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최근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025년 1월 16일 금정구 호두술산 임도 일원에서 유관기관(금정소방서)과의 산불 진화통합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임도를 활용한 초동 진화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입산자 실화로 인해 산불이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 신고부터 진화 완료, 이후 뒷불감시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특히, 산불 지휘 차량을 활용한 산불 현장통합 지휘 체계 점검, 산불 상황에 따른 산불 진화차 및 산불 진화기계화시스템 투입,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산불 진행 상황 파악 및 뒷불감시 업무 수행 등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로 인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산불 진화통합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견고히 하고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산불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 산불 감시 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1월 20일부터 구 본청 민원실과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보안관 12명을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정구는 증가하는 특이 민원(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구청 본관 민원실과 5개 동 행정복지센터(서2동, 금사회동동, 부곡1동, 부곡4동, 장전2동)에 안전보안관 12명을 신규 배치했다. 각각 2명의 안전보안관이 오전, 오후로 나눠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특이 민원에 대비해 활동한다. 금정구는 지난 2023년 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행한 ‘쪽가위 위협사건’을 계기로 서3동과 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다. 이후 구청 민원실에서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면서 공무원은 물론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안전 보안관을 선발하게 된 것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선발된 안전 보안관은 전원 전직 경찰, 군인 출신으로 은퇴 전 경력을 살려 민원실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금정구는 금정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모의 훈련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 대응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금정문화재단이 금정구 관내 지역예술인들의 분포와 문화생태계 현황 파악 등을 통하여 지역예술인들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1월 14일 화요일부터 2월 14일 금요일까지 한 달간 금정구 거주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정구 거주 예술인 모집은 단순히 지역의 예술가 현황을 파악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문화재단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신청서 접수를 통해 모집이 완료된 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 정기적인 간담회 및 수시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 첫 프로젝트로 금정문화예술포럼 '금정문화정담' 사업을 2월에 진행한다. 또한, 금정구 거주 예술인들에게 지역 문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문화예술사업의 참여 독려를 통하여 지역예술가들의 역량 강화 도모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려 한다. 신청서는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작성된 신청서는 전자메일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금정문화재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공연‘2025 찾아가는 문화 활동 '우리 곁에 문화예술'’수혜처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찾아가는 문화 활동‘우리 곁에 문화예술’사업은 금정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혜처 맞춤형 문화 공연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리 곁에 문화예술’은 발굴형과 기획형으로 구분되며, 발굴형의 경우 요양원, 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아동보호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기획형의 경우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유아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이다. 발굴형은 ▲교육(체험), ▲클래식, ▲합창, ▲국악, ▲마술, ▲무용(댄스), ▲복합 장르 등 희망하는 문화 장르를 선택하여 수혜처 수요에 따른 맞춤별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소외지역에 직접 문화 활동을 전달하여 예술이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22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킴푸드(화락만리) 문근해 대표, ㈜안목 서면점 김관민 대표, ㈜샤브남바완 서면점 최진혁 대표가 각각 3백만 원을 타이거 꼬마김밥 대표가 1백만 원을 기탁해 고향사랑기부금에 동참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에서는 개청5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과 함께 미래를 같이하는 남구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내 청년층의 직무 경험을 쌓을 수있도록 도와 취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 '2025년 상반기 남구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행정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청년 15명을 선정하여, 3월10일부터 7월9일까지 4개월간 남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남구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도 같은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인턴십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키울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은 직무 경험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사업은 개청50주년을 맞이하는 남구가 남구의 미래를 만들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올해부터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축하 물품’ 지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과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장군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2025.01.01.시행)’에 따라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생일 기준 관내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 어르신으로, 현재 기장군에는 100세 이상 어르신이 54명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청방법은 어르신 본인 신청이 원칙이며,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련 서류를 갖춘 후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장수축하물품은 ▲청소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이불세트 ▲카본온열매트 ▲전기밥솥 ▲발마사지기의 각 50만원 상당의 물품 중에서 어르신 선호에 따라 1개 품목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화와 핵가족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지난 21일 기장경찰서에서 지역 경찰관을 대상으로‘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교육을 수료하고 자살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발견해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경찰관들이 일선 현장에서 업무수행을 하면서 자살위험에 처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기장경찰서 소속 경찰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중장년편)’ 를 활용해 ▲자살 위험신호 인식 방법 ▲위험신호 발견 시 대처 방법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안내 ▲생명존중서약 활동 등을 강의했다. 앞으로도 군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기장경찰서와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응법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기장경찰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강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의 경로당 및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 동안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동동 대사3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모두 70곳의 경로당을 돌아보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보살폈다. 이와 함께 강서구와 사회공헌기관이 공동으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 가구 등 2천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9곳 등에 모두 7천 400여만 원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강서구는 부산시와 함께 홀로 사는 노인 482세대에 명절지원금으로 1인당 5만 원씩, 사회복지시설 9곳과 시설당 20만 원씩 지원하고 격려했다. 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62세대에 세대 당 현금 7만 원을, BNK금융그룹이 280세대에 세대 당 5만 원을, 부산항망만공사가 500세대에 세대 당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외 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21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부전마켓타운 일원에서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구청 안전도시과,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등 3개부서 10여명의 참여로 캠페인을 실시했고 △전기․가스 등으로 인한 화재신고 안전수칙 △귀경길 교통사고 예방수칙 △설 연휴기간 자율 안전점검 실천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부산진구에서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화재 취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에는 관련부서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안전점검과 빈틈없는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부터 구민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산진구 생활 밀착형 시책을 추진한다. 지난 시리즈에 이어 마지막 3탄으로 ▲선제적 소통 분야 21개 ▲챙기는 건강 분야 11개 사업을 소개한다. 첫 번째 ‘선제적 소통’분야이다. 2025년부터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하는 (가칭)구민생활소통단을 구성·운영하고, 주민참여예산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한다. 소극행정 온오프라인 신고채널 운영, 동 현장의 불편사항에 대해 365일 미결 없이 책임지는 동네방네 생활민원처리제, 숏폼 형식 등을 활용하여 구정 시책 및 각종 행사를 알기 쉽게 안내하는 SNS 영상 홍보, 세무상담과 연계한 전입 공동주택 환영회 등 구민이 궁금해하거나 알아야 하는 행정 정보를 비포(before) 서비스하는 선제적 소통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두 번째 ‘챙기는 건강’ 분야이다. 시민공원, 감고개 공원 등 6개 야외광장에서 참여형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엄광·백양·황령산에 숲해설과 연계한 맨발숲길을 운영한다. 또한 맨발 걷기 유행에 우려되는 파상풍·백일해 등 주민 생활과 관련한 질병에 대해 보건소에서도 예방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대형마트 등 의무휴업일을 설 당일인 29일로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는 다시 현행 의무휴업일을 시행한다.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명절 기간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 근로자의 명절 휴식권을 보장하여 지역경제의 건전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변경 지정한 것이다. 의무휴업일 변경을 적용받는 관내 대형마트 및 SSM은 롯데키즈마트 부산점, 농협 하나로마트 부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서면점, 지에스리테일 초읍점, 개금점, 부암점, GS THE FRESH 부산가야점, 부산양정역점, 부산당감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전점으로 총 10개소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한시적 변경을 통해 최근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 침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구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동래구 신청사 개청에 맞춰 각양 각층의 구민을 신청사로 초청하여 권역별로 실시하며 2025년 구정 업무계획, 2024년 구·동정 설명회 시 주민 건의 사항 처리결과 설명, 구민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2월 14일 온천권역(온천1·2·3동)을 시작으로 △17일 사직권역(사직1·2·3동) △18일 안락·명장권역(안락1·2동, 명장1·2동) △19일에는 중앙권역(수민·복산·명륜동)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구정 설명회 시 동래구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2024년 구·동정설명회 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설명함으로써 책임 있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구민의 숙원사업인 동래구 신청사가 완공되기까지 동래구를 믿고 응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동래, 다시 태어나도 살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구청 7층 소회의실에서‘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6년~2030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본 동래구 청년정책의 비전과 목표, 정책 방향 등을 설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동래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내용과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하는 사단법인 한국재정분석연구원은 청년의 현황 및 욕구조사를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동래구로의 청년 유입 및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한 고용, 창업, 주거, 문화, 참여 등 청년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년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과 다방면의 청년 의견을 고루 수렴하여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월 22일부터 1월 24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 조성 사업 등 7개 사업에 일반 노무 24명, 청년 일자리 2명 등 26명이 참여하게 되며 사업 기간은 2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동래구 거주자 중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근로 시간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시급은 10,03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신청서, 기타 가점 대상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청년 일자리(39세 이하)는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일반 노무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2월 17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일자리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기여할 것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운영된 ‘2025년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기와 2기로 나뉘어 주 2회씩 총 4회 운영됐으며, 생후 3개월부터 12개월 사이의 영유아와 부모 총 20쌍이 참여했다. 수업은 국제 아기마사지 전문 강사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베이비 마사지 이론 및 효과 이해 ▲가슴·배·등·다리·팔 등 부위별 마사지 실습 ▲부모와 아이 간 정서적 교감 증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실은 아이의 성장 발달과 혈액순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게 형성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와의 애착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지역자활센터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지역사회 ESG임팩트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1차 심사에서는 94점(A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도내 상위권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 ESG임팩트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환경·거버넌스(ESG)를 고려한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며, 매년 높은 경쟁률 속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우수한 사업 기획력과 실행력, 지역사회 협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센터는 이번 2차년도 사업비로 총 5천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1차년도 이어쓰다 사업단 커피박 재자원화 자동화 설비 구축에 이어, ‘커피박 환전소’ 환경교육 체험카페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탄소중립 주민참여형 카페 운영과 교육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김산 군수는 “2년 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오룡지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1단지를 ‘무안군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근거한 것으로, 아파트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지정은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체 세대의 절반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해 이뤄졌으며, 금연구역은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동이용공간 4곳이다. 무안군은 해당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설치하고 금연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지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7월 29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7월 30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금연아파트 지정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금연문화 확산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16년 제1호 금연아파트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APEC 회의 참가 대표단이 제주 지역경제와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와 서귀포 원도심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회의 종료 후 오후 시간대에 하루 3회 운영되며, 대표단이 서귀포 원도심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 거리 등에는 APEC 회의 참가자들이 쇼핑을 즐기며 지역 상권과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대표단의 원도심 방문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했다.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고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일과 9~11일은 중정로 제주은행 앞에서, 12~14일은 올레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19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문화관광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를 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에너지 분야 정책자문위원으로 김희집 ㈜에너아이디어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희집 대표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력계통 안정화 등 주요 에너지 현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에너지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5월 8일부터 2027년 5월 7일까지 2년이다. 정책자문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정 정책의 주요 방향설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김희집 대표의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등 도정의 에너지 현안에 대한 발전 전략이 한층 고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