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10월 18일 오후 12시부터 17시 30분까지 팔달구청 정문 앞마당에서 ‘2025년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올바른 반려동물 관리, 양육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려동물 등록자 및 팔달구민 1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식표 만들기 △산책 그룹 훈련 △반려견 셀프 미용으로 총 3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2시부터 진행하는 ‘인식표 만들기’는 반려견 유실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번호와 견주 연락처를 새긴 맞춤형 인식표를 직접 제작할 수 있고, 14시부터는 ‘산책 그룹 훈련’에서는 산책줄 핸들링과 돌발 상황 시 대처법 등 및 올바른 산책 방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15시 30분에는 초보자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반려견 셀프 미용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를 통해 구민들이 반려동물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구 홈페이지, 안내문자 및 QR코드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배우 송강 팬모임 ‘송aid’가 지난 1일 수원시 팔달구 출신 배우 송강의 군복무 전역을 기념하여 팔달구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가구에 장학금 명목의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배우 송강의 팬들은 송강의 고향인 팔달구를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상반기에는 송강 팬모임 ‘송aid’에서 팔달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723kg을 기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배우 송강의 생일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423kg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송aid(대표 온세상이 강세상)는 “송강 배우님의 군복무 전역을 기념하여, 기쁜마음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송강 팬모임 ‘송aid’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달 29일 관내 주요 금융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동향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종호 안중출장소장과 안중농협, 평택축산농협, 서평택새마을금고, 경기제일신협 금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市)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동향과 농·축산업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금융기관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문종호 소장은 “지역경제의 기반을 이루는 금융기관과의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출장소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달 29일 지역구 시의원들과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유승영 의원,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해 출장소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종호 소장은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평택호휴게소(현덕면 평택호3길 63) 내에 8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평택호휴게소점’을 새롭게 개장했다. 이번 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직영하는 6번째 매장이다. ‘평택호휴게소점’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평택시 첫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일반 도심 매장과는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적용했다. 휴게소를 방문하는 운전자와 관광객 등 이동 중인 고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신선 농산물 외에도 농가공품 등을 다양하게 갖추었으며, 짧은 체류 시간 내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매장 구성을 최적화했다. 이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소비자층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평택시는 이번 매장을 통해 관내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와 시정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브랜드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평택시의 다양한 시책과 농업·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창구로서의 역할도 강화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호휴게소점은 고속도로 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지난 9월 30일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제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인증제도는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곳을 심사·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시 인증마크 사용 권한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인증은 청소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청소년 성장 지원’과 ‘직원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시간선택제,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유연근무제 운영 ▲출산·육아휴직(최대 2년) 보장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축하금 지급 등 육아 지원 제도 ▲자녀 군 입영 휴가, 장기재직휴가, 퇴직전준비휴가, 가족복지포인트, 경조사 지원 등 가족 친화 복지제도를 폭넓게 도입하여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재남 대표이사는 “청소년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는 결국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안정된 삶과 만족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4주간의 청소년 인권 주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5 청소년 인권 주간 ‘인권탐험대’는 관내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권의 역사, 평화 인권 감수성, 독립기념관 탐방 활동 등 다양한 인권 주제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권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최서윤(평택성동초)은 “인권 화분 만들기, 독립기념관 체험학습 등 인권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인권 주간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인권을 탐구하고 일상에서 인권 감수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인권 교육 및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갑룡초등학교 정문과 주변 횡단보도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경찰서, 강화군 녹색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의 과속 금지, 횡단보도 보행자 우선, 안전운전 생활화 등을 적극 홍보했으며,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보행 습관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안전속도 준수와 안전을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마련한 추석 특강 ‘월병 선물세트 만들기’가 지난 30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풍요의 명절 추석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강은 보름달을 닮은 둥근 모양으로 추석 대표 간식으로 손꼽히는 월병을 다양한 모양과 무늬로 구워낸 후, 각자의 개성을 담아 포장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우리 쌀로 직접 반죽을 만들어 달토끼, 밤송이, 가을꽃 등 추석을 대표하는 모양으로 월병을 빚었고, 밤과 팥으로 앙금을 채워 예쁜 색상과 무늬를 입혀 정성스레 구워냈다. 특강에 함께한 한 참여자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토끼와 토실토실한 밤송이 등 다양한 월병을 만드는 시간이 너무 새롭고 즐거웠다”며,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월병을 함께 나누며 더욱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황순길 센터장은 “한가위 보름달을 닮은 월병 선물세트를 함께 만들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는 옛말처럼 행복센터를 이용하시는 수강생과 주민분들 모두 풍요로운 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1일과 28일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꿈틀이]내 꿈은 플로리스트’를 진행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꿈꾸는 꿈틀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내 꿈은 과학자’, ‘내 꿈은 특수분장사’, ‘내 꿈은 바리스타’에 이어 마지막 ‘내 꿈은 플로리스트’까지 총 4개 프로그램이 각 2회기씩 운영되며 총 12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년 건전 육성 프로그램 [꿈꾸는 꿈틀이]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내 꿈은 플로리스트’는 꽃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직업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직접 제작하며 화초전문가(플로리스트) 직업의 특성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동시에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하(초등 4학년) 청소년은 “내가 직접 만든 꽃다발을 보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사회팀 김지혜 팀장을 초대하여 평택시의회에서 시의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 수립과 집행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장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원칙인 아동권리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개념과 지역사회에 가져온 변화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또한, 아동의 의견이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된 국내외 우수사례 소개와 시의회의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례도 함께 소개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시사점이 제시됐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의미와 아동 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평택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뜻깊은 교육을 개최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자, 시의원, 공무원을 포함한 교육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장비 입문 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3학년 가운데 반도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정장선 시장은 “교육생들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을 준비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 교육생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실습과 클린룸 체험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비 입문 과정은 지난 9월 29일부터 사흘간 진행됐으며,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 직무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필요한 기술 역량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에는 최신 장비 관련 입문 교육과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습 교육을 비롯하여, 하나마이크론(주)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미래차 전환 재직자 역량 강화교육’ 2기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교육 운영기관인 평택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지역 자동차 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차 핵심 분야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KG모빌리티의 자문을 받아 ▲AI 기반 자율주행 ▲xEV 파워트레인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교육 ▲생성형 AI 및 Chat GPT 활용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희망자는 모든 과정을 이수할 필요 없이 모듈형 방식으로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재직자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각 과정은 6시간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장시간 교육이 어려운 근로자의 부담을 줄이고,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 영역인 전기전장과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교육생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현업 활용 비법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 등 9개 분야 119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하여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성수품과 생필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중심의 가격 안정 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료대책반을 운영해 가스 등 연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추진된다.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 활동을 전개하며, 성묘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방역 분야에서는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방역 관리에도 힘쓴다. 환경 분야에서는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해 쾌적한 도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일 오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지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와 같은 외부적 도전과 도시 팽창, 신·구도심 갈등, 권역별 균형발전이라는 내부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위기는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그 해법은 바로 혁신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혁신의 방향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혁신 등을 제시하며, “혁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직원 한 사람의 작은 개선에서 시작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이자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모두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독려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행정혁신을 위해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혁신 소모임 운영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혁신·협업 우수사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달홀문화센터, 금강누리센터, 야촌리 경로당 등 고성군 일원에서 '2025 가을, 예술로 위크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와 성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군민의 문화 경험을 확장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 예술로 위크닉'은 지난봄 유아·아동 대상 프로그램에 이어 시니어와 성인 계층으로 대상을 확대한 연속 사업이다. 특히, 시니어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직장인의 저녁 시간을 활용하는 등 참여자의 생활 환경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음악·그림책·자연 소재를 활용한 맞춤형 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력 증진과 문화적 자립 기반 마련에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음악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시니어 대상 '오늘을 노래하다'(65세 이상, 15명, 4회차 / 금강누리센터·야촌리 경로당), △그림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과 가족 연계 놀이를 탐구하는 성인 대상 '이야기 상자: 예술로 담다'(성인 10명, 4회차 / 달홀문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 정기 기능사 시험 3회차에서 12명 응시자 중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91.7%라는 높은 합격률로,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와 건설 산업 인력 수급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과정은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호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6일 ~ 8월 27일(7회 차) 매주 수요일 실기 중심의 집중교육으로 건축 분야 실무 기술을 익혀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의 열정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교육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집수리 및 기타 국가기술자격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어린이, 임신부를 비롯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어르신, 어린이 및 임산부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전파 차단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실시한다. 또한, 위탁의료기관 확대 실시로 고령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증대하여 예방 접종률을 향상시키고, 보건소를 비롯하여 5개 읍면의 보건지소, 진료소도 적극 활용하여 접종사업을 추진한다. 생후 6개월부터 13세의 어린이, 임신부는 산모 수첩을 지참할 경우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독감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동시 접종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는 질병에 취약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고, 무료 대상자가 아닐 경우(50세~64세 고위험군)에도 저렴한 비용(9,600원)으로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오니, 주민분들의 많은 접종을 바란다.”라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 추락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대원 대상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속기관 구조대원 29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중앙 119구조본부 호남특수구조대 및 화순 동복유격대에서 진행된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전남지역의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총 3,018건으로, 이 중 가을철(9월 ~ 11월)에 발생한 건수는 933건(30.9%)으로 가장 많았다. 구조건수 또한 총 2,144건 증 706건(32.5%)이 가을철에 집중됐으며, 구조인원 1,260명 중 418건(33.2%) 역시 같은 기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을철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장비 운용 능력을 높이고 현장 투입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훈련에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은 ▲로프 구조시스템의 이해 ▲등반 및 하강기술 ▲로프 매듭법 ▲수직구조 등이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재난이나 각종 사고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3일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하여 ▲정기 휴장일 변경 ▲자매결연 등 협력 지자체 주민 요금 감면 ▲군민 월 사용권 발행이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화순파크골프장과 능주파크골프장이 매주 월요일 동시에 휴장하던 방식을 변경한다. 화순파크골프장은 매주 화요일에 휴장하고, 능주파크골프장은 기존대로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이로써 대부분의 파크골프장이 휴장하는 월요일에 화순파크골프장을 개장하며, 휴장하는 화요일에는 능주파크골프장이 개장하여 화순군 파크골프장은 사실상 연중 휴장 없는 운영이 가능해졌다. 관리 측면에서도 교차하는 휴장일에 맞춰 시설 정비를 할 수 있어 동시 휴장을 하면 한 곳에 정비가 집중돼야 하는 비효율을 개선하는 효과도 낳게 됐다. 화순군은 자매결연, 우호 교류, 업무협약으로 우리군과 상호 우호 관계를 맺고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실질 협력 사례로서 그 지역 주민으로 확인되면 관외 일반 요금보다 감경된 요금으로의 적용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협력관계에 있는 지역 주민이 화순군을 더 많이 찾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