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9월 23일과 25일 양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공단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여 보고서 작성 및 데이터 분석 등 실질적 업무 활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사장 등 총 36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강의는 생성형 AI 실무교육 전문기관 ‘소셜미디어교육연구소’의 유미경 대표가 맡았다. 유 대표는 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학, 소상공인 등 다양한 현장에서 ▲ChatGPT 프롬프트 작성, ▲OCR 및 데이터 분석, ▲CS 응대 문구 자동화, ▲AI 기반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 AI 교육을 다수 진행한 전문 강사이다. 이번에도 행정업무에 곧바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실습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는 4.47점/5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업무와의 연관성(4.4점)’과 ‘실습 적합성(4.37점)’ 항목에서 긍정적인 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농촌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농촌 청소년 진로찾기 프로그램 ‘꿈.보.하(나의 꿈을 보는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프로그램 공모 개발·보급 및 현장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청소년지도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 따라 운영된 ‘꿈.보.하’ 프로그램은 농어촌 청소년의 진로 격차 해소를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10일 경인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강화군 석모도 승영중학교와 연계해 총 6회기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MBTI를 활용한 자기탐색 교육 ▲미래사원증 만들기 ▲진로멘토단과의 멘토링 교류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학생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나를 더 잘 알게 되고, 궁금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선영)는 9월 27일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이사랑 육아퀴즈 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가정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장난감 나눔 ▲에코백 만들기 ▲전통놀이 ▲폐플라스틱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2부 퀴즈 대전에서는 육아 지식과 계양구 육아 정책, 생활 상식, 영유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동요 관련 문제 등 총 25문항으로 구성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이사랑 육아퀴즈 대전’은 단순한 퀴즈 풀이를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퀴즈 문항은 육아 정책과 생활 상식, 영유아 발달에 필요한 정보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캐릭터 문제까지 포함되어 가족 모두가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육자와 아이가 손을 잡고 문제를 풀며 참여하는 모습이 현장을 가득 채웠고, 정답을 맞힐 때마다 환호가 터져 나왔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9월 3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동우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선정(안), ▲2026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회의 결과, 2026년 기금사업으로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추가 활동 지원(최중중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지속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 자립을 돕고, ▲주거 취약 고령자에는 주택 개조 지원(고령자 주택 개조 사업)으로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마련한다. 또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해 지역 소통의 장을 넓히며, ▲고립・은둔 청년들에게는 가상회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참여와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민 복지와 청년 지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독서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사업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한 달간,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 구간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조성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 조성을 기념하고, 지역 관광자원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해 진행되며, 계양아라온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인천e지’ 모바일 앱을 통해 QR코드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계양아라온 아트웨이 곳곳에 있는 스탬프 QR코드를 찾아 미션을 완료하면, 계양아라온 푸드트럭 할인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쿠폰은 선착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 9월 19일,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 점등식을 개최하고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기존 빛의 거리 1, 2단계 구간을 연결한 문화관광 특화 코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계양아라온 아트웨이 내 수향원 일원에서는 ‘가을꽃 국화축제’도 10월 31일까지 진행돼 주민과 관광객이 풍성한 가을을 즐길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6일 구청 청년마당에서 미혼 청년들을 위한 ‘로테이션 소개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25~35세 청년 남녀 24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직종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함께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운영방식은 로테이션 대화 형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짧은 시간 동안 여러 이성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레크리에이션과 쪽지 매칭을 통해 자연스럽게 호감을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요즘은 사람 만날 기회가 적은데 이번 청년주간행사를 통해 만남의 자리가 마련돼 부담 없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 소감을 전했다. 행사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청년들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수 다혜를 계양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다혜는 계양구 병방초등학교, 임학중학교, 인천예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걸그룹 ‘베스티(BESTie)’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번 위촉으로 학창 시절을 보낸 계양구와 다시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윤환 구청장은 “다혜 씨는 계양에서 성장해 대한민국 무대에서 활약하며 지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이라며 “앞으로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계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4년 인플루언서 박고경과 성악가 성주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번 다혜의 합류로 3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구는 홍보대사와 협력해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구민 체감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제11회 인천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우수 청소년기관에 선정돼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인천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렸다. 인천시 청소년 유관 기관 소속 지도자들의 단합·교류·포상을 통해, 격려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린다. 이날 청소년기관 76개 중 총 6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련관은 ▲국가청소년정책사업참여도 ▲진흥센터 협력사업 참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기관의 모든 구성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에서 신한은행·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부평 동행 밥집’ 사업 추진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이홍석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결식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평 동행 밥집’은 부평동 거주 취약계층에게 식사쿠폰을 지원해 부평1~6동·일신동 내 식당 중 ‘동행 밥집’으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끔 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사업비를 후원하고, 구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동행밥집 가맹점 및 사업에 참여할 취약계층 모집 등을 담당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네 기관이 노후화된 부평국가산업단지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주관인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은 부평국가산업단지 일대를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2월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은 ▲브랜드 개발 대상 환경분석 및 조사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 로고 시스템 구축 ▲홍보 지침(매뉴얼) 구축 등 사후관리 순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을 통해 세 기관은 산업단지 내 조형물을 조성하는 등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함으로써, 산업단지 내 입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오는 10월 1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3회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실력 있는 국악인들이 참여해 소리, 장단, 춤사위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성악, 기악, 타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어 국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널리 확산시키고, 문화예술도시로서의 강화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국악을 사랑하는 분들과 전통문화를 접하고 싶은 분들이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10월 1일, 강화읍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10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인 ‘대한민국 새단장’에 발맞춰 실시됐으며,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박용철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공무원 모두가 힘을 모아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해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다음 달 2일까지 읍면을 포함한 주요 도로변, 전통시장, 터미널, 주택가 골목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청소인력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해 생활쓰레기 처리에 공백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박 군수는 강화풍물시장, 강화버스터미널상가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강화군청 앞 중앙로 상가 등 여러 상점가를 직접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발히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용철 군수는 “추석 장보기는 저렴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달라”고 당부하며, “강화군도 활기찬 전통시장과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9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접경지역 내일포럼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접경지역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북상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접경지역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강화군은 김학범 부군수가 참석했다. 접경지역 지자체들은 민통선으로 인해 수십 년간 개발 제한, 생활 불편, 재산권 제약을 겪어 온 주민들의 희생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공통된 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민통선은 10km로 설정돼 있으나 일부 지역은 5km까지 조정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대통령 또한 대선 공약으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약속한 바 있어, 민통선 북상 추진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일포럼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정부에 대해 ▲주민참여형 민통선 북상 TF 출범 ▲국무총리 산하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해제 지역 활용을 위한 종합 개발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박용철 군수는 “민통선 북상은 단순한 행정 조정이 아닌, 접경지역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오는 14일 강화군청에서 ‘고려의 수도 강화에는 국립박물관이 없는가?’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화군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39년간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에 국립박물관이 없는 현실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7월과 9월에 국회에서 두 차례 열린 토론회에 이은 3차 토론회로, 정책적 논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된다. 강화군민이 직접 토론에 참여하여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나누고, 지역 문화자원 활용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은 최광식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기조 강연으로 본격적인 문을 연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의 필요성과 건립 의의’를 주제로, 고려의 역사성과 강화의 위상을 기반으로 한 국립박물관의 역할과 정책적 중요성을 살핀다. 이어서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지역박물관의 현황과 기능(국립중앙박물관 장은정 학예연구관) ▲강화와 인천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 방안(인천문화재단 김락기 지역문화본부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달홀문화센터, 금강누리센터, 야촌리 경로당 등 고성군 일원에서 '2025 가을, 예술로 위크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와 성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군민의 문화 경험을 확장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 예술로 위크닉'은 지난봄 유아·아동 대상 프로그램에 이어 시니어와 성인 계층으로 대상을 확대한 연속 사업이다. 특히, 시니어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직장인의 저녁 시간을 활용하는 등 참여자의 생활 환경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음악·그림책·자연 소재를 활용한 맞춤형 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력 증진과 문화적 자립 기반 마련에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음악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시니어 대상 '오늘을 노래하다'(65세 이상, 15명, 4회차 / 금강누리센터·야촌리 경로당), △그림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과 가족 연계 놀이를 탐구하는 성인 대상 '이야기 상자: 예술로 담다'(성인 10명, 4회차 / 달홀문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 정기 기능사 시험 3회차에서 12명 응시자 중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91.7%라는 높은 합격률로,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와 건설 산업 인력 수급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과정은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호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6일 ~ 8월 27일(7회 차) 매주 수요일 실기 중심의 집중교육으로 건축 분야 실무 기술을 익혀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의 열정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교육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집수리 및 기타 국가기술자격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어린이, 임신부를 비롯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어르신, 어린이 및 임산부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전파 차단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실시한다. 또한, 위탁의료기관 확대 실시로 고령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증대하여 예방 접종률을 향상시키고, 보건소를 비롯하여 5개 읍면의 보건지소, 진료소도 적극 활용하여 접종사업을 추진한다. 생후 6개월부터 13세의 어린이, 임신부는 산모 수첩을 지참할 경우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독감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동시 접종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는 질병에 취약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고, 무료 대상자가 아닐 경우(50세~64세 고위험군)에도 저렴한 비용(9,600원)으로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오니, 주민분들의 많은 접종을 바란다.”라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 추락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대원 대상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속기관 구조대원 29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중앙 119구조본부 호남특수구조대 및 화순 동복유격대에서 진행된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전남지역의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총 3,018건으로, 이 중 가을철(9월 ~ 11월)에 발생한 건수는 933건(30.9%)으로 가장 많았다. 구조건수 또한 총 2,144건 증 706건(32.5%)이 가을철에 집중됐으며, 구조인원 1,260명 중 418건(33.2%) 역시 같은 기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을철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장비 운용 능력을 높이고 현장 투입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훈련에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은 ▲로프 구조시스템의 이해 ▲등반 및 하강기술 ▲로프 매듭법 ▲수직구조 등이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재난이나 각종 사고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3일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하여 ▲정기 휴장일 변경 ▲자매결연 등 협력 지자체 주민 요금 감면 ▲군민 월 사용권 발행이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화순파크골프장과 능주파크골프장이 매주 월요일 동시에 휴장하던 방식을 변경한다. 화순파크골프장은 매주 화요일에 휴장하고, 능주파크골프장은 기존대로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이로써 대부분의 파크골프장이 휴장하는 월요일에 화순파크골프장을 개장하며, 휴장하는 화요일에는 능주파크골프장이 개장하여 화순군 파크골프장은 사실상 연중 휴장 없는 운영이 가능해졌다. 관리 측면에서도 교차하는 휴장일에 맞춰 시설 정비를 할 수 있어 동시 휴장을 하면 한 곳에 정비가 집중돼야 하는 비효율을 개선하는 효과도 낳게 됐다. 화순군은 자매결연, 우호 교류, 업무협약으로 우리군과 상호 우호 관계를 맺고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실질 협력 사례로서 그 지역 주민으로 확인되면 관외 일반 요금보다 감경된 요금으로의 적용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협력관계에 있는 지역 주민이 화순군을 더 많이 찾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