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제7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열고 ‘서해구(西海區)’ 명칭 변경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서구의회의 인천광역시의회 의견 청취 결과를 포함한 구 명칭 변경 진행 상황이 보고됐으며, ‘서해구(西海區)’ 명칭의 가치, 홍보 방안 및 미래 비전에 대하여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서해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는 역사적인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명칭 선정 과정에서 지역의 역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해구 명칭은 단순히 바다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바다 위 공간까지 포함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라며,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수용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끝으로 종료되며, 구는 새 명칭인 ‘서해구(西海區)’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준비와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류, 마전, 불로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구역 내 체비지 12필지를 일반 공개경쟁 입찰(전자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지는 검단지역 3개 사업지구 내 매각 가능한 체비지로, 총 7,450.6㎡ 규모이며 단독주택, 다세대, 연립, 상업용지, 주차장 용지 등 다양한 용도로 구성돼 있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일반 공개경쟁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매각 건에 대해 주민과 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별도의 현장 설명회는 개최하지 않으므로,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토지대장·지적도 등 관련 공적 서류를 확인하고, 대상 필지의 규제사항 등을 철저히 검토한 뒤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입찰 신청 기간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개찰은 10월 31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구 도시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원과 등산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명절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환경정비는 관내 공원과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 쓰레기 수거 ▲ 화장실 청결 관리 ▲ 등산로 주변 잡목 및 낙엽 제거 ▲ 벤치 등 편의시설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연휴기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시설 이상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며, 순찰 및 위생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공원 및 등산로 이용 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공원과 등산로 방문객이 증가하여 환경정비와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9월 30일 가좌1동에서 ‘가좌 회복의 숲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과 시·구의원, 도시재생 전문가, 지역 주민 등 약 70명이 참석해 ‘가좌 회복의 숲 도시재생’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가좌 회복의 숲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협력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주민협의체 운영 지원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 ▲마을 브랜드 개발 ▲전문가 자문 및 주민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행정·민간·전문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을 실행하는 현장 거점 역할을 맡는다. 가좌지역은 한때 산업과 주거가 공존하며 성장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주거환경 노후화, 기반시설 부족, 공동체 약화,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주민 삶의 질이 저하됐다. 이에 인천광역시 서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가좌 지역을 ‘환경회복 실증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환경회복 시스템과 도시 생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어두운 골목길과 사각지대에 ‘안심거울’과 ‘솔라표지병’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거울은 어두운 골목이나 이면도로에서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여 범죄 예방과 심리적 안정 효과를 제공하며, 솔라표지병은 태양광을 이용해 야간 보행로를 밝히는 장치로 어두운 구간의 가시성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이번 설치 구간은 주민 의견 수렴 및 서부경찰서 협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안심거울은 석남역과 연희동 갈매공원 일대에 95개, 솔라표지병은 가좌3동 원적로95번길 일대의 약 456m 구간에 152개를 설치 완료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원도심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위생등급제, 맛있는 집 등 관내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을 홍보하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소셜미디어(SNS) 리뷰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3개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다. 9월 기준 지역 내에는 370개소의 지정 업소가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하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선정된 안심식당 811개소 , 맛있는 집 47개소, 임신부에게 할인 및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35개소가 현재 관내 우수음식점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인천 서구는 관내 우수음식점 홍보를 위해 해당 지정 음식점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3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맛있는 집, 임신부 배려할인업소로 지정되어 있는 음식점들을 이용 후 인증사진 필수 2종(음식사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중단되거나 장애가 발생한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해 업무연속성을 위한 처리방안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금번 화재로 인해 현재 정상 작동하지 않는 주요 장애 정보시스템은 ▲스마트위택스 앱(지방세)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전자바우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등 6개이다. 이 시스템들은 주로 중앙정부 시스템에 연동되는 본인인증이 불가능해 발생한 것으로 서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처리방안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은 ▲국민신문고 및 정보공개청구는 우편, 팩스, 방문신청으로 전환 ▲안전신문고 유선접수 안내(182, 119, 120등 콜센터) ▲신청기한이 도래한 천사지원금에 대해서는 처리기한 연장 ▲납세자 불이익 방지를 위한 지방세 모든 세목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10.15)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10.2) ▲인천가족공원 승화원의 화장예약 방법을 팩스송신으로 변경하는 것 등이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주요서비스 장애현황 및 조치‧복구 사항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심곡로에 위치한 노숙인 재활시설 ‘은혜의 집’에서 시설 입소자 120명에 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오전 10시 관할 행정동인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담당 공무원 등 5명은 ‘은혜의 집’을 방문하여, 대상자 신청서 작성을 돕고 지역사랑상품권인 이음카드 지급을 마쳤다. 이날 소비쿠폰이 발급된 120명의 입소자는 거동불편 등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다. 시설 관계자는 “긴 연휴를 앞두고 입소자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번 추석에 편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지난 1차 지급과 마찬가지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2차 민생쿠폰에도 ‘찾아가는 신청’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가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9월 30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된다.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 인구수 1위인 65만여 명의 인구로, 면적도 인천 내륙지역 중 가장 넓은 지역인, 명실상부 MEGA시티로써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을 펴왔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서구에 대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MEGA 일자리’를 타이틀로 ▲제조산업(Manufaturing), ▲미래 상생 일자리(futurE), ▲청년(younG), ▲다가가는 고용서비스(Approach) 4대 집중 분야로 일자리 대책을 유형화해 추진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제조산업(Manufaturing)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내 무료 통근버스 사업 확대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저녁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검암경서동, 연희동 주민 약 160여 명과 함께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열고 서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는 주민 소통 행사로, 강범석 구청장은 2023년 청라 권역, 2024년 검단 권역, 2025년 8월 가정‧신현원창‧석남‧가좌 권역 그리고 9월 검암경서‧연희 권역까지 모든 권역 구민과 직접 만나는 소통의 여정을 완성했다. 이번 검암경서‧연희 권역 행사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교통, 경제, 문화 등 구정 전반과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공촌동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 2026년 행정체제개편 계획 등 주요 사업을 쉽게 풀어 설명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문화활동 지원에도 힘써달라”, “육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 등 여러 의견이 이어졌다.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황을 답변하며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인 인천도시공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홀몸 어르신 12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반찬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병목 동장은 “가정어린이집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미경)는 “매달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매탄3동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어르신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무료로 어르신의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액자에 넣어 증정하는 2025년 매탄3동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으로서, 관내 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탄3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내 미용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은 전문가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받아 화사하게 단장한 모습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며, 행사장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촬영 내내 화기애애했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모처럼 예쁘게 머리도 손질하고, 화장을 받아 기분전환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수사진을 미리 준비해 놓으면 어르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족들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재능기부로 어르신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장수사진 찍으시고 어르신들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9월 30일,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통구 유일의 전통시장인 구매탄시장을 방문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시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구매탄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과 함께 시장 각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추석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전통시장 및 주변 상점가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동참을 촉구하고, 시장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 애용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러 오신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명절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 상인과 구민 모두가 함께 웃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보기 행사로 구매한 물품은 명절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9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병숙 도의원, 이희승 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사업 부서 과장 등 14명이 참석해 영통구의 현안과 발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 기반시설 정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녹지 확충 ▲다양한 세대를 위한 문화·복지 정책 협력 및 지원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국회의원은 “영통구가 안고 있는 현안은 지역사회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들”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아울러 행정과 의정이 조화롭게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소재한 아이빛어린이집은 지난 30일, 원생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을 모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어린이집 및 연무동복지센터 관계자와 원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원선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자원재활용 실천에 적극 참여해준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생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심현희 아이빛어린이집 원장은 “고사리 손으로 실천한 환경보호 활동이 앞으로 자라날 아이에게 작지만 큰 깨달음의 시간이 된 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달홀문화센터, 금강누리센터, 야촌리 경로당 등 고성군 일원에서 '2025 가을, 예술로 위크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와 성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군민의 문화 경험을 확장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 예술로 위크닉'은 지난봄 유아·아동 대상 프로그램에 이어 시니어와 성인 계층으로 대상을 확대한 연속 사업이다. 특히, 시니어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직장인의 저녁 시간을 활용하는 등 참여자의 생활 환경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음악·그림책·자연 소재를 활용한 맞춤형 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력 증진과 문화적 자립 기반 마련에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음악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시니어 대상 '오늘을 노래하다'(65세 이상, 15명, 4회차 / 금강누리센터·야촌리 경로당), △그림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과 가족 연계 놀이를 탐구하는 성인 대상 '이야기 상자: 예술로 담다'(성인 10명, 4회차 / 달홀문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 정기 기능사 시험 3회차에서 12명 응시자 중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91.7%라는 높은 합격률로,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와 건설 산업 인력 수급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과정은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호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6일 ~ 8월 27일(7회 차) 매주 수요일 실기 중심의 집중교육으로 건축 분야 실무 기술을 익혀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의 열정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교육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집수리 및 기타 국가기술자격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어린이, 임신부를 비롯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어르신, 어린이 및 임산부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전파 차단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실시한다. 또한, 위탁의료기관 확대 실시로 고령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증대하여 예방 접종률을 향상시키고, 보건소를 비롯하여 5개 읍면의 보건지소, 진료소도 적극 활용하여 접종사업을 추진한다. 생후 6개월부터 13세의 어린이, 임신부는 산모 수첩을 지참할 경우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독감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동시 접종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는 질병에 취약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고, 무료 대상자가 아닐 경우(50세~64세 고위험군)에도 저렴한 비용(9,600원)으로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오니, 주민분들의 많은 접종을 바란다.”라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 추락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대원 대상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속기관 구조대원 29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중앙 119구조본부 호남특수구조대 및 화순 동복유격대에서 진행된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전남지역의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총 3,018건으로, 이 중 가을철(9월 ~ 11월)에 발생한 건수는 933건(30.9%)으로 가장 많았다. 구조건수 또한 총 2,144건 증 706건(32.5%)이 가을철에 집중됐으며, 구조인원 1,260명 중 418건(33.2%) 역시 같은 기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을철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장비 운용 능력을 높이고 현장 투입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훈련에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은 ▲로프 구조시스템의 이해 ▲등반 및 하강기술 ▲로프 매듭법 ▲수직구조 등이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재난이나 각종 사고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3일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하여 ▲정기 휴장일 변경 ▲자매결연 등 협력 지자체 주민 요금 감면 ▲군민 월 사용권 발행이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화순파크골프장과 능주파크골프장이 매주 월요일 동시에 휴장하던 방식을 변경한다. 화순파크골프장은 매주 화요일에 휴장하고, 능주파크골프장은 기존대로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이로써 대부분의 파크골프장이 휴장하는 월요일에 화순파크골프장을 개장하며, 휴장하는 화요일에는 능주파크골프장이 개장하여 화순군 파크골프장은 사실상 연중 휴장 없는 운영이 가능해졌다. 관리 측면에서도 교차하는 휴장일에 맞춰 시설 정비를 할 수 있어 동시 휴장을 하면 한 곳에 정비가 집중돼야 하는 비효율을 개선하는 효과도 낳게 됐다. 화순군은 자매결연, 우호 교류, 업무협약으로 우리군과 상호 우호 관계를 맺고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실질 협력 사례로서 그 지역 주민으로 확인되면 관외 일반 요금보다 감경된 요금으로의 적용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협력관계에 있는 지역 주민이 화순군을 더 많이 찾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