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안중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7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안중읍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인 참여를 결정했다. 신인수 이장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지역사회의 연대 의식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따뜻한 기부였다”며 “모금 참여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황은영 예술감독 및 인천서구립풍물단 김정태 예술감독을 공개모집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재위촉, 인천서구립합창단 권동현 예술감독은 예술단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연임했다. 그동안 각 예술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세 명의 예술감독들은 앞으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단원 개개인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더욱 탄탄한 팀워크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각 예술단의 정체성과 예술적 색깔을 극대화하여 특색 있는 정기연주회와 공연을 기획하고, 다양한 장르와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서구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인천서구립예술단은 예술감독 위촉과 함께 오는 4월까지 신규 단원 모집을 마무리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한 운영을 통해 2025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부평두레놀이의 전승을 위해 ‘2025년 부평두레놀이 시민전수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무형문화유산인 부평두레놀이의 정체성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평두레놀이의 역사와 의미 뿐만 아니라 장단과 율동, 소리 등 실제 공연에 필요한 요소들을 직접 익힐 수 있다. 문화원은 오는 5월 12일~9월 27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규모 집중 교육 형태로 운영돼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할 경우 다음 달 9일까지 사무국을 통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부평문화원 관계자는 “부평두레놀이는 단순한 전통놀이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풍요를 기원하고, 농경사회의 공동체 정신이 담겨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 전승의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30일까지 가족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공작교실’을 운영한다. ‘공작교실’은 목재를 활용해 여러 가지 자연물이나 소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달 활동은 무당벌레와 꿀벌 모양의 ▲냉장고 나무 자석 만들기 ▲나무 곤충 목걸이 만들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편백쉼터(1층)에서 열린다. 인천나비공원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무 소품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는 체험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5일 올해 제1회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소속 청소년 40명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꿈드림은 이날 각 시험장에 찾아가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또, 앞서 검정고시 단체 접수를 돕고, 응원 꾸러미도 지원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활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꿈드림은 다음 달 8일 합격자 발표 결과에 따라 대학 등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학습 상담 및 입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회진입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취업정보 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꿈드림은 제2회 검정고시 준비도 계획 중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 학습 지원 ▲교재 대여 ▲실전 모의고사 응시 등 다양한 지원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오는 23일 구청 5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구에는 현재 10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상담은 마을세무사 중 한 명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 누구나 상담 가능하며,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으로 상담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무료 상담은 매년 네 차례 정도 운영하므로, 이번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께서는 6월 상담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 또는 미추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오는 10일부터 정부 및 인천시와 함께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정부 보조금 외에 인천시와 구로부터 보조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총 95가구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구비 5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이며, 지원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3kW) ▲태양열(온수) ▲지열(냉·난방) ▲연료전지(전기·온수) 등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3kW) 설치의 경우 설치비용(493만1천원)의 약 75%인 370만원(국비 179만원, 시비 130만원, 구비 61만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25%인 123만1천원이 자부담으로 소요된다. 월 평균 500kWh 정도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오성면 창내3리 마을회에서 지난 8일 최근 산불로 피해가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5만 원을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창내3리 노인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돼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고덕면 동고1리 경로당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행사에 100만 원을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가 있는 영남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특별 모금행사에 동고1리 어르신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한 결과다. 특히 경로당 회원들이 모은 소중한 정성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김준규 동고1리 경로당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도 언제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서로 돕는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 역시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마음들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 전체에 귀감이 된다”라고 전했다. 동고1리 경로당은 평소에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 141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명우 새마을부녀회장은 “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이번 성금 기부는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의 좋은 예”라며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손을 내밀어 준 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신 건강 지원을 위해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과 학교 부적응 문제 증가에 따라 각 학교에 상담교사가 배치되고 있으나, 미 배치 학교의 경우 정신 건강 서비스 접근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는 상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본 프로그램을 2019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상담교사 미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4월부터 7월까지 1개교당 10회기씩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마음건강의 중요성 이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 △자아존중감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자아존중감 척도 사전·사후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고위험군 발굴 시 상담 및 치료지원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관내 모든 학교에 상담교사가 배치될 때까지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인 성문교회와 함께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과 활동 거점을 확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심리·정서 지원, 상담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협력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가족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역 자원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내일을 잡(JOB)고(GO)!’ 미용사(헤어) 국가자격증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본 과정은 3월부터 6개월간 총 72회기로 진행되며, 평택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용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과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미용 분야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수강생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미용 기술을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받고 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성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전문 기술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취업 상담으로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내 자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예비사회적기업 ㈜노크종합관리는 지난 8일 평택시 신장로와 남산로에서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배수구 청소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노크종합관리 박환희 대표를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평택시 신장근린공원 주변과 남산로 일대 빗물받이 배수구 및 주변 도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건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크종합관리는 2023년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창업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24년 11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주거 공간 관리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봉사 현장에서 박환희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막연하게 고민하던 중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인연을 맺게 됐고, 전 직원이 자원봉사 교육을 함께 수료한 후,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7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2025년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6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소행성 6기’는 디지털 전환 등 행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직자 총 40명, 10개 팀으로 구성돼, 향후 6개월 동안 시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학습·토론·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연구위원이 ‘AI 대전환 시대 핵심 이슈와 공공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의 확산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공공부문에서의 대응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별 과제와 구성원 소개, 향후 연구 방향 공유 등 실질적 교류의 장도 마련돼, 동호회원 간 혁신 마인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시민 요구가 다변화되는 시대에 공직자의 창의적 사고와 자발적 참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자유로운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