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불법 옥외광고물의 근절을 위한 ‘팔달구 365일 불법옥외광고물 양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팔달구 10개 동 건축 담당 주무관 및 통장, 팔달구 관내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옥외광고협회에서 제작한 동영상 시청, 옥외광고물에 포함된 신고 대상 간판의 종류, 불법 간판의 증가 원인 및 위험성 설명, 이를 대비하기 위한 양성화를 비롯한 구와 시의 다양한 대책과 그에 따른 동과의 협조 체계 구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팔달구는 ‘불법 옥외광고물 제로’를 목표로 2025년 한 해 동안 ‘불법 옥외광고물 365일 양성화(합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옥외광고물법을 인지하지 못해 허가 및 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생업이 바빠 연장 신고를 하지 못해 ‘불법 간판’이 되어버린 광고물을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쳐 양성화를 해주는 사업이다. 나아가 불법광고물 양성화 사업은 4월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 예정인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과 연계해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삼일공업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행궁동 청소년지도위원, 삼일공업고등학교 재학생 등 40여명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팔달구는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련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포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의 김남원 회장은 “이번 캠페인과 같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길 바라며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할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민원과와 토지관리과가 합동하여 동 민원 담당직원들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세 계약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민등록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안전한 전세계약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도록 교육했다. 구체적으로 전세계약 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절차 안내 △선순위 근저당권설정에 따른 최우선변제금 관련한 홍보물 안내 △전세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경기도법률상담센터 연결 등을 안내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팔달구 장은향 종합민원과장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동 민원담당 직원들에게 확정일자 여부 확인 등 주민등록 실무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전세 계약 위험 요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6일 수원시 팔색조 봉사단이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김치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팔색조 봉사단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이 정성들여 만든 봄김치 70여박스는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됐다. 팔색조 회원으로 김치나눔봉사에 참여한 김미경 수원시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나눔봉사에 동참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고생해주신 팔색조 봉사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에서 ‘AI와 함께, 평택시민 일상의 진화’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문해력(AI 리터러시) 교육을 개강했다. 1기수 교육은 총 20여 명의 수강생으로 3월 25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 총 4시간 운영되며,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인공지능(AI)에 대한 주제로 심화 학습(딥러닝)과 머신러닝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총 18기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AI 문맹자들을 위해 생성형 AI 활용과 유행에 대해 알아가고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이 AI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평택시민의 미래를 향한 일상의 진화가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6일 ‘2025 행복정원단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에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정원사업은 공동체 정원으로 행복정원단이 마을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사업이다. 이번 행복정원단의 역량 강화교육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가꾸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원 조성 및 유지 관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복정원단을 비롯해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과 읍면동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릴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됐다. 한상록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마을 곳곳에 행복정원이 만들어지면서 일상 속의 정원이 구현되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정원이 계속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복정원단분들의 많은 봉사활동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정원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거라 예상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참여 농업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종자 파종부터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등 품질 좋은 슈퍼오닝 명품쌀 생산을 위한 농업인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슈퍼오닝쌀의 재배 기술, 포장 심사 및 단지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술보급과 김인숙 과장과 4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책임자와의 질의응답 자리를 마련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와 안중농협에서 교육 참가 농업인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평택시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총 4천396㏊ 규모로 관내 4개 농협과 1개 농업회사법인 등 총 5개 기관과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며, 차별화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우량종자 보급, 현장 기술지도, 포장 현장심사 등 생산단지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지역농협 RPC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브랜드 쌀 생산 기반 확보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최고급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국제중앙시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목표로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가 있었으며, 시민들의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해 흡연 여부를 확인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을 안내하는 한편, 금연클리닉 당일 등록자에게는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행동요법 물품도 지급했다. 아울러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체중 유지와 허리둘레 줄이기 실천 방안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금연, 비만 예방, 구강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가 담긴 안내문과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이 배부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환경조성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환경 보호와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5일 비전동의 동부공원 일대와 3월 26일 평택보건소에서 배다리 생태공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정신질환자(당사자)들의 자발성과 주도성을 높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쓰레기 줍기(지역 환경 개선) ▲걷기 운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신질환자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기획자이자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몸도 움직이고, 우리 지역을 가꿀 수 있어서 뿌듯했다”,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 지난 26일 서정리역에서 평택경찰서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평택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서정리역 공중화장실의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홍보물과 함께 불법 촬영은 범죄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용된 홍보물에는 불법 촬영 대응 요령과 피해지원을 위한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에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하여 불법 촬영의 예방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나눔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더 체계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3월까지 평택시 내 22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운영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 강사들이 진행했으며,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역 내 자원봉사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과 역할을 설명하고, 변화하는 자원봉사 경향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또한, 봉사활동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기본 에티켓, 인권 보호와 관련된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보다 성숙한 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이끄는 중심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쉽게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월에는 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n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평택~부발선(59.4km) 철도사업을 용인시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하고, 시가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해 온 반도체선(동탄~남사ㆍ이동~원삼~부발선)과도 접속하는 방향으로 정부가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택에서 이천시 부발까지 이어지는 이 철도노선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진행되는 원삼면을 경유하고, 용인특례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 중인 반도체선(동탄~남사ㆍ이동~원삼~부발선) 철도와 접속되어야 두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이 증대하고, 나라의 주요 반도체 클러스터가 철도로 연결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상일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건설 중인 첫 번째 팹(Fab)이 2027년 5월 준공될 예정"이라며 "용인ㆍ평택ㆍ이천의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일하는 근로자들과 안성시까지 포함하는 4개 도시의 시민들이 교통편의를 보다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평택~부발선 철도가 용인 원삼면을 경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지역 내 중학교 10곳과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2월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 10곳(▲구산중학교 ▲부평동중학교 ▲부평서중학교 ▲부평여자중학교 ▲부평중학교 ▲부흥중학교 ▲산곡남중학교 ▲산곡중학교 ▲삼산중학교 ▲진산중학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의 학년부장 또는 진로담당 교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당 학교 10곳의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18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협약을 통해 청소년수련관과 각 학교는 ▲창의적 교육지원 ▲맞춤형 학교교육 지원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창의적 체험활동, 찾아가는 창공 등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창의융합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생활 공예·목공·도예·기계공작 등 4개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셔플 게임 앱 제작(과학) ▲둥근 다리 선반 만들기(목공)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도예) ▲입체(3D)펜 화분 보관함 만들기(공작) 프로그램이 열린다.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30분에 진행된다.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별자리캠프 ‘별나라 달나라’가 오는 4월 19일 및 26일 천문관측시설(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열린다. 이 밖에도 연 4회 진행되는 ‘토요일엔피크닉’ 첫 번째 축제가 오는 4월 5일 오후1시30분 수련관 한꿈마당에서 열린다. 인천시 중고등학교 동아리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과학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참가 대상과 모집 시기가 다르므로 자세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백령면과 대청면에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조성 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하며 백령대청 생태관광 기반 조성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한 두 센터는 2028년 초 취항 예정인 2,000톤급 쾌속 카페리선의 백령-인천항로 운항과, 2029년 백령공항 개항 등 향후 교통인프라 확대에 발맞춰 백령대청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령도와 대청도는 지난 2019년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백령도 하늬 해변과 진촌마을 지역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지질학적 및 생태학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인천광역시 및 환경부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인증을 위한 절차도 함께 추진 중이다. 지난 2024년 11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2025년 4월까지의 공람 기간을 진행 중이며, 향후 5월부터 8월 사이 유네스코 실사단의 현장실사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착공된 ‘백령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덕평1리 경로당이 대한노인회가 선정한 2025년 모범경로당에 선정되면서 지난 8일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덕평1리 경로당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가 전국 경로당 중 운영의 모범이 되는 곳을 엄선해 수여하는 영예로, ‘경로당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상징성이 크다. 현판식은 식전행사, 국민의례, 시상,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덕평1리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평1리 경로당 회장도 “덕평1리 경로당 회원 전체가 함께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선정이 지역 경로당 운영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6월 7일 토요일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주시 청소년참여기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여주시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여주·가남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소속 동아리 대표단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소년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각 청소년 참여기구 대표자의 참여기구 설명 및 실적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시장님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부터 청소년들이 여주시에 살면서 느낀 점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의견들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시장은 이에 진솔하고 친근하게 답변하며 청소년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여주시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 ‘여주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과정’과‘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각각 여주여행자센터와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시장 이충우)의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 정책에 발맞춰, 자전거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하는 첫걸음이다.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과정은 자전거 여행객에게 지역의 관광지, 음식 등 체험 콘텐츠 등을 안내할 전문 가이드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에서 총 6주간 관광 해설, 교통안전, 주행 기술, 실무 중심의 투어 코스 운영 등을 교육하며, 이론 및 실기 평가를 통과한 수료생은 향후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같은 날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는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이 열린다. 가족·연인·영유아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인승 패밀리 자전거 체험, 자전거 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접수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패밀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여주마실장터(플리마켓·야시장)’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 꾸준히 성장해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마실장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양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 바자회 부스, 문화공연, 시장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약 40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한글시장 내 기존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원도심 상권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세 번째 공모전시로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이근우 개인전 ‘필묵시심(筆墨詩心)’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근우 작가의 19번째 개인전으로, 동양예술의 본질과 현대적 해석이 공존하는 ‘시심(詩心)’ 연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옆으로 길이가 10m 넘는 긴 그림을 그렸다. 제 기억 속 고향의 들판이고 수풀이고 시간이다. 두루마리 족자 그림처럼 조금씩 펼쳐 보이는 시간과 함께한 기억의 심상(心象)을 붓끝에 담아본 것이다. (중략) 그림이란 붓의 능란한 것만을 묻는 것은 아닐 것이다. 느리거나 빠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생각을 놀라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고 작가는 전한다. 전시주제인 필묵시심은 붓과 먹의 운용과 예술가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경지를 뜻한다. 즉, 단순한 기술적 표현을 넘어 작가의 내면적 감정과 예술적 의경(意境)이 필묵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상태인 것이다. 작가 내면의 정서와 자연에 대한 경외를 먹의 농담과 거친 붓의 호흡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형식과 자유, 실체와 추상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