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ESG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지구에게 보내는 MESSAGE!’를 주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ESG 보육프로그램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하여 공모를 접수했다. 이후 외부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8편(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이 선정됐으며 이에 대한 시상식을 10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작 중 아이온어린이집 ‘지구를 위한 Happy 벌’s Day(벌쓰데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가온누리어린이집 ‘지구야, 같이 놀고 함께 웃자!’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반곡하나어린이집 ‘반곡 하나 지구환경 수호대’, 세종햇살어린이집 ‘지구온도 1도 낮추기 보고서’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보람더원어린이집 ‘그림책과 함께하는 쓰담쓰담 수비대’, 세종꿈빛어린이집 ‘우리 지구에서 같E 살자~!’, 세종다온어린이집 ‘E 여기 우리가 함께 S 사랑하며 살아갈 G 지구 지키기’, 아이세상어린이집 ‘지구와 나의 건강을 지키는 윈윈(WIN WIN) 프로젝트’ 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이랑 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0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 서동민)와 함께 ‘2024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협력·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세종시장상의 영광은 조치원읍 박영미 위원 등 13명에게 돌아갔고 연동면 최태분 부위원장 등 7명은 사회보장위원장상을 받았다. 최우수 협의체로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으며 부강면과 한솔동,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 협의체 위원들의 소속감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한 공동체! 읍면동지사협과 함께하기’를 주제로 초청 강연도 진행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0일 16시에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에서 세종교육회의 운영위원 및 분과위원, 교직원,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제2차 연찬회 및 학생 마음 건강 특강’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에서는 세종교육회의에서 주관한 특강 및 토론이, 2부 행사에서는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이 열렸다. 먼저, 1부에서는 ‘우리 아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사랑할까?’라는 주제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이해하도록 돕는 이야기로 특강의 막이 올랐다. 강연자는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와 교사의 말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아이들이 놀라움과 감동을 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의 가치를, 거부와 비판 속에서도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이는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냈다. 이어, 한국교원대 장수명 교수는 ▲교실에서 온종일 말이 없는 아이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대책 ▲공부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국내 정세 혼란과 관련해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시민을 챙겨야 한다며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급변하는 정치 상황 속에서 공직자가 어려운 서민경제를 챙기고 겨울철 시민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앙 정치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지방정부와 공직자가 공백없는 행정과 현안 추진을 통해 시민의 삶을 챙겨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국내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 있겠나”라며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는 묵묵히 자기 일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 놓인 서민을 챙기고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난에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고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국내 정세 혼란으로 연말특수도 사라져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경제가 더욱 어렵게 됐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전 공직자가 이들을 어루만지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승강기 내 어린이 손끼임 예방 스티커를 배포하고 안전이용 교육을 한다. 시는 승강기의 올바른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사고사례 교육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사고 인식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총 4곳, 260명의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승강기 내부 모서리에 어린이 손끼임 방지용 보호구역 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강기 탑승 시 어린이를 보호구역에 위치하도록 해 출입문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교육은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앞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홍보·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등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연말을 맞이하여 복합문화공간 ‘박연문화관’에서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동물 LED 조형물을 선보인다. ‘세종 야간 동물원’을 주제로 한 이번 연출은, 박연문화관 내외부 공간에서 12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이재형 미디어아트 작가의 대표작인 ‘빛의 사파리_LIGHT SAFARI’ 시리즈로 구성됐다. 사슴, 말, 양, 곰, 달마시안 등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LED조형물 5종이 설치되어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특별한 포토 스팟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높이 2.6m에 이르는 대형 곰 조형물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형물은 낮과 밤, 그리고 감상하는 위치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LED 조명의 따뜻한 빛으로 연말 분위기가 풍성하게 연출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은 세종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연문화관을 방문하여 따뜻한 연말 분위기 가득한 세종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예술의전당에서도 야외 공연장을 활용한 무대 조명 연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가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장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취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우수 사례 발표와 전시, 정책 제안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세종청년센터는 미래내일 일경험과 청년도전지원사업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진로탐색(직업탐색) 교육의 일환으로 기업탐방형 일경험에 참여했으며 취업까지 이뤄내는 긍정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장려상은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로서 교육을 통해 진로 재설계 및 탐색을 적극 실천했고 최종 이수 후 취업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낸 성과로 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세종특별자치시 청년들의 이야기와 긍정적 사례는 (전국)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참여 수기집, (세종)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결과 자료집에 포함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세종청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4일과 12월 10일 총 2차례에 걸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년말 방학 대비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는 학부모와 자녀가 방학 동안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학습과 전인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4일에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에 서울 우이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이며, ‘초등 글쓰기 처방전’, ‘초등생활 처방전 365’, ‘여덟 살의 시간 관리’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이서윤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서윤 선생님은 ‘초등 학년말 방학 공부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학년말 방학 동안의 학습 계획 수립 방법과 관리 전략 등을 제시했다. 특히,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 ‘자녀 공부를 봐주며 그동안 놓치고 있던 것은 없었는지’ 등 학부모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여러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주었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0일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종합정책 연구와 평생교육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을 위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8월 동일한 내용으로 상정됐던 조례안이 의회 심의 과정에서 시민 의견 사전 수렴과 통합공간 조성방안 마련 필요 등의 이유로 부결된 후 의회 지적사항을 보완해 재추진한 것이다. 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세종시민 1,748명을 대상으로 정책연구와 평생교육 기능을 통합한 기관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매우 긍정’ 30%, ‘긍정’ 35%, ‘보통’ 25%, ‘부정’ 7%, ‘매우 부정’ 3%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에 대한 긍정 응답이 65%를 기록했다. 또한, 시는 의회와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관명을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으로 변경하고 현 세종연구실 공간을 추가 임대해 통합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의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입법예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까지 이·통장 연임 제도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4개 읍면동 이·통장과 시민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 행복누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한 서면조사와 ‘세종 시티앱’을 통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현재 세종시 이·통장의 임기는 3년이지만 연임에 대한 제한은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재직기간이 6년 이상인 비율이 29.6%(2023년 말 기준)로 점차 증가하고 있어 연임 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통장 연임 제도 찬반, 연임 제한 찬성 시 연임 제한의 구체적인 범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통장 운영 규칙 개정은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추진해 효과적이고 공정한 이·통장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세종시 이·통장 연임 제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설문조사가 세종시 이·통장 제도의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연서면 소재의 보림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보림사는 지난 9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두부, 과일, 간장, 떡 등이 담긴 나눔 상자 100박스와 쌀 100포대,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자 하는 보림사의 뜻깊은 의지에서 시작됐다. 기부된 물품은 세종시 연서면과 도담동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이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영담 보림사 보살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보림사의 가치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울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하는 사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보림사의 기부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이번 기부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용비어천가와 함께 최고(崔古)의 국문시가인 ‘월인천강지곡’의 세종시 기탁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를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9일 집무실에서 월인천강지곡의 소장자 자격으로 교재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 관계자, 관련 전문가와 만나 월인천강지곡 기탁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을 논의했다. 월인천강지곡은 1449년 세종대왕이 어머니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직접 지은 한글 찬불가로 전체 상·중·하권 중 상권만 전해지며, 1963년 보물 398호로 지정됐다가 2017년 국보로 격상됐다. 특히 이번에 기탁이 검토되고 있는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후 간행된 최초의 한글활자본이어서 한글문화수도 세종시로 이관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기탁은 국보급 유물을 확보하기 위한 세종시의 노력에 더해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한글문화수도인 세종시와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미래엔 측의 전략적 판단이 호응한 결과다. 현재 월인천강지곡은 경기 성남 분당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관 중으로, 소장자인 미래엔은 이번에 세종시립박물관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와 창작 역량 강화를 이끌고 있다. 이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과학클럽`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과학문화를 체감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메타버스 유나이트 살롱`은 지역 대학생, 직장인, 예술가 등 약 800명의 참여를 통해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약 30건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창작 방법을 익히고 창의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대표 성과로는 AIMZ Media의 소휘수 감독이 제작한 AI 영화‘수련(Water Lily)’이 꼽힌다. 생성형 AI 기술과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이 작품은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됬다. 소휘수 감독은 “세종테크노파크 지역 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우리동네 과학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경험하며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속가능한 경영 실현을 위해 ‘안전과 품질로 보장된 세종의 맑은 물’을 비전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포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9일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소강당에서 이동윤 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E), ▲상생과 안전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 이행(S),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G)을 목표로 내세웠다.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자원의 효율적 관리,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는 우리 사업소가 친환경·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조직 전반에 이를 내재화하고 실천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9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1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원문정보공개 안내 영상 시청 ▲3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마켓운영위원장, 서울환경국제영화제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영화 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동진 평론가가 ‘인생을 바꾼 한편의 영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평소 감각적인 어록과 깊이 있는 영화 해석으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온 오동진 평론가는 고전 영화의 감동부터 현대 영화의 유행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영화 속에 담긴 시대적 맥락과 이야기를 생생히 전했다. 특히, 직원들은 이미 알고 있는 영화부터 처음 접하는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의 이야기와 영화 속 작은 일화까지 들으며, 함께 영화 속으로 빠져드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아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