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12일 계양구 장기동 소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의장과 의원, 인천보훈지청장(직무대리),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광복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폐식, 단체사진 촬영, 전시 소개 및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별전시는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이 주최하고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 계양구지회가 주관해 8월 1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계양·인천의 3.1만세운동, 광복회 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과정 등을 8개 전시물과 30점의 배너로 구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은 우리 민족이 되찾은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해”라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양의 미래세대에게 계승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생활문화의 가치확산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의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2025년 서구 월간생활문화한마당”을 하반기에도 개최한다. “서구 월간생활문화한마당”은 인천 서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하반기에도 총 3회에 걸쳐 서구문화회관 내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되며, ▲8월 16일 ▲9월 13일 ▲11월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8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장르에서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을 진행하며 교류했다. 생활문화를 매개로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의 장이 마련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은 열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33팀의 동아리가 참여할 예정이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의 주체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무대에 오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8월 9일과 12일, 총 3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그림책&꽃은 힐링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림책&꽃은 힐링이다’ 사업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그림책을 읽고 생화를 이용한 창작물을 만들며 감상을 표현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가하여 그림책 ‘너는 어떤 씨앗이니’를 읽고 책 속의 저마다 꽃을 피우는 씨앗처럼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장미, 카네이션 등의 생화를 사용한 창작 그림을 완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현오 신현원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신현원창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함께 이끌어갈 조사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여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지자체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요원 28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24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으로, 조사원 관리와 더불어 인터넷 및 전화조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구 지역 주민과 통계 조사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방문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은 오는 9월 별도 모집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로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및 정책기획과서 확인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세어지구’와 ‘왕길2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조정금을 심의하고자 12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의 결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그 산정 금액으로 조정금을 결정하게 된다. 구는 올해 세어지구 및 왕길2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여 면적의 증감이 있는 토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를 의뢰한 후, 지적재조사 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감정평가로 산정된 조정금을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불부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점유 현황에 맞춘 경계조정으로 이웃 간 갈등이 해소될 것”이라며 “토지의 경계선을 반듯하게 만드는 토지 정형화 등의 작업으로 토지 가치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1인 가구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인 ‘울타리 안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참여자(잘잘크루)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잘잘크루’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립 준비 청년 등 1인 가구 청년들이 일상을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생내비: 나만의 방향부터 액션까지 로드맵 만들기’, ’내 지갑 워크숍’ 등으로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청라꽃갈비’의 부대찌개, ‘지니스튜디오’의 취업용 반명함 증명사진 촬영, ‘㈜청년주택에너지사업단’의 집수리 지도, ‘널리컴퍼니㈜’의 고급인감 도장 등 15개 지역자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서구청 청년정책일자리과에도 문의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인천서구문화재단과 공동 주관하여 추진되는 ‘하나뿐인 널 위한 제5회 인천서구 청년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26일까지 작지만 반짝이는 ‘모래알 이색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래알 이색정책 공모전’은 소규모 예산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으로 일상 속 변화의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것이 주된 취지다. 접수된 정책들은 1차 심사(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과 지속가능성 등 기준)를 통하여 10개 제안 정책을 선발 후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3개 정책이 선정된다. 선정된 정책은 9월 20일 ‘제5회 인천서구 청년의 날 기념식’ 에서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며, 2026년 청년센터 서구1939를 통하여 시범 프로그램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19세~39세 청년이라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삶에서부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21일부터 8월 8일까지 14일간, 중~고등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집중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5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에는 현직교사 및 진학 컨설턴트 전문가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으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루어졌다. 총 상담 인원은 학생 및 학부모를 포함해 298명에 달해, 군포시 내 진로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참여 학생들은 상담에 앞서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방향과 적합한 전공, 입시 전략 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혜진 센터장은 “이번 여름방학 집중 상담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2일 관내 주요 거리에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영통1동 환경정비의 날’을 활기차게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동 관내 곳곳에 버려진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로 주변과 골목길을 정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뿐만 아니라 방치된 담배꽁초, 플라스틱, 잡초까지 구석구석 청소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끌어냈다.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자원봉사단체, 인근 상인,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청소도구를 손에 들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을 실천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나누었고, 이 과정에서 주민 간 유대감도 한층 깊어졌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주민이 직접 나서 거리를 깨끗이 하는 것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통1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1동 2025년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소속 환경강사와 연계해 ▲탄소중립 관련 강의 ▲천연수세미·샴푸바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강의를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체험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손수 만든 천연수세미와 샴푸바는 가정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교육 후에도 친환경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남옥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과 체험 활동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고, 일상에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와 ‘나만의 태극기 색칠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완성된 작품들을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내부와 외부에 전시하고 있다.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그동안 비즈 팔찌 만들기, 아크릴화 그리기 등 소규모 창작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더욱 풍성한 활동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인실 새마을문고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아이들과 어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아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만든 알록달록한 태극기 바람개비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입구와 내부를 환하게 밝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아이들의 열정으로 아름답게 꾸며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우리 동 새마을문고가 더욱 활성화되고 높은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를 찾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회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며, 취약가구 어르신 4명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비스는 2023년 6월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매화재가복지센터 간 체결한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머리를 손질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이 됐다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진심을 다해 지원해 주신 매화재가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매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신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적응을 돕고 민원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등록통합행정시스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실무훈련시스템을 활용해 ▲전입신고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모바일 주민등록증 처리 ▲인감증명서 발급 등 주요 전산처리 절차와,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정보시스템을 통한 출생 및 사망신고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또한 ‘민원업무 마스터 매뉴얼’ 책자를 활용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민원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법령과 지침을 교육했으며, 민원응대 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토론식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동수원성당 진입로 인근에서 ‘생생현장해결단’ 현장행정을 실시하며 구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 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현장행정은 미관을 저해하는 전주와 무단투기로 인한 생활환경 불편 등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전주의 지장물 상태와 주변 보행환경을 세밀히 살펴보았다. 점검 결과, 동수원성당 주변은 지중화가 대부분 이루어진 상태지만 일부 전주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당 구간의 한전주를 2026년 지중화 사업 정기 수요조사에 포함해 시 건설정책과에 제출했다. 이후 한전이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심의 평가를 진행해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며, 2026년 1월 중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주변의 무단투기 문제에 대해서는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보완, 계도와 단속 병행 등 실행 가능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은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민원을 해소해 나가는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저녁 OBS의 ‘OBS뉴스 730’에 출연해 용인시 시정을 주제로 대담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지역에 들어서는 반도체 산업단지의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대담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엔 지금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세 곳에서 진행이 되고 있다”며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는데, 국가산단 계획 발표 후 1년 9개월 만에 국가산단 계획이 승인됐고, 현재 보상 공고 단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보상과 이주를 서둘러서 내년에 부지 착공에 돌입한다”며 “반도체 팹 6기가 들어서고 100여 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415만㎡(약 126만 평)에 122조 원을 투자해 4기의 팹을 건설하며, 1기 팹을 짓는 공사 중”이라며 “2027년 3월 1기 팹 절반의 공사를 마무리하게 되며, 이 클러스터에는 50여 개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를 ‘종이서류 없는 회의’로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회의부터는 위원들에게 모바일로 회의자료를 공유하고, 빔프로젝터를 활용하여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종이 생산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자원소비를 줄이는 수원시의 정책에 적극 참여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종이 없는 회의를 경험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편리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종이 없는 회의 문화’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앞으로도 수원시 환경 시책에 적극 참여(홍보)하여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주민 불편민원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권선구 환경위생과와 합동으로 관내 세류고가차도 하부 인도를 환경 정비했다. 이번 합동 환경 정비에는 권선구 환경위생과 기동반 4명과 세류2동 환경관리원 8명 등 총 12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폐지를 정비하고 바닥을 물청소하는 등 보행자의 편의를 제공했다. 조승일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관리원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세류2동 주민자치회에서도 깨끗한 세류2동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앞으로도 기관(단체)과 적극 협력해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관내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보건관리체계 지도·점검과 고위험요인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됐거나 위험성평가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중심으로 관리해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점검단은 산업안전보건 담당 팀장과 주무관으로 구성되며, 각 학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위험성평가 절차 이행 및 개선 대책 실행 여부 △재해예방 예산 편성·집행 실태 △관리감독자 역할 수행 평가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운영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중점 관리학교 대상으로 추락, 질식, 당직업무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옥상·사다리 작업, 현수막 설치, 저수조 및 집수정 청소, 당직실 환경 등이 중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9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전곡초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시작했다. 이번 강연은 아동문학 작가 허정윤 작가를 초청하여, 그의 작품'껌딱지 친구, 껌지와 딱지'를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작품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에 보다 몰입하고,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교육지원청에서 하반기에 운영하는 ‘책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 강연’은 올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연천 관내학교 총 10교, 12회 운영되며, 5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작가가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 이야기와 창작 비화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감수성을 높이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윤남희 교육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책 속 세상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교육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교(원)장 및 교(원)감·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2025 하반기 교(원)장 협의회는 학교 관리자가 자율과 책임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협의회에서는 ▲미래장학 시대를 여는 교장 리더십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창업가 정신과 에듀테크 ▲학교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기존의 교(원)감 회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행정실장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통합회의에서는 2학기 주요 업무 공유와 더불어, 가평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운영 내실화 방안 등 교육과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인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새로운 소통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