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부산시와 합동으로 경성대·부경대역 주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기대해안산책로의 시설물 및 낙석위험 등을 점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와 남구, 대연1·3동 지역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구민안전보험 홍보물과 가정 자율안전점검표를 구민들에게 배부하고,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참여 등 안전문화운동인 ‘안전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해빙기라고 하지만 한파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과 시설물 피해 등 한파를 대비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이다. 작은거 하나도 놓치지 말고 꼼꼼히 챙겨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2025년 2월 4일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이하여 남구 청년 권리 보호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청년정책 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는 남구청외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노동권익센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에듀인잡컨설팅 등 4개기관이 참여하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협약의 가장 큰 핵심은 청년들의 권리보호와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하여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들은 아래와 같이 청년들의 경제, 노무, 정신건강,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남구의 청년정책과 연계한 각 기관의 지원사업은 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 JOB(남구 용소로46번길 7)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등은 남구 청년청년발전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이하여 남구와 함께 성장할 남구 청년들에게 더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2월 4일 구청 8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관내 저소득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인원을 작년 대비 2배인 2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지역구직자들에게 집중알선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결합해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정책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협업체계 운영 기간은 올해 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부산진구 취업정보센터는 참여자에게 집중상담, 동행면접 등 종합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더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함께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 아트웨이 갤러리(정공단로 9)에서는 오는 2월 16일까지 ‘신년 기획 드론 작가 초대전 : 하늘에서’를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 예술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재능 기부의 장을 펼치기 위해 작년 11월 개관한 아트웨이 갤러리의 4번째 전시회이다. 7명의 드론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드론과 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부산의 도심을 독특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작가 초대전 전시 이후에는 2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칵트 피스톨 – 격발 준비된 권총전’이라는 주제로 언더독스 초대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스스로를 ‘언더독’으로 칭하는 5명의 작가들이 예술이라는 전쟁터에서 각자의 작품으로 세상과 싸워나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아트웨이 갤러리가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 사회와 예술로 소통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일 입춘을 맞아 금정구청 민원실에서 안정환 전각장과 함께 금정구청 방문객을 대상으로‘입춘첩 써주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춘첩은 입춘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를 써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종이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금정구에 거주하는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제24호(전각장) 보유자인 청계 안정환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입춘대길, 건양다경 등 방문객이 원하는 입춘 문구를 직접 써 주었다. 전각은 전각도(刀)를 이용해 나무, 돌, 동, 철, 옥처럼 단단한 물질에 글과 그림을 새겨넣는 것을 말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무형유산 보유자의 재능 기부로 개최한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금정구민 모두 을사년 한 해 동안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염원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범일1동은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위기 해소'를 위해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범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여 이웃을 돕는 따뜻한 범일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올해 2월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의료·생계급여 수급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꺼리는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에서는 최초의 사례로 추진됐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뇌수막염, 척수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고령일수록 예방접종으로 발병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지난해 10월 ‘기장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예산 반영과 위탁기관 선정 등 준비 절차를 거쳐 2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접종일 기준 기장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 의료·생계급여 수급자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제외된다. 접종은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32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당일 발급받은 등본, 수급자증명서를 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달음산, 불광산 등산로 DB구축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숲-이음 행복도시’ 비전 실현에 다가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요 산림자원을 현대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장군의 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일광산 등산로 DB구축에 이은 연속적인 성과이다. 특히,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미래지향적인 산림복지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달음산과 불광산을 대상으로 등산로 노선과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사하고, 안내판과 시설물에 관리표찰과 NFC태그를 부착해 등산로 DB 구축을 완료했다. 사업완료로 해당 등산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NFC태그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등산로 및 시설물 정보를 손쉽게 접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등산로 DB를 활용해 관내 등산로와 시설물의 유지·보수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올해 다른 등산로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와 체계적인 산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2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공동이용시설을 순회하며 무뎌진 칼과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2월, 3월, 6월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회 운영되며 4월과 5월에는 공동주택과 공동이용시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동구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기술자를 고용하여일자리를 창출하고 동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앞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충렬라이온스클럽과 아동의 건강과 위생적인 환경을 위한 아동돌봄시설 무료방역지원 사업 '세균 ZERO, 아동 HERO'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렬라이온스클럽 관계자와 아동돌봄시설 센터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세균 ZERO, 아동 HERO'사업은‘충렬라이온스클럽’에서 동래구 관내 아동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21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돌봄시설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여 아동들의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근 충렬라이온스클럽 회장은“오늘 협약으로 방역지원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더 안전하고 깨끗한 동래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충렬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 동안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동구는 산불감시원 3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명, 총 40명을 채용해 산불 예방 홍보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며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및 밭두렁 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 지역에 산불 방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집중적인 산불 순찰 활동 및 단속을 통해 불법 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에 주요 시기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철저한 산불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주요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이나 밭두렁을 소각하거나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엄정한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구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에 적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2월 3일 부산진구 SNS 활동지원단 ‘지니어스 6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SNS 홍보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지니어스’는 부산진구 SNS 활동지원단의 별칭으로 ‘부산진구(Jin)를 우리(Us) 안(In)에 담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부산진구는 각종 핫플레이스 및 구정소식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인 SNS 계정 활성화 및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고려하여 지니어스 6기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SNS 활동지원단은 앞으로 1년간 각종 행사 현장 취재 및 콘텐츠 제작, 명소 소개, 주요 시책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부산진구의 각종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작년 지니어스 5기 멤버들의 홍보 노력 덕분에 부산진구가 개청한 이래 역대 최고의 수상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이번 지니어스 6기는 20명 선정에 86명이 지원할 정도로 경쟁률이 아주 높았다.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부산진구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구청 개청 50주년 기념, 부산 남구 관광포인트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추천한 관광 명소를 통해 남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남구의 대표 관광지, 역사·문화시설, 맛집, 카페 등을 대상으로 1차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지를 발굴하고, 2차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50여 곳의 관광포인트를 선정한다. 선정된 관광지는 ‘남구청 개청 50주년 기념 관광 콘텐츠’로 브랜드화되어 명소 방문 이벤트, SNS 챌린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지속적인 관광 마케팅으로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뜻깊은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남구의 숨은 명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달 31일 ‘(사)부산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남구청장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용역감독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설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구 용당동사 건물은 오는 6월 (사)부산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로 재탄생하여 자원봉사 서비스 제공과 주민 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은 올해에 새로운 남구자원봉사센터를 주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연결고리로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따뜻한 남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반영하여 설계를 완료하고 4월경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는 평생학습관 1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학기 프로그램은 기존 인기강좌를 포함해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했으며, 주민 누구나 자기계발과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동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이바구어학당 △직업능력교육 △한글학당 △별빛학당 △인문지식예술 강좌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 등 60개 강좌가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동구소재 주민 및 직장인이며,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자격시험 응시료는 학습자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교육과 또는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동구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자기 계발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운영된 ‘2025년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기와 2기로 나뉘어 주 2회씩 총 4회 운영됐으며, 생후 3개월부터 12개월 사이의 영유아와 부모 총 20쌍이 참여했다. 수업은 국제 아기마사지 전문 강사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베이비 마사지 이론 및 효과 이해 ▲가슴·배·등·다리·팔 등 부위별 마사지 실습 ▲부모와 아이 간 정서적 교감 증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실은 아이의 성장 발달과 혈액순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게 형성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와의 애착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지역자활센터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지역사회 ESG임팩트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1차 심사에서는 94점(A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도내 상위권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 ESG임팩트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환경·거버넌스(ESG)를 고려한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며, 매년 높은 경쟁률 속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우수한 사업 기획력과 실행력, 지역사회 협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센터는 이번 2차년도 사업비로 총 5천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1차년도 이어쓰다 사업단 커피박 재자원화 자동화 설비 구축에 이어, ‘커피박 환전소’ 환경교육 체험카페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탄소중립 주민참여형 카페 운영과 교육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김산 군수는 “2년 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오룡지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1단지를 ‘무안군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근거한 것으로, 아파트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지정은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체 세대의 절반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해 이뤄졌으며, 금연구역은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동이용공간 4곳이다. 무안군은 해당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설치하고 금연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지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7월 29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7월 30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금연아파트 지정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금연문화 확산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16년 제1호 금연아파트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APEC 회의 참가 대표단이 제주 지역경제와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와 서귀포 원도심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회의 종료 후 오후 시간대에 하루 3회 운영되며, 대표단이 서귀포 원도심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 거리 등에는 APEC 회의 참가자들이 쇼핑을 즐기며 지역 상권과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대표단의 원도심 방문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했다.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고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일과 9~11일은 중정로 제주은행 앞에서, 12~14일은 올레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19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문화관광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를 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에너지 분야 정책자문위원으로 김희집 ㈜에너아이디어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희집 대표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력계통 안정화 등 주요 에너지 현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에너지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5월 8일부터 2027년 5월 7일까지 2년이다. 정책자문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정 정책의 주요 방향설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김희집 대표의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등 도정의 에너지 현안에 대한 발전 전략이 한층 고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