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가칭)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의 감독단 공개모집을 통해 9일 이재원 총감독, 권오현 연출감독을 선임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재원 총감독과 권오현 연출감독은 제50회 정선아리랑제,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2025 KoCACA아트페스티벌을 총괄하는 등 시민 중심 축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감독이다. 위촉식에서 이재원 총감독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발적 참여형 페스티벌을 기획해, 64만 평택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칭)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는 오는 10월 24일 권역별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5~26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평택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평택시와 송탄시, 평택군이 하나로 통합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축제가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동탄보건소가 지난 8일 수원과학대학교와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 우창훈 수원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소재한 수원과학대학교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보건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 콘텐츠 개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활동 동참 ▲보건의료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접목해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9일 오전 병점광장에서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제3회 줍깅 캠페인’을 운영했다.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주민이 주도하는 병점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4년부터 산책하듯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하는 줍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서는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 10여 명이 직접 집게와 장갑을 준비해 병점광장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병점광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병점 도시재생사업은 시가 ‘다시 뛰는 병점’을 목표로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 화성도시공사, 주민 등과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창업문화복합센터 및 병점광장 조성, 침체된 상권 회복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 말 병점역 앞에 병점광장을 비롯해 갤러리 등 전시를 위한 마중문화공간, 야간 경관 개선 및 미디어 아트를 위한 미디어 월을 설치하고, 병점광장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기존 상인과 예비창업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매향리 관광콘텐츠 사업이 경기관광공사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은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역특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비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비롯해, 도비 최대 1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평화를 걷다 : 공군폭격장에서 철새의 섬으로’를 주제로, ▲매향리 농섬과 매향리평화기념관·공원 등을 연계한 생태환경 투어프로그램 ▲GPS 기반 체험 프로그램 개발 ▲전통 음식 등 지역 문화 결합 콘텐츠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은 기초 지자체 등에서 운영 중인 관광·개발사업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매향리평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사업소, 물탱크,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공무원과 용역 담당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밀폐공간 작업장은 산소 결핍 및 유해가스 발생 등으로 질식사고 시 사망률이 높아, 현장 작업을 관리·감독하는 공무원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가 특히 강조된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과천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밀폐공간 작업 수칙, 비상 연락체계 운영, 구조 및 응급조치 절차, 사고 수습 및 복구 과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공기호흡기 사용, 구조용 삼각대 착용 등 장비 실습도 함께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과천시 관계자는 “밀폐공간은 작은 실수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위험 작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가 ‘1인가구 생활 꿀팁 바구니’, ‘남성 이음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춘 ‘맞춤형 생활 프로그램’을 개설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인가구 생활 꿀팁 바구니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혼자 사는 시민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자기돌봄 능력을 높이고 주거공간을 개선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달 29일 열린 해당 프로그램에는 시민 30여 명이 참여해, 효율적인 세탁 방법과 정리수납 요령 등을 배웠다. 특히 분리세탁이 어렵고 세탁주기가 짧은 1인가구의 생활 특성을 반영한 세탁 요령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실용적인 정보가 많아 도움이 됐다”, “1인가구에게 알맞은 제품 사용법과 생활용품 이용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성 이음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은퇴 후 고립되기 쉬운 중장년 남성이 지역 사회 안에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요리활동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민 체감형 정책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통신사 기반 이동 인구, 카드사 소비 특성 등 시가 자체적으로 수집하기 어려운 민간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해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간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수요 조사 및 면담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 실태 및 축제 특성, 버스 이용 현황, 건물 에너지 특성 등 3개의 주요 분석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과천시는 지역 상권과 축제 방문객 특성 등을 분석해 축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과 축제 기획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대별 버스 승하차 및 환승 정보, 정류장 혼잡도, 생활이동인구 정보, 버스 노선 체계 등을 분석해 대중교통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종별·용도별 건물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파악해 ‘찾아가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배송업체를 방문해 참여자들과 함께 식품 검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군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보충식품과 영양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쌀을 포함한 11종 식품에 대해 배송업체 위생, 식품의 보관상태, 포장상태, 유통기한, 원산지, 중량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감자, 애호박 등 생식품의 경우 전량 검수 방식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검수에 참여해 눈으로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자와 함께 식품검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뢰받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8일, 봄철 대형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최근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공원녹지과장을 비롯해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지역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산불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시다발성 및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4~5월을 맞아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방안, 초기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계양구는 지난 겨울 강우량 감소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높아진 산불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산불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9일, 자월 2리 어류골해변에서 4월 들어 첫 번째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월2리 어류골 해변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변 입구를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자월면 주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 옹진군 새마을 부녀회, 주민 등 약 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해변 입구에 적치되어 있는 마대 및 생활쓰레기와 해변으로 밀려온 부표, 플라스틱 등 3톤을 수거했다. 김유화 자월면장은“관광성수기를 앞두고 클린업데이 활동을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세외수입 담당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용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세외수입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또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기본 개념, 시스템의 주요 기능 소개, 사례 교육, 부과 및 징수 등 사용법 시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태료, 과징금 처분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병행되어 실무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은 지방 재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세외수입 업무가 이루어지는 곳”이라며, “향후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하여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제고하고, 세수 확보와 함께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이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선정된 업소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충족하여 선정된 곳을 말한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뿐 아니라, 올해부터는 자격요건이 완화되면서 법인사업자와 포장·배달 전문업소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군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소모품 지원) ▲카드사별 할인 행사 지원(카드사별 일자 상이, 카드사 홈페이지 확인) ▲위치기반 서비스 사용 시 위치 및 상호 표시 제공 ▲배달플랫폼 사용자에게 배달료 할인쿠폰 등의 직·간접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자격요건과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메일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백령면 농특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장 가르기’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령면 전통장류연구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에서 생산한 콩을 활용해 직접 담근 전통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전통 방식의 장류 제조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사용된 메주는 지난 2월, 백령도산 콩으로 직접 만든 총 435개로, 약 50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정성껏 준비됐다. ‘장가르기’는 숙성된 메주를 꺼내 된장으로 분리하고, 동시에 간장을 끓여내는 전통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연구회원들의 전통장류 제조 역량을 높여 전통장의 맥을 이을 전문인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연구회원은 “현장교육을 통해 익힌 전통장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된 백령도 전통장을 많은 분들이 맛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대표 특산품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장류 제조 기술을 숙련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교육적 의미가 큰 행사로, 향후 전통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팔달구에 소재한 메트로치과의원(대표원장 기세일)과 지역사회 치과의료 부분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 자원을 통한 돌봄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저소득 계층 대상자들에게 치괴치료와 틀니제작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맺은 메트로치과의원 기세일 원장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표 원장님과 협약 추진에 힘써주신 신영숙 화서1동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협약에 참여해 주신 대표원장님과 자원 발굴에 힘써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에 보탬이 되고 주민들이 행복한 화서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위원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정책, 수원새빛돌봄, 위기 이웃 발굴 등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긴급복지 지원제도의 이해와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면서 진행됐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살 고위험 가구,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및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인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위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