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남부소방서와 연계하여 여름철 폭염과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적치물 관련 화재 안전 규칙 ▲폭염 대비 안전 규칙 ▲경기 기후보험 안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 현장 밀착형 주제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팔달구는 안전용품 배부 및 매년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8일에는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두 번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나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팔달구 연합대 초소를 방문해 연합대장 등을 격려하고, 혹서기 대비 여름 용품인 목선풍기 55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호우와 폭염 속에서도 범죄 예방과 치안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택 팔달구 연합대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 자체가 큰 보람이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의 활동 덕분에 우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 낮에는 직장에서 밤에는 야간순찰로 밤낮으로 고생하는 여러 대원분들의 활동으로 살기 좋은 팔달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팔달구를 범죄 없는 안전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방범 활동 시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생활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김가네 삼겹살 김치찌개두루치기’에서 냉면 밀키트 40개를 후원하여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함께 전달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가지에도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문고회는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새마을문고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어린이와 함께하는 8·15 그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각자 태극기 키링 및 가방을 만들며 우리나라 국기와 관련된 역사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준비된 가방에 태극기를 색칠하고, 키링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표현을 선보였다. 곡선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아이들과 함께 역사와 애국심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교육이지만 아이들 마음속에 나라 사랑의 씨앗이 자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광복절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라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곡선동 새마을문고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 및 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여름철이라 이불이 축축하고 냄새도 났는데,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에다 가져다주어서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호매실동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8년째 계속되고 있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가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특화사업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1회차를 진행했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권선구 종이문화교육원에서 활동중인 김선옥 강사의 주도하에 상반기 3회차 성료 후,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차의 하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수자인 경로당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세칸 서랍장, 고리 장식품, 강아지 휴지걸이 등의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이날 1회차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 푹 빠져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완성된 작품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뿌듯하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만들어진 작품들은 총 3회차 진행 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정훈 동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동적인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부개2동은 지난 11일 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쿨매트 30개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된 쿨매트는 장애인과 저소득 가정 등 무더위에 취약한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경천 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장은 “이번 후원이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체장애인협회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13일부터 2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아동급식 가맹 음식점 등 100곳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아울러 구는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피자·빵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17일 교육 프로그램 ‘부평에서 피어난 독립의 꿈’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내 전시실 활동지를 통해 관람객들이 부평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독립운동가들에게 편지 남겨보기와 태극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평 지역의 독립운동을 접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에 방문해, 부평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세대주(7월 1일 기준)에게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로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2천500원이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및 자동응답시스템,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도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납부 대상은 7월 1일 기준, 부평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의 경우 총수입금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사업자는 9만3천750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9만3천750원~37만5천원을 기본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기본세액에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더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앞서 지난 11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서구청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로 하나 되는 우리, 평화통일까지 한걸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어울려 아름답고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경험하고 공유함으로써 동질감을 형성하고 상호 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실천적 통일 준비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지영 강사(대한민국 전통미술 공예협회 대표)의 지도하에 전통민화 설명과 그림 기법을 배우고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부귀영화와 장수를 상징하는 모란과 나비 등이 어우러진 화접도 밑그림에 천연 안료로 색을 채우고 어려운 바림 기법을 활용하며 각자의 아름다운 민화 작품을 완성하고 즉석 사진으로 남겼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가족, 친구와의 소중한 인연과 민주평통 자문위원과의 새로운 인연이 함께하는 뜻 깊은 이 시간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추억을 공유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힐링취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8월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집중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 내에서는 4개 업체가 공유 킥보드를 운영하며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도로와 횡단보도, 인도 등에 방치된 킥보드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서구청은 8월부터 2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10월부터는 본격적인 견인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횡단보도 앞, 역사 입구, 교통섬, 도로 위 등에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킥보드)이며 단속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이뤄진다. 서구청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공유 킥보드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자들도 사용 후 보행에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주차하여 안전한 이용문화 형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 8일 신현원창동 제2청사 대강의실(가정로 335번길 3)에서 ‘구립(가칭) 신현원창동 경로당 건립 기본설계(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로당 건립 사업의 추진 과정과 기본설계안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설계와 시공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립 신현원창동 경로당은 인천 서구 신현동 289-31번지에 건립되며, 지상 2층, 연면적 165㎡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휴게실, 할머니방·할아버지방(각 화장실 포함), 주방이 들어서고, 2층에는 다목적실과 보일러실이 마련된다. 어르신 친화적 편의시설로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유곤 인천광역시의원, 조재길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서구의회 이한종·김미연·유은희 의원 등과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 ▲기본설계(안)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공간 활용, 시설 배치, 운영 계획, 명칭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경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1일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역사속 과학이야기'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일등교육 광교센터 최정미 대표 강사의 진행으로, 역사 속 과학 원리를 배우고 거중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수원화성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거중기 모형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어린이들이 역사와 과학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이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매탄1동은 지난 11일 관학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생교육기관(동수원풀잎문화센터)과 협력해 연계하여 '친환경DIY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자원으로 분류되는 ‘양말목(버려지는 양말 밴드 부분)’을 활용해 ▲방석 ▲컵받침 ▲바구니 등 실용적인 공예품을 만드는 친환경 강좌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5일까지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참여 주민은 “양말목 공예가 널리 알려져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실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버려질 자원을 재활용해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환경과 이웃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9월 11일, 9월 19일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을 돕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11일(목)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서울시 광진구)에서 아동학대 대응인력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심리·정서적 소진 예방과 자기돌봄 능력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대응인력 소진예방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9월 19일(금)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어울림홀에서 소아청소년정신건강 이해 및 역량 강화를 위해'아동복지시설종사자 대상 양육기술지원 심층 워크숍'을 개최한다. 소진예방 힐링캠프는 마음챙김·신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회복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돌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양육기술지원 심층 워크숍에서는 실제 사례 기반의 실천적 양육 전략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 종사자와 아동학대 대응인력이‘소진되는 돌봄자’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전문 돌봄자’로 성장하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뮤지컬 '갱트'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직원들이 업무 속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주제를 유머와 재미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채용 청탁,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사례를 연극 형식으로 재구성해 공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전했다. 공연 제목은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로, 부패 공직자들이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제한된 시간 안에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전후로는 ‘매미에게 배우는 공직자의 청렴’, ‘손글씨로 새기는 청렴’을 주제로 감사담당의 특별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맞춤형 청렴 시책을 확대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일 대치2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청렴추진기획단·중간관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형 청렴강연 청렴·소통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강연, 감정 힐링 테라피가 어우러진 체험형 통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장 이야기로 만나는 소통과 청렴의 해법’을 주제로, 악성 민원 대응, 조직 내 갈등, 관리자 역할 충돌 등 실제 상황을 연극으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중간관리자의 책임 있는 개입과 소통 리더십의 중요성을 짚었다. 참여자들은 의견을 나누고 감정오일 테라피를 체험하며 스스로를 돌보고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겪었던 감정노동과 갈등 상황이 연극 속 장면으로 생생히 다가왔다”며 “팀장으로서 단순히 지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청렴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크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우리 조직의 소통과 회복 문화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부터 군비 보조사업으로 기존 표고버섯 재배시설을 개보수하여 화훼재배 기반을 새롭게 마련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육성된 농가가 최근 양재동 꽃시장에서 글라디올러스와 리시안셔스를 출하하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농가(박원석 농가 외)는 간성읍 탑동리에서 약 1,400평 규모로 화훼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출하된 꽃은 선명하고 진한 색감,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아 최근에는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고성지역의 서늘한 기후와 뚜렷한 주야간 일교차 가 있다. 고성지역의 기후적 특성이 꽃의 발색을 더욱 선명하게 하고, 타 지역 대비 10~15%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등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기후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2기작 재배 기술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진흥청과 연계하여 재배 기술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기후와 농업 기술을 접목하여 화훼재배 농가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