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수원특례시의회 장안구 지역 시의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구정 현안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의원 간담회에는 김동은 수원특례시 의원을 비롯한 장안구 지역 시의원 11명이 참석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특별조정교부금·특별교부세 사업 추진 현황 및 집행 계획을 공유하고, 2025년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등 장안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발굴해 추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과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주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시의원님들과 함께 장안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의회와 장안구 공직자가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장안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9일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창구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오목천동에 있는 사과나무요양원을 찾아 민원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접수창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소비쿠폰 미신청자 중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운영하고 있다. 9월 1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8월 17일 기준 장안구에서 499명, 권선구에서 601명, 팔달구에서 830명, 영통구에서 58명이 찾아가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신청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정길배 전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집무실에서 정길배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1963년생인 정길배 이사장은 (재)경기아트센터 문화사업본부장, 동랑예술원 예술사업본부장,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기획·경영·제작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정길배 이사장은 “문화관광 분야에서 30년 넘게 쌓은 지식과 뜨거운 열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가 한 단계 도약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수원컨벤션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9일 주공6단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시저스맨’ 사랑의 이발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경제적 여건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시저스맨’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주공6단지 내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우선적으로 찾아 지원하며, 단순히 머리를 다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약 10명의 주민들이 봉사에 참여해 성심 어린 손길로 머리를 정돈받았으며,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대화로 활기가 넘쳤다.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는 것이 늘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머리도 단정해지고 마음까지 환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시저스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매탄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자치리빙랩 2차 사업인 '행복한 너와 나의 모습'을 진행했다. 마을자치리빙랩은 주민들이 생활 속 불편이나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함께 논의·실험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혁신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은 1차 사업(반려식물 돌보미)에서 나누어 준 백일홍을 주민들이 가꾸며 얻은 정서적 위안과 행복감을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해 액자에 담아주는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재개발사업 추진이 장기화되면서 우범 지역화 문제가 심화되고 이웃 간 유대감도 약화됐는데, 식물을 키우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사진도 남길 수 있어 주민 간 소통의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좌성태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마음 치유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영통발전연대에서 준비한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수원시청과 영통구청에 마련된 을지 연습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을지연습에 참여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근무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주민들의 안전과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위기 발생 시 영통구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실시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8월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권선1동 사랑의 반찬나눔은 매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정성스럽게 만든 △제육볶음 △계란말이 △배추김치 3종 밑반찬을 만들어 총 36세대에 전달했다. 오수옥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나눔을 통해 이웃에게는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부녀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의 현장에 부녀회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오늘 함께 모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경기지역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3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청년정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와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는 상으로,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평가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최초로 관내 청년들의 취업 지원 및 자립을 위해 설립된 취업전문 지원기관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전국 최초 화성형 저출생 대응 정책 ‘연지곤지 통장’ ▲청년 주도 정책 발굴 기구 ‘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학습동호회 ‘온누리학습동호회’와 ‘에코인사이트’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및 환경지도과와 협업하여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름방학 환경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일간 총 6회차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139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환경탐방으로 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소 생산기지, 평택항홍보관, 삼성전자㈜, ㈜에치와이(한국야쿠르트), 롯데푸드㈜, 매일유업㈜을 방문하여 기업이 이윤을 내는 것을 넘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경영을 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현장을 살펴보았다. 특히 산업 및 상업 활동에서 발생한 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으로 화학적 처리의 무기처리 과정과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처리의 유기처리 과정에 대해 배워 보았고, 이와 같이 정화된 물은 방류되어 수달이 찾아올 정도로 깨끗한 물이 됐다는 점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평택에 공장이 많이 생겨서 환경이 오염될까 봐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2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과 자치계획(안) 수립 등 지역 현안을 주민이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 다수 상정되면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주민총회는 25개 읍면동에서 각각 하루씩 열리며,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결산 보고, 자치계획 발표와 토론, 참여예산 제안사업 투표, 감사 결과 공개 등이 진행된다. 한승훈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총회 준비에 함께하시는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그리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우리 마을을 발전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주인으로서 직접 마을의 미래를 정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장”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스스로 결정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별동 독서당에서 ‘청년 CEO를 위한 실무경영 솔루션’ 강좌를 개최하고,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 실무경영 교육 강좌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청년 사업가들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AI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비롯하여 예비 창업자를 위한 기초 회계 및 세무 강의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년 사장님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교육 과정은 총 6일 동안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AI 콘텐츠 마케팅 △인사․경영관리 △청년 창업자를 위한 기초 세무 및 회계 교육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CEO를 위한 실무경영 교육 강좌는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사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AI 활용과 경영 기술 등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며, “AI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미래 청년 CE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한 ‘팽성2배수지’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지 조성 사업은 총 583억 원을 투입해 배수지 시설 용량 1만2000㎥/일, 관 직경 700~800㎜, 연장 21㎞에 이르는 송·배수관로를 신설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팽성읍 지역의 지속적인 저수압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금까지는 비전2배수지에서 팽성읍 전 지역에 수돗물이 단일 관로로 공급돼 관로 누수 사고 발생 시 팽성읍 전체가 단수되는 위험이 존재했다. 하지만 ‘팽성2배수지’ 운영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급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팽성2배수지’는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과 실시간 수위 및 수질 모니터링 센서가 도입되어 물 사용 패턴에 따른 수요 예측과 자동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단수 사고나 급격한 물 사용 증가와 같은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팽성읍 전 지역의 수압도 크게 개선되어 급수 안정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평택시 상하수도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오는 9월 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제1회 인천 서구학 아카데미 '뜻밖의 서구'’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구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지역학 입문 콘텐츠로, 스토리텔링 중심의 강연과 프리뷰 영상 콘텐츠로 지역 자원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본 강의에 앞서 제공되는 프리뷰 영상'서구학 개론'은 서구의 행정 변화, 산업 구조, 역사 등 지역의 형성과 특징을 역사적으로 다룬 입문 콘텐츠로, 아카데미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9월 4일 인천서구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강연은 총 2회차로 진행되며, ▲9월 11일(목) 건국대학교 김종군 교수의 ‘뜻밖의 구전설화’, ▲9월 18일(목) 인천시립박물관 배성수 부장의 ‘뜻밖의 공간’ 강의가 마련돼 있다. 서구의 전설, 마을 유래, 오래된 건축물과 공간들을 역사·문화적 맥락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시간을 제공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을 새롭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서구청 300여 명의 공직자를 비롯해 군·경·소방, 유관단체인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공항철도(주), 국제성모병원 등 12개 기관 800여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 전시전환절차 훈련(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종합 상황실 운영) ▲국가 중요시설의 공격 위협에 대한 분야별 훈련(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3일 차 훈련인 20일에는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구민 대상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실제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경보발령, 차량통제, 대피 행동요령 숙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전 구민이 지정된 대피장소(지하주차장, 건물 내 대피공간)로 이동해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훈련기간 동안 도로 위 차량의 운행이 일시 정지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인천관광공사와 손잡고 8월부터 11월까지 공동으로 ‘건강한 강화 여행’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과 가을 관광 성수기를 겨냥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회복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천관광공사와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강화의 매력 발굴과 홍보, 체험형 관광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기적으로 추진한다. 홍보 캠페인 : 강화도 매력 알리기 우선, 강화만의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명소에서 친환경·전통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작해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숨은 관광지를 다방면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유명 연예인 유튜버와 협업하여 강화의 풍성한 해산물 먹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민머루해변과 전통시장에서 강화 해산물을 맛보는 모습을 SNS에 업로드하여 강화군의 천혜 자연환경과 청정 해산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방문 확대 캠페인 : 평화와 힐링 체험하기 8월부터 11월까지는 DMZ 평화관광 관련 체험형 관광 상품을 운영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9월 4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대전 출신 향우공무원 초청해 ‘2025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150여 명이 함께해 지역과 중앙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설명하며 향우공무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승, 혼인율 및 출생아 수 증가 등 긍정적 지표를 소개하며 대전의 달라진 위상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는 앞으로 ▲우주항공·바이오·반도체·국방·양자·로봇 등 6대 전략산업 집중 육성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도로망 구축 등 도시공간 개발 및 교통망 확충 ▲나라사랑공원 조성 등 문화·관광 자원 개발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굵직한 현안을 제시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환영사에서 “대전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3일 2023~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주 149명이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에서 고용주들은 임금에서 공제된 금액이 근로자가 위탁 대리인에게 납부하기로 한 비용으로 알고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 법인 계좌로 송금했으나, 이 과정의 성격을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 고용주 책임으로 귀결돼 법적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특히 “임금을 성실히 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책임까지 부담하게 되는 상황이 걱정된다”며, “농가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의 처분은 받아들이겠지만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제한이나 과도한 금전적 부담과 같은 처분은 많은 농가를 영농 포기의 위기로 내몰 수 있음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권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제도 운영 전 과정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4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전 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막식은 배우 이준혁과 개그우먼 장도연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활기를 더했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프랑스 영화 [뮤지션]이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음악과 영화가 선사하는 깊은 감동을 전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제천의 하늘 아래 모여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지태, 류승룡, 오나라, 전미도, 조우진, 하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화려하게 입장하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이 하나 되어 즐기는 이번 영화제가 제천의 문화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 영화인들의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영화 상영과 함께 대규모 K-pop 공연인 원썸머 나잇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릉 지역에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의 인력과 장비가 강릉으로 속속들이 집합하여 가뭄 극복을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있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가뭄 재난사태 선포(8.30.19시부) 후 관계기관 합동 ‘강릉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을 즉시 구성했다고 밝혔다. 현장지원반은 강릉 가뭄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기관 간 협업으로 신속 지원하기 위해 강릉 시청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함께 근무하고 있다. 또한, 인력·장비 등 전국적 재난관리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 급수 지원체계를 적극 가동하고 있다. 소방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8.30.)하여 전국의 소방차 71대를 강릉에 집결시켰고, 해양경찰청은 5,000톤급의 독도경비함 삼봉호를 전격 투입하여 급수를 지원했다. 또한, 국방부는 금일부터 군인 800여명과 물탱크 차량 400여대를 동원하여 인근 하천 등에서 취수 한 물을 강릉시의 주수원인 오봉저수지에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원활한 급수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운반급수 차량의 도로 통행료를 면제했을 뿐만 아니라, 경찰청은 교통통제 등을 실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일 세종 금남면 일대에서 콩고민주공화국 산림관련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 있는 산불진화전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주요 시연 내용은 △공중·지상진화를 연계한 입체적 산불진화 △고성능진화차·고압펌프 활용한 산불진화 △과학기술기반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등이다. 이번 시연에는 지난 3월 '경북 산불'에서도 활약했던 고성능진화차를 활용한 진화전술도 선보였다. 고성능 진화차는 산악지대와 험지 주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3500ℓ 대용량의 물탱크를 가지고 있어 대형산불 대응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또한 현장감 있는 산불진화 시연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공중 진화에 이어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지상진화 전술을 전개함으로써 실제 상황에 가까운 입체적인 산불진화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ICT 기반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는 헬기 영상 분석을 통한 산불확산 예측도, 현장 무선통신망 등을 활용하여 공중과 지상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며 대응 체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콩고민주공화국의 토이람베 바모닝가 환경지속가능개발부 차관은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