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8일, 문고 입구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국화, 맥문동, 꼬리풀 등을 심은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정원 조성으로 새마을문고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첫인상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궁동 새마을문고는 수원의 역사와 특색을 반영하여 정조대왕과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 관련 도서 등 1만 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이번 정원 조성을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문고를 찾고 머무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노영란 행궁동 새마을 문고 회장은 “작지만 정성껏 가꾼 손바닥 정원이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고가 지역 문화와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2개소에 우리가 만드는 클린포켓(가칭)을 설치했다. 우리가 만드는 클린포켓(가칭)은 2025년 우만1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깔끔한 우만 골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흩어짐을 방지하기 위한 울타리 설치 사업이다. 동·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지역 2개소를 선정하여 기상 상황에 따라 배출된 쓰레기가 비·바람에 어지러지는 상황 등을 예방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식 명칭은 새빛톡톡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쓰담존(쓰레기+담는+ZONE) △우리가 만드는 정리정존(정리정돈+ZONE) △우리가 만드는 클린포켓(CLEAN+POCKET) 중에서 시민들에게 공모중이다. 정식 명칭이 정해지면 쓰레기 배출방법과 함께 설치된 울타리에 표기할 예정이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해당 사업으로 동 환경이 많이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동 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건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서화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두뇌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 체험형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손과 두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석 원리 기반의 특수 보드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놀이처럼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석 보드는 전용 펜으로 동그란 구멍을 누르면 안에 숨겨져 있던 자석 볼이 튀어 올라오며 모양이 완성되는 독특한 구조로, 어르신들은 샘플북에 제시된 자동차, 하트, 탑 등의 도안을 따라 도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도안의 위치를 맞추고 모양을 완성하는 과정이 다소 낯설고 어려웠지만, 활동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은 점차 원리를 익히고 손에 익숙해졌고, 흥미로운 보드의 작동 방식에 감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활동 내내 경로당은 어르신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_AI 미디어아트 영상작품 제작지원’사업의 참여자를 6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2025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작품 제작을 목표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고 시각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개인의 예술작품을 AI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으로 제작하고자 하는 경기도 거주 시각예술인으로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수원시 거주자를 우대한다. 각 참여자는 총 2편(편당 5분 내외)의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을 제작하며, 편당 50만원의 제작보상비와 AI 프로그램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AI 기술을 도구로 활용하여 시각예술의 표현 가능성을 확장하고, 예술가들의 창작실험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미취학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립 당수동 어린이집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마을공동체 형성 및 주민력 강화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도출된 입북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1%만 바꿔도 아이가 99% 달라지는 부모양육태도’라는 주제로 유희정 강사(유아교육 원장․원감․교사 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방법과 일상생활에서의 고민과 문제해결을 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알게 됐다”라며 “자녀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더 배울 수 있게 되어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적극적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나나즈네일와 함께 내성발톱 교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나즈네일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인한 변형된 내성발톱을 교정 지원해드리고 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22단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김00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오랜 시간 아픔을 참으면서도 쉽게 치료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교정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려나 나나즈네일 대표는 “편안한 일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발톱 때문에 늘 고생하면서도 교정 및 관리를 받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사업을 구상 및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나나즈와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지원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기반 민관협력 발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지원이 더 강화되고 지역주민 복지 증진의 발판이 더 체계적으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앞으로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실질적인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려나 나나즈네일 대표는 “지역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통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세류3동 버드내도서관 등 관내 사전투표소를 찾아 설비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사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전투표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권선구 관내에서는 총 12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권선구는 사전투표 시작일인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투·개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사전투표는 국민의 권리를 실현하는 첫 관문”이라며,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공정한 선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유월에부평 단오축제’가 오는 6월 7일 삼산동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단오(음력 5월 5일)의 전통적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세시풍속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전통 금혼식 ▲인천시 무형유산 부평두레놀이 공연 ▲부평오색줄놀이 공연 ▲가족대회 한마당(제기차기 대회 등) ▲초등부 씨름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 또, ▲한국무용·전통타악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단오한복 콘테스트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초록굴포 그림그리기 대회’도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동시에 열린다. 굴포천과 단오를 주제로 하는 그리기 대회는 6세~13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은 부평문화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점차 잊혀져가는 전통 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조들이 삶의 지혜를 배우는 뜻깊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가 오는 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 달간 ‘2025년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가을과 어울리며, 희망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2명) 각 20만 원, 장려(2명) 각 10만 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지난 여름편 공감글판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고영민 씨의 ‘한낮의 뜨거움도/한밤의 별빛도/모두 여름이 주는 선물’을 비롯해 우수작으로 김도하 씨의 ‘파도 끝에서 번쩍/여름 햇살 한 조각이 튀어 오르네’와 이현아 씨의 ‘맴맴맴 우렁찬 매미소리/우리 마음 울리는 여름 행진곡’ 등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27일까지 ‘계양아트갤러리’ 하반기 대관 신청을 접수한다. ‘계양아트갤러리’는 예술인에게는 창작 활동 공유의 장을, 구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문화 공간이다. 하반기 대관 기간은 8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관은 1주일 단위로 가능하다. 제출된 신청작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구민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전시가 우선 고려된다. 단, 종교·정치적 목적이나 미술학원 등 상업적 전시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아트갤러리가 지역 예술인과 구민의 문화적 교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대관을 통해 예술이 생활 속으로 스며드는 계양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과 계양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양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이의 세계를 키우는 독서의 힘’을 주제로 대집단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결국 독서력이다』 등의 저자로 활동 중인 ‘김을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윤환 계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가정 내 소통과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이 끝난 후 한 참여자는 “독서교육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라며 “아이와 책 읽는 시간이 앞으로는 달라질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부모교육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계양구 어린이집 3개분과 연합회가 협력하여 마련됐다. 각 분과 회장단은 “지역 내 건강한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양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계양여성회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취창업 대비반’ 교육 현장을 찾아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교육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카페 취창업 대비반’은 계양여성회관에서 운영 중인 80여 개 강좌 중 하나로, 바리스타 2급 이상의 자격을 보유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바리스타 기술과 카페 운영 실무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바리스타 실습장을 방문해 직접 ‘일일 고객’이 되어 커피를 주문하고 수강생이 만든 음료를 시음하며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수강생들과 지역 여성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기술을 배우는 여러분의 열정이 계양의 미래를 밝힌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A씨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4일, 강화행복키즈카페 남부점에서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는 어린이들이 에코백에 스텐실 도안을 활용해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다회용 가방을 만드는 활동이다. 어린이들이 일회용 봉투의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호자 동반하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회차당 30명, 총 3회(90명) 규모로 운영된다. 박영길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웃음과 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화행복키즈카페 남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이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국 수목원・정원 스템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은 국립세종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66개 공·사립 수목원과 정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방문객이 참여기관 입구에 비치된 여권북에 스탬프(도장)을 찍으면 일정 수에 따라 기념품이 제공된다. 스탬프 3개를 찍으면 반려식물 교육키트를 받을 수 있고, 이후 3개씩 추가로 달성할 때마다 미선나무, 광릉요강꽃 등 자생식물이 새겨진 기념주화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기관과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및 화개정원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전국의 아름다운 수목원‧정원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에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이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힐링과 즐거움을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에는 최근 따뜻한 날씨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하고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며, 실생활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강의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산불, 순식간에 번집니다. 봄철 산불예방과 안전수칙’을 주제로 발표한 완주소방서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이정란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심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주제로 발표한 무주소방서 안성여성의용소방대 정은선 대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수상자들은 오는 하반기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공은태, 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대원들이 도민 안전교육 역량을 키워나가는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교육의 중심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물빛복합문화센터(가야곡면 종연리 소재)의 개관을 앞두고, 30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면적 1,967㎡(지하 1층·지상 3층)규모로 조성된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예술서적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 특화 작은도서관과 북카페, 전시공간, 생활문화센터, 다양한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탑정호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탑정호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국·과장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백 시장은 센터 내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실태, 시민이용 편의성, 공간 운영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안전에 직결되는 요소와 함께 물론 하자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백성현 시장은 “물빛복합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예술,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7일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프라임메디컬의원이 해당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프라임메디컬의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등 전문 진료와 함께 비만치료, 영유아 검진, 도수·물리치료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포괄적 진료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이다. 특히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 등 지역사회와 밀착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실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문의 항시 진료 체계를 통해 환자 니즈에 맞춘 세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세부터 100세까지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체계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 의료적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임정혁 대표원장은 발달 지연 아동의 진료 및 상담, 어르신 방문진료 등 민감한 영역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임 원장은 “의료기관의 중심은 환자”라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까지 돌보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온가족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진료 체계 역시 환자 중심 철학의 연장선이다. 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마라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샹츠마라’가 외식 창업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주)엑스씨글로벌홀딩스가 운영하는 샹츠마라는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당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함께 받으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샹츠마라는 2019년 서울 미아동의 한 매장에서 시작해 4년 만에 전국 39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공릉점, 왕십리점, 아주대점, 송파점, 경희대점 등 다수 지역에서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엄청난 불경기 속에서도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강원 춘천점은 월 매출 1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외식 창업 성공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표창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 입증 박시병 대표는 중국 유학 시절 경험을 살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마라 소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소비자 기호에 따라 맵기와 식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마라샹궈, 마라탕, 꿔바로우 등 다양한 메뉴를 보유한 것도 장점이다. 프랜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