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는 27일 시립칠보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기부키오스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 아동과 교사 등 30명에게 기부키오스크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아동들은 키오스크 조작법을 체험했다. 현재 기부키오스크는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별관 1층, 수원 화서 스타필드에 총 3곳이 설치돼 있다. 기부키오스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함께 성장하는 청년참여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청년친화도시 조성’ 5개년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중장기 청년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과천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도 신계용 시장은 과천청년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 수요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금융,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총 40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청년정책을 행정 중심이 아닌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구조로 전환해, 청년의 정책 참여가 단순한 수혜를 넘어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청년정책위원회, 과천청년네트워크 등 약 30여 명의 청년과 관계자가 참석해 정책 비전과 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지난 26일 갈현동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2025년 과천시 탄소중립 공유데이’를 열고, 시민·전문가·기업이 수행한 탄소중립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주최하고 푸른과천환경센터(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시민 50여 명을 비롯해 시의원, 공무원, 과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1부에서는 실천사례가 발표됐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탄소중립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한 시민강좌, 저녁살롱, 생물다양성 탐사 등의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마을 축제인 ‘열정축제’에서 자원순환·재생에너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자원순환과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신성이엔지는 사업장 옥상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통해 전력을 자체 생산한 성과와 RE100 달성을 위한 조직 대응 체계를 소개하며 ESG 경영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은 ‘자연순환가게 운영’, ‘카페 우유팩 수거 캠페인’ 등 시민 주도의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생활 속 실천 확산 노력에 대해 설명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2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로부터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우근태 과천시협의회장 등 관계자, 아동공동생활가정 ‘성베드로의집’을 운영하는 임덕현 시설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것으로, ‘성베드로의집’에 전달돼 아동의 학업 지원, 전문상담, 언어치료 등 정서·교육적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베드로의집’은 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이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보호자가 없거나 학대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중·고등학생 및 보호연장아동 등 4명이 거주하며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우근태 과천시협의회장은 “보호받고 성장해야 할 아이들에게 이번 후원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은 보호아동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아이들이 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상속세·증여세 절세 노하우’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변화하는 세제 환경 속에서 합법적 절세 방법을 소개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세무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연에는 임수정 세무사가 재능 기부 형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복잡하고 어려운 세법 중 주민들의 관심이 특히 높은 상속세·증여세 절세 전략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세무 부담 완화와 올바른 재산 관리 의사결정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세무는 일상과 밀접하지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야인 만큼, 이번 강연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이윤남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과천동은 11월 한 달 동안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를 중심으로 교류‧협력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 강화에 나섰다. 먼저,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예산군 신암면을 방문해 도 농 교류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 등 24명이 함께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담그기, 사과 수확 농촌 일손 돕기 등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신암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상견례를 갖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등 지역 관광지를 견학하며 농촌 문화와 관광 가치를 체험했다. 한편, 과천동 체육회는 지난 22일, 과천동 사회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과천동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5개 사회단체와 동 직원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무의도 둘레길 트레킹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단체 간 유대감을 다지고, 상호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확대했다. 신미경 과천동장은 “최근 진행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와 단체 간 협력이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 사업을 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6일 신규 임용된 직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부지역의 주요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안중출장소와 5개 읍면의 신규직원 22명이 참여했으며, △현대글로비스 평택항 물류센터 △평택항 홍보관 △수소생산기지 등을 방문하여 물류 시스템, 친환경 에너지 생산기술 등 서부지역의 핵심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사업장별 담당자의 전문적인 브리핑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이해를 도왔다. 견학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서부지역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말로만 듣던 사업 현장을 직접 보니 이해가 한결 쉬웠다”, “동료들과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문종호 소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지역의 핵심 산업과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무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 세교가압장에서 녩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 관제시스템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 평택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 및 '평택시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법정 위원회로,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을 포함해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정수장 주요 사업 성과 보고 ▲세교가압장 견학 등이 진행되어, 평택시 상수도 핵심 시설과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관제시스템 운영 현황을 위원들에게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안정적인 수도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 수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상수도 핵심 시설 운영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 브랜드쌀 생산단지 참여 농업인들과 평택 관내 4개 농협 RPC, 오성법인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재배 작황의 문제점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운영 결과, 우수농업인 표창과 식미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이앙시기 조절, 병해충 적기방제 등 재배 기술과 단지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품종 혼입 방지, 도복 관리 등 재배 관리방안을 농업인들과 공유했다. 또한, 올해는 단지 농업인들과 함께 품종별 밥맛 평가를 진행했다. 조·중생종(고시히카리, 해들, 수찬미)과 중만생종(꿈마지, 백진주, 추청, 황금예찬) 총 7개의 품종의 밥맛을 평가하고 토론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단지대표 중 적극적으로 단지 운영에 참여한 ▲서탄면 김윤수 ▲소사동 박상학 ▲팽성읍 이승규 ▲청북읍 김기안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단지를 포함한 시공 중인 건축공사 현장 시공자와 감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안전 및 품질 역량 강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응 실무 등 시공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방안과 현장의 노력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이 건축공사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및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축공사 관계자들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6일,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서 전달식과 송년회를 겸한 녩년 공공형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형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 교직원과 내빈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신규 지정된 8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감성 콘서트와 놀이 활동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화합과 결속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 지정된 8개소 포함해 평택시는 총 44개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보육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제10회 평택시장기 경기도장애인역도대회’가 지난 22일 평택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역도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후원으로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했으며, 선수 60명과 임원·관계자 60명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해 체급별로 기량을 겨뤘다. 이충원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회장은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선수단과 지도자,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도전하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준다”고 말했다. 특히 평택시 선수단 15명은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 등 3개 종목에서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평택시는 장애인 역도 최강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뛰어난 기량은 평택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6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1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평택 지역의 재난·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투입을 목표로 구성된 전문 자원봉사 네트워크로, 긴급 상황에서 통합지휘체계 아래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직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참여한 21개 봉사단체는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와 겨울철 대설 피해 복구, 다른 지역 산불 복구 활동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역량을 보여온 단체들로, 통합 출범을 통해 더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대응이 가능해졌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단순히 조직의 출범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지키는 연대와 협력의 약속이자 새로운 시작이며, 오늘 발대식이 평택의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한 따뜻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서도 인력과 장비 지원, 교육 및 훈련 강화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의문 선서를 한 자원봉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5일 포승 노동자복지회관에서 녩년 평택시 항만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평택시의회 의원, 항만관련 업‧단체장 등 자문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항만 탈탄소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의견을 상호 교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강연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주요 항만의 탈탄소 추진전략, 평택항의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 방안 등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수소항만 구축과 관련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항 주변에 수소 산업을 육성해왔고, 이와 연계하여 평택항을 친환경 그린수소 항만으로 조성하고, 녹색 해운 항로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업체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에 대해 자세히 검토하여 평택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계룡시는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과 농촌지역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잔류 폐농약류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 후 방치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폐농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토양·수질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집중 수거 기간에는 폐농약 및 폐농약병, 농약 포장비닐을 각 항목별로 분리한 후 다른 쓰레기와 섞이지 않은 상태로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여야 하며 영농 폐비닐 등은 수거 항목에서 제외된다. 특히,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회관 등에 비치된 노란색 폐농약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며, 수거된 폐농약은 전문 처리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잔류 폐농약은 미량만으로도 환경과 인체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배출 방법을 준수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여 주기 바란다”며 “폐농약 등을 무단 투기하거나 소각하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6일 약수회(회장 문진영)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구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약수회 문진영 회장, 박진척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약수회는 나주교통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기부 단체로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상생·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문진영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약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 장시랑 주무관이 27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 ‘2025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발전 워크숍’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장시랑 주무관은 어린이 독서활동 기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장 주무관은 수년간 어린이 독서교실을 꾸준히 운영하며 독서교육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써 왔다. 또한 어린이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독서에 쉽게 접근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김종란 단장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표창은 27일 청주시 제2임시청사에서 김옥선 여성가족과장이 전달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106개 여성친화도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 단장은 여성친화 정책의 현장 실행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란 단장은 △충북지역 7개 여성친화도시 간 네트워크 확대 △청주시 시민파트너단 활동 다변화 △여성친화 사업 온라인 홍보 강화로 시민 인식 제고 △단원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발전에 기여했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시민 생활 현장과 여성친화 정책을 잇는 민·관 협력조직으로, 시민 안전과 사회참여 확대, 가족친화 문화 조성, 평등한 지역축제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단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여성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청주시는 12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률 13%를 적용하면 한 달간 최대 13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오창·옥산 지역의 청주페이 가맹점에서는 추가 5% 인센티브가 지급됨에 따라 최대 18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도금액 기준 상향은 12월 1일 0시부터 적용된다. 시는 이번 조치가 연말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시기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올 한 해 청주페이를 이용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센티브 한도금액을 상향 운영하고자 한다”며 “시민분들께서 올해의 마지막 달, 청주페이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주페이 한도금액 상향과 관련한 사항을 청주페이 앱 공지 및 푸시 알림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7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생활문해교육 학습자 14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학습자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화재 현장을 재현한 공간에서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대피요령을 실습했으며, 승강기 사고 대응법 등 생활안전 교육도 함께 받았다. 지진안전체험에서는 규모별 진동을 체험하며 상황별 행동요령을 훈련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영순(84) 씨는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며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더 분명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해교육 기관과 협력해 고령 학습자들의 일상 역량 향상을 위한 생활문해·안전·건강·디지털 문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