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1일, 세종모금회 회의실에서, 2024년 기획사업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유주제 공모사업 : 세종i(아이) 꿈’ 수행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중간점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중간점검 및 간담회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좋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사업수행 중인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세종모금회 배분위원이 모여 현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받고 각 기관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세종i(아이) 꿈 사업에 참여한 (사)세종특별자치시 시각장애인연합회(대표 유성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과 시각장애인을 연결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과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시각장애인을 인터뷰하고, 전문 자문위원과 함께 동화책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특색을 갖추고 뚜렷한 목표가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담당자는 “현재는 시각장애인 인터뷰를 끝냈으며, 동화책 제작을 위한 스토리를 보강하고, 삽화를 그리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동화책을 만들며 자신감을 얻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1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과 함께 쓰는 한 페이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운영보고대회에는 세종시민 및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운영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아시아진로개발학회 김현철 회장을 강사로 ‘AI시대의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최근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와 AI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 전시와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의 커피시음회도 함께 진행했다. 임헌무 센터장은 ‘한해 동안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바쁘게 지내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도자, 청소년과 부모님, 지역사회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굴과 긴급지원을 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과 세종시의 교육 환경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시장, 박소연 학부모연합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나누는 우리들의 자녀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대화의 시간에는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최민호 시장과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자녀를 키우는 것에 정답은 없지만 자녀 양육과 교육에는 부모가 각자의 역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녀들이 생각하는 힘과 인내하는 힘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부모들이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자녀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는 자녀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 및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연합회가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7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19일에 열린 제5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얻은 체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연합회 구성원들이 함께해 한마음 한뜻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동참했다. 김대곤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주민자치회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는 사회 공헌 활동과 기부 문화 확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연합회가 기탁한 성금은 세종시 관내 위기가정의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등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기부금은 읍면동별 특색과 주민자치 활동성과를 알리는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며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시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결핵퇴치사업과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최민호 시장,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기금은 결핵 환자 조기 발견, 인식 개선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유명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함께해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는 오이시디(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이 2번째로 높아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결핵 퇴치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가 11일 부강역등 부강리 일원에서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과 함께 가로변 낙엽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낙엽이 부강면 시가지의 배수로를 막아 우천 시 배수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침수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 왔다. 김진국 자연호보협의회장은 “낙엽이 쌓인 채 방치되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배수로가 막혀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정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지역 주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낙엽 정리와 같은 소규모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지난 10일 조치원청사 대강당에서 ‘서비즈 업* 챌린지 2024(ServEase Up Challenge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내·외부 서비스 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직원 및 시민들과 공유하여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총 10개의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내부 사례 최우수상은 ‘FAT Down 프로그램 운영(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이, 외부 사례 최우수상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장애인 생존수영 활성화 노력’이 각각 수상했다. 두 사례 모두 업무 효율성 및 고객 만족도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서비즈 업 챌린지는 공단의 잠재력을 재발견하고 조직 내 혁신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사례를 확산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1일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세종마을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철학과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육활동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세종마을학교가 지난 1년간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참석자들은 마을학교 인증패 수여식에 참여하고, 운영 사례를 발표하면서 마을교육의 철학과 비전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신 세종마을학교 운영진들과 마을교육활동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에서 마을로 교육 공간을 확장하여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의 인적․문화적 기반을 활용하여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에 생태, 진로, 문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1일 10시에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 발표 및 제2차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제1차 시험 합격자 수는 총 85명이다. 분야별 합격자는 ▲유치원 7명(장애 1명 포함) ▲초등학교 57명(장애 3명 포함) ▲특수학교(유) 7명 ▲특수학교(초) 14명으로 총 85명이다. 2025학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제1차 시험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으며, 특수학교(유) 합격자 수에는 동점자 2명이 포함되어 있다. 제1차 시험에 대한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합격자 공고일인 2024년 12월 11일부터 12월 24일(화)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1차 시험 합격자 증빙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고운고등학교에서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3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세종예술의전당 시즌 프로그램 주요 라인업으로 총 19개 작품을 발표했다. 25년에는 ‘삶이 특별해지는 공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월에는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킹키부츠'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월, 3월에는 전 세대와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배우 고두심이 출연하는 연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낭만 발레의 대표작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이 무대에 오른다. 4월, 5월에는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3주년 기념공연, 남성창극 '살로메', 2024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2024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연달아 우승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떠오른 제이든 이직-드쥬르코(Jaeden Izik-Dzurko)의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 타카치 콰르텟 내한공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2일과 12월 13일에 총 2차례에 걸쳐 대평동 인근 카페에서 보건교사 138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사업 성과 평가를 위한 보건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보건교사 연수는 2024년 학교건강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2일에는 중・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12월 13일에는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 사례와 실질적인 적용 방안도 제시할 방침이다.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우옥영 교수(보건교육 전공)가 12월 12일과 12월 13일 총 2차례에 걸쳐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교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우옥영 교수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보건교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직 중인 보건교사가 보건교육 우수사례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연서초등학교가 ‘2024 연서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1,086,700원)을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연서초 학생들의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어 교육공동체(학생, 교사,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수익금은 학생동아리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한 체험 부스 운영 수익금과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24 연서 나눔의 날’은 ▲꿈·끼 버스킹(독창, 합창, 댄스, 무용 등) ▲바자회 ▲동아리 체험(요리, 과학, 축구, 밴드 등) ▲ 학부모회 체험 공간(페이스페인팅, 포토존) ▲ 교직원 마련 간식 공간(떡볶이, 슬러시 등) 등으로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이강의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한 ‘연서 나눔의 날’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 앞으로도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여 연서초 교육공동체가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기를 바란다”라며, “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이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0회 쿠알라룸푸르 아태농아인게임’에서 금3·동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정숙화 선수는 지난 5일 열린 청각(DB) 개인전 -52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같은 날 -73kg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와 지난 6일 열린 청각(DB) 개인전 -100kg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 연계 선수인 이현아 선수는 청각(DB) 개인전–63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메달 사냥에 힘을 보탰다. 이어 지난 7일 열린 청각(DB)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정숙화·이현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황현·양정무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해 각각 동메달 2개씩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전국의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답례품 공급계약 내용을 개선·강화하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1∼3차에 걸쳐 답례품 업체에 대한 규제를 단계별로 적용하고 3차에서 답례품 공급계약 해지, 1년간 답례품 참여대상 배제 등을 적용해 왔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답례품 공급업체가 위생·관리 등 부실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으면 즉시 공급계약이 해지되고 향후 3년간 답례품 참여 대상에서 배제된다. 또 공급업체의 과실로 인한 배송문제, 답례품 하자 발생 시 1회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즉시 답례품을 재발송하고 업체에 대해 시정조치하며 2회차부터 6개월간 답례품 공급을 중단해 업체에 대한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 3회차는 답례품 공급계약을 해지하는 등 단계별로 규제를 강화해 답례품의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답례품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공급업체는 답례품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11일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주민을 위한 난방비 340만 원과 독거노인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은 매년 성금을 모아 ‘케어 앤드 큐어(care·cure) 온기 나눔 지원 사업’을 통해 장군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종찬 공장장은 “이번 여름이 뜨겁고 길었던 만큼 더 춥게 느껴지는 겨울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난방비와 겨울이불은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매년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 온기가 잘 전해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장군면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