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세종음악창작소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전국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우수’ 등급은 전국 15개 음악창작소 중 상위 3개 기관만 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음악창작소는 국비 8천만 원에 인센티브 4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며, 지역 음악 지원 사업과 공연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음악 생태계 활성화 노력 인정받아 세종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사업과 차별화된 기획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특화형 대중음악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잼도시’라는 편견을 깨고, 세종시를 활기 넘치는 대중음악 도시로 변화시키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2024년 주요성과로는 전문 뮤지션 지원사업 '뮤즈세종'의 지원을 받은 양치기소년단이 해운대 대학가요제 우승과 TV조선 대학가요제 TOP10 진출이라는 쾌거를, 브랜드 공연인 '디깅라이브세종'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현장 체험 학습(수학여행・수련 활동)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최신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형태로 제공되는 동시에, 세종시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특성화 누리집에도 탑재된다. 길라잡이는 수학여행과 수련 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체험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목표로 제작됐다. 특히 공통 준수사항, 안전요원 배치 및 운영 등 현장 체험 학습의 전반적인 사항을 상세히 담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자료는 초・중등 교원들로 구성된 집필 위원들이 교육부의 현장 체험 학습 안내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했다. 또한 법령 검토부터 계획 수립, 운영, 결과 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30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본청(직속 기관) 등에 실제 감사사례를 다양하게 담은 ‘분야별 감사사례집’ 1,000부를 발간·배부했다. 이 사례집은 청렴을 기본으로 한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발간됐으며, 분야별로 핵심 점검 항목, 감사 착안 사항, 감사사례를 바탕으로 관련 법규 및 지침 설명 등을 상세히 소개해 교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례집에는 그동안 자체 감사 과정에서 ▲교무·학사 분야 ▲일반 행정 분야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지침 및 사례 ▲공직기강 확립 ▲공무원 범죄 사례 등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주요 사례가 수록됐다. 또한, ‘핵심 점검 항목’을 포함해 유사 사례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이 스스로 점검할 수 있게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분야별 감사사례집이 학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업무를 확인·점검하는 자율적 내부 통제를 실현함으로써 정책 책임성을 확보하고, 교육 현장을 지원·개선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써브웨이 세종어진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기부 하는 곳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열매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써브웨이 세종어진점은 착한가게 뿐 아니라 어진마음 어진가게 2호점에 참여해 격월 지역의 취식취약가구에게 샌드위치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남원 대표는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작게나마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쁘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기부금은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등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 가게에 많은 손님이 찾아가 선행이 더 큰 행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계획을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2023년 10월 승인·고시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발 대상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공정하게 보상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고는 토지 등의 소유자와 관계인들이 조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보상판매팀, 세종도시교통공사 보상분양팀, 세종시청 산업입지과에서 모두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열람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나 관계인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이 열람하는 경우 소유자의 위임장이 필요하다. 열람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열람 기간 내에 서면으로 이의 신청하면 된다. 보상은 내년 5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며 보상가격은 토지보상법 제68조에 따라 감정평가법인 등이 산정한 감정평가액을 산출한 평균값으로 결정된다. 토지보상금을 대신해 당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저축하면 지자체와 정부가 매월 적립금에 1:2 비율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가입대상은 17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과 시설 입소 아동, 가정위탁 아동에 한정돼 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적립금은 아동이 18세가 된 후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비, 취업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 자립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복도시 해제지역 상가 건물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면공지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시는 30일부터 전면공지 활성화 구역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면공지는 건축한계선과 도로경계선 사이의 대지 내 공지로, 보행지장물 등 시설물 설치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하지만 전면공지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지침에 따라 나무바닥(덱) 등 일부 시설물의 설치가 허용돼 상가의 영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개선안은 그동안 전면공지 시범구역을 운영하며 제기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시는 기존 시범구역에서 최대 2m로 제한되던 전면공지 내 나무바닥(덱) 설치 범위를 전면공지 폭에 따라 최대 3m까지 확대했다. 또 연 1회로 제한됐던 신청 기회를 연중 상시 접수로 전환하고 소유자 동의 비율을 기존 67%에서 50%로 완화했다.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나무바닥(덱) 설치 시 경사로 설치는 의무화했다. 행복도시 해제지역 내 상가 관계자는 30일부터 시청 도시과에서 전면공지 활성화 구역 지정 신청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올해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이 6.8점, ‘행복 경험’은 6.9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0.1점 상승했다. 반면 ‘걱정’은 4.3점으로 지난해 4.4점 대비 0.1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가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각종 생활 기반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세종시에 소속감을 느끼며 삶을 행복하게 느끼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표본 1,800가구, 13세 이상 가구원 3,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올해 조사는 세종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개인 ▲보건 ▲사회복지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 등 총 5개 부문 56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우선 개인 부문에서 삶에 대한 만족감과 정서 경험이 지난해 대비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해 매년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삶에 대한 만족은 6.8점(2023년 6.7점), 전반적인 생활은 6.6점(6.6점), 행복 경험은 6.9점(6.8점), 걱정 경험은 4.3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올해 언론인이 뽑은 세종시를 빛낸 뉴스 1위는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가 차지했다. 시는 30일 올해 주목받은 뉴스 24건 중 설문조사를 통해 시청 출입 언론인들이 직접 선정한 ‘2024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언론인들은 올해 세종시를 빛낸 1위 뉴스로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공동 2위로 ‘한글문화도시 지정 추진’, ‘이응패스 출시 등 세종시 대중교통 대혁신’을 꼽았다. 세종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지난 9월 법안설치법 개정안 처리에 따라 설치가 최종 확정됐다. 언론인은 지방법원 설치로 세종시가 행정·입법·사법 3부 기능을 온전히 갖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봤다. 또 한글과 한글문화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세종대왕의 묘호를 물려받은 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그동안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은 지난 26일 문체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쾌거로 이어졌다. 언론인들은 또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지역주민과 단체 등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보람동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 위원회 ▲㈜다올에스앤에이치 ▲㈜세종씨이엠 등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보람동 통장협의회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람동행정복지센터와 개인 이름으로도 김경임·신현교 씨 등이 기부에 참여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 주민과 단체 등에서 보내주신 따듯한 나눔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여민전의 발행을 시작한다. 2025년도 여민전 발행 목표는 총 2,280억 원이며, 매월 총 120억 원을 선착순 발행한다. 개인당 충전 한도는 월 30만 원이며, 할인 혜택은 5%로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최고 월 1만 5,000원이다. 시는 우선 결제에 따른 할인 혜택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시비로만 운영하는 기간에는 5%로 낮춰 운영하며, 향후 국비가 확보된 후에 할인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5년 새해에는 충전액과 상관없이 여민전 보유 한도 150만 원 내에서 사용한 금액 전액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올해의 경우 매월 최대 월 30만 원까지 사용액의 5~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새해부터는 충전액을 해당월에 전액 소진하지 않더라도 이월된 금액에 대해서도 최대 15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또한 시는 새해부터는 가맹점을 위한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1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올해도 사랑의온도탑을 세종의길 두발로 대원들이 찾아왔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세종시 걷기 동호회 ‘세종의 길, 두발로’ 가 세종시청 사랑의온도탑 앞에서 정상영 대장과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0여명의 대원들이 참여하여 조성한 ‘착한발걸음 캠페인’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걷기 동호회 ‘세종의길 두발로’는 정상영 대장과 대원들이 매주 토요일 오전 세종시 곳곳의 명소를 찾아 걷고 1,000걸음 당 100원씩 자율적으로 모금하는 ‘착한발걸음 캠페인’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21년부터 기부한 누적 금액이 664만원을 기록하여 세종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착한 발걸음의 기적을 만들었다. 정상영 대장은 “올 한해도 대원들과 세종의 곳곳을 걸으며 아름다운 명소를 발굴하고, 느끼고, 세종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는 한해였다”며 “또한 이렇게 대원들과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건강도 챙기도 어려운 이웃도 챙기는 의미 있는 걷기 행사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의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아이돌보미 328명 대상에게 활동지원 물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돌보미 활동지원 물품은 최근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위생 관련물품(비상약품, 덧신, 손수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용자의 돌봄 활동 시 위생 관련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돌보미 개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내방을 통해 지급됐으며, 아이돌보미는 ‘연말 선물 같은 느낌이었다’, ‘아이돌보미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겠다’며 활동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아이돌보미 활동 지원 키트를 통해 돌보미 개인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위생을 준수하여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서비스원이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력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조치원청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언론 홍보 전문강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단 성과와 주요 현안사항들이 증가함에 따라, 언론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홍보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시청, 검찰, 법원, 대학 등 주요 출입처를 두루 출입하며 언론 홍보 분야에서 수년간 경력이 있는 현직 기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언론에 대한 이해 ▲보도자료 작성 요령 ▲실제 기사 사례 ▲전략적 언론 대응 방법 등의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기사 사례를 바탕으로 기사 작성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으며, 이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언론 홍보 교육을 통해 공단의 홍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언론 홍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공단 성과와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수한 재정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는 재원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용포리 도시계획도로(소로 2-32호) 개설(5억) ▲합강캠핑장 오수처리시설 개선(10억) ▲번암리 도시계획도로(소로1-7호) 개설(5억) ▲부강리 도시계획도로(소로3-8호) 개설(5억) ▲전의면 도시계획도로(소로2-11호) 개설(5억)이다. 또 ▲지방하천 9곳 하도 정비(8억) ▲두만리·황용리·문곡리 급경사지 정비(8억) ▲전의 미래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보강(10억) ▲제천·방축천·삼성천 진입 차단시설 설치(2억) 등 총 9개 사업이 반영됐다. 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으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