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14일 수원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의 모금으로 마련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수원시 관계자, 강승숙 국공립분과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강승숙 국공립분과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 김정복 회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학생을 후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정복 회장은 1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후원금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선희 광교1동장,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김정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정복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복 회장은 2025년 3월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 체계 구축을 위해 시가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한 조직개편안이 14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는 향후 150여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의 변화와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잘 대응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한 대규모 도시 발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이번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구 110만의 용인특례시가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는 만큼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시의 발전을 위해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조직을 신속하게 개편해서 시민들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펴고,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조직개편안은 2국 3과 1동, 18개 팀을 신설해서 행정 수요에 보다 충실하게 대응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조직을 갖추자는 것이 요지다. 시 직원 1인당 행정수요가 많은 현실에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11일,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창업가를 발굴하고 우수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7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유망 창업가의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의 경력에 따라 두 개 부문(창업 3년 미만,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으로 나뉘어 심사가 이뤄졌다. 경진대회에는 총 225개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사위원단은 창업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시장성, 성장 가능성, 창업가의 역량 등을 기준으로 2개 부문별 6개 팀, 총 12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팀은 3주간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고,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집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종 경진대회는 4월 11일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벤처 및 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발표 내용과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대상은 ‘㈜자블리’과 ‘㈜다비다’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봄젠와 ㈜소무나, 우수상은 스냅스케일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포상에서 개관시간 연장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4월 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포상’은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도서관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시행하는 제도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2007년 경기도 내 최초로 오후 10시까지 개관시간을 연장한 데 이어, 2023년부터는 어린이자료실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확대하며 맞벌이 가정과 어린이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야간 인문학 강좌와 어린이 대상 독서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야간인문학 프로그램과 저녁 5시부터 6시까지 이어지는 야간 독서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이용자들은 평일 낮 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야간에 수준 높은 강의와 체험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과천시 정보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LG에너지솔루션 대전 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만나 과천 연구소 증축 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 의지를 밝히고, 기업의 기술적·경제적 비전을 공유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10월 LG에너지솔루션과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신계용 시장의 이번 방문은 LG에너지솔루션이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R·D캠퍼스의 대규모 증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 및 인력 계획을 면밀히 파악하고 상호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연구소 관계자들과 함께 배터리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받고, 연구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2차전지의 안전성과 산업적 성장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특히 배터리 셀소재 분야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천 연구소가 해당 기술 연구의 핵심 기지로 도약할 것임을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과천 R·D캠퍼스의 증축을 통해 대전 기술연구원의 우수 연구 인력 1천여 명을 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지난 12일 관문체육공원 및 중앙공원에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과천시 건강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체험 부스를 마련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건강 검진과 상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치매 예방, 금연 지원, 정신 건강 관리 등 중요한 건강 이슈에 대해 실천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제2회 과천시보건소 걷기 행사’도 진행됐다. 참자가들은 4.3km 양재천 둘레길을 따라 1시간 가량 걸었다. 행사 전후로 참가자들의 혈당 측정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경품 추첨과 지역화폐를 지급받는 등의 혜택도 누렸다. 65세 이상 시민 130여명이 참여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도 열렸다. 참여자들은 관문체육공원 운동장 육상 트랙을 3바퀴(1.2km) 걸으며,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체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시민이 통행하는 주요 도로변을 봄, 여름, 가을 계절에 맞는 꽃으로 단장하는 계획을 세워 13일부터 봄꽃을 심었다.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화사한 꽃으로 거리를 장식해 지나는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활력을 북돋워 주려는 것이다. 수지구는 올해 9천만 원의 예산을 세워 수지로의 가로변과 풍덕천로 상업지구, 백설교와 죽전교 등 교량에 설치한 가로화분에 계절마다 다른 꽃을 심어 도시를 산뜻하게 꾸밀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봄에는 풍덕천동 새마을 근린공원부터 수지성당까지 이어지는 수지로 변에 설치한 화분 129개에 비올라 1,423주, 크리산세멈 600주, 튤립 1,717주를 심는다. 또 풍덕천로 186번지 상업지구 내에는 사각화분 28개에 로즈제라늄 168주를 식재하기로 했다. 날씨가 좀 더 풀리는 4월 말에는 출퇴근 시 많은 시민이 나오는 수지구청 앞 백설교와 죽전교 등 교량을 웨이브페츄니아 화분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여름이 오면 이들 가로화분에 천일홍이나 안젤로니아를, 가을에는 맨드라미나 국화 등을 심어 가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5일부터 경기도공공버스 ‘9241번’ 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9241번’ 버스는 처인구 남사읍의 ‘한숲6단지’에서 출발해 ▲용인시청 ▲삼가역 ▲기흥구 상하동 ▲강남대역 ▲기흥역 ▲수원신갈IC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거쳐 ‘판교 국가기록원’으로 가는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다.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운행하며, 평일 기준 배차간격은 35분이다. 주말에는 4대의 버스가 20회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교통카드 이용 기준 2800원으로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하다. ‘9241번’ 버스노선 개통으로 기흥역을 이용하는 처인구 남사읍 지역 주민들은 환승할 필요 없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처인구 삼가동과 기흥구 상하동, 구갈동, 신갈동에서는 판교 방면으로 운행하는 기존 광역버스에 신설노선이 추가되는 것인 만큼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편리해 지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11월 개통한 경기프리미엄버스 ’P9241번’ 노선의 개선을 위해 지난 2023년 9월 경기도공공버스 노선 신설 수요를 제출했다. 이어 같은해 12월 경기도공공버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14일부터 18일까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2025년 우리동네 쌀빵 맛집 베이킹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회차에 걸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에서 진행되며, 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소개하고 조리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회차별로 ▲우리쌀약과·찹쌀크리스피롤링떡 ▲쌀소금빵·구움찰떡 ▲코리요샌드쿠키·떠먹는케이크 조리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관내 쌀 가공 분야 전문가인 쌀 베이킹 업체 대표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쌀 가공 분야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 교육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교육은 화성시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제안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과 활용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동부권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 13시부터 17시까지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동부권역 보육교직원 및 원장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보육교직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보수교육 ▲아동학대 성폭력 ▲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 ▲영유아기 정신건강 ▲보육교사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조절 능력 등을 다룰 예정이다. 보수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동부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화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 일정 및 방법을 확인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일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동부권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인성·소양을 함양과 능력 개발을 도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며 “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 제106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 순국선열 추모제 주최 화성특례시는 오는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를 주제로 제106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 순국선열 추모제를 주최한다. 시는 매년 4월 15일, 제암리 및 고주리 일대 등에서 학살 희생자 29인을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해왔다. 올해 추모제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린다. 2부 본행사는 오후 3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거행되는 추모 행사로 막을 연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추모사, 유가족 대표와 주요인사의 기념사가 이어진다. 또한, 어린이합창단과 꿈나래어린이무용단의 추모 공연도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일제의 총성과 불타는 교회, 그리고 잿더미로 사라진 생명… 제암리와 고주리를 삼킨 1919년 ‘봄의 학살’ 올해로 106주년을 맞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에서 민간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도 제1회 운영위원회 정기 회의를 지난 9일에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운영 전반에 관해 현장 전문가와 수혜 아동의 부모, 주관 부서 공무원, 관계기관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센터의 지속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간 2회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급식소의 급식 수준을 향상하고, 등록기관과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안건으로는 25년도 연간 사업 운영계획, 어린이(영양 및 위생) 특화사업과 사회복지 특화사업 소개, 열매 등급 선정 건 등이 논의됐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교수)은 “하반기 진행 예정인 어린이 특화사업으로 ‘같이 놀자, 가치 놀자!’ 프로그램은 지난 간담회 진행 시 대상자의 연령대를 낮춰달라는 의견을 수렴해 기존 만3~5세에서 만2~5세로 변경해 진행하고자 한다”라며, 또한 “12월 예정인 원장 집합 교육과 관련해 시설장 및 조리사 표창 시상과 급식 관리 우수시설(열매 등급) 선정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8일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지원 사업인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 무궁화로타리클럽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등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 체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2021년부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3회에 걸쳐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 등을 위한 심리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례관리 모형 활성화 방법, 아동학대 예방 사업 확장 등 향후 기관 차원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평택시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의 다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에서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하는 평택시 선수단 출정식을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평택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평택갑),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택시 선수단은 역도, 탁구, 육상 등 13개 종목에 총 220명(선수 102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장선 시장은 선수단 총감독인 허성희 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공식 출정을 선언했다. 이어 탁구 심재문 선수와 육상 최소영 선수가 대표로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서를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허정희 총감독은 “평택시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나래’ 서포터즈 봉사단(단장 임현빈)의 창단 발대식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