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생성형 AI를 이해하고 실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라이프’ 특강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디지털융합교육원 경기남부지회장인 강경일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이해와 일상 활용 ▲생성형 AI 활용 영상 제작 이해 ▲생성형AI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및 콘텐츠 제작 ▲생성형AI 음악 콘텐츠 제작 등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유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26일 기흥구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마을 공동체 ‘신갈임당’이 ‘2025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주민 참여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이 대회의 주민 참여사업 분야는 경기도 내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맞춤형 콘텐츠 계획 등 주민 공모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마을 공동체 ‘신갈임당’은 ‘마을에 스며드는 신갈임당’이라는 주제를 토대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세대를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신갈임당’은 지난해 선정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서 ‘마을에서 애쓰지(ESG)’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공동체가 함께 기획한 ‘소소한 마을축제’를 진행하면서 도시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주민의 노력과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쁜 마음이며, 경진대회에서 자랑스럽게 최우수상을 받으신 분들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는 9월 2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7기 바르게살기운동 서구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 운동 군‧구협의회 회장, 서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입학생 1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27기 여성대학은 인천 서구 관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11월 20일 수료식까지 매주 목요일 가좌동 나은병원에서 진행되며,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 운영된다. 여성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교육이념으로 삼고,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행복한 가정과 더불어 잘사는 서구 발전에도 큰 힘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입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분과위원회가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우리! 살기 좋은 서구!’ 2회차 사업으로, 지난 회차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단순 문화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의미를 담아 체험 활동 전 인형극을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고, 디퓨저 만들기, 향기 가랜드 만들기를 통해 자신만의 향기를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최연택 사회분과위원장은 “1회차 참여자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2회차 사업을 다채롭게 준비해 보았다. 짧은 시간이나마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월 26일 드림스타트 초등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드림 역사탐험대’을 운영했다. 올해에는 강화도 역사 및 문화체험으로 오전에는 강화도 특산물인 화문석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소원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그 후 역사박물관에 도착하여 옛날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강화도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옥토끼 우주센터에 방문하여 우주와 다양한 우주선에 대해 배우고, 회전 목마 및 잔디 썰매 등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아동은 “경험하지 못한 화문석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작은 화문석을 직접 만들어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학교 수업 시간에 보았던 고인돌을 직접 보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서에서 글과 사진만으로 배우던 역사를 현장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면서 역사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욕구에 기반을 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9월28일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서구순찰댕 대원 및 반려동물 양육에 관심있는 구민 150여명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특강(개그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야기와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및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개선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행복한 공존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EBS1 반려동물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비롯한 여러 반려동물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였다. 이날 특강에서는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반려동물의 의미, 반려동물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 강의하면서 특히 반려동물 양육자가 지켜야 할 펫티켓과 반려견의 입장에서 반려견의 행동이 아닌 감정을 읽으며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특강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원인과 양육 과정에서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및 해결방안, 반려동물의 올바른 양육방법 등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내구연한 경과로 노후화된 청라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지역을 대체할 서구 자원순환센터의 입지 선정을 위해 실시한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의 과정 및 결과의 개요를 20일간 공개한다고 밝혔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의 개요 공개는'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9조제6항에 따른 것으로, 9월 29일 서구 홈페이지 및 구보, 일간신문에 공고하고 지역주민은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람한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의 개요는 서구청 자원순환과(서구청 제2청사 10층) 및 검암경서동·연희동·청라3동·신현원창동·가좌1동·가좌4동·검단동·불로대곡동·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에 따른 의견은'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0조제4항에 따라 열람기간이 끝난 후 15일 이내인 11월 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팩스,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서구는 2021년 2월 ‘인천광역시-서구 자원순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추석 명절 연휴(2025.10.3.~10.9.) 동안 예상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4시간 운영되는 생활민원처리반을 중심으로 청소, 환경오염, 교통수송, 도로복구, 재난대비 등 주민 불편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9개 상황반을 구성하고 149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상황실에 국장급 이상 책임자를 지정하여 책임감 있고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종합상황실 운영과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당직약국 현황, 동별 쓰레기 수거일 등 추석 연휴에 유용한 정보는 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 결과, 첫 주 지급률이 82.45%로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8일 일요일 집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구 지급자 수는 49만 2,117명이며 지급액은 총 492억 1,170만 원이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32만여 명,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17만여 명으로 나타났다. 구는 2차 소비쿠폰이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알림톡·SNS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추진반(TF팀)’을 구성하여 콜센터를 설치하는 등 구민들의 문의 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 효성도서관 야외 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노래로 듣는 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가을 하늘 아래에서 시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문학 산책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신지명 작가가 맡으며, 베이스 함석헌, 소프라노 최수안, 피아노 반주 조정민이 무대에 오르고, 새별 합창단(새벼리지역아동센터 연합)이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잘 알려진 시를 노래로 재해석한 작품과 함께 한국 가곡, 오페라 공연까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학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시와 음악을 함께 즐기며 문학의 감동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문학과 예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민방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북한의 대남 소음공격과 오물 풍선 살포 등 안보 위협 속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 강화군 전 지역 ‘위험구역 설정’행정명령 등 강력 대응 강화군은 지난해 7월부터 북한의 소음 방송으로 주민 피해가 확산되자 강력히 대응해 나갔다. 특히 박용철 군수 취임 직후인 11월에는 북한의 추가 도발을 불러올 수 있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 조치는 접경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로 평가받았다. 군은 이어 단속반을 편성해 군·경 합동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했다. ■ 대북 방송 선제 중단 등 중앙정부에 적극 요청 강화군은 접경지역 주민의 어려움이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에 피해의 심각성과 제도 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시장 자율소방대원 및 상인회와 함께 노란선 준수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것으로, 자율소방대원, 구청 직원, 상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장 이용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노란선 준수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 어깨띠 착용,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방차 진입로 확보는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자율소방대원과 협력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에서 정기적으로 노란선 준수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8일 관련 부서장을 긴급 소집해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대책마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소관 부서별 시스템 장애 현황 신속 점검 ▲주민 서비스 지연 시 대체·보완 조치 ▲장애 장기화 대비 단계별 대응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전 부서 자체 재 점검을 실시해 시스템 전수 조사 및 정상 가동 여부 확인, 장애 발생 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사전 홍보를 추진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성호 행정안전국장은 “행정정보시스템은 민원 처리와 주민 생활에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수시로 확인하여 변화되는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민원 처리가 정상화되기까지 각 부서는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속적 점검과 단계별 대응 계획을 이어가며, 안정적 행정서비스 제공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5부터 2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울산광역시 남구를 방문해 두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방문단은 먼저 25일, 울산 남구의 대표 축제인 고래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지역 산업·문화·생태 시설을 둘러보며 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26일 열린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구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체결식은 두 도시의 홍보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향후 경제·산업·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고, 나아가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역사와 문화, 산업과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울산 남구와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두 도시가 축제와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안건으로는 고령의 모와 장애를 가진 자녀가 거주하는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향이 선정됐다. 회의는 가구에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및 돌봄위기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날 회의에는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장안구 보건소,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총 4개 기관이 참석하여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적절한 자원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여러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지역 내 취약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 문제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