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재)부산광역시 남구장학회는 학업과 재능(문화·예술·과학·기능·체육) 및 기타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우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3월 12일까지 장학생을 선발한다.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4개 부문(성적우수, 희망, 재능, 기타)에서 총 9천만원의 장학금을 이사회 심사를 거쳐 4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 접수는 2월 17일부터 3월 12일까지며, 남구 관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제출서류,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주민복지-남구장학회-장학회 소식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13일 부산 남구 부머스야구단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성금 일백구십만원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 남구 부머스야구단은 부산 남구라는 지역명을 브랜딩한 국내 유일 공식 주니어야구단으로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에도 창단 4주년 행사 수익금 전액을 남구에 쾌척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순연 대표는“야구를 순수하게 배우고 싶은 평범한 청소년들에게 기부라는 경험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야구도시 부산, 남구의 발전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창단 4주년이라는 뜻깊은 행사 수익금을 선뜻 기부해주신 우리 남구 부머스야구단 선수들과 학무모님, 관계자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남구’라는 타이틀을 단 만큼 힘차게 뛰어 연승하기 바란다”고 답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용호별빛공원에서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 등 관람객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뱀의 기운을 담은 화려하고 웅장한 초대형 LED달집을 점등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7시 점등한 LED달집은 2023년부터 3회째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하는 등 전통문화를 지키는 남구형 친환경 달맞이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섣달그믐 저녁 도깨비를 집안에 불러들여 맞이하는 새해의 제액초복과 풍요를 비는 부산지역 풍속인 “도깨비 모시기”에 착안하여 정월대보름 전통 달집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달집에 도깨비불을 형상화했으며, 6단 적층 구조의 원뿔형 달집 상단에 입체감이 돋보이는 보름달을 올려 지난해 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LED달집을 선보였다. 아울러 올해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으로, “구민과 함께한 50년, 새롭게 도약하는 남구를 기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구민의 안녕과 화합을 염원하고 남구의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기장읍은 지난 12일 기장병원이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나눔사업 성금 100만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장병원에서 이상식 기장읍장, 허성근 기장병원 병원장, 권묘연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 사업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장병원은 기장읍과 복지업무 협약체결 기관으로, 매년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면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복지위기가구로 발굴된 건강취약계층 5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민간복지 거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성근 기장병원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묘연 위원장은“기장병원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상호협력과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2월부터 지방세 체납액 안내와 납부 편의 향상을 위해 ‘카카오톡 체납 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달 중 독촉기간이 경과한 납세자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으로, 이번 발송 대상자의 전체 체납액 규모는 63억여 원에 달한다. 이번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는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빠르고 간편하게 지방세 체납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체납액 납부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 서비스는 지문 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 등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안내문 열람이 가능하여 개인정보유출 위험이 적다. 또한 기존 우편물 수령이 불가능했던 주소지외 거주자, 해외체류자 등에게도 체납내역을 안내할 수 있어 우편고지 방식의 미송달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체납 안내서비스 도입으로 종이고지서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과 납부편의 향상에 따른 체납 징수율 증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한층 편리하고 효율적인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 비용을 지원하는‘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에 지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다세대 주택, 연립주택 및 아파트 또는 상업 준주거지역 내의 300세대 미만의 주상복합으로서 5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지원하는 사업은 ▲단지 안의 도로 보도 및 보안등 보수사업 ▲하수도의 준설 및 보수작업 ▲석축 옹벽 절개지 등 긴급한 보수사업 ▲공동주택 옥상부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사업 ▲공용시설의 에너지 절약 사업 ▲재난·재해로 인한 복구에 필요한 사업 ▲보안을 위한 CCTV설치 등이다.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신청 내용 및 건수 등 제반 상황에 따라 지원금액이 하향 조정 또는 제외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확한 세무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세 현장민원실 '지금 세무과가 갑니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동구 세무1과 주관으로 진행되며, 최근 생활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완료된 단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재산세 변경 신고 절차와 세무 정보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진홍 구청장은 “최근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전환한 주민들이 세금 문제로 혼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현장 상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금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산업단지 내 가로수의 생육환경 개선 및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2월에서 3월 중 약 1개월에 거쳐 봄맞이 가로수 수형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 14일 밝혔다. 강서구는 녹산산단, 화전산단, 지사산단 내 사업비 688백만원을 투입, 가로수 중국단풍 등 4종 5,171주를 대상으로 가지 치기 작업을 추진 한다. 작업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신호수를 배치하고, 작업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건물 및 공장 설비에 접촉되거나,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가지와 고사 된 가지를 말끔히 정리해 민원을 해소하고 산업단지의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가로수는 도시의 미관 향상, 녹음 제공,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공기 정화 등 인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라며, “산단의 발전과 근로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산단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사회안전망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다 함께 행복한 家"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 사회안전망 자체 기금 및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가스타이머 콕과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고 형광등 및 주방 수전 등 소규모 수선을 병행하여 열악한 주거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남산동 민간 사회안전망은 2024년 한 해 동안 ▲가스타이머 콕 설치 ▲현관 방충망 설치 ▲이불 무료 세탁 ▲소규모 간단 수선 등을 실시하여, 관내 취약계층 31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가스타이머 콕과 현관 방충망 설치를 통한 주거 환경개선과 더불어 취약계층 음식 대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준희 남산동 민간 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찾아가는 집수리 지원으로 취약계층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다 함께 행복한 남산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즐겁게 봉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우드버닝 수강생들이 오는 2월 17일 ~ 2월 22일 부산광역시청 제3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제4회 현대 인두화 회원전‘온기가 머문 곳’전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인두화는 뜨겁게 달궈진 인두로 나무나 가죽 등을 태워 그림과 문양을 그리는 공예의 한 종류로, 주로 나무를 태워 표현하기에 우드버닝(Wood-burning)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뜨거운 열정 같은 인두가 지나간 자리에 온기 가득한 이야기가 남아있다’는 기획 의도를 담아 다양한 직업과 삶에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 기획 및 지도를 맡은 이진희 강사와 강민서, 김기화, 권창민, 박수동, 박영희, 안미옥, 이경민, 이효애 수강생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인두화 작품을 포함하여 현대 인두화 회원들의 작품 총 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선희 남산동장은“우드버닝 강좌 수강생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작품들로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며“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의 배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우리 동네 마을 배움터인‘학습 곳간’31개소를 지정하고 2월 2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주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주민 강사가 운영하는‘학습 곳간’을 지정하여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총 31개소의 학습 곳간에서 45개의 프로그램이 3월 중순부터 운영되며, 수강생은 2월 28일부터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교재비 및 재료비의 경우 수강생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 각 학습 곳간별 교육과정 및 교육 장소는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2일 부산진구 일대(부전역, 동천로, 서면역 등)에서, 부전지구대와 함께 노숙인을 대상으로 야간 점검을 실시하였다. 합동 점검은 부산진구 일대의 거리환경을 개선하고 음주 소란행위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가 없는지 확인을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반은 현장에서 노숙인을 발견하면 거리 노숙인들의 거주지 및 건강상태를 확인 후 노숙인종합지원센터의 응급잠자리를 안내하였다. 구청 관계자는 “주취자와 노숙인을 완전히 근절하기는 어렵지만 사회복귀 프로그램 참여를 권유하고 응급잠자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진구와 부전지구대는 주·야간 합동계도를 지속적으로 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국무총리로부터 청년친화도시로 공식 지정된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제1회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으로 부산진구는 청년친화도시로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부산진구는 그동안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토론회, 청년공모전 등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왔다. 이번 발대식에서도 청년네트워크 위원들과 직접 대면하며, 청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청년네트워크는 향후 부산진구 청년정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발대식에서는 부산진구가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을 네트워크 위원들에게 소개하고, 2025년 신규 청년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부산진구 청년정책의 미래를 논의하며, 청년들의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할 방안을 모색했다.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참여한 한 청년은 “부산은 좋은 일자리가 보장되지 않는 환경으로 소멸위기가 거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뮤지컬과 영어 학습을 접목한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영어 뮤지컬단은 뮤지컬‘CATS(캣츠)’를 연습하여 총 2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습은 오는 3월 9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단원 모집은 2월 12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동래구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초등학교 3 부터 6학년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오디션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접수된다. 이후 오디션을 통해 20명의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동래구청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노래하고 춤추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작년에 이어 2025년에도 고용노동부 공모‘청년도전 지원사업’참여 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동래구는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들여 △단기(5주, 30명) △중기(15주, 60명) △장기(25주, 30명) 과정을 운영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한다. 수료 시 참여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지원액은 단기 과정 최대 50만 원, 중기 최대 220만 원, 장기 최대 350만 원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사회와 직업 세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용강노인복지관, 망원 한강공원 등 마포구 곳곳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오전 10시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약 1000여 명을 모시고 ‘2025 마포 카네이션 축제’가 열렸다. 효행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축하공연, 야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빨간 카네이션에 담긴 의미를 담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진심을 담은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용강동복합청사에서 용강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어버이날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겹살 특식이 제공됐고,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여유를 즐겼다. 오후에는 망원 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마포구민체육센터의 노래교실 회원들이 준비한 ‘어버이날 효도행사’가 열렸다. 노래자랑 무대는 열정과 흥이 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조백주, 여성회장 강미애)는 8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연합회 조백주, 강미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재난 현장에서 늘 앞장서 헌신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온정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말 위에서 보는 청보리와 작약은 어떤 풍경일까?” 오는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 승마체험 행사를 통해 그 궁금증을 직접 풀어볼 수 있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칠서면 강나루 생태공원에서 무료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승마가 처음인 내방객도 전문 인력의 안내와 안전장비 착용 하에 부담 없이 승마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말 먹이주기 체험(1,000원)도 함께 진행되어 동물 그리고 생태와의 교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말 조형물과 마차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 인증샷의 성지로 기대된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다양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나,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에서 열리는 승마체험은 단순한 체험 그 이상이다. 푸른 청보리와 분홍빛 작약꽃을 배경으로 말을 타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푸른 청보리밭과 만개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승마체험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영산대학교 청소년 요리동아리(수저락)이 함께 참여해,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1층 로비에서 간식을 직접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닭강정을 직접 조리해 정성껏 포장했으며, 준비된 간식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에 소진됐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과 영산대 요리동아리(수저락)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매년 간식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간식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해운대구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지난 3월, 부산시가 주관한‘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공모사업’에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6,833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노후 공공 어린이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어 4월에는 부산시의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인‘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사업’공모에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각각 500만 원을 지원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장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자활사업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신규사업인‘걸쭉이추어탕사업단’에 7천만 원, 기존‘에코세척사업단’에 5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