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동구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 옥상이 확 달라졌다.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3월 26일부터 40여일간 옥상 휴게공간 조성 공사를 진행하여 5월 7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휴게공간은 벽면 전체를 그래픽 도장으로 색칠하고 정면에 조각 글씨를 넣고 조명을 추가했으며 화단에는 벤치를 조성했다. 바닥 전체를 패턴 보도블록으로 새로 깔아 산뜻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에 새단장한 옥상 휴게공간은 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지난해 3월 27일 연면적 4,680㎡, 지하1층~지상9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같은 해 7월 18일 개소했다. 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그동안 야외 휴게공간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 조성된 휴게공간으로 그 아쉬움을 털어내고 동구에서 최고 좋은 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김진홍 구청장은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는 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13일 카이엠(주)(대표 김종률, 박건우)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카이엠(주) 김세영 상무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마나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이엠(주)는 기장군 장안읍 장안산단로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높은 수준의 생산기술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기업에 자동차 내외장재 플라스틱 부품을 주력 상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 일원이 5월을 맞아 형형색색의 장미로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이맘때 개화를 시작하는 장미는 올해도 어김없이 만개하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좌광천 지방정원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5월 중순부터 오는 10월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산책을 나온 주민들과 좌광천 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핵심 공간으로, 붉은 장미를 비롯해 분홍, 노랑, 흰색 등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윗골공원에서는 세계 여러 국가의 장미 77종 약 3만 주의 장미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고, 구목정공원에는 산책로를 따라 169종 약 1만 5천 주의 장미를 배경으로 포토존, 데크로드 전망대 등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윗골공원에서는 빛거리가 연중 운영되어 야간에도 장미와 함께 대형 보름달, 초승달, 토끼 포토존 등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군은 장미가 절정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운영 중인 22대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중인 민원서류를 5월 16일부터 무료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금정구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등 총 121종의 민원서류를 수수료 없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법원 소관의 부동산등기부등본은 이번 무료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모든 주민이 비용 부담 없이 민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등 준비 절차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일 부산대학교와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청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로드맵’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사업 소개와 더불어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대학별 20명 내외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사업 소개와 회기별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팀워크 활동, 빙고 게임, 주제별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제별 토크’ 시간에는 ‘혼자 살아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요즘 가장 보고 싶은 사람’ 등을 주제로, 조별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경험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다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청년 1인 가구의 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연지동은 ‘2025년 특색있는 우리동네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이야기가 흐르는 학교 앞 담장길’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연지초등학교 학생, 연지로얄아파트 주민, 유관단체 등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선정했고, 연지초등학교 정문 앞 연지로얄아파트 담장길에‘동화 속 이야기’그림 벽화와, 연지동의 유래 및역사를 안내하고 있으며 태양광을 이용한 야간 조명이 설치됐다. 전은혜 동장은 “연지동 중앙, 학교 앞 담벼락에 이야기가 담긴 벽화를 조성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재미나고 즐거운 등굣길, 안전한 통학로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따뜻한 연지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걷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조성된 ‘이야기가 흐르는 학교 앞 담장길’이 2024년에 조성된‘연지동 109계단길’과 연계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16개 어린이집 소속 어린이 615명이 가정에서 자율안전점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정 내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가 스스로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가정 내 위험요소를 점검했으며, 점검을 마친 가정에는 ‘안전한 우리집 인증서’를 수여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점검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16일 오후 2시부터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를 주제로 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 2월 서울 관악구와 경남 거창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지정됐다. 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청년들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16종의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이모티콘은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47,500명에게 선착순 배포되며,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매월 말일 정책 및 구정 소식 등 유용한 소식들을 받아볼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가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활용하기 좋은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앞으로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기대해 달라”며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도 추가해 다양한 구정 소식들을 받아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가 구봉산 치유숲길에 3월 초 조성한 ‘힐링온수족욕장’이 개장 두 달 만에 방문객 3,500여 명을 기록해 초대박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근의 맨발 황톳길, 숲속헬스장에서 땀을 흘린 후 힐링온수족욕장에서 피로를 풀 수 있게 되면서 구봉산 치유숲길은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동구는 구봉산 치유숲길 입구 수정4동 산림감시초소 옆 50㎡ 규모의 기존 물놀이장을 힐링온수족욕장으로 리모델링해 지난 3월 12일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여름 한 철만 이용이 가능한 데다 이용객이 그마저 없어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동구는 아까운 공간을 되살리기 위해 의견을 모았고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온수족욕장으로 만들게 됐다. 힐링온수족욕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40도 정도의 온수가 공급되고 있으며 최대 40명이 동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구는 시설 조성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관리원을 상시 대기시켜 청결을 유지하고 이용자 불편을 줄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늘면서 ‘오픈런’을 위한 대기 줄까지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용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12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가항가이구 공무원 연수단이 기장군을 방문해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단 방문은 부산 지역 공공시설 견학을 통해 몽골 바가항가이구의 도시발전 정책연구를 위한 것으로, 부산 주재 몽골 영사(자담바 차강움궁)와 바가항가이구 의회 의장(파엘리드쉬르 문흐게렐) 및 구청장(알탄후야그 소흐볼드)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만남을 통해 양 기관은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을 지닌 공통점과 지역 특성에 따른 지방행정의 차이점을 확인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미래도시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자담바 차강움궁 몽골 영사는“기장군과의 우호 협력을 통해 보건,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장군의 우수한 사례를 배우고, 이를 바가항가이구 도시발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바가항가이구 연수단의 기장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양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입시설명회 및 학부모 특강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진로와 입시 준비에 관한 실질적이고 심도 깊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0일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EBS 표준화 심리검사 전문 컨설턴트인 정해진 교수와 SD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인 박상도 교수가 직접 전문 강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관내 학부모 및 중, 고등학생 150명이 참석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정해진 교수가 ‘진로진학’을 주제로 자녀의 진로개발 및 고3 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박상도 교수가‘입시전략’을 주제로 올해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준비전략을 설명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자녀의 진로와 대입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자녀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진로와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입을 모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남구형 어린이보호용 방호울타리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전 구간에 대한 방호울타리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부산시의 방호울타리 설치 기준은 경사도, 차량 속도, 차로 수, 도로 형태, 교통사고 발생 건수 등이었으나, 남구는 여기에 중차량 통행 비율, 보도 폭, 주 통학로 여부 등의 요소를 추가하여 보다 정교하고 실효성 높은 ‘남구형 설치 기준’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방호울타리 설치 우선순위를 상향 조정하여 보다 촘촘한 어린이 교통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남구 관내 61개 어린이보호 전 구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4개 지역이 기존에 울타리가 설치되지 않았던 곳에는 보행자용 울타리를 새롭게 설치하고, 보행자용 울타리가 설치된 곳에는 SB1등급 차량용 방호울타리로 상향 등급하여 설치하게 됐다. SB1등급은 8톤 차량이 시속 55km로 충돌하더라도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는 내구성과 안전성을 갖춘 고강도 안전시설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우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유창)과 지난 12일 남구청에서‘남구 가족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과 김유창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 내용 준수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우암2재개발정비구역 내(우암동 94번지 일원) 475㎡의 부지를 기부채납하고, 가족센터 건립을 위해 사업 부지를 노유자시설로 변경하는 절차를 이행하며 재개발 정비사업 준공 후 남구에 소유권을 이전하게 된다. 남구는 기부채납 받은 부지에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능을 할 상담실, 교육실, 육아공동 나눔터, 소통 공간 등을 갖춘 가족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구 숙원사업인 가족센터 건립 부지를 제공한 우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구 주민에게 지역 중심의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2025 패밀리 콘서트 in 금정의 일환으로 청년 희망 콘서트 “I Love 금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금정구 출신 예술인을 비롯해 지역 예술고등학교 및 예술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기획됐으며,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예술인 간의 상호 교류와 성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는 지휘자, 사회자, 오케스트라 등 80여 명의 금정구 거주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금정구 출신으로서의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무대를 선보이며, 이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로는 브니엘예술고등학교와 금정구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람료 대신‘금정 나눔 캠페인’을 통해 라면, 즉석밥 등 생활필수품을 기부받아 장애인 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전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일 구서2동에 위치한 '두실 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실 경로당(중앙대로1959번길 56)은 단독주택 용도로 사용되던 건물을 매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26㎡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조성하여 지난 4월 준공했다. 개소식에 앞서 경헌종합예술단의 색소폰 식전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돋우었고, 이후 개소식에서 경로당 건립에 힘써온 시공사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 한 뒤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 행사에 참여한 두실 경로당 회장은“초대 경로당 회장으로서 회원들이 화합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로당을 성공적으로 신축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6일 '또래상담 DAY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동·서·남·북·광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교류와 소통을 나누고, 또래상담자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또래상담자들은 ▲감정 알아차리기 활동 ▲긍정적 말 연습하기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이해와 지원 방법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또래상담자로서 공감 능력, 배려심, 자기조절력을 기르고, 학교 현장에서 친구들을 지지하고 돕는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차은선 센터장은 “또래상담은 청소년이 친구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힘을 바탕으로 또래 관계 속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DAY 캠프를 통해 각 구의 또래상담자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 리더로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래상담자는 학교에서 친구의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주는 친구이자,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8일 오후 장-노엘 바로(Jean-Noël Barrot) 프랑스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바로 장관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한국과 AI·우주·방산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계속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양국간 교역·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전략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 실현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바로 장관은 금년 9월 안보리 의장국이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으며 양 장관은 안보리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특히 내년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양국 관계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으며,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외교부는 초국경적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전지구적 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국제포럼을 9월 8일 오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만든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9.7.)’을 기념하여 열렸다. 금번 포럼에서는 ‘동아시아 대기환경의 변화 전망과 협력 방향’과 ‘초국경적 대기오염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확대 가능성: 협력 사례’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 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정기용 기후변화대사는 개회사에서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푸른 하늘의 날이 유엔 기념일로 제정되는 과정에서 맑은 공기를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국제적 공감이 이루어져,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진전을 보였음을 평가했다. 정 대사는 그럼에도 안전하지 못한 공기로 인해 위협받는 지역이 남아 있음을 언급하며 여전히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협력이 지속·강화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그 기본 원칙으로 △과학에 기반한 행동, △개발도상국의 역량배양을 지원하는 연대의식,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오염 대응 정책의 통합적 접근을 제시했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도시공사는 9월 5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전일빌딩245에서 대기환경 OX 퀴즈 및 공기정화 식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한민국이 제안해 유엔(UN)에서 채택한 최초의 공식 기념일로 전 세계는 매년 9월 7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대기환경 OX 퀴즈를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정답자에게 공기정화 식물(다육이)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아울러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식물 배치 효과를 설명하고, 깨끗한 대기 보전을 위한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생활 속 실천을 당부했다. 김승남 사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 보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다”라며, “광주도시공사 역시 시민과 함께 ESG 경영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빵나눔터에서 공사 온새미들 봉사단과 공사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정성을 담아 200개의 빵을 직접 굽고, 포장해 도내 아동양육시설인 제남아동센터*와 미혼모시설인 애서원, 헬로우아지트에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주도 아동양육시설 지원 강화에 따른 공사 결연시설 공사는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는 간식 지원을 넘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미혼모 가정에는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응원을 전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나아가,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내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임직원은 이번 기회로 가정과 직장의 조화를 체감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수정 ESG기획부장은 “아이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알려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내 가족뿐만 아니라 도내 소외된 아동과 가족에게도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