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5일‘패션, 미래를 디자인하다’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금사공업지역 기반 패션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업교육은 KT·G 상상마당 부산(부전동)에서 개최 예정이며 변화하는 시장 대응을 위한 소비자 니즈 및 뉴마켓 동향 분석과 테크 융합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해당 건물 2층에 위치한 편집샵(파도블) 입점 관련 현장 방문을 통해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참여 브랜드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윤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기존 봉제산업 인프라에 지역 청년의 창의성을 접목한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 및 상생 구조 구축으로, 제조업의 체질 개선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5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1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했다. 선정자들에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본격적인 장마철 시작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6. 20.(금), 관내 주요 취약지역 및 재해예방시설 5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조치를 강화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윤일현 구청장은 ▲용성계곡 일원 ▲부산외대 우수저류시설 ▲윤산로 급경사지 ▲서금사 빗물펌프장 ▲온천천 저수호안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과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특히 용성계곡에서는 피서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부산외대 우수저류시설에서는 저류용량 확보와 방류 체계 운영상태를 확인했다. 윤산로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에서는 향후 정비사업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안전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금사 빗물펌프장 점검 현장에서는 호우 전후 펌프의 작동 여부를 상시 점검해 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온천천 저수호안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장마철 전 조기 준공을 통해 하천 안전관리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전 부서에 생성형 AI ‘챗GPT’ 유료계정을 도입하며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5년 7월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행정의 창의성과 업무효율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강서구의 전략적 선택이다. 강서구는 올해 6월 초 직원 대상 정보화 교육을 시작으로 AI 활용 기반 조성을 마쳤으며, 오는 7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챗GPT 유료계정(Team 라이선스)을 보급할 계획이다. 총 37개 계정을 도입하며,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업무사례 공유와 부서별 맞춤형 활용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1,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챗GPT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보고서 작성, 해외자료 번역, 업무 자동화 등 행정업무의 전반적인 효율화를 도모한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병행해, 안전한 활용 환경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챗GPT 도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오는 6월 27일, 명지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5년 효도하는 강서! 가훈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가족 간 소통 단절과 해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구정의 핵심 가치인 ‘효도하는 강서’를 널리 알리고, 따뜻한 가족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예 대가가 직접 한지에 가훈을 휘호해 봉투에 담아 증정하며, 선착순 140명에게는 휘호 작품이 담긴 전통 부채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우수 휘호 작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가훈 샘플 모음집이 비치되어 참가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사)우농문화재단(이사장 윤영완)이 주최하고, 강서구가 후원 및 행정지원을 맡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효(孝)는 세대를 잇는 사회의 근본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강서구는 ‘효도하는 강서’의 핵심 가치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9일 오후 1시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에서 ‘2025년 부산진구 제대로 키우기 사업 기업가정신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진구에서 지원하는 창업공간에 입주하는 입주기업에게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전문가 컨설팅을 활용한 보육 프로그램이다. 총 32개 기업 중 희망업체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4회에 걸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컨설팅 분야는 일반경영부터 회계·세무까지 다양하다. 6월 19일에 진행한 특강에는 총 12개 기업 13명이 참여하여 기업가정신 강화를 위한 MBTI 기반 나만의 창업성향을 분석했다. 그리고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하는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및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연계 분야별 멘토링을 실시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가들의 창업역량이 강화되어 사업 수행 능력이 극대화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초기 창업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열린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범천평생학습센터 편)가 15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시작 전 내리던 비도 그치고 서늘한 바람만이 가득해 야외 음악회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였다.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개최되는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는 매회 지역 가수와 주민이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이다. 2025년 네 번째 음악선물 배달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고자 올해 1월 개소한 범천평생학습센터이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지금까지 42개 과정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50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오후 4시 30분, 식전프로그램인 ‘즉석 주민 노래자랑’은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초반부터 흥겨운 분위기에 모두 자리를 박차고 춤을 추며 함께했다. 곧이어, 가수 란희의 통기타 공연으로 본 행사의 막을 올렸다. 가수 아라와 이탁의 무대가 이어지면서 음악회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2025년 6월 총 4회에 걸쳐 관내 아파트 4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가 대상이며, 연초 사업을 신청한 관내 아파트 단지 중 5개소를 선정했다. 6월 래미안 어반파크를 시작으로 4개소를 추진했다. 나머지 1개소는 하반기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원예치료전문가 및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화분 분갈이 실습 및 관리요령 교육을 제공하고, 식물 관리 방법, 병해충 관리 등 반려식물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 대부분은 혼자서 하기 힘든 분갈이를 전문가들이 집 앞까지 찾아와서 도와주니 감사하다며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올바른 관리방법 교육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갈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르는 식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들의 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20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군 대형 공공사업인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면서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안 치유의 숲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다른 공공사업의 현장 관계자들도 참여해, 관내 주요 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방공공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동력인만큼, 군은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대형 공사에 하도급 수주 등 관내업체의 참여가 확대되면 지역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고,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그리고 지역 인력들이 고용되는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로 여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 공직자의 스마트한 업무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천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 확산 등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부산대학교 공공정책학부 이준민 교수가 맡았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실행 전략 ▲공직자에게 필요한 AI 실무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 교수는 데이터사이언스, 머신러닝, 네트워크 분석 등 기술기반 행정정책 연구 분야 전문가로, 현장 실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정책 혁신의 방향을 제시해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부산 동구는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교육과 내실 있는 인사보상제도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동래구청 9층 다목적회의실에서‘2분기 동래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비・미화, 사회복지, 물품운송, 산후관리, 조리보조 분야의 5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지원, 당일 정장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동래구 일자리정보센터로 사전에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래구 일자리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소개하고,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석기)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화재 안전, 교통안전 등 사회재난과 지진, 풍수해 등 자연재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지역자율방재단은 317명으로 구성돼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름철 풍수해 및 겨울철 한파 등 각종 재난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쉼터 점검, 재난 예찰 활동, 안전 캠페인 등 재난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신석기 동래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방재 단원의 재난 대응 능력과 협동심을 다질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안전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방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온천천을 깨끗하고 쾌적한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한“2025년 생태하천! 온천천을 지켜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천천의 수질개선과 생태 보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래구청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3개소, 동래자연사랑봉사회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와 봉사회원들은 온천천에 미꾸라지 5,000여 마리를 방류하고 EM흙공 500여 개를 던져 생태하천 보호에 앞장섰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미꾸라지 방류 및 EM흙공 던지기가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깨끗한 생태하천! 온천천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온천동 93-13번지에‘온천장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고 밝혔다. 온천장 공영주차장은 지난 4월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래구와 부지 소유주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여 조성됐다. 주차장은 확장형 주차구역 36면이며, 매일 24시간 무료로 개방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인근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뿐 아니라 온천장 상가를 찾는 주민들의 불편이 개선됐다”며“앞으로 이 공영주차장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방산업체 ㈜풍산의 장안읍 이전과 관련해 ‘대책 TF팀’을 가동하면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부산시가 ㈜풍산의 장안읍 이전에 관한 의견협의 공문을 발송한 직후 당사자인 지자체와 지역 주민을 배제한 일방적인 통보라고 강하게 지적하면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으며, 20일 기장군수를 단장으로 17개 관련 부서와 5개 읍면이 참여하는 ‘풍산 이전 대책 TF팀’ 구성을 마쳤다. 23일 오전에는 군청 브리핑룸에서 정종복 기장군수를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풍산 이전 대응 TF팀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풍산 이전에 따른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방산업체의 기장군 이전에 대해 각 부서별로 환경·교통·안전 등 제반사항에 대한 개별법의 저촉 여부, 기장군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엄중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은 “주민수용성 없는 풍산 이전은 결사 반대”란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만큼, 장안읍을 비롯한 기장군민, 기관, 단체의 의견 수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6월 20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양육자들을 위한 취미 발견 프로그램 ‘엄마의 쉼표’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호동에 위치한 주민 공유공간 ‘달그락놀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14명의 양육자가 참여했다. 참여 양육자들은 원목 플레이팅 보드를 아크릴 물감으로 직접 채색하거나 우드 버닝기를 활용하여 원하는 문구를 새겨 넣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아이를 키우느라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 양육 태도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약처 주관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점검’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제수·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떡·액상차·조미김 등 제조·판매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집중점검 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냉장·냉동온도 기준준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아울러, 명절 선물용으로 판매량이 많은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에 대해서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 할 수 있는 광고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는 광고 △보관 및 유통기준 적절성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 명절 식품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함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선비세상과 선비촌 일원에서 ‘2025 한가위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대표 명절 축제다. ‘2025 한가위 큰잔치’는 몰입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시대를 재현한 장소에서 전통놀이 체험을 실현해보는 ‘한가위 사절단’, 추억을 소환하는 ‘프로레슬링 공연’, 이야기형 미션 콘텐츠 ‘망태할아버지의 집’ 등이 진행된다. 또한, 대형 윷놀이, 전통 점·약재 체험, 조선 명궁 선발전과 같은 참여형 놀이, 그리고 전통무용·국악·창작극 등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져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정근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한가위 큰잔치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전통문화 축제로, 가족 모두가 즐겁고 특별한 명절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완주소방서는 2025년 9월 5일 금요일 오후 2시 봉동읍 하월길 21 소재 봉동중앙교회에서 ‘2025년 하반기 첫 재난대비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남 금산군 남동쪽 3km 지점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봉동중앙교회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지진·건물붕괴·화재·다수사상자 구급 대응을 모두 포함한 종합훈련으로, 하반기 전북소방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다중이 모이는 종교시설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대규모 훈련으로, 교회 특유의 건물 구조와 인파 밀집 상황을 반영해 더욱 현실적인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는 점에서 특별함이 있다. 훈련에는 총 197명의 인원과 39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유관기관 간 협업과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검증했다. 완주소방서를 비롯해 전북119특수대응단, 완주군청, 완주경찰서, 제9585부대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완주군보건소와 원광대학교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가 함께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실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청솔모(합천군 한우사육 청년축산인회)는 5일 합천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솔모는 ‘22년 합천군에서 개설한 청년축산인 교육(한우사육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며,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한우 사양기술 습득과 정보교류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단체이다. 이 단체는 매년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 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선행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세부 목표를 설정했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융합그린바이오는 농업·환경 중심의 그린바이오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그린바이오에 레드·화이트·블루 바이오 등을 융합한 개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35년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기반 완성’이라는 비전이 제시됐다. 비전 실현을 위한 세부 목표로 ▲융합그린바이오 기업 매출액 5천억 원 이상 달성 ▲매출액 80억 원 이상의 전문기업 10개 사(社) 이상 육성 ▲전문 인력 1천 명 이상 확보 등이 설정됐다. 특히, 서산의 풍부한 농수산 자원과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인프라를 연계하는 중장기 추진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를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선도기업 유치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실행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