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 관내 표본 1,2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12회 화성특례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 및 분석하기 위해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협력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균형적 지역 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의료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화성시 특성 등 6개 분야 60가지 항목을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 통계 작성의 승인 규정에 따른 일반통계 승인에 따른 것으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사회조사 결과를 2025년 12월 중 시청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사회조사를 통해 주거지와 관련된 시민들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시민 생활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20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후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 쿠폰을 활용한 시민들의 이용 후기 공유를 통해 소비쿠폰 사용률을 높임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특례시에서 사용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액 사용내역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희망화성지역화폐’ 1만 5천 원을 증정한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화성특례시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소비쿠폰 전액 사용 내역을 캡쳐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통보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소비 쿠폰을 통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퇴직 인력의 사회 재진출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 3·4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화성시 퇴직인력 역량강화 지원사업 : 신중년 점프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기 교육은 9월 15일 18일까지, 4기 교육은 22일부터 2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봉담읍 효행로 212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45세~64세)이다. 기수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참여 확정 시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된다. 교육 내용은 ▲활기찬 중년으로 살아가기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법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한 자기 이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및 노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구직활동 1회로도 인정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노사협력과 또는 화성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내 조성된 체험 논에서 멸종위기종인 꼬리명주나비가 쥐방울덩굴을 찾아 날아든 모습이 포착됐다고 14일 밝혔다. 쥐방울덩굴은 꼬리명주나비 유충의 주요 먹이식물로, 시가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성한 체험 논 인근 생태교육 공간에 식재돼 있다. 논 산책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서 벼의 성장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례는 도심 지역에서도 자연 생태계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꼬리명주나비가 자연적으로 논 주변 쥐방울덩굴을 찾아오면서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의 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 줬다. 시는 체험 논 및 생태교육공간에서 오는 9월 중 관내 14개 어린이집 유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논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논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논 생물 탐구, 식물 관찰, 생태계 보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배우고, 꼬리명주나비 애벌레가 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1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통장협의회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총 21명의 통장을 위촉했다. 이번 통장 위촉 대상자는 지난 6일 자로 임기가 시작된 통장(1,2,4,5,8,9,11,13~16,18~20,22,23,25,29,30,32,34통)들로, 모두 공개모집을 통해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8월 6일부터 2027년 8월 5일까지 2년간이다. 통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통·반 관할 지역주민 생활지원 ▲행정시책의 홍보와 주민여론, 요청사항 보고 ▲주민등록지 거주사실 등 해당 주민에 대한 각종 사실의 확인 ▲통·반 주민의 민방위 훈련 ▲저소득가구 생활실태 파악 및 위기가정 발굴 등 복지도우미 역할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행궁동은 34개 통 전부에 통장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통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을 잇는 중요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를 이끄는 풀뿌리 리더”라며 “통장님들이 앞으로도 살기 좋은 행궁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 통장 10명은 지난 13일,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생활 속 자원 절약과 재활용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시청각실에서 폐기물 순환 과정과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체험관과 소각시설을 둘러보며 쓰레기 반입부터 소각, 에너지 회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최신 소각설비의 운영 방식과 유해가스 처리, 악취 방지 시스템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견학을 마친 박순희 통장은 “분리배출 체험, 환경퀴즈, 자원회수시설에 관한 토론 등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직접 보고 배우니 분리배출을 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주민들에게도 이 내용을 적극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통장들이 환경 정책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주민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1에서 '노년의 삶과 복지: 변화하는 고령사회 이해'를 주제로 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만1동 중·장년층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사회에서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개인별 맞춤형 노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고령사회의 특성과 변화, 노인 복지제도, 돌봄 문화 확산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강사와 함께 노년의 가치와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고령사회로의 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다가온 현실”이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께서 노년기를 보다 건강하고 풍요롭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고등동성당에서 더운 여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등동성당은 평상시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백미 50포대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설종권 주임신부는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 걱정 없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백미 기부가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무더운 여름 고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등동 성당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지역아동센터에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수원특례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8월 13일, 팔달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간식 나눔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과 떡볶이, 신선한 과일 등이 제공됐다. 이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 큰 보람을 느낀다. 맛있게 먹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영 팔달구청 가정복지과 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가득한 간식을 직접 준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수원특례시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와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재엽)는 지난 8월 12일 인천시 서구 동구 예비군을 담당하는 7873-1부대를 방문하여 운동 기구 약 25점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던 헬스장이 프로그램 변경과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중단됨에 따라, 운동 기구를 7873-1부대 병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양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황찬웅 대대장은 “요즘 부대 내 병사들 사이에서 운동 열풍이 한창인데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서 지원해 준 운동 기구 덕분에 더욱 열심히 운동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형자 연희동장은 “병사들에게 필요한 운동 기구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헬스장 운영이 중단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더욱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채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2025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은 서구에서 주민들과 마을의 문제나 의제를 가지고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임팩트 인소셜’에서 진행했다. 13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기초교육 수강자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초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에서는 해당 공동체(단체)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가능성을 알아보고 진입을 돕는 상담이 이뤄진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모델 중 하나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성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하고 더불어 내년도 서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 유형 중 사회적경제전환형의 신청 공동체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청 역사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범죄 등 각종 범죄 근절을 위한 ‘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구 관계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지사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서구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부경찰서에서는 최근 약물에 의한 성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약물검사키트’를 배부했으며, 서구청과 단체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 OUT!’이라는 슬로건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폭력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 홍보물품을 배포하여 폭력예방사업 안내에 힘썼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폭력 없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청소년 254명이 참여한 ‘2025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청바지 브이 스쿨(V-School, 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이면지 컬러링북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육이 만들기 ▲자살예방교육 ▲재난안전체험 ▲동상이몽 성격 검사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학 동안 봉사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 여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특히 그동안 봉사활동을 경험하지 못한 친구들이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하면서 주변 친구들이 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학기 중에는 시간 제약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봉사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효성수영장 안내데스크 직원이 보이스 피싱예방 및 피해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양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8일, 해당 직원은 고객의 이상 반응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효성수영장 직원들은 평소에도 수영장 이용 회원들의 건강 상태 확인 등 이상행동에 대한 교육과 모니터링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이번 사례를 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 모두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근무에 임한 덕분에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광복 제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청년서포터스가 힘을 모아 ‘광복절 기념 게임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자치조직 연합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 총 118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부스에서는 역사와 놀이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인물퀴즈 ▲독립운동가 청기백기 ▲광복절 버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참여자들이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독립운동가의 삶과 광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웃고 배우는 현장이 만들어져, 참여자들로부터 “즐겁게 놀면서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주도했다는 점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광복절의 역사적 가치와 독립운동 정신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9월의 첫 주말 김제시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가 개최됐다. ‘새로보미 축제’는 5개 분야에 걸쳐 총 80개의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고장 나거나 쓸모 없어진 물건들, 재활용품 등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예술작품인 ‘정크아트’전시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또, 단순히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행사 운영 전반에 친환경 원칙을 적극 반영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돼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하도록 유도했다. 더불어, 환경부 주최 정부 공식행사인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지난 5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진행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제17회 자원순환의 날’행사는 수도권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개최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전례없는 가뭄 상황 속 정부, 국회, 정당을 비롯해 기업, 민간단체, 시민사회까지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에 감사를 표하며, 비상시기인 만큼 모든 지원이 시에는 간절함을 전했다. 특히, 시는 가뭄 상황을 살피고 국가 차원에서 생활용수 확보 방안을 함께 강구하고자 직접 강릉시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앙-지방을 아우르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릉시는 중앙정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과도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 시민의 불편과 불안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재난 상황 속에서 가뭄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야 하는 중대한 시기인 만큼, 중앙정부, 국회, 정당, 기업, 민간단체, 시민사회를 나눌 것 없이 모든 지원을 간절히 필요로 하고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가뭄 대응을 위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강릉시를 방문할 예정인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도 환영 의사를 표했다. 시는 가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양부남)은 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열어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정진욱·안도걸·조인철·정준호·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 조병남 민주당 광주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이날 주요 안건으로 광주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 결과, 재정 현황을 보고했다. 또한 주요 현안으로 ▲2026년 국비 확보 ▲국가AI컴퓨팅센터 공모 광주 선정 지원 ▲호우피해 복구 및 침수예방 대책 ▲주민자치회 운영 법적근거 마련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설치 추진 ▲랜드마크형 관광자원 복합쇼핑몰 ▲SRF제조시설 사용료 조정 중재 등을 보고하고 광주 국회의원과 민주당 광주시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광주시는 6000억원 규모의 AI 2단계 예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이 지난 9월 5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열린 제18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하고, 대구시 9개 구‧군 150개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한 가운데 구․군별 열띤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단 18개 팀(구․군별 2팀)이 6개의 본상(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3)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군위군에서는 효령면 주민자치센터의 ‘효령 타타타’ 팀과 소보면 주민자치센터의 ‘소리새 다올 고고장구’ 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본선에 진출한 두 팀 모두가 수상하는 유일한 지자체로 기록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3년 7월 대구시에 편입된 이후 불과 2년 만에 이룬 성과로, 대구시의 30년 주민자치 역사 속에서 이제 막 출발선에 선 군위군이 이 같은 결과를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박용덕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대구시 주민자치 역사에 군위군이 큰 이변을 일으켰다”며 “위원들의 열정과 역량으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9월 6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5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 ‘동화(同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최우수상을 시상하며 참가팀들을 격려했다. 이번 합창경연대회는 (사)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최로 도내 19개 합창단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6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본선 경연에 이어 진행된 개회식과 시상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등 주요 내빈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최학범 의장은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내는 예술로, 오늘 무대가 도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삶의 활력을 선사했을 것”이라며 “매일 즐거운 음악과 함께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예술인들의 열정과 땀이 모여 경남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고장 통영의 명성을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에서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박주언·정규헌·백수명·허동원·김구연·권원만·신종철 의원 등이 참석해 문화예술은 도민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