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8월 1일 남구시니어클럽에서 실시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보행 중 사고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지역 복지관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통안전 수칙과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강의는 부산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소속 교통안전지도사가 맡아,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해도 높은 교육으로 진행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령자 보행자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고령층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부산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 주관으로 지난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롯데시네마 동래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0명 대상으로 영화관람 문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에 대한 만족도와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에서 추진 중인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사업인 노노케어사업단, 경로당 관리지원 사업단 등 9개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성실히 참여하시어 깨끗하고 친절한 동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활동을 안전하게 마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6박 8일간 제9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와 싱가포르 일대에서'글로벌 문화·교육 탐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생들은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 수업과 말레이시아 UTM 대학 견학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민속촌 방문, 아이스 스케이팅, 실내 암벽등반 체험, 워터파크 등 다양한 문화·레저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마리나 베이 샌즈 등 글로벌 명소를 방문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영어를 활용해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도 재미있었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22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공직자의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 확산과 규제혁신 인식 개선을 위해 직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적극행정·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강사로 활동 중인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소속 최덕림 강사를 초빙해‘적극행정을 통한 공공혁신, WHY(왜)? HOW(어떻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본부장·총감독을 역임하면서 있었던 어려움, 갈등, 극복방법 등을 강사의 경험·사례위주로 강의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구민의 눈높이에서 본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의 필요성과 함께 자기주도적인 삶으로 왜(WHY), 어떻게(HOW) 혁신을 실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노하우를 다양한 콘텐츠와 재치있는 표현으로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흥미와 호응을 얻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빠르게 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구민들의 요구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공무원들의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이 곧 구민의 행복을 위한 시작점이다”라며“오늘 교육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9월부터 부산진구 지역맞춤 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2025년 하반기 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포동, 서면 등지에 소규모 로컬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3년 첫 시행 후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올해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자격취득 위주의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창업 브랜딩 수업을 접목하는 맞춤형 창업 실무교육으로 메뉴 실습 뿐만 아니라 카페 콘셉트와 창업절차, 손익관리·마케팅 등 운영실무, 로스터리 카페와 선배창업자를 만나는 현장탐방까지 총 12회에 걸쳐 다양하게 준비했다. 교육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이며, 주 2회 매 2시간씩 진행된다.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로 서류심사와 사전미팅을 거쳐 최종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및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빈집정비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설 조직은 건축관리과 내 ‘빈집정비계’로 3명의 인력이 오직 빈집 업무만 담당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은 8대 특·광역시 중 빈집이 가장 많은 도시로 부산진구도 빈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빈집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및 범죄 발생, 불법 투기 등 각종 안전·환경 문제의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전담조직을 통해 빈집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정비·활용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빈집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담조직은 먼저 관내 빈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위험도와 활용 가능성 등을 분석한 뒤 ▲정비 대상 선정 ▲우선순위 설정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빈집 문제는 단순히 도시미관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과 안전, 지역경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이번 전담조직 신설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빈집 정책을 본격 추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지급 2주차를 맞아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금정구 산하 16개 전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접수 상황을 세심히 점검 확인하며 구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현장방문 시 제일 먼저 지역 주민의 대기 장소, 신청 접수창구, 지급절차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신청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구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지난 첫 주간 발생한 선불카드 금액 표기로 인한 취약계층 노출 문제로 불편 야기 등의 문제도 있었던 만큼, 구민 인권과 안전 및 편의를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소비쿠폰 지급 과정 전반에 구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현장을 찾은 한 구민은 “소비쿠폰 지원이 가계경제와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구민들께서 소비쿠폰으로 가족 간 외식 등 소비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위해 소비쿠폰을 꼭 금정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일본 구마모토현 히토요시시 시장과 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7월 29일, 30일 양일간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및 자원화’에 관한 한국의 우수 사례를 시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쓰오카 하야토 시장을 비롯하여 히토요시 시청 환경과 폐기물 대책 계장 등 일본 지자체 관계자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히토요시시가 자국 내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진 사례를 찾는 과정에서 한국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이 타국에 비해 선진적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특히 2024년 부산시 구군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금정구의 모범적인 정책에 주목하여 시찰 연수를 추진했다. 방문단은 시찰 연수 첫날 금정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금정구의 다양한 정책과 실천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특히 금정구가 추진 중인 RFID* 기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지원사업, 단독 주택 쓰레기 처리기 지원사업 등 기술과 행정이 결합한 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둘째 날에는 RFID 기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아파트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8일과 7월 30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28일 오후 2시 가야감고개공원 커뮤니티센터 교육실과 7월 30일 오후 2시 양정1동 주민센터 지하 1층 연습실에서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회차별 20명 내외로 총 42명의 관내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특강에서는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략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모바일을 활용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가게 홍보 이미지 제작 방법을 배웠고, 2회차에서는 검색엔진 및 지도앱을 이용한 가게 홍보 방법을 익혔다. 참여자들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만든 홍보용 이미지와 포털 사이트에서 업체 정보를 최적화한 결과물을 보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실습으로 만든 홍보용 이미지는 추후 실물 현수막을 출력하는 대로 참여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 참석자는 “1회차 강의만 신청했는데 실제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2회차 강의도 신청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노사발전재단 부산중장년내일센터가 추진하는 ‘중장년경력지원제’ 사업을 부산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신청·운영해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중장년경력지원제 사업은 주된 업무에서 퇴직한 중장년층에게 실무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부산진구는 사업 참여자 두 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활용해 향후 관련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구직자 초기 상담, 취업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실무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 지자체 중 유일하게 사업을 신청해 운영 중인 만큼 중장년층의 경력 단절 해소와 재취업 지원에 모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자들이 쌓은 현장 경험이 향후 안정적 일자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장년경력지원제는 고용노동부 지정 운영기관을 통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부산진구는 참여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성인들의 진로와 꿈을 지원하고 육체·정신적 건강을 가꾸는 프로그램을 하반기부터 평생학습관(남구청 별관 3층)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자격증 및 강사 양성 과정인 유엔남구 꿈이룸학교(‘오행심리 상담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지도사’ 등 8개의 프로그램)와 취미 교양강좌인 유엔남구 힐링 학교(‘저속노화 명상’, ‘영화 속 미술 이야기’, ‘세계 와인 역사 인문학’ 등 8개 프로그램)로 구성되며 8월 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엔남구 꿈이룸학교는 방문이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받으며 유엔남구 힐링학교는 전화 및 남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로 접수할 수 있다.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 남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남구평생학습관 )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야간 및 우천 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위험지역 14개소에 태양광을 이용한 야광형 교통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동구는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야간 시인성이 부족한 지역 등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그 중 사고 우려가 높고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14개소를 선정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동구는 지난해 망양로 산복도로 전 구간과 올해 5월 관내 횡단보도 50곳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번 표지판 사업을 하게 됐다. 야광형 교통안내 표지판은 태양광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시설로, 야간이나 빗길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전자가 정보를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어 안전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안전 정책의 일환으로, 작지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대한민국 농업 선진화의 주춧돌을 놓은 우장춘 박사 서거 66주기(8월 10일)를 맞아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고인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부산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장춘 박사 서거 66주기 추모 행사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추모식은 8월 7일 오전 10시 부산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동래구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극심한 폭염을 고려해, 지난해까지 우장춘기념관에서 진행하던 추모식 장소를 올해부터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으로 변경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에는 시민과 단양 우씨 종친회 관계자, 이수태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이사장, 김동건 이사를 비롯해 정상도 국제신문 논설주간, 서지영 국회의원,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 시설원예연구소 관계자 등도 함께해 우장춘박사의 남다른 생애와 애농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아울러,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관 등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에서 3년 만에 우장춘 박사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식에 앞서 8월 6일부터 시작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폭염특보가 해제되는 시기까지 강화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난 28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세 곳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냉방시설 상태를 점검하며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을 직접 살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낮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며“건강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무더위 쉼터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휴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시설의 냉방상태, 위생관리, 편의시설 배치 등을 꼼꼼히 살피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여름철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단 방치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6개소에 PM 주차시설을 신설·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8월 1일부터는 무단 방치된 PM에 대해 견인 조치를 본격 시행한다. 그동안 횡단보도, 인도 중앙, 버스정류장, 건물 및 상가 입구 등에서의 PM의 불법 주차로 인해 사고와 민원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동래구는 PM 운영사 측에 방치 PM 수거 및 주차 금지 구역을 명확히 앱 내에 안내하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8월부터 시행되는 견인 조치 이후에는 주민 불편 신고가 접수되면 공무원이 운영업체에 통보하고, 1시간 이내에 수거되지 않은 PM을 견인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PM 운용사의 신속한 수거와 이용자들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PM 이용자들 모두가 질서 의식을 갖고 책임감 있게 행동할 때,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역 음식문화 수준 향상과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모범음식점 60개 업소를 대상으로 재심사를 실시하고, 총 58개 업소를 재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모범음식점 재심사’는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식재료 관리 ▲주방·시설 위생 ▲종사자 서비스 ▲좋은식단 이행 여부 ▲맛 평가 등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점 만점 중 85점 이상을 충족한 업소만 재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식품위생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상태, 서비스 품질, 음식문화 개선 실천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모범음식점 60개 업소 중 2개 업소(폐문부재로 인한 심사불가)를 제외한 58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범음식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관리 강화와 업소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해 지정서 교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2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 동구 미래세대상생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협의체와 함께 추진해 온 인구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공동대표, 민간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공동대표단의 개회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성과공유 발표 ▲연간 활동영상 상영 ▲분과 위원 활동소감 나눔 등이 진행됐으며, 팝페라 공연팀 ‘페스타’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올해 협의체는 ‘G.O.L.D.E.N’(Global, Our kids, Link, Discuss, Express, Newlyweds) 이라는 상징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대‧가족‧청년‧돌봄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맞벌이 가정 대상 방학기간 도시락 지원사업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 설문조사에서도 ▲재참여 의사 100% ▲육아 참여 도움 9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한 ‘2025년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컨설팅・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사업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12월 2일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2025년 창원시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컨설팅・개선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원사업은 창원시 기후대응기금 2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사용량 10,000toe 미만 중소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설비 개선을 연계 지원하여 기업의 투자 부담을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비용 절감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거뒀다. 먼저 에너지 진단을 통해 중소기업 11개소에서 17건의 개선 방안이 발굴되었으며, 실제 설비 교체가 완료된 13개 기업의 연간 에너지 절감량은 164toe로 매년 1억 3,2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온실가스 591tCO2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창원시 관계자,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위원의 산업체 에너지 절감방안 소개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진행되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과 전남 에너지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경제상업부와 에너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국 간 실질 협력 프로젝트 발굴과 신재생에너지와 전력망 분야 전방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일(현지 시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Korea–Central Asia Energy Week 2025’ 행사 기간 중 경제상업부와 에너지신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전남도와 나주시, 한전은 에너지밸리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수력자원과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인 키르기스스탄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전망과 배전망 현대화, 전력손실 감소, 분산형 발전 확대 과정에서 전남 에너지기업의 기술 협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재생에너지, 저탄소 기술, 스마트에너지 분야 공동 프로젝트 발굴’, ‘한국-키르기스스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장학재단은 지난 3일 ㈜화신(대표 김태홍)에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김태홍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금은 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적립된다. 김태홍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받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 인재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지원해 주신 ㈜화신 김태홍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화신은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금속처리 가공업체로, 지난달 11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안군장학재단은 이러한 나눔과 관심을 바탕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육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