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볼보코리아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Family Safety+’ 공모에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공모 선정을 통해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계양구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북유럽(스웨덴)의 양육 친화 문화를 접목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관련한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육아쉼표’ 사업에 이어 올해 ‘Family Safety+’ 공모에도 선정되며, 영유아 가정 지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함께 키우는 아이행복 계양’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임신부터 육아까지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보를 담은 ‘아이 LOVE 계양’을 개정 발간했다고 밝혔다. ‘아이 LOVE 계양’은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육아 지원 ▲다자녀 지원 ▲전국 공통 출산장려 및 다자녀 우대 정책 ▲부록(각종 지원 현황) 등 5개 분야의 총 6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됐다. 구는 2025년 개정판을 2,000부 제작하여 보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임신·출생신고 가정에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 누리집에 PDF 파일을 게시하고 책자에 큐알(QR) 코드를 삽입해 모바일에서도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출산·육아 지원 정책이 매우 다양하지만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아이 LOVE 계양’을 통해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를 열고,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성평등 정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성별영향평가의 내실화 ▲체계적 성인지 교육 및 폭력 예방 교육 강화 ▲지자체 위원회 성별 균형 참여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안심 귀갓길 및 산책로(용종교) 조성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 ▲중장년 여성 맞춤형 일자리 특강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 높은 시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양성평등의 핵심”이라며 “모두가 존중받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구청 신비홀에서 ‘제11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25명의 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계양구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정 시책과 지역 명소, 축제, 맛집 등의 소식을 전하며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10기 우수 기자에 대한 표창,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기자단 운영 방침 안내가 진행됐으며, 이어 ‘모바일을 활용한 사진 보정법’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신비 블로그 기자단은 계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계양구가 인천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6일 위급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도면 주민에게 ‘위기가구 긴급 돌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긴급한 돌봄 수요가 발생한 취약 가구에 신속하게 지원금을 전달해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의의가 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도와드릴 방안을 긴급히 논의 중이었다”며, “어르신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강화군복지재단에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재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 신속히 지원금을 전달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경제적·사회적으로 위기에 처한 분들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도우너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재단 역시 지역복지 안전망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복지재단은 지난 2023년 출범 이후, 일시후원․정기후원 등의 기부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고 있으며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11월까지 당산리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관람 프로그램 ‘모여라! 우리 동네 영화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 개방형 경로당의 일환으로,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상영은 매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간은 격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을 단순히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무엇보다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 있는 경로당, 소통이 있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산림청의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 예방 및 등산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니산 입산 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상북도 등 전국적으로 잇따른 대형 산불 발생으로 산림 및 인명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마니산 지역의 산불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입산 통제 기간은 2025년 3월 26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이며, 통제 대상은 마니산 등산로 전 구간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전국적으로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지역 내 산불 예방과 인명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등산객과 군민 여러분께서는 입산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단은 통제 기간 산불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지점에 안내문 및 현장 인력을 배치해 입산 통제를 안내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이 올해 신규 건립 중인 주민대피시설에 대해 평상시에도 주민들이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설계하여 활용도를 높인다. 군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올해 주민대피시설 신규 설치 대상지인 선원면 지산1리와 하점면 이강2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계획을 밝혔다. 주민대피시설은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 체계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시설로, 주민들의 편의시설로도 활용되는 중요한 사회적 기반 시설이다. 군은 올해 신규 설치 예정인 주민대피시설 2개소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 모임 장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창 설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시설의 구체적인 위치와 규모, 상세한 공사 일정 등을 안내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피시설이 평상시에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역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광교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반딧불이 산불감시 초소 인근에서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대기 및 강풍으로 인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을 비롯하여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과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이 참여하여 산불 예방 수칙과 산불신고 요령 등을 홍보했다. 특히 산불 예방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산림 인접지에서의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산로 폐쇄 구간 출입 금지 △산불 발견 즉시 스마트 산림재난 앱을 활용한 신고 등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건조한 봄철엔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등산객과 지역주민 모두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실수와 부주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이 산불에 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과 함께 하는 ‘연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강사와 수강생, 주민자치회 위원 및 공무원들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방안과 강의 만족도,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강사와 수강생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 확대를 위한 방향도 논의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강사님들과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나온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강사와 수강생 간 소통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무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 활동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무동 주민자치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추진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6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화장지를 기부했다. 이날 조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화장지 총 240롤과 티슈 등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주민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추진됐다. 최충열 조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6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종량제봉투 파봉을 통한 분리배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작업에는 조원1동 통장들과 관련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소각용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 쓰레기 혼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종량제봉투 파봉 점검은 재활용품 혼합 배출로 인한 자원회수시설의 쓰레기 반입 금지처분을 방지하고, 지역 주민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이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종량제봉투 샘플링 점검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생활 쓰레기 감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원1동은 앞으로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종량제봉투 샘플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탄소중립 마을을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비누 200여개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었다. 이번 비누 만들기 행사는 작년에 이어 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분과에서 기획한 ‘친환경 세제로 만드는 건강한 우리 마을’ 사업으로 추진됐다.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얼마 전 경로당 어르신들께 친환경 비누를 나눠 드렸는데, 올해도 작년에 이어 환경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여러 사정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에 ‘영양듬뿍 행복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영화동 거북시장 상인회와 협업하여 후원을 약속한 ‘사랑나눔 착한가게’에서 직접 만든 반찬, 식료품 및 식사 쿠폰을 지원한다. 이를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령하여 대상자들이 원하는 반찬을 직접 선택하고 가져갈 수 있도록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짜장, 순대국, 해장국, 추어탕, 계란과 반찬들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있다”며, “전달해드린 반찬으로 건강한 식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항상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사랑나눔 착한가게’와 변함없이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6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담배꽁초 없는 영화동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화동장을 비롯하여 영화동 직원 12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장안문 거북시장과 인근 골목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거리와 화단의 담배꽁초를 줍고 빗물받이에 있는 담배꽁초와 불법광고물 등 이물질을 제거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 활동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담배꽁초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장마철 빗물받이를 막아 원활한 배수를 방해한다”며, “올바른 흡연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덕평1리 경로당이 대한노인회가 선정한 2025년 모범경로당에 선정되면서 지난 8일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덕평1리 경로당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가 전국 경로당 중 운영의 모범이 되는 곳을 엄선해 수여하는 영예로, ‘경로당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상징성이 크다. 현판식은 식전행사, 국민의례, 시상,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덕평1리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평1리 경로당 회장도 “덕평1리 경로당 회원 전체가 함께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선정이 지역 경로당 운영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6월 7일 토요일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주시 청소년참여기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여주시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여주·가남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소속 동아리 대표단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소년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각 청소년 참여기구 대표자의 참여기구 설명 및 실적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시장님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부터 청소년들이 여주시에 살면서 느낀 점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의견들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시장은 이에 진솔하고 친근하게 답변하며 청소년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여주시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 ‘여주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과정’과‘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각각 여주여행자센터와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시장 이충우)의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 정책에 발맞춰, 자전거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하는 첫걸음이다.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과정은 자전거 여행객에게 지역의 관광지, 음식 등 체험 콘텐츠 등을 안내할 전문 가이드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에서 총 6주간 관광 해설, 교통안전, 주행 기술, 실무 중심의 투어 코스 운영 등을 교육하며, 이론 및 실기 평가를 통과한 수료생은 향후 ‘여주 자전거 시티투어’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같은 날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는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이 열린다. 가족·연인·영유아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인승 패밀리 자전거 체험, 자전거 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접수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패밀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여주마실장터(플리마켓·야시장)’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 꾸준히 성장해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마실장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양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 바자회 부스, 문화공연, 시장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약 40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한글시장 내 기존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원도심 상권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세 번째 공모전시로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이근우 개인전 ‘필묵시심(筆墨詩心)’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근우 작가의 19번째 개인전으로, 동양예술의 본질과 현대적 해석이 공존하는 ‘시심(詩心)’ 연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옆으로 길이가 10m 넘는 긴 그림을 그렸다. 제 기억 속 고향의 들판이고 수풀이고 시간이다. 두루마리 족자 그림처럼 조금씩 펼쳐 보이는 시간과 함께한 기억의 심상(心象)을 붓끝에 담아본 것이다. (중략) 그림이란 붓의 능란한 것만을 묻는 것은 아닐 것이다. 느리거나 빠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생각을 놀라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고 작가는 전한다. 전시주제인 필묵시심은 붓과 먹의 운용과 예술가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경지를 뜻한다. 즉, 단순한 기술적 표현을 넘어 작가의 내면적 감정과 예술적 의경(意境)이 필묵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상태인 것이다. 작가 내면의 정서와 자연에 대한 경외를 먹의 농담과 거친 붓의 호흡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형식과 자유, 실체와 추상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