업 심의를 거쳐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주요사업은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 ▲관광지 주변 등 교통지도 및 안전관리 ▲신중년 취업상담 컨설턴트 ▲해수면 위험구역 안전관리 분야로 총 18명의 신중년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중년 퇴직인력으로, 사업별 추진 계획에 따라 채용이 진행된다. 근무조건 및 세부사항은 해당사업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구청 50주년을 맞아 신중년 세대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마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참여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사전 예방하고자 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공모사업이다. 동래구는 올해 처음 공모에 도전하여 국비 1억 76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대상은 18~39세 미취업 청년 300명으로, 운영 프로그램은 ▲나를깨움(초기상담, 직무적성검사) ▲동기채움(자소서작성, 면접준비) ▲역량세움(직무체험, 현직자멘토링) ▲서로이음(힐링프로그램) ▲소양키움(문화예술프로그램) 총 5단계로 구성된다. 초기상담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과정을 설계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동래구는 이번 사업을 청년공간‘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를 거점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동래구청 홈페이지,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동래구 의사회 제63차 정기총회에서 동래구 의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구 의사회는 국가예방접종사업,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사업, 명절 당직 의료기관 참여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유권 동래구 의사회장은“동래구 의사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 구민의 건강과 보건행정 업무에 도움을 주신 덕분으로 보건소 종합평가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최우수 수상 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의사회의 협조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웃돕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 2025년 부산시 신규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4억 1,000만원(참여자 인센티브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 등 96명의 대상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 진입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은 구직 단념 청년,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자립 준비 청년 등이며, 밀착 상담과 함께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24명), 중기(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에는 참여 과정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의 청년들이 내 안의 거인을 깨워서 자신감을 되찾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청년들이 행사 기획 및 행정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2025 금정구 청년 체험형 인턴'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청년 체험형 인턴은 청년기획인턴 5명과 청년행정인턴 1명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청년기획인턴은 청년행사와 축제 기획업무를, 청년행정인턴은 행정실무를 중점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다. 청년 체험형 인턴은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자는 사전교육을 거쳐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2025 금정산성 축제 기획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통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최근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소식을 전하는 어르신 맞춤형 소식지 '신통방통 어르신 소식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신통방통 어르신 소식지'발간은 2023년부터 경로당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노인복지 담당자가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여 신규·중점 복지사업,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 주민 홍보 사항 등 어르신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은 소식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2024년 에는 총 10회를 발간해 어르신 817명에게 전달하여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노인복지 담당자가 직접 최신 복지 소식을 설명해 줘서 더 이해가 잘된다”며“소식지 내용을 주변 이웃에도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희 사직2동장은“경로당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및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동래구청년연합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5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구 청년연합회는 지역을 위해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자율방범 운영및 저소득 집수리 사업과 자라나는 아동을 위한 사생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권중 동래구청년연합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과 희망을 실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나눔 봉사를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용강노인복지관, 망원 한강공원 등 마포구 곳곳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오전 10시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약 1000여 명을 모시고 ‘2025 마포 카네이션 축제’가 열렸다. 효행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축하공연, 야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빨간 카네이션에 담긴 의미를 담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진심을 담은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용강동복합청사에서 용강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어버이날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겹살 특식이 제공됐고,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여유를 즐겼다. 오후에는 망원 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마포구민체육센터의 노래교실 회원들이 준비한 ‘어버이날 효도행사’가 열렸다. 노래자랑 무대는 열정과 흥이 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조백주, 여성회장 강미애)는 8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연합회 조백주, 강미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재난 현장에서 늘 앞장서 헌신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온정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말 위에서 보는 청보리와 작약은 어떤 풍경일까?” 오는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 승마체험 행사를 통해 그 궁금증을 직접 풀어볼 수 있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칠서면 강나루 생태공원에서 무료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승마가 처음인 내방객도 전문 인력의 안내와 안전장비 착용 하에 부담 없이 승마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말 먹이주기 체험(1,000원)도 함께 진행되어 동물 그리고 생태와의 교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말 조형물과 마차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 인증샷의 성지로 기대된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다양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나,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에서 열리는 승마체험은 단순한 체험 그 이상이다. 푸른 청보리와 분홍빛 작약꽃을 배경으로 말을 타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푸른 청보리밭과 만개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승마체험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영산대학교 청소년 요리동아리(수저락)이 함께 참여해,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1층 로비에서 간식을 직접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닭강정을 직접 조리해 정성껏 포장했으며, 준비된 간식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에 소진됐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과 영산대 요리동아리(수저락)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매년 간식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간식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해운대구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지난 3월, 부산시가 주관한‘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공모사업’에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6,833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노후 공공 어린이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어 4월에는 부산시의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인‘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사업’공모에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각각 500만 원을 지원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장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자활사업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신규사업인‘걸쭉이추어탕사업단’에 7천만 원, 기존‘에코세척사업단’에 5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