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복지관 강당에서 노인교실 수강생 50여 명과 함께 ‘2025년 종관이 대학교 개강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교실 입학식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강총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친목을 다졌으며, 첫 강의로 양주현 강사가 진행하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노인교실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노인복지 향상과 평생교육을 위해 애써주시는 윤성희 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개강 첫 강의를 맡아주신 양주현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성희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인교실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이 서로 친목을 쌓으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27일, 문현동의 화재취약 80여 세대에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를 전달한 지역은 좁은 골목길과 복잡한 구조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으로, 특히 고령층 주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가정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부산진소방서에서 소화기 사용방법을 현장에서 교육하여 효과적으로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소화기 지원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의 초기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안전 장치와 예방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2, 4주 금요일을 직원 구내식당 의무휴업일로 지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소비 진작과 지역 체감경기 회복을 위한 조치로, 구청 직원들에게 구내식당 대신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독려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의무휴업일 시행을 계속하여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면서 “지역경제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가 부전역 동해선과 중앙선 개통을 맞아, 체류형 관광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워케이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원격 근무의 한 형태로, 휴가지에서 휴가와 업무를 병행하는 일을 말한다.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추진되며, 부산시 외 기업체에 재직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최대 1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숙박비와 체험비로 나뉘며, 숙박비는 1박당 최대 5만원을 지원하고, 최대 2박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체험비로 1인당 최대 2만원이 지원되며, 식음료를 포함하여 사용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는 자연경관과 문화적 매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직장인들이 일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부산진구를 새로운 워케이션 중심지로 만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도에도 ‘부산진구 칼갈이 수리센터(수리수리칼수리)’를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타 지자체에서도 해당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영 방법 및 도입 방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의 모범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진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산진경찰서와 협력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칼을 사용하는 작업의 특성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이 수시로 현장을 순찰하며 지원하고 있다. 이는 주민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하여 부산진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한 결과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경찰서의 협조로 인해 구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 칼갈이수리센터(수리수리칼수리)는 1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동별 지정장소를 순회 운영한다. 자세한 장소 및 일정은 부산진구청 홈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명장동 147-23번지에 조성한‘명장1동 공영주차장’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장준용 구청장, 명장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래구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결을 통한 상권 활성화와 주택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장1동 공영주차장은 2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1층 2단의 규모로, 지난 1월부터 무료 개방을 시작하여 2월에는 민간 위탁을 위한 수탁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명장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문제를 상당히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며“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차장을 확충하여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에서는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1층 금샘 갤러리에서'파도가 칠 땐 춤을 춰'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 작가이자 배우인 최서윤 작가가 도서'천개의 파랑','바람이 되고 싶었던 아이','초록은 어디에나' 등을 읽고 위로를 받았던 느낌을 미술작품으로 연출한 것으로, 마음을 바다로, 감정을 파도로 표현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고자 하는 힘과 용기를 춤으로 비유한 작품 전시이다. 전시장 내에는 작가 추천 도서를 포함하여 우리의 마음, 감정, 위로와 관련된 연계 도서를 함께 비치했으며, 전시를 보고 느낀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주민 참여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용자들이 작가가 위로를 받았던 과정을 표현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어떤 감정의 파도가 밀려와도 휩쓸리지 않고 진정한 나를 만나 춤을 출 수 있게 하는 도서를 만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2월 27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구청장과 여러 내빈,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우듬지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으로, 기념영상 상영과 기념사, 인증선포 및 기념촬영 등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남성합창단의 합창과 라인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부대 행사로 창공우암 어르신이 제작한 닥종이 인형작품과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작품 전시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동구는 지난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액티브 에이징(Active Ageing)도시 동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8대 영역에 걸친 다양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동구는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지난 26일 ㈜hy(구 한국야쿠르트) 부산지점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부대찌개 밀키트 50개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품은 ㈜hy의 전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실천하는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의 재원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hy 울산영업소 홍승호 소장은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로서의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민원실에 체성분 분석기와 혈압측정기를 설치하고 건강관리 공간을 조성하면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전 연령대에서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비만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관읍은 민원인들이 업무 처리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실에 체성분 분석기와 혈압측정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체성분 분석기와 혈압측정기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체성분 분석기는 사용자가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셀프모드로 작동하여 쉽고 간단하게 체성분 분석, 골격근량, 체지방량, 부위별 근육 분석, 비만 분석 등 다양한 신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은 "민원실은 등초본 등 서류 발급만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체성분 분석기와 혈압측정기를 이용하여 대기 시간을 유용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올해‘어르신 의료보조기구(보청기, 보행기)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어르신들의 활발한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어르신 중 난청 또는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나 복지용구 지원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청기와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군은 지난 2023년 군의회 조례안 발의를 통해 부산시 최초로 지원 조례를 마련해 2024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소요예산 약 1억 2천 3백만원을 전액 군비로 확보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5년 3월 4일 기준 기장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두고 현재 계속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품목별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하고 관련 법령과 기타 지원 사업을 통해 보청기나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받은 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중복수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올해 초․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10만원씩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관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장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육지원 사업이다.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4일 기준으로 기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또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학생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보조금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주소지 및 입학 여부 등 지원 자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일 다음 달 중순 이후에 지원금이 신청 계좌로 지급된다. 또한 군은 고등학교 입학생에 한해 교복구입비도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1인당 최대 34만원까지 지원되며, 동하복비 포함 금액으로 첫 번째 교복 구입 시 지원된다. 교복구입비 지원신청 방법과 기간은 입학축하금과 동일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 초량동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는 원도심의 현안 과제에 공동대응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해 2023년 7월 산복도로를 지닌 5개구(중·서·동·영도·부산진구) 구청장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그간 산복도로 일원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성명서 제출, 빈집 토론회와 분기별 정기회의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에서 중점과제로 계속 논의해 온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구별 조례 개정과, 협의체 CI 선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동구에서는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의 큰 과제인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한 관련 근거를 마련코자 무허가 빈집 정비 조항을 포함한 조례안을 제안했다. 무허가 빈집에 대한 문제점과 심각성에 대해 원도심 모든 구가 공감하고 이에 더해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법 개정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또한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 CI(Corporate Identity)를 선정하며 원도심 산복도로 이음길 등 공동 프로젝트의 본격적 시작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원스톱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진구는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지원,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 준비부터 맞춤형 컨설팅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청년들이 직장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돕는다. 부산진구는 당감동에 위치한 청년공간인 ‘청년마루’를 리모델링하여 일자리 카페로 새단장해 운영한다. 상시 상담이 가능한 전문 취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취업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업과 관련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 관련 도서와 스터디 공간을 제공하고, 채용 공고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2.8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총 96.3백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진구는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자격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2024년 예산에서 40% 증액된 70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학시험과 자격증 시험 응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8일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부 협약 사항으로는 △찾아가는 근로자 정신건강증진교육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동참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 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 직원의 정신건강 위기를 조기 발견하고 직장 내 정신건강 관리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경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근로자의 정신건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서구 보건소의 업무위탁기관으로 △정신질환자 대상 정신건강재활사업 △직장인 등 심리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등 지역 내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이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주최(회장 윤광희),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 SBS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이 동시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세계 경제의 복잡한 흐름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으로 국제무대에 진출하고 있는 기업들을 조명한다. 올해 GPBA는 특히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열렸다.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이후 강화된 보호무역주의와 관세 정책, 유럽과 중동, 아시아 곳곳에서 벌어지는 국지전,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겹치며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환경은 녹록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로 무장한 한국 기업들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는 “이번 GPBA는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한국 브랜드의 도약과 전략을 조망하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수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들에 주목했다. 역대 수상 기업들은 AI, 바이오, 탄소중립, K-콘텐츠 등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하고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며, 실생활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강의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산불, 순식간에 번집니다. 봄철 산불예방과 안전수칙’을 주제로 발표한 완주소방서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이정란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심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주제로 발표한 무주소방서 안성여성의용소방대 정은선 대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수상자들은 오는 하반기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공은태, 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대원들이 도민 안전교육 역량을 키워나가는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교육의 중심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물빛복합문화센터(가야곡면 종연리 소재)의 개관을 앞두고, 30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면적 1,967㎡(지하 1층·지상 3층)규모로 조성된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예술서적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 특화 작은도서관과 북카페, 전시공간, 생활문화센터, 다양한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탑정호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탑정호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국·과장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백 시장은 센터 내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실태, 시민이용 편의성, 공간 운영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안전에 직결되는 요소와 함께 물론 하자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백성현 시장은 “물빛복합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예술,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7일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프라임메디컬의원이 해당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프라임메디컬의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등 전문 진료와 함께 비만치료, 영유아 검진, 도수·물리치료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포괄적 진료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이다. 특히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 등 지역사회와 밀착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실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문의 항시 진료 체계를 통해 환자 니즈에 맞춘 세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세부터 100세까지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체계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 의료적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임정혁 대표원장은 발달 지연 아동의 진료 및 상담, 어르신 방문진료 등 민감한 영역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임 원장은 “의료기관의 중심은 환자”라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까지 돌보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온가족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진료 체계 역시 환자 중심 철학의 연장선이다.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