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출품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시 연계 실기 체험 강좌 'SUMA 아트데이: 행복동화'를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SUMA 아트데이'는 성인 대상으로 가족, 연인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전시와 연계된 예술 체험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진행된 'SUMA 아트데이 : 묵묵발발' ·'SUMA 아트데이 : 드브레의 아틀리에' · 'SUMA 아트데이 : 가족동화'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SUMA 아트데이: 행복동화'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현대미술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와 연계해 운영된다. 전시 참여작가 함미나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성인 참여자들이 제공한 사진을 출력하여, 투명 아크릴 판에 선을 따라 그리고 다양한 색으로 채색하는 수업이다. 작가의 작업 의도를 직접 체험해 보고, 참여자들 간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봄으로써 미술관에서 동화 같은 하루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총 4회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제철김치(배추김치, 열무얼갈이김치) 27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에게 전달했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스스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계절에 맞는 제철음식을 지원하는 '김치나누고, 사랑더하기'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해에도 600세대의 어르신들에게 제철음식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배추김치와 열무얼갈이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철 활력을 느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해주신 제철김치를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재활용품 수집 노인(폐지줍는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의 안전보호를 위해 마련된 본 교육은 수원남부 소방서와 연계하여 여름철 폭염과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적치물 관련 화재 안전규칙 △폭염대비 안전규칙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등 현장 밀착형 주제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구청 집합교육, 권역별 방문 교육 등 재활용 수집 노인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에 실시한 안전용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혹서기 및 혹한기 도래 전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권선구는 매년 2회(1월 1일 기준, 7월 1일 기준) 공시하고 있다. 앞서 2025년 1월 1일 기준 지가는 지난 4월 30일에 공시됐으며, 이번 7월 1일 기준 지가는 2025년 10월 30일에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이번 산정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이동(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599필지이다.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한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 또는 권선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제출가능하다.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10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토지이동 민원 신청인을 대상으로 토지이동처리 시 취득세 부과에 대해 납세자가 보다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 톡톡! 토지이동 취득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기 서비스는 토지이동(지목변경)으로 토지의 용도가 달라져 가치가 상승하는 경우 그 증가분에 대해 취득세가 부과되는 것을 신청인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로, 권선구청 토지관리과에서 상시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하여 납세자는 추가적인 신청 없이 기한 내 취득세 신고·납부에 대한 내용을 안내받아 불필요한 가산세 부담을 예방할 수 있고, 행정처리 절차에 대한 편의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토지이동 취득세 안내 서비스를 통해 2025년 1월부터 8월 현재까지 총 76필지에 대하여 취득세 안내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토지이동에 따른 취득세 신고 누락에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에 경기도의원과 구청 관계 공무원만 모여 회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을 직접 초청하여 소통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 주민 50여 명과 함께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선구 과장단, 지역 동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서수원 지역에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계획에 대한 브리핑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에서 추진되는 주요사업 설명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예산확보에 기여 해 준 권선구 도의원님께 감사드린다. 지역의 발전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때 더욱 힘을 얻는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서수원 지역이 미래 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한별 경기도의원 역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6일 지동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통합사례 대상 가구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제7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지동 건강복지팀, 지동초등학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소득자인 어머니가 의식불명 상태로 장기간 중환자실에 입원하면서 발생한 과도한 의료비 부담과 미성년 자녀 2명의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8월 25일 화서2동 안전관리‧환경정비를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인 ‘꽃뫼환경대전환단’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 이후 무더위 속에서 방치된 관내 보도와 유동 인구가 많은 화서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꽃뫼환경대전환단’ 소속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주민,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은 인도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다. 또한 무단 투기된 쓰레기 적치물을 정리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안내도 병행하여,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양미숙 화서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아직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님들과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화서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6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화서1동 지정기탁금 현황(2025년 7월 말 기준) ▲2025년 7월 화서1동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결과 ▲7월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추진 결과를 공유했으며, 이어진 안건 심사에서는 ▲추석 명절 사랑 나눔 ▲팔달구 이웃사랑 바자회 판매물품 선정 ▲위원 사퇴고보 및 신규 위원 위촉 논의 ▲특화사업 ‘콩나물 쑥쑥!, 내마음 튼튼’ 사업 추진과 '의치지원'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외에도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 알림 ▲동 긴급복지 지원안내 등 ▲제3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안내사항도 전달됐다. 회의에 앞서 수원시 팔달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진행하는 '팔달구 찾아가는 위원교육'에 참석하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를 높이고 활동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지속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제3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 주민 노래자랑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민 노래자랑은 9월 3일 예선 심사를 거쳐 축제 당일인 20일에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등 총 5가지 상과 그에 따른 부상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관련 문의는 화서1동 주민자치센터 방문 및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9월 20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리는 배롱나무 축제는 화서1동의 대표 가로수인 배롱나무를 주요 테마로 한 주민참여형 지역 행사로, 노래자랑을 비롯하여 각종 문화공연, 홍보·체험 부스 운영, 먹거리 장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노래자랑에 참여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화서1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 사례 ▲신용 및 채무조정 연계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한대권 강사(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 고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일이 협의체 위원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민간자원을 연결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협의체의 기능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 박진희 강사(신용회복위원회)는 최근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해 상담을 요청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신용회복위원회가 운영 중인 다양한 제도를 소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동 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의 본분이 위기이웃 발굴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의 활동에서는 기본에 더욱 충실하며,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관내 주요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시설 노후화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화서오거리어린이공원 ▲서호공원 바닥포장 및 맨발걷기길 조성 공사 현장을 화서2동 주민자치회(회장: 양순옥) 위원들과 함께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균열 보수 공사와 도색 작업을 마친 화산지하차도 보행로를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부서에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팔달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취하고, 진행 중인 공사는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신속히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 회장과 사무국장 및 행궁동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청책(聽策) 토론회 개최, △2025년 새빛만남 추진,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2025년 하반기 팔달구 경로잔치 추진 △팔달구 이웃사랑 바자회 개최, △마을축제 등 다양한 시·구정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수원시의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천 가이드라인'에 따라 태블릿 PC를 활용한 저탄소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생태교통마을 비전실현, △북수남수 매향동 마을정비 △관광활성화에 따른 활동 등 아름다운 행궁동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 사례를 발표했으며 “앞으로 행궁동 일원에서 열릴 화성문화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월례회의를 통해 주민자치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종이 없는 회의는 단순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그리고 청명고등학교는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소득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 관, 학교가 함께 기후행동에 나서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영통1동 기후행동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기도가 시행하는'기후행동 기후소득'앱 사용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하여, 기후행동 교육 및 캠페인, 주민 및 학생 참여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참여함으로써 향후 공감대 있는 기후행동 실천방향을 다지기로 약속했다. 영통1동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소중한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기후행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월례회의에 앞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자살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도록 하고, 주변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접했을 때 도움을 주는 구체적 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자살 위기 또는 위기자 발견 시 우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최근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매탄4동이 되겠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APEC누리마루하우스 등 일대에서 전세계 에너지 리더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에너지 슈퍼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에너지 슈퍼위크는 APEC 에너지장관회의,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Clean Energy Ministerial), 미션이노베이션(MI) 장관회의 등 3개 에너지장관회의와 국제기후산업박람회를 한 주(week)에 함께 개최하는 세계적으로도 전례 없는 형식의 빅 이벤트다. 금번 에너지 슈퍼위크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 공동 선언문(Joint Statement)을 타결하여, 올해 개최되는 G20, G7 등 에너지장관회의 중 처음으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사례가 됐다. 공동선언문은 모든 APEC 경제체의 만장일치로 타결로 되는 만큼 한국이 제안한 핵심 의제인 △전력망 및 에너지 안보, △안정적인 전력 공급 확대, △AI 기반 에너지혁신에 대해 글로벌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의제를 바탕으로 에너지고속도로, 차세대전력망(마이크로그리드) 등 신정부의 에너지정책방향을 APEC 역내에 널리 알렸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 관내 보육교직원 1,4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보육교직원 전용 문화행사다. 평소 아이들 돌봄에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문화적 여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보육교직원 여러분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제2의 부모”라며 “교직원 여러분의 만족과 행복이 곧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문화적 힐링 기회를 드리고자 올해 처음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는 보육교직원들이 즐겁고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종하 씨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유명 가수와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댄스팀)의 공연으로 구성돼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은 8월 28일 오후 5시 30분에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전문병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전문병원협회 대표들과 의료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문병원 지정 제도는 화상, 수지접합, 알코올 분야 등 특정 질환군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하여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에 도입됐다. 현재 18개 분야 114개 전문병원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내 의료전달체계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문병원협회 윤성환 회장(이춘택병원 병원장)을 비롯하여 화상, 수지접합, 외과, 소아청소년과, 관절, 척추 등 다양한 진료과목과 질환군을 진료하는 전문병원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필수의료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전문병원 역할 강화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형훈 제2차관은“정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맥락에서 전문병원이 지역 의료전달체계의 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 14시에 2025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 이형훈 제2차관)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26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사용범위 확대)을 의결했다. 건정심에서 논의된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6년 건강보험료율 결정 ' 우선 위원회는 이날 ’26년 건강보험료율을 7.19%로 결정하여, 올해보다 0.1%p(전년대비 1.48%) 인상하기로 했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안정적인 상황이나, 그간 보험료율 동결과 경제 저성장 기조로 인해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약화된 상태이고,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을 위한 ▲새정부 국정과제 수립에 따른 향후 지출 소요를 고려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인상 필요성이 논의됐다. 그러나 고물가 등으로 인한 국민의 보험료 부담 여력을 함께 고려하여 1.48%를 인상하기로 했으며, 동시에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유발하는 재정 누수 요인을 발굴·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지출 효율화를 병행하여 건강보험 재정 안정성을 제고할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8월 28일 도쿄에서 미국 국무부・일본 외무성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한미일 사무국 운영이사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한미·한일 정상회담에서 다시 한번 확인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정상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3국 협력을 더욱 행동지향적으로 발전・강화시켜 나가기 위한 구체적・실질적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