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심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버스정류장 경계석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 부산진구 특수시책으로 여름철 우기 등 버스 승하차 시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계석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계석 상부에 홈파기를 시행하는 것이다. 버스정류장 화강암 경계석의 표면을 거칠게 마감하고 노면배수를 촉진시켜 낙상사고를 방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시내버스 정류장 131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하반기에 시내버스 정류장 130개소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내년에는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사업을 확대해 관내 모든 버스정류장을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금회 사업을 통하여 대중교통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3동은 지난 15일 (사)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부산광역시협회(협회장 이운화)에서 제과류와 고무장갑을 기탁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초량3동 소재 경로당 두 곳인 초삼경로당과 초량동원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특히 제과류는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제공되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고무장갑은 청소 및 생활 편의를 위한 실용적인 선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운화 협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초량3동 관계자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7월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지사장 이영진)와 함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에 동구가 선정됨에 따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이영진 지사장의 돌봄통합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지자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간 역할 분담과 정보 공유,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11일, 부산 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종합건강검진 사회공헌사업 진행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부산 동구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협약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최웅하 전무이사, 이재영 전무이사, 윤인근 KMI 부산검진센터장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공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동구의 저소득 취약계층 60명을 대상으로 1인 5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총 3,000만원 상당)을 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검진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취약계층의 검진을 통한 질병 예방이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KMI에서 후원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게 사회공헌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며, KMI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해병대전우회(회장 서성득)는 지난 13일,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북항친수공원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해병대전우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잠수 장비를 활용해 바닷속에 쌓인 그물망과 각종 해양 쓰레기를 인양하며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썼다. 서성득 해병대전우회 회장은 “하버시티 동구의 자랑인 북항을 아름답게 가꾼다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해양수산부 이전으로 본격적인 북항 시대를 맞이한 하버시티 동구의 바다를 위해 애써주시는 해병대전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북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해병대전우회는 앞으로도 수중정화활동은 물론, 취약지역 방범, 지역 행사 질서 계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로타리클럽(회장 김운상)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기부로 쌀 500kg와 라면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회장 이・취임식 축하 화환을 대신해 쌀과 라면을 기부한 것으로,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뜻이 담겼다. 김운상 회장은“축하의 의미로 전달받은 소중한 쌀과 회원들의 나눔 실천으로 마련한 라면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래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저소득 세대를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라이온스클럽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함께 해 주시길 바라며, 취약계층이 혹서기에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라이온스클럽은 2020년부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국제로타리 3661지구 자성대로타리클럽 김성조 회장이 지난 15일, 제33대 회장 취임 기념으로 성금 200만 원을 남구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에 전달했다. 자성대로타리클럽은 매년 홀로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월 1회 배식 봉사를 시작했다. 김성조 회장은 “자성대로타리클럽의 신임 회장으로써 새 집행부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김성조 회장님의 어려운 주민에 대한 마음이 남구 발전에 큰 불씨가 될 것이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남구만의 나눔 특화사업인 ‘오륙도 5,600원 희망 나눔 사업’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지원과 고독사 등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이 동래구 소재 대명여자고등학교 재학생 2명에게 상·하반기로 나누어 1인당 연 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전교생이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8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봉정 교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마린시티로타리클럽 회장님과 3회 졸업생이신 설경미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지친 전교생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지원해 주신 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봉석 회장은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보다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매년 대명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는 마린시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교육특구인 동래구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임진왜란과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동래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대한민국 독립유공자 추모기념사업회 부산지회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총 6차례'역사탐방ㅡ충절의 고장, 동래 항일의 현장을 걷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은 부산독립유공자사업회 주최로 부산여중 전교생 490여 명과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절의 고장 동래구 내 주요 항일탐방 유적지를 답사하며 진행됐다. 탐방은 동래구 문화관광해설사회의 인솔 하에 ▲동래구청사 유적전시관 ▲1934기차 동래역(전시관) ▲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 ▲동래읍성역사관 ▲박차정의사 생가 ▲충렬사 ▲복천박물관 등을 걸으며 역사의 현장에서 해설과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7월 8일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일일 강사로 나서 동래구 유적전시관에 대해 안내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관내 초 · 중 · 고 학생들의 역사 탐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범일5동은 지난 15일 자체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범일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재형),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백말임), 마을건강센터 꽃길지킴이 회원 등이 참여하여 관내 대로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예초기 등을 사용하여 가로수 아래와 보도블록 사이 무성해진 잡풀을 제거했다. 박재형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청결한 범일5동 이미지를 정착시키고자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용당동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에 야간이나 궂은 날씨에도 운전자가 교통표지판을 쉽게 식별해 사고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태양광LED 표지판 23개 및 스피드 디스플레이 1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LED 표지판은 태양광으로 충전한 전기를 활용해 주·야간 점등되며, 자가 발전으로 작동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친환경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밤에는 균일한 LED면 발광으로 원거리 식별률이 크게 향상되고, 안개나 폭우 속에서도 잘 보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크게 높여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당동 일대는 대형트레일러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로로, 특히 야간 통행 시 사고 위험성이 높고 어린이 보호구역까지 포함하고 있어 태양광 LED 교통표지판 설치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구는 최근‘스몸비족’으로 불리는 스마트폰 이용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용호로 일원 등 16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은 최근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여름맞이 어르신 건강보양식 지원사업인 ‘복이 온데이’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복이 온데이’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면역력이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폭염 대비 안전수칙 안내 등을 통한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를 선정하여 일광읍 맞춤형복지팀과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방문하여 삼계탕과 전복죽으로 구성된 건강보양식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을 한다. 보양식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나기가 힘들고 외로웠는데, 직접 찾아와서 건강한 음식까지 지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강현 일광읍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민체감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군 직원 대상으로 드론 비행 실습과 정사영상 제작을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면서, 디지털 기반의 토지행정 역량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토지행정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 제작과 관련된 기술은 전문적 분야로 알려져 있어,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기장군은 소속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증명’을 취득하고, 드론을 활용한 초정밀 정사영상 촬영 및 제작을 직접 수행하는 등 드론 기반 디지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제작된 정사영상은 지적측량 성과검사 및 지적불부합 해소 등 각종 토지행정 업무의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도 별도 외부 위탁없이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계획해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는 군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기장군이 보유한 드론(Dji Matrice 300 RTK)을 활용해 항공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사영상을 제작하면서 전문적 기술을 전수했다. 앞으로도 군은 연 1회 이상 드론 비행 및 정사영상 제작 자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민선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실시한 지역경쟁력 분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인구경쟁력 분야’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달성해 지역경쟁력 최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16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최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정종복 기장군수가 참석해 직접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민선지방자치 30년간의 성과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의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995년부터 2025년까지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5개 분야의 변화 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경쟁력을 평가했다. 이번 분석에서 기장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 추진이 장기적인 인구 성장 잠재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인구경쟁력 분야’ 전국 군 단위 1위를 달성하고 지역경쟁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기장군이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수정1동 위원회는 관내 복지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 전달 행사’를 15일에 진행했다.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요리하고 손수 포장한 삼계탕 꾸러미(삼계탕·전복죽·두유·바나나 등)를 관내 복지 취약 계층 100세대에게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수정1동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더불어 무더운 여름 무탈히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따뜻한 수정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역 음식문화 수준 향상과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모범음식점 60개 업소를 대상으로 재심사를 실시하고, 총 58개 업소를 재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모범음식점 재심사’는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식재료 관리 ▲주방·시설 위생 ▲종사자 서비스 ▲좋은식단 이행 여부 ▲맛 평가 등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점 만점 중 85점 이상을 충족한 업소만 재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식품위생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상태, 서비스 품질, 음식문화 개선 실천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모범음식점 60개 업소 중 2개 업소(폐문부재로 인한 심사불가)를 제외한 58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범음식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관리 강화와 업소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해 지정서 교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2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 동구 미래세대상생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협의체와 함께 추진해 온 인구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공동대표, 민간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공동대표단의 개회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성과공유 발표 ▲연간 활동영상 상영 ▲분과 위원 활동소감 나눔 등이 진행됐으며, 팝페라 공연팀 ‘페스타’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올해 협의체는 ‘G.O.L.D.E.N’(Global, Our kids, Link, Discuss, Express, Newlyweds) 이라는 상징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대‧가족‧청년‧돌봄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맞벌이 가정 대상 방학기간 도시락 지원사업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 설문조사에서도 ▲재참여 의사 100% ▲육아 참여 도움 9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한 ‘2025년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컨설팅・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사업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12월 2일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2025년 창원시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컨설팅・개선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원사업은 창원시 기후대응기금 2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사용량 10,000toe 미만 중소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설비 개선을 연계 지원하여 기업의 투자 부담을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비용 절감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거뒀다. 먼저 에너지 진단을 통해 중소기업 11개소에서 17건의 개선 방안이 발굴되었으며, 실제 설비 교체가 완료된 13개 기업의 연간 에너지 절감량은 164toe로 매년 1억 3,2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온실가스 591tCO2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창원시 관계자,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위원의 산업체 에너지 절감방안 소개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진행되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과 전남 에너지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경제상업부와 에너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국 간 실질 협력 프로젝트 발굴과 신재생에너지와 전력망 분야 전방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일(현지 시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Korea–Central Asia Energy Week 2025’ 행사 기간 중 경제상업부와 에너지신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전남도와 나주시, 한전은 에너지밸리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수력자원과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인 키르기스스탄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전망과 배전망 현대화, 전력손실 감소, 분산형 발전 확대 과정에서 전남 에너지기업의 기술 협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재생에너지, 저탄소 기술, 스마트에너지 분야 공동 프로젝트 발굴’, ‘한국-키르기스스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장학재단은 지난 3일 ㈜화신(대표 김태홍)에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김태홍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금은 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적립된다. 김태홍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받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 인재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지원해 주신 ㈜화신 김태홍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화신은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금속처리 가공업체로, 지난달 11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안군장학재단은 이러한 나눔과 관심을 바탕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육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