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 전자투표 지원, 계약원가 자문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은 일반운영, 회계, 공사·용역 3개 분야 13개 부문에 대하여 각 부문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여 해당 공동주택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사업으로 공동주택의 운영관리 효율화 및 공사비용의 적절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공동주택 의사결정 지원 및 관리비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컨설팅사업을 지원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에서는 1년 중 언제나 남구청 건축행정과 공동주택관리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자투표 지원사업’은 전자투표서비스 이용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민의 효율적인 의사결정 지원과 함께 투표의 공정성을 높여 투표관련 입주민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동별대표자 선출 ▲관리규약 개·제정 투표 등 투표 비용을 지원한다. 2025년도 사업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남구청 건축행정과 공동주택관리지원팀으로 방문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에서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적 특색과 상징성을 담은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자『개청 50주년 기념, 2025년 부산 남구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관광지 특성을 반영한 상품 제작을 주제로 상품화 및 유통 판매 가능한 공산품, 공예품, 패션, 식료품 및 기타 잡화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이나 사업체 등 부산 남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판매가 부문별로 [2만원 이하], [2만원 초과-5만원 이하], [5만원 초과] 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1인(업체)당 3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부산 남구청 관광체육과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일반인 평가, 2차 전문가 평가로 진행하며, 이 평가를 통해 총 9개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륙도해파랑길관광안내소 등에서 상품전시 및 판매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관광체육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재)동래장학회는 동래구 청소년의 학비에 도움을 주고, 높은 학업 성취와 다양한 재능을 독려하기 위하여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재)동래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학부모 또는 학생이 동래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60%와 생활 정도 40%를 반영하여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25명 등 55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연간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을 지급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동래장학회 홈페이지(검색창:동래장학회)를 참고하여 방문 또는 우편[(47877)동래구 충렬대로238번가길 5, 4층(수안동, (재)동래장학회)]으로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동래장학회로 하면 된다. 조홍래 (재)동래장학회 이사장은“동래장학회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으로 명품 교육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는 24일, 동구 내 아동그룹홈 2개소에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는 지난해부터 명절 및 연말연시에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성금‧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설에도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그룹홈 아이들의 설빔 장만 및 명절 음식을 차리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범일5동은 지난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범일5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위원회, 마을건강센터꽃길지킴이 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상습 불결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박재형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동을 찾아주시는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5년 특별회비 전달, 적십자 유공자 시상식,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청장상을 포함한 2개 분야 총 4명의 적십자 유공자가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랫동안 꾸준히 동구의 힘들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펼쳐주신 따뜻한 손길과 나눔의 정신은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22일 근로복지공단부산지역본부와 설맞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50만원 후원금을 직접 복지관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9월 추석부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후원을 이어왔다. 이외에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다과 후원, 장난감 소독 봉사활동 등 동구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23일 기장시장 일원을 찾아 시장상인과 소통하며 물가안정 등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기장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명절 성수품 물가를 살피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시장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를 헤아리며, 기장시장이 전국 최고 품질의 상품과 인정이 넘치는 곳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해부터 기장시장 일원이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포가 늘었다”며, “이번 설에는 많은 분들께서 기장시장을 방문하셔서, 기장군의 청정 농수산물은 물론 온누리상품권 혜택까지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기장시장 일원 상권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려운 시기 상인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기장시장 일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군은 상권활성화 5개년 전략을 수립 등 상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24일 기장도예촌에서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은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놀이·체험·학습·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미 운영 중인 안데르센 극장과 함께 이번에 ▲안데르센 이야기관 ▲음악분수 ▲새싹광장 ▲동화놀이터가 신규 조성되면서, 안데르센 동화를 테마로 하는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 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안데르센 이야기관은 총사업비 22억, 면적 1,709.26㎡ 규모로 독서와 놀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체험 등으로 구성된 신개념 놀이터이다. 지하 1층에는 ▲실감형 체험존인‘눈의여왕 신비의성’ ▲야외중정으로 조성된‘엄지공주의 비밀정원’ ▲놀이시설인‘인어공주의 보물섬’ 등이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벌거벗은 임금님의 초대 ▲미운오리의 여정 ▲나이팅게일 음악마당 ▲안데르센 라이브러리 등 디지털 교육과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마련됐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솔선수범하여 차이나타운 일원과 골목길, 공터 등 상습불결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명절 연휴를 더욱 쾌적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수정2동 효사랑 봉사회는 지난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해 설맞이 새해 인사를 나누고 떡과 식혜를 전달했다. 각 경로당 회장 및 지역의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효사랑 봉사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관내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게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전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한다고 1월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구청장이 강조하는 직원 복지와 업무성과 보상을 통한 직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내 소상공인 상점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 연휴 전‧후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강서구 직원들이 개인적인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직원들이 설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게 보내며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특별휴가를 마련했다”라며 “직원의 만족도가 곧 행정서비스의 질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서구는 지난 2023년 12월 부산 최초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직원 생일에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직원 개인의 특별한 날을 존중하고, 복지와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강서구는 설 명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등 10개소를 방문하여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생 소통 행보를 펼쳤다. 아울러, 공무원, 지역주민과 상인회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 △ 화재 예방 수칙 준수 △ 바가지요금 근절 △ 불공정 상행위 근절 △ 원산지·물가 표시 준수 등을 당부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경제의 한 부분을 꿋꿋이 담당하고 계신 상인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금정구는 1월 8일부터 1월 27일까지 3주간 설 명절 특별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량기 위·변조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주요 성수품 가격과 개인 서비스 요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23일, ㈜부산의 아름다운 길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여성 생리용품 350박스(40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부산의 아름다운 길은 전국의 길 자원 연계를 통한 한국적 걷기 여행 문화의 조성을 사명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이날 기탁한 여성 생리용품은 박스당 3개월가량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나누어져 기부자의 섬세한 마음이 엿보인다. 전달식에 참석한 남수정 대표는“남구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길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갈맷길’ 활성화 주역인 ㈜부산의 아름다운 길에서 여성 필수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남구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23일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설맞이 생필품 19종의 복꾸러미 550박스(2,75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011년부터 명절뿐만 아니라 신학기 시작 등 특별한 날에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정원 부산은행 상무는“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의 마음이 가득 담긴 복꾸러미가, 받으신 분들 가정에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BNK 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의 다양한 활동이 개청 50주년을 맞은 남구에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전달해주신 복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운영된 ‘2025년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기와 2기로 나뉘어 주 2회씩 총 4회 운영됐으며, 생후 3개월부터 12개월 사이의 영유아와 부모 총 20쌍이 참여했다. 수업은 국제 아기마사지 전문 강사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베이비 마사지 이론 및 효과 이해 ▲가슴·배·등·다리·팔 등 부위별 마사지 실습 ▲부모와 아이 간 정서적 교감 증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실은 아이의 성장 발달과 혈액순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게 형성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와의 애착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지역자활센터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지역사회 ESG임팩트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1차 심사에서는 94점(A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도내 상위권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 ESG임팩트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환경·거버넌스(ESG)를 고려한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며, 매년 높은 경쟁률 속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우수한 사업 기획력과 실행력, 지역사회 협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센터는 이번 2차년도 사업비로 총 5천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1차년도 이어쓰다 사업단 커피박 재자원화 자동화 설비 구축에 이어, ‘커피박 환전소’ 환경교육 체험카페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탄소중립 주민참여형 카페 운영과 교육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김산 군수는 “2년 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오룡지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1단지를 ‘무안군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근거한 것으로, 아파트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지정은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체 세대의 절반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해 이뤄졌으며, 금연구역은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동이용공간 4곳이다. 무안군은 해당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설치하고 금연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지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7월 29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7월 30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금연아파트 지정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금연문화 확산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16년 제1호 금연아파트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APEC 회의 참가 대표단이 제주 지역경제와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와 서귀포 원도심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회의 종료 후 오후 시간대에 하루 3회 운영되며, 대표단이 서귀포 원도심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 거리 등에는 APEC 회의 참가자들이 쇼핑을 즐기며 지역 상권과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대표단의 원도심 방문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했다.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고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일과 9~11일은 중정로 제주은행 앞에서, 12~14일은 올레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19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문화관광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를 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에너지 분야 정책자문위원으로 김희집 ㈜에너아이디어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희집 대표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력계통 안정화 등 주요 에너지 현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에너지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5월 8일부터 2027년 5월 7일까지 2년이다. 정책자문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정 정책의 주요 방향설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김희집 대표의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등 도정의 에너지 현안에 대한 발전 전략이 한층 고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