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들의 위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최신정보를 반영한 연희동 관내도 및 주요 기관(41개) 현황도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연희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도를 제작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관내도에는 변동된 행정구역, 관할 동(공촌동, 심곡동, 연희동) 경계 표시 등 최신자료를 반영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41개 주요 기관 현황도에는 관내 관공서, 병원, 학교, 지하철역 등을 대표 엠블럼과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크릴 형태로 제작된 지도는 주민들이 쉽게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출입문 옆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형자 연희동장은 “서구의 행정, 교통의 중심지인 연희동의 주요 기관 현황을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내도를 제작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향상하고, 신규 전입 세대에게 마을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봄을 맞아 도담도담장난감월드 검단점, 연희점에서에서 장난감 대여 활성화를 위한 ‘새싹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이달 4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장난감(도서, 영상자료 포함)을 10점 이상 대여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스탬프 3개를 모으면 증정품을 받게 된다. 도담도담장난감월드 검단점, 연희점은 이번 새싹이벤트를 통해 많은 가정이 장난감과 도서를 쉽게 접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고 감각 발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들의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장난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도담도담장난감월드는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가정에서 부담 없이 질 높은 장난감과 놀이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을 대여하고 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건전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구 도담도담장난감월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며 창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가원 유아숲체험원(원창동 512번지)과 서곶근린공원(심곡동 산16번지) 내 유아 숲 프로그램 운영을 4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숲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하여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숲 체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서구는 산림교육 전문업체에 민간 위탁하여 연 체험 인원 7,400명 이상 수료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서구의 특색에 맞는 독창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기획될 예정으로, 체험하는 유아들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만족도가 낮은 프로그램은 변경 및 축소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유아숲체험원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아숲지도사에는 안전교육도 제공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가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8천835만 원을 전달했다. 서구는 7일 전달식을 열고 마련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주민·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서구청 공직자들은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 1천394만 원을 마련했다. 모금에는 서구청 직원 651명이 참여했다. 구 산하기관인 서구시설관리공단도 1천101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에 더해 지역 내 각계 주민·사회 단체도 힘을 보탰다.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회장 이순종)가 1천240만 원을,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500만 원, ▲서구 통장연합회(회장 김정숙)가 500만 원, ▲서구체육회(회장 황순형)가 500만 원,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가 250만 원,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전대인)가 20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강화중학교에서 “잠깐! 멈춰! 속도를 줄이면 안전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중학교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와 함께 진행됐다. 강화중학교 후문, 교문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올바른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 피켓을 통해 신호 앞, 학교 앞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인근뿐만 아니라 차량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보행자,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5일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감정코칭 부모학교’ 프로그램이 첫 수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감성코칭 부모학교는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소년 발달 과정을 이해하며 자녀와의 안정적인 대화법을 학습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한 달간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부모학교는 직장인을 위해 매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신청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평일에 개최되어 참석이 어렵다는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요일을 변경했다. 올해 교육에는 총 30여 명이 신청했으며, 부부가 함께 신청하는 사례도 있었다. 첫 수업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4명의 부모 및 양육자가 참여했으며, 어린 자녀와 함께 센터에 방문하기도 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감정코칭의 기본 개념, 양육자의 감정 유형, 부모의 자기조절과 자기돌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녀에게 독이 되는 칭찬과 득이 되는 칭찬, 공감 대화 실습까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화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난 8일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청년 및 예비창업가 대상으로 창업 풀씨 멘토링 강연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강화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조양방직 이용철 대표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강연료를 받지 않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번 멘토링에 참여했으며, 그동안의 창업스토리를 들려주고 창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나눴다. 강연에 참여한 30명의 예비 창업가들은 20대 초반 청년부터 60대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보였다.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2시간의 강연에서 1대1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졌던 의문점이나 애로사항을 묻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과 조언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도 송출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온라인으로도 시청했다. 또한 인천시청 관계자들도 참석해 대내외적으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용철 대표는 이번 만남의 계기로 참가자들의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전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까지 맡아주기로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이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국방부에 즉각적인 대북방송 중단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8일 국회에서 국방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대북방송 중단촉구 건의서와 주민 탄원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의 요청으로 배준영 국회의원이 주선해 이뤄졌다. 이날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현 상황과 주민 고통을 조목조목 국방부에 전달했다. 북한은 지난해 7월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확성기를 추가 설치하고 성능까지 개선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방송 방향을 민가 쪽으로 돌리는 등 피해 지역을 더욱 넓혔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4차에 걸쳐 실시한 소음측정 결과에서도 그 심각성이 드러난다. 지난해 1~2차 측정에서는 송해면 지역만 기준치가 넘었으나, 올해는 교동면, 양사면, 송해면, 강화읍도 법정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는 단순한 소음을 넘어 일상의 전반을 위협하는 수준이다. 2만 2천 명의 주민들이 수면장애, 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도시공사가 영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2,162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모금활동(1천만 원), 착한일터 기부금(1천162만 원)으로 마련했다. 성금 전달식이 열린 9일 오전 더함파크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문화재단은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오는 4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마당놀이터’를 개최한다. '마당놀이터’는 조선시대의 놀이 장인이 된 재현배우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왕 윷놀이, 딱지치기, 고리 던지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공기놀이, 종이 딱지놀이, 알까기, 구슬치기 등 ‘추억놀이’ △소원지 달기 △오줌싸개 체험 △계절별 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를 준비했다. 특히, 예전 수원 우체국 자리였던 곳에서 우체국의 상징성을 살리고자 특별 프로그램으로 ‘날아라! 종이비행기’를 마련했다. 희망과 소원을 전하는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는 프로그램이다. 종이로 다양한 종이비행기를 접어보고 참여자들과 함께 종이비행기를 멀리 날려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격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만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공연장 내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이용하거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발대식이 8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12월까지 ▲다같이 요리조리(한국 전통 요리 배우기) ▲가야금 ‘가락’(가야금 연주 배우기) ▲춤 클라우드(라틴댄스 배우기) ▲사람책으로(다양한 문화인과 교류·소통) ▲수원 전통음식 바로알기(전통음식 배우기) 등 5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는 다양한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 7인 이상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른 문화에서 생활했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 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해 악취와 해충 발생을 방지하고, 주거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대상은 공동주택 등 546개 단지에 설치된 RFID(음식물류 폐기물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 종량제 기기 전용수거용기 7310개다. 세척은 3~5월, 9~11월에는 월 1회, 6~8월에는 월 2회 한다. 여름철에는 세척 횟수를 늘린다. 세척은 전용세척차량(2대)으로 진행하며, GPS(위성항법장치)로 운행경로를 확인해 효율적으로 관리·감독한다. 세척 과정에서 발생한 오폐수는 음식물자원화시설로 반입해 처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세척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용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악취와 해충 발생을 줄이겠다”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시민들의 돌봄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매월 ‘수원돌봄맛집(zip) 돌봄소식지’를 배포한다. 수원돌봄맛집(zip) 돌봄소식지는 수원시 주요 돌봄정책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돌봄 관련 미담 사례로 구성한 돌봄 정보 풀이집이다. 매달 20일 시청 홈페이지,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복지시설 등에는 파일 전송 방식으로 소식지를 배포할 계획이다. 4월 소식지에는 2025년 수원새빛돌봄 정책 변경 사항·지원 내용, 수원새빛돌봄 식사 지원 미담 사례 등을 수록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색조봉사단은 8일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를 찾아 “산불 피해를 본 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최재군 공원녹지사업소장에게 200만 원을 전달했다. 팔색조봉사단은 지난 2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프리마켓 부스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액과 회원들의 회비로 성금을 모금했다. 2020년 출범한 팔색조봉사단은 수원의 아름다운 팔색길을 보호하며 가꾸는 봉사활동을 한다. 팔색조봉사단 김동우 회장과 성미애 프리마켓 추진위원장은 “하루빨리 산불 피해지역이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안타까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간(5월 28~30일)에 플리마켓, 체험존, 버스킹공연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플리마켓은 수원시 4개 구 우수 동 주민자치센터와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원화성 문구류·수원이 캐릭터용품 등 7가지 품목을 판매하고, ▲전통 민화 그리기 ▲한국어 도장파기 ▲자개 액세서리 만들기 ▲내 마음대로 브릭 체험하기 등 11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는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 휴식을 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5월 28~30일 정오, 5월 28~29일 오후 3시 30분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재즈, 팝, 퓨전 등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래 교통 환경을 체험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ITS 기술의 발전을 알리면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모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