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27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웃 간 온정 나눔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차가운 바람에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조리한 “불고기”와“아욱국” 등을 전달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정이 있는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쌀쌀해진 날씨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준비한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단체와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27일 세류2·3동 일원을 찾아 ‘새빛만남’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동장,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세류대교 하부, 세류2동 게이트볼장, 세류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세류대교 하부 벽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누수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권선구는 누수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수원천 리모델링 과정에 이번에 확인된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방문한 세류2동 게이트볼장에서는 잔디가 심하게 마모되고 노후화된 환경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크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구는 잔디교체 또는 대체 소재 적용 등 현장 여건에 맞는 개선안을 검토해 이용자 안전과 경기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세류문화공원에서는 어두운 보행환경 해소를 위한 공원등 추가 설치와 노후 시설 정비 필요성이 확인됐다. 권선구는 공원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단계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해 편의성을 높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장애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문화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강사의 안내에 따라 청소년들이 직접 포인세티아 화분을 옮겨 심고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포인세티아 덕분에 한층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경숙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꾸미는 과정에서 큰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뻤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원종 세교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는 지난 25일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를 행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250㎏과 떡 100㎏을 준비하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최근 한파 속에 김치 등 식료품에 대한 도움을 원하는 취약계층이 많았다”며 “이렇게 어려운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위원들이 모여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힘써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가 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는 효도관광, 태극기나눔, 김장봉사, 복달임행사,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신장2동은 삼보티에스(주)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삼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하는 따뜻한 나눔 의지에서 이루어졌다. 기부된 성금은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주민의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보티에스(주) 권오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장2동 김영라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삼보티에스(주) 권오운 대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주민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오성면 행복정원단은 지난 21일 성과보고회 자리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단원들이 함께 조성한 마을안길 행복정원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복정원 조성사업은 동네 자투리 땅이나 유휴지 등 빈터를 찾아내어 주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20여 명으로 구성된 오성면 행복정원단(단장 정영란)은 한 해 동안 총 6곳의 마을 정원을 정기적으로 유지관리하며, 신규 정원 대상지를 발굴하고 정원교육을 통해 넓혀진 소양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마을안길 정원관리에 힘썼다. 정영란 단장을 비롯한 오성면 행복정원단은 “정원이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이웃 간 교류의 장이 됐으며,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져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행복정원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원조성 성과 보고 및 향후 운영계획 공유 ▲포틴세티아 식재교육 ▲팜파티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주민의 손으로 가꾸어 더욱 가치 있는 마을의 공간이 생겼다”며 “내년에도 주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관내 장애인 가정,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복 서탄면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배추절임부터 양념 버무리기, 소분·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완성된 김치 70상자(총 350㎏)는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주민센터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봉사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박영미 위원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이번 김장 나눔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없이 따뜻함이 가득한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청북읍 옥길리 소재 학교 주변 편의점을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정보무늬(QR) 검증 방법 안내와 술 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며 홍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진효녀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겨울을 맞아 찾아가는 세탁방 ‘세탁해드림(Dream)’과 ‘행복 가득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하여 겨울 이불을 직접 수거했다. 위원들이 수거한 빨랫감들은 세탁과 건조 과정을 거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 또한, 위원들은 분기마다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인 ‘행복 가득 꾸러미’ 사업도 진행했다. 이번 겨울맞이 꾸러미에는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갈비탕과 삼색나물을 전달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 세탁과 영양식 전달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맞춤형복지 서비스 지원으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11월 25일 평택T웨딩홀에서 자원봉사자 200분을 모시고 감사잔치 "당신과 함께하는 오늘이 행복입니다."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평택시의회 김혜영 의원,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이재오 회장,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 평택시 노인복지과 김은미 과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유공표창 전달 및 수여, 활동 보고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공연과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미8군 28지원단, 노금자, △평택시의회의장상: 노인대학탁구부, △국회의원상: 김연희, 오현숙, △경기도의회의장상: 최숙자, △경기도사회복지협회장상: 최정순, △평택복지재단이사장상: 팽성동부자율방범대, △평택팽성노인복지관장 15년 감사패: 비전동성당이 유공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2부 기념공연으로는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의 라이브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만개 봉사발자국 프로젝트’에 소속된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성과 공유와 참여자 역량 개발, 동아리 간 교류 활성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1만개 봉사발자국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총 1만개의 봉사활동 발자국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동아리 소개 △활동 성과 발표 △참여자 간 소그룹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봉사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프로그램에서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청년들을 위한 청년정책·지원사업 안내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성장프로젝트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부로 마련된 자개 키링 제작 체험이 큰 관심을 모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䄙만개 봉사발자국 프로젝트 참여 청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연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년성장프로젝트 역시 앞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청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청소년희망등대는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12월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원특례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정시전형 박람회에서는 ▴개별 맞춤형 1:1 입시 컨설팅 ▴2026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및 지원전략을 다루는 입시특강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1 진학 컨설팅은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 등 관련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입시전략 특강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리며, 입시 전문가 최승후 선생님이 녪학년도 수능성적 분석 및 정시지원전략-정시지원 가능점수 분석’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은 100명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수험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청년센터와 천천청소년청년센터와 함께 수원시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청년성장워크숍을 2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창업 트렌드를 탐구하고 실습을 통해 창의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5일 첫 회차에서는 ▲청년창업 트렌드 탐구 ▲청년사업가와 함께하는 도어벨 제작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한 청년들은 직접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창업 아이디어와 실무 감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9일 예정된 2회차에서는 ▲쉬운 AI 숏폼 제작과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창의 표현 능력과 자기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참여한 청년들은 “청년 창업과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자신의 성향과 관심사를 다시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험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 성장과 창의 역량 강화에 큰 의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재단 내 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문화재단은 영등포문화재단·의정부문화재단·부평구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2월 8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글로컬 전환을 말하다’를 주제로 수도권 문화도시 합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추진된 문화도시 정책을 점검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컬 문화도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수도권 문화도시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문화도시 정책의 방향성, 네트워크 기반 확장, 도시 간 협력체 구축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 기조강연 ┃ 문화도시 이후, 글로컬 네트워크로서 수도권 문화정책의 가능성 기조강연은 서울시립대학교 서우석 교수가 맡아 ‘문화도시 이후, 글로컬 네트워크로서 수도권 문화정책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 교수는 글로컬을 지역의 자립과 관계망이 함께 진화하는 다층적 과정으로 바라보고, 수도권 문화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 세션 1 ┃ 로컬에서 글로컬로 ━ 문화도시의 실험과 확장 첫 번째 포럼은 고정민 미래전략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문화도시의 실험과 확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 월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2026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6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는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을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매년 13명의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6기 레지던시는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 등) 12명(팀) ▲레지던시 프로그램 협력 기획을 위한 전문 기획자 1명 등 총 13명(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다. 작가당 스튜디오 1실 제공을 비롯하여 비평가 매칭,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및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창작 및 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6일 약수회(회장 문진영)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구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약수회 문진영 회장, 박진척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약수회는 나주교통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기부 단체로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상생·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문진영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약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 장시랑 주무관이 27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 ‘2025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발전 워크숍’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장시랑 주무관은 어린이 독서활동 기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장 주무관은 수년간 어린이 독서교실을 꾸준히 운영하며 독서교육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써 왔다. 또한 어린이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독서에 쉽게 접근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김종란 단장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표창은 27일 청주시 제2임시청사에서 김옥선 여성가족과장이 전달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106개 여성친화도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 단장은 여성친화 정책의 현장 실행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란 단장은 △충북지역 7개 여성친화도시 간 네트워크 확대 △청주시 시민파트너단 활동 다변화 △여성친화 사업 온라인 홍보 강화로 시민 인식 제고 △단원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발전에 기여했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시민 생활 현장과 여성친화 정책을 잇는 민·관 협력조직으로, 시민 안전과 사회참여 확대, 가족친화 문화 조성, 평등한 지역축제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단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여성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청주시는 12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률 13%를 적용하면 한 달간 최대 13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오창·옥산 지역의 청주페이 가맹점에서는 추가 5% 인센티브가 지급됨에 따라 최대 18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도금액 기준 상향은 12월 1일 0시부터 적용된다. 시는 이번 조치가 연말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시기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올 한 해 청주페이를 이용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센티브 한도금액을 상향 운영하고자 한다”며 “시민분들께서 올해의 마지막 달, 청주페이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주페이 한도금액 상향과 관련한 사항을 청주페이 앱 공지 및 푸시 알림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7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생활문해교육 학습자 14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학습자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화재 현장을 재현한 공간에서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대피요령을 실습했으며, 승강기 사고 대응법 등 생활안전 교육도 함께 받았다. 지진안전체험에서는 규모별 진동을 체험하며 상황별 행동요령을 훈련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영순(84) 씨는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며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더 분명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해교육 기관과 협력해 고령 학습자들의 일상 역량 향상을 위한 생활문해·안전·건강·디지털 문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