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인권우수)’ 공모에서 선정된 새나루마을10단지, 새뜸마을1단지 2곳에 표창과 인증현판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시정4기 공약에 따라 경비원, 청소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에 대한 처우 개선과 휴게실, 화장실 등 근무공간 개선을 실천한 인권 향상 우수단지에 가점을 부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관리단지 2곳에는 시장 명의 표창과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각 단지 자율사업비로 보조금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6∼8월 관내 209개 의무관리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절약 ▲관리종사자 인권 향상(가점) 등 5개 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모범단지를 선정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리 시는 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기대가 높고 특색있는 공동체 문화 형성에 대한 바람이 크다”며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 전파와 확산으로 시민의 주거수준과 관리노동자 인권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2일 도램마을 8단지에서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세종시사회서비스, 종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도담도담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직능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류, 생활용품 등 재활용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경매,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여러 기관들과 힘을 모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달 29∼30일 도담동에서 열린 1박 2일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직접 위문하고 주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면서 세종시의 미래 방향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도램마을 16단지 경로당을 찾아 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도시 ▲스마트도시를 세종시가 미래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세종대왕의 묘호를 물려받은 세종시에 한글 관련 산업, 관광·체험 등의 기능을 모두 담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가칭)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최 시장이 제시한 세종의 미래 먹거리가 향후 세종의 도시브랜드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어르신들에게 세종시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고 있는 ‘이응패스’를 이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현안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 교육봉사동아리 ‘나미스터디’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세종시 14∼18세 청소년 8명으로 구성된 나미스터디는 올해 연간 활동으로 과학교실을 기획·추진 중이다. 지난 5월 화학을 주제로 탱탱볼·친환경 물병 ‘오호’ 만들기에 이어 8월 고무동력비행기·보트(양력) 만들기, 11월 태양계 행성(우주) 교육 등 총 3회의 멘토링 봉사활동을 했다. 나미스터디 소속 양세아(16) 청소년은 “올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멘토링 봉사활동을 통해 개인적인 발전도 있었고 봉사도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의사소통 능력과 책임감이 커진 것 같아 활동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 많은 청소년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 연동면이 지난달 30일 연동면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동동(東同冬) 송년 예술제’를 개최했다. 동동동 예술제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채로운 예술 공연으로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연동면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돌아보는 동영상을 상영한 뒤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퓨전난타, 노래교실, 색소폰, 다이어트 댄스, 필라테스 요가 등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김문회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모든 연동면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자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멋진 무대를 만들어 준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와 수강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30일 한솔동 초롱꽃어린이공원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가족 1나무 아름다운 공원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나무를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들은 각자에게 배정된 나무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걸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를 배정받은 초등학생 18명과 가족들은 앞으로 1년간 수시로 공원을 찾아 나무에 직접 물을 주며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꿔나갈 계획이다. 최진석 한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율방재단이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관내 한파쉼터 31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대설 등에 대비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원 20명은 한파 쉼터를 방문해 난방기기 작동 여부와 겨울철 화재 예방 설비를 점검했다. 특히 난방기기 사용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 쉼터 방문자에게 난방기기의 안전한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펼쳤다. 정인영 자율방재단장은 “한파 쉼터 점검으로 추위에 취약한 분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파 쉼터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 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활동에 애써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파특보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9일 벤치마킹을 위해 경상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에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5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주요업무 방향과 서비스제공기관에 대한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모니터링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김태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내년도 운영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세종시의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오후 3시 시청 5층 세종실에서 SK트리켐와 경로당 수리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곽기섭 SK트리켐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개선사업 ▲물품지원 ▲봉사활동 등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SK트리켐은 12월 중 전의면 관정2·4리, 연동면 송용2리 등 경로당 3곳을 대상으로 계단·화장실 보수, 냉난방기 교체, 물품지원 등 총 1,150만 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SK트리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우리 시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안전한 교통문화의 확산과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29일 대평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 일대에서 민관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남부경찰서, 세종남부모범운전자협회, 세종시 자원봉사단체, 전국버스공제조합 충남지부의 4개 민관경이 함께 참여했으며, 캠페인의 주요 목적은 버스 운전원 및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있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수칙과 음주운전 근절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최근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안전운전 최우수 등급 인증을 받았고, 대중교통 사고율이 충남권에서 가장 낮아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안전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는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24 세종 디지털 콘텐츠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테크노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중인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의 첫째 날인 12월 4일 성과공유회에서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수혜기업 39개사가 참여한다. 성과공유회는 성과 전시와 홍보존으로 구성되며, 수혜기업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생존 전략에 대해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월 5일에는 투자 IR 밋업데이가 개최되며,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의 기조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투자 IR 밋업데이가 신설되어 한층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위크가 될 전망이다. 투자 IR 밋업데이는 세종 러너스(SJ-RUNNERS) 리그(디지털 콘텐츠 분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읍‧면지역 학교의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하여 ‘2025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를 모집한다.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지원 사업’은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에서 관내 읍‧면지역 소재 학교를 순회하며 방과후학교 수업을 운영할 강사를 일괄 채용하는 사업이며,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와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읍‧면지역 초‧중등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여부와 함께 방과후학교 모집 프로그램 세부 분야와 운영 시간 등과 관련 사항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한 달 동안 실시했으며, 그 결과 41개의 학교에서 신청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총 321개의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문화, 예술, 수학, 과학, 인문,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321개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강사를 선발하는 ‘2025학년도 1학기 읍‧면 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의 모집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신청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 17시까지다. 자격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외출할 땐, 텀블러! 용기낸 우리, 용기낸 카페’ 과제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 국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 개발 모델인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의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세종시의 ‘용기낸 카페’ 과제는 시 자원순환과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1회용품을 쉽게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다. 시민들이 개인컵(텀블러)으로 음료를 구매하면 음료 가격의 100∼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지난 10월 보람동 25개 카페를 시작으로 이달에는 어진동 27개 카페가 동참하며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컵 사용 시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지자체의 별도 예산 지원 없이 카페들의 용기 있는 동참으로 진행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에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도시농업을 경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29일부터 오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기획전 '똥똥똥, 실례합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과거 농업사회에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됐던 ‘똥’과 이를 담아냈던 ‘화장실’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는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전시다. 전시 제목인 ‘똥똥똥, 실례합니다’는 화장실을 이용할 때 문을 두드리며 ‘실례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에서 차용해,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옛날 화장실 속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를 재치 있게 담았다. 전시는 화장실 귀신인 ‘측신’의 이야기로 시작되며 화장실의 모양, 민속신앙, 분뇨의 처리 등 옛날 화장실에 대한 이모저모를 그림책을 넘기듯 민화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어 똥장군, 똥바가지, 똥지게 등 조상들이 실제 사용했던 생활 자료를 통해 화학비료가 사용되기 전 조상들이 ‘똥’을 얼마나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했는지를 보여준다. ‘똥’을 비료를 쓰면서 발생한 익살맞은 사건들도 엿볼 수 있어 그 시절을 살았던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있고 유익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자율방재단이 내달 20일 아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앞두고 품질 좋은 쌀로 만든 떡국떡을 판매한 뒤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떡국떡은 2㎏ 단위로 개별 포장하여 백미 떡국떡 1만 2,000원, 현미 떡국떡 1만 4,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동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폭우 대비 배수로 정비, 겨울철 제설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펼치며 아름동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떡국떡을 판매한 뒤 수익금을 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나눔캠페인에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양영애 아름동 자율방재단장은 “떡국떡 판매 행사는 단순한 기금 마련을 넘어 아름동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