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행궁동 벽화마을 일대에서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을 비롯해 행궁동장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하여 봄꽃 300본을 정성껏 심었다. 특히, 꽃심기와 함께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특색사업으로 자체 제작한 커피찌꺼기 친환경 비료도 함께 살포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행궁동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행궁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인계동 한화꿈에그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키오스크는 최근 다양한 공공시설과 상점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기 중 하나인 만큼,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 교육은 대략적인 기기에 대한 설명 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테스트용 키오스크(태블릿 PC를 통한 테스트 키오스크 앱)를 사용해 보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고, 관내 14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교육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8일 수원시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는 수원역 다시서기센터에서 노숙인을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식사를 거르기 쉬운 노숙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약 20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이 전달됐다. 사통팔달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4월부터 매달 200개씩 정기적으로 1년동안 떡 나눔을 이어갈 계획으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노숙인 지원에 앞장설 방침이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은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사통팔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팔달구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한살림 수원생협 망포지역운영위원회에서 지난 8일, 망포1동 취약계층을 위해 밥도시락(조미김 포함) 27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살림 망포운영위는 매달 정기적으로 밥도시락, 설기떡, 팥죽, 떡국떡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나눔수원'인증 가게이다. 이에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급복지 대상자 및 식사해결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하며 밥도시락을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지난달 활동 보고 및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시청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사회복지서비스 설명회'를 들으며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사협 위원들은 회의가 끝난 이후에도 특화사업인 '온기나눔 손뜨개 사업'을 위하여 뜨개질을 함께 하는 등 주민을 위해 몸소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수옥 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6월에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안부확인을 할 수 있도록 손끝 하나하나에 온기를 담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말했다. 한편, 민·관 협력의 중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기나눔 손뜨개 외에도 ▲행복드림 이불지원, ▲사랑의 집수리, ▲보양식 전달, ▲의료지원 사업, ▲긴급구호비 지원 등을 추진하여 지역복지 문제 해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초아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초아봉사단 3기는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됐으며, 관내 초등‧중학생 총 29명이 선정됐다.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초아봉사단 3기는 관내 환경정화, 체험학습, 이웃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단원들은 초아봉사단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초아봉사단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초아봉사단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8일,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저소득 홀몸어르신 3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경제적인 부담이나 몸이 불편해서 자주 못 갔었는데 미용서비스를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권향옥 매가재가복지센터장은 “단순히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8일, 호주면세점직영할인점 매탄점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이루어진 뜻깊은 후원으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양태반비누 150개, 프로폴리스치약 150개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명희 대표는“어머니를 생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물품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호주면세점직영할인점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된 비누와 치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독거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통해 따뜻한 마을 공동체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원해 주신 양태반비누와 프로폴리스 치약은 매탄1동 취약계층 가구와 소외계층 어르신들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한국자유총연맹 매탄4동위원회는 지난 8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상희)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89만 원을 전달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모은 특별성금 89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임동우 한국자유총연맹 매탄4동위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을 찾아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정성스럽게 마련해 주신 특별성금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8일 매여울 근린공원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을 통해 모아진 성금 738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특별모금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매탄3동 관내단체인 주민자치회(262만 원), 통장협의회(251만 원), 새마을부녀회(75만 원), 새마을문고회(2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20만 원), 자유총연맹(10만 원)에서 정성을 모았고, 매탄중심상가상인회(100만 원)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정희경 주민자치회장은 “같은 하늘 아래 이웃이 겪는 고통에 함께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매탄3동 단체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매탄3동에 위치한 매여울공원에서 ‘매여울근린공원 시설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여울근린공원은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어 매년 봄마다 벚꽃을 즐기러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다. 그러나 매해 열리는 벚꽃축제를 진행할 만한 충분한 행사 공간이 부족하고 시설이 노후하여 공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수원시 영통구는 공원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 행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2월부터 3월까지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야외무대와 휴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새롭게 설치되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여울근린공원이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어 지역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연무동 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관내 복지기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 등 지역 주민이 적극 참여해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전달식에서 “연무동에도 광교산이 있어 이번 산불 소식에 더욱 가슴이 아팠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십시일반 모은 성의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식회사 동네형과 ‘율천동 자원순환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참여한 기관들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상생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율천동 자원순환마을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자원순환마을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지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과 정보교류 등이다. 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수거한 폐플라스틱이 ‘주식회사 동네형’에서 화분과 컵받침 등으로 제작되는 과정을 체험하는 등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새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동네형’은 경기상상캠퍼스 내 업사이클플라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과 친환경 교육 및 체험, 친환경 캠페인을 주로 진행하는 기업이다. 최근 2년 동안 5,402㎏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벤치 등 159,419개의 제품을 만들어 5,460㎏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이종영 주식회사 동네형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버려지는 플라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꾸러기세상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은 외부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생활안전 지도사가 직접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를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 화재예방, 자연재난 대응,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목표로 한다. 올해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26개 기관에서 1,4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4월 8일 꾸러기세상어린이집부터 총 52회의 교육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장안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과 사고를 인지하고,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화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을 일상의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신규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신규 공직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지진과 화재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등 대처 방법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론으로 배웠던 재난 대응법을 직접 체험해보니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화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