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이달 30일까지 구 명칭변경 주민의견수렴 기간을 연장하고, 온라인 설문조사 창구도 추가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의견수렴은 행정체제 개편 후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 주민은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의견제출은 오는 14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당초 구는 1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듣고자 했다. 다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6월 대통령 선거 이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없어, 주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창구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보다 많은 구민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서구청 홈페이지·관내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문화원은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부평향교에서 ‘송윤과 장사굴 삼총사, 위패구출 대작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초등학생과 일반 주민, 가족 등 총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자호란과 임진왜란 당시 부평향교의 위패를 지킨 인물 ‘송윤’과 설화 속 장사굴 삼총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문화유산 해설과 참여형 미션게임, 공예체험, 관객 참여형 마당극을 통해 향교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향교 해설과 건물 탐방(‘궁금해요, 부평향교’) ▲위패를 지키는 역할극형 미션게임 ▲대성전 썬캐처 만들기 체험 ▲설화 마당극 공연 등으로, 학생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국가유산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향교에서의 직접 체험과 마당극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을 더 생생하게 기억하게 됐다.”라고 호평했다. 계양문화원은 이번 ‘송윤과 장사굴 삼총사, 위패 구출 대작전’은 2025년 향교 문화유산 활용사업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가 동양동 수로변에 화사한 꽃길을 조성해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해당 꽃길은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식재 및 유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튤립, 팬지,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주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꽃길은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환경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매우 뜻깊었다.”라며 “동양동 수로변이 봄꽃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3동장은 “이번 꽃길 조성은 민관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최현주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계양구는 직장 내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및 온라인 상담시스템을 운영하며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교육 추진을 통해 건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이 강화읍 주요 공원에 화사한 봄꽃을 식재하고 나들이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봄꽃 식재는 남산공원, 관청공원, 갑룡공원, 북산공원 일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4월 초 모든 작업을 마쳐 꽃들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양귀비, 한련화, 루피너스, 다알리아 등 다채로운 봄꽃이 심어져 생기 넘치는 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방문율이 높은 갑룡공원에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원경관을 가꾸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활용해 경관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여름꽃, 가을꽃 등 계절별 꽃 식재를 통해 계속해서 볼거리 가득한 공원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이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5회차를 맞는 ‘강화 봄 콘서트’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맞이 문화 행사이다. 올해에는 인기가수 7팀과 지역 예술인 3팀이 참여하며,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가수 출연진은 국카스텐, 박서진, 김연자, 비와이, 박미경, 경서, 전상근 등이다. 콘서트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포토존 및 푸드존이 운영된다. 불꽃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봄 콘서트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9일, ‘우리동네 깔끔이’ 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깔끔이 자원봉사’는 근로능력이 취약하고 정기소득이 없는 어르신들 중 희망자를 ‘깔끔이 자원봉사자’로 위촉하여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생활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무동에서 활동 중인 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혹시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는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깨끗한 연무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9일, 지역 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송원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조원2동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조원2동 새마을문고는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조원2동 새마을문고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새마을문고 운영 취지와 이용방법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박희아 조원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해지는 요즘,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집에서 가까운 새마을문고를 적극 활용해 독서 습관을 기르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원2동은 독서 문화의 정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새마을문고 이용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방학맞이 책 읽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9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CCTV 설치 예정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영화동장과 영화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과 지역 주민 등 9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에는 CCTV 설치가 결정된 대상지 9개소 인근의 기존 CCTV 각도를 확인하고 사각지대를 점검함으로써 선정된 대상지가 효율적인 위치인지와 현장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골목길이 많은 지역 특성상 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CCTV 설치가 중요하다”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빠른 시일 내 CCTV를 설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영화동은 매년 CCTV 설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민 요청지와 범죄취약지역, 지구대 제안지 등 CCTV 설치가 필요한 지역은 빠짐없이 후보지로 선정하고 면밀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동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관내 기업인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활용한 동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완연한 봄을 맞아 취나물과 깍두기, 황태무침에 돼지고기김치찌개와 새우튀김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봄기운을 가득 담은 메뉴들로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매년 후원해주시는 SK마이크로웍스와 맛있는 반찬을 만드느라 고생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9일, 서부로 인근 작은 공터에 2025년 율천동 첫 손바닥정원인 ‘향기드림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정원은 평소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활동 중인 김영숙님과 신일아파트 주민 일동이 기부한 초화류로 조성되어 더욱 뜻깊다. 이날 손바닥정원 조성을 위해 모인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은 힘을 합쳐 화단 주변을 정비한 후 기부 받은 초화류를 식재하여 정원을 꾸몄다. 율천동은 올해 향기드림정원 외 정원 2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삭막한 도심에서 ‘향기드림정원’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정원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9일, 이번 4월 회의부터 ‘친환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종이문서를 활용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PPT를 이용한 전자문서 회의로 전환하여 친환경적 회의 운영을 실천했다. 이를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회의 문화 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편 4월 정기회의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등 복지 관련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그간 복지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종이 없는 회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일, 정자동 소재 그림나라어린이집에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 취약시설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이날 훈련에는 어린이집 원생 및 보육교사와 장안구 담당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진 및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피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아동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지진 방재모자와 대피용 손수건 등 실제 비상용품을 직접 사용해보았으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이해도를 높였다. 최승란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훈련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영남 지역 대규모 산불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써달라는 성금이 지속적으로 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과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만원을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 이선희 회장과 회원들도 10만원을 기탁했으며, 정자1동 통장협의회에서 100만원을 기부하고 여기에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이 20만원을 보탰다. 장안구 내 단체와 개인들이 기탁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 등을 통해 기부하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피해 주민들을 걱정하고 격려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라며, “피해를 입은 분들 모두 빠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최근 관내 위기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긴급복지지원사업 및 새빛돌봄(누구나)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소득, 재산, 금융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 대해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단, 기존 지원 대상자는 재지원 제한 기간 동안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망포2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해당 사업을 안내하고 있으며, 긴급복지지원사업 신청을 위해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등 민간지원연계 등 다방면으로 지원 가능한 방법을 확인하고 있다. 이용태 동장은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정보 취약계층일 경우, 신청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위기가구 대상자를 적시에 발굴하여 주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