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팔달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9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와 함께 어린이집 안전교육 이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보육교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3회, 약 300여명이 수료했으며,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범수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영유아의 생명‧안전보호 및 위험 방지를 위해 주의의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서도 보육교직원 및 부모와 함께 영유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고,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이의동 1367-1번지 일원 다산중학교 후문 통학로 내 녹지공간에 학생들을 위한 녹색 쉼터‘다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 행사는 영통구의 정원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다산중학교 교장과 학부모회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주목 등 관목 2종과 에키네시아를 포함한 초화류 8종이 식재되어, 단조로웠던 통학로가 자연의 생기로 가득한 녹지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다산정원’은 학생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전해주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특히 학부모들이 직접 관리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다산중 학부모회는 앞으로 물주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정기적인 관리 활동을 통해 정원을 지속적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학부모들과 함께 만든 이 정원이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녹색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장소와 생활공간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구립 삼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이제야 삶이 보이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 인문학적 사유를 발견하고, 인간의 예술성을 탐구해 삶의 가치를 통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철학과 예술 ▲심리와 예술 ▲사회와 예술 ▲환경과 예술 ▲삶과 예술 등 총 5부로 나뉘며 인문학 강연, 현장 탐방 및 후속 모임 등으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취업·육아·직장 생활 등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 온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자신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앞으로의 삶에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통찰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삼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은 지역 초등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체험을 결합한 맞춤형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여름방학을 제외한 6월, 9~12월까지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기흥도서관 시청각실과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한다.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도서관 소개‧예절 교육, 애니메이션 시청, 컬러링 활동, 상자 그림책‧기념 배지 만들기, 자율 독서 등 창작과 놀이 중심이다.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 청구기호에 따른 도서 정리, 책 수리 체험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흥도서관은 지난 29일 산양초와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6월 산양초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첫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견학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올바른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6월 19일 오후 7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2025년 퇴근길학당’ 두 번째 강사로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작가 이낙준 교수를 초청했다고 30일 밝혔다. 퇴근길 학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힐링을 하도록 돕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낙준 작가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인기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며 관공서와 기업에서 ‘세계사로 보는 감염병’ 등을 주제로 강연해 왔다. 대표 저서로는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 ‘닥터 프렌즈의 구사일생 세계사’ 등이 있다. 이 작가는 이번 특강에서 ‘의학으로 보는 세계사’에 대해 전염병과 전쟁, 왕들의 병과 혁신적인 치료법 등 의학과 관련된 숨겨진 역사를 흥미로운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특강은 6월 19일 오후 7시부터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 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강의 당일 오후 5시 50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3곳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은 처인구 삼가동의 ‘캐노피 설치 공사’와 포곡읍 금어리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소2-94호 통행로 설치 공사’, ‘마평동 보도확장공사’다. 처인구는 이 밖에도 주민 통행이 잦고 생활밀착도가 높은 구간인 ▲삼가동 지삼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삼가동 지삼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백옥대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 마평동 금학로 보도 정비 ▲ 중부대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총 5개 구간에서 보도와 자전거도로 정비를 추진 중이다. 삼가동 캐노피 설치 공사는 삼가동 두산위브 2·3단지 앞에 설치됐으며, 길이 97.5m, 면적 330㎡ 규모로 보행로 상부에 비와 눈을 피할 수 있도록 캐노피를 설치한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주거지와 주요 생활시설을 연결하는 통행로로 캐노피 구간을 추가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장 설치 예정이다. 또 포곡읍 금어리 일원, 마평동 일원에 도시계획도로 소2-94호 구간의 통행로 설치 공사와 마평동 보도확장 공사를 완료됐다. 처인구는 접근성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이동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이동노동자쉼터 3호점’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쉼터 3호점은 기흥구 구갈동 648번지(기흥택시쉼터 인근) 시유지에 조성되며, 27㎡ 규모의 가설건축물 1동이 설치된다. 이동노동자들은 인근의 기흥택시 쉼터 개방화장실과 주차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장소는 기흥구청, 기흥역(분당선), 강남대역(용인경전철) 등과 인접해 있어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이용하기에 접근성이 뛰어나다. 쉼터 내부에는 이동노동자들이 폭염과 한파로부터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냉‧난방기와 함께 소파, 테이블,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된다. 출입은 개인 신용카드나 휴대폰의 간편결제(Pay) 기능을 활용한 인증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보안 강화를 위해 쉼터 내·외부에 폐쇄회로(CC)TV와 반경 50m 이내 비상벨을 포함한 방범 CCTV도 설치된다. 시는 6월 말까지 쉼터 설치를 완료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범 운영 기간동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별보듬터)는 쿠킹클래스 프로그램 ‘별들의 요리조리’를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진행한다. 쿠킹클래스는 청소년들에게서 꾸준히 제기된 요구를 반영하여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의 목적은 식자재에 대한 이해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취 경험을 통한 자신감 획득이다. 또한, 음식을 통해 국내·외 문화를 이해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는 추후 자립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리 역량을 함양하고,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건강한 식탁만들기”, “달콤한 시간”, “동네한바퀴”, “쿠킹페스타”로 구성되어 있다. 4월, 포케와 샐러드를 통해 하와이의 음식문화에 대해 학습·실습했으며, 5월 제로슈가 디저트 실습을 통해 당류를 이해하고자 한다. 추후 수원 전통음식 이해, 회복식의 이해, 요리 경진대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요리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정기공연으로 ‘콩쥐팥쥐’를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콩쥐팥쥐’는 한국 전래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만 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에서 진행된다. 상상극장은 다양한 창작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예술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 ‘콩쥐팥쥐’에서는 권선징악의 메시지와 더불어 가족 간 화합이라는 가치를 담아내는 가운데, 익숙한 전래동화 속 인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울러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더해, 공연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상상극장 공연 ‘콩쥐팥쥐’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야기 속 인물들과 함께 호흡하며, 삶과 연결되는 소중한 메시지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29일 열린 아주대 원천대동제에 참여해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축제 방문자들에게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지급 ▲임금체불 예방 등 4개 기초노동질서를 안내하는 홍보물·노동수첩 등을 배부했다. 또 노동상담, 권리구제지원사업, 4대 기초노동질서를 지키는 ‘수원시 일자리 착한가게’ 등을 홍보했다. 노동법 관련 퀴즈 정답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한 사람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상생의 노동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29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공원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 이날 토론회는 체육·문화·환경·도시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인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수원에 적합한 공원 프로그램 유형과 마케팅 전략(김은영 수원시정연구원 박사) ▲체육시설 활용과 체육회 동호인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참여 방안(조성윤 수원시체육회 팀장) ▲자체 행사 및 프로그램과 공원 간 연계 방안(채희락 수원문화재단 부장) ▲생태 환경 프로그램과 필요한 자원(홍은화 수원환경운동센터 대표) ▲공원 내 텃밭 조성 활성화 방안(현혜인 허브연구회 대표)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날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이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공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 지역 공원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제1차 수원시 가족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9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소회의실에서 제1차 수원시 가족정책 중장기 기본계획(2026~2030)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연구는 수원시정연구원이 담당한다. 올해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제1차 수원시 가족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은 수원시 가족의 변화 양상에 따른 가족 정책 추진 기반 분석과 수원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수원시민·관계 기관 실무자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과 실태조사에 근거해 가족정책 비전을 제시한다. 여성가족부가 2021년 발표한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21~2025) 추진 방향은 ▲세상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 기반 구축 ▲모든 가족의 안정적 생활 여건 보장 ▲가족 다양성에 대응하는 사회적 돌봄 체계 강화 ▲함께 일하고 돌보는 사회 환경 조성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외부 전문가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권선구 고색동 대부둑공원에 장애인 론볼(Lawn bowls) 연습경기장, 인조 잔디 축구장,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6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휴 공간을 활용해 근린공원의 기능을 체육공원으로 변경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잔디 위에서 공을 굴려 ‘잭(작은 공)’이라는 목표물에 최대한 가깝게 보내는 스포츠인 론볼 연습경기장은 1141㎡ 규모, 5링크로 조성됐다. 그동안 수원시에는 론볼 연습경기장이 없었다. 타 지자체 시설을 이용했던 론볼 선수와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론볼 연습경기장 옆에 차량 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장도 설치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개선됐다. 4800㎡ 규모로 조성된 인조잔디 축구장은 성인과 유소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시설 조성은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누구나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수원시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연다. 1부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시작된다. ‘아리랑랩소디’와 ‘마중’, ‘라비타’ 등 다양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곡들을 선사한다.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빅마마 출신 이영현, 남성 보컬그룹 노을, 미스터트롯3 3위 천록담, 쇼킹 나이트 우승팀 군조크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연무대 잔디밭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대응 역량·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겨울 ▲경로당, 저소득 노인, 재가장애인 가구 등에 난방비 지원 ▲한파쉼터, 응급대피소 운영 ▲스마트정류장,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운영 ▲노숙인 난방용품 지원 등 한파 관련 피해 예방, 대응 노력을 인정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파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여름철에도 시민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하고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며, 실생활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강의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산불, 순식간에 번집니다. 봄철 산불예방과 안전수칙’을 주제로 발표한 완주소방서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이정란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심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주제로 발표한 무주소방서 안성여성의용소방대 정은선 대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수상자들은 오는 하반기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공은태, 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대원들이 도민 안전교육 역량을 키워나가는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교육의 중심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물빛복합문화센터(가야곡면 종연리 소재)의 개관을 앞두고, 30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면적 1,967㎡(지하 1층·지상 3층)규모로 조성된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예술서적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 특화 작은도서관과 북카페, 전시공간, 생활문화센터, 다양한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탑정호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탑정호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국·과장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백 시장은 센터 내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실태, 시민이용 편의성, 공간 운영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안전에 직결되는 요소와 함께 물론 하자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백성현 시장은 “물빛복합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예술,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7일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프라임메디컬의원이 해당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프라임메디컬의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등 전문 진료와 함께 비만치료, 영유아 검진, 도수·물리치료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포괄적 진료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이다. 특히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 등 지역사회와 밀착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실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문의 항시 진료 체계를 통해 환자 니즈에 맞춘 세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세부터 100세까지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체계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 의료적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임정혁 대표원장은 발달 지연 아동의 진료 및 상담, 어르신 방문진료 등 민감한 영역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임 원장은 “의료기관의 중심은 환자”라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까지 돌보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온가족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진료 체계 역시 환자 중심 철학의 연장선이다. 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마라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샹츠마라’가 외식 창업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주)엑스씨글로벌홀딩스가 운영하는 샹츠마라는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당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함께 받으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샹츠마라는 2019년 서울 미아동의 한 매장에서 시작해 4년 만에 전국 39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공릉점, 왕십리점, 아주대점, 송파점, 경희대점 등 다수 지역에서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엄청난 불경기 속에서도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강원 춘천점은 월 매출 1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외식 창업 성공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표창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 입증 박시병 대표는 중국 유학 시절 경험을 살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마라 소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소비자 기호에 따라 맵기와 식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마라샹궈, 마라탕, 꿔바로우 등 다양한 메뉴를 보유한 것도 장점이다. 프랜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