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23일 세종시 전의사회적협동조합에서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어른과 아이들이 어우러지는 함께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성장발표회는 대표기관인 나다움협동조합과 수행기관 사회적협동조합노리나무, 놀위터느린학습자사회적협동조합, 한국협동조합연구소에서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부모들에게 뽑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세종든든 치어리딩, 장구공연, 전의면 초등학생 악기연주, 인형극 공연(안전교육) 등이 선보였다. 한 어린이는 “연습은 힘들었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즐거웠다”며“부모님과 여러사람이 보면서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무대 위에서 빛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용기와 끈기를 배우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은 중앙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22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영농시기 불법 소각 행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면 직원과 마을이장, 지역 단체회원 등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불법소각금지, 영농부산물 처리방법, 화목보일러 사용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연기면은 앞으로도 산불예방 홍보와 이동순찰 단속을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산림보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소중한 산림과 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면민이 산불 감시원이 되어 우리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1. ㈜한국소스는 26년 전 연서면 기룡리 일원의 한 건물(1,700㎡)의 공사가 중단되면서 해당 건물이 무허가(건축물대장 부존재) 건물로 등록돼 공장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세종기업민원센터에 해당 민원이 접수되자 신속한 부서 배정과 부서별 협업·지원으로 공장 증축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2. 전의면 소재 미래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기업은 부지 내 공장 증축에 따른 전력 공급 증설이 필요했다. 하지만 기업이 자부담으로 전용 송전탑을 설치해야 할 상황에 놓여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시는 한국전력과 협조를 통해 적법한 전력 공급의 해결 방안을 살펴 문제 해결의 물꼬를 텄고 해당 기업은 3억 원 상당의 기업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보게 됐다.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가 개소 1년 만에 굵직한 기업 민원을 해결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시’ 만들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지역 기업들이 애로사항이나 기업 지원사업 등을 문의하기 위해 여러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센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지난 2023년 3월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22일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조치원관리역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사랑의 겨울나기 물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천애안요양원에서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요양원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환경정비활동까지 하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치원관리역은 협의회 소속 지역사회봉사단으로 2021년도에 “조치원관리역 그린봉사회”로 위촉하여 매년 복지시설을 찾아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환경정비활동까지 이어오고 있는 우수 봉사 단체이다. 또한 조치원관리역은 2024년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에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조치원관리역 박병우 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올 수 있어서 행복하다. 조치원관리역 그린봉사회가 물품 나눔뿐만 아니라 환경정비활동까지 하면서 직원들 간의 유대감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나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애안요양원 권혁진 원장은 “여름나기물품에 이어서 겨울나기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의 높은 상가공실 문제를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 문제 해결을 노린 혁신적 역발상의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가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상가 소유주와 실수요자를 연결함으로써 상가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틀간 1,0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했고, 프랜차이즈 부스에서는 6건의 실제 가맹계약이 성사됐다. 여기에 박람회 이후 10개 팀이 실제 상가 현장을 찾았고, 추가로 방문 예약을 잡은 팀도 6개에 이르는 등 박람회 이후 추가 임대계약 성사 가능성도 높아 상가공실 해소의 새로운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개최 이전부터 언론의 관심이 쏟아졌으며, 1,000여 명의 실수요자들이 박람회 현장에 마련된 14개 집합상가, 7개 창업 부스, 4개 프랜차이즈 부스, 9개 공공기관 부스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2일 소정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 상태와 가축전염병 방역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럼피스킨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 동물방역팀 가축방역관과 소독 인력을 격려하고 직접 현장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올해 10월부터 현재까지 3건이 발생했으며 럼피스킨은 2023년 10월 국내로 최초 유입돼 올해만 국내에서 20건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시는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최민호 시장을 본부장으로 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행정명령 발령과 농장별 방역수칙 이행에 대해 상시 점검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 과거 발생지역, 밀집단지 등 위험지역에 거점·통제 소독시설을 10곳으로 확대 설치하고 대형 방제차 등 소독차 7대를 동원해 일제 소독하는 등 방역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국적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확산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관내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사육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세종시 아름다운 한글간판 공모전’의 수상작 20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 한글 간판을 발굴‧활용하고자 개최한 것으로, 주변 경관과 어울리며 심미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한글 간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8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적격심사와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을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기존간판 부문에서 ▲최우수상 맛지음(손선미) ▲우수상 나온곳간(김주선)‧하늘물고기(이은선) ▲특별상 봄내음떡방(채성기)‧예인도배방(김성민)이 선정됐다. 창작간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하룻솥밥(김민주·유혜진) ▲우수상 도담동물병원(이승연)‧세종식당(김윤지) ▲특별상 엄마가해주는밥상(정지은)‧상생하는미용실과이용원(유광)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오는 12월 시상식을 통해 총 700만원의 상장 및 상금을 전달하고, 시청 로비에서 수상작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아름다운 한글간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2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 15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학차량 관계자의 안전 감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오전에는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오후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담당 기관인 학교지원본부는 어린이 교통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연수 강사로 초빙했다. 연수의 내용은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핵심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어린이 행동 특성에 따른 안전 운행 방법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운전자와 동승보호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이다. 또한, 통학차량 관계자들은 다양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살펴보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을 함께 분석 및 파악했으며,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과 상황별 안전 수칙 등을 안내받았다. &nbs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7일 17시에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학교 공간 및 교육혁신 우수학교 탐방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탐방 결과보고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오스트리아, 스웨덴, 덴마크 등 3개국에서 진행된 탐방에 대한 주요 성과와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사와 교육청 실무자 등 총 8명(이하 탐방단)이 세종의 미래학교 기반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9일간 오스트리아, 스웨덴 덴마크 등 3개국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탐방단은 3개국의 여러 공공기관, 학교 등을 견학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간 활용 방법,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구축 사례 등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탐방 결과보고회 자리에서 탐방단은 공간혁신으로 교육과정을 혁신한 프레스텐보그 중학교와 외래스타드고등학교,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모스브륵 빌둥스 캠퍼스 등을 방문한 결과와 성과를 발표하고, 미래교육환경 구성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탐방단은 ‘학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제38회 육운의 날을 기념하여, 육상운송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공공 교통 서비스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육운의 날 표창은 육상운송 산업 발전과 국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운영 체계와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최근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선 최적화와 함께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배차 간격 단축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시민 중심 교통 서비스를 실현하며 지역 내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값진 성과로,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혁신적 교통 서비스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를 대표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속가능한 도시 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세종’이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레이아웃 부문 올해의 상에 선정됐다. 시는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정소식지 ‘세종’은 지난 2012년 시 출범과 함께 창간된 후 매월 주요 시정소식과 생활정보, 문화예술, 축제·관광 등 유용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정수도 완성과 한글문화수도, 자족경제도시 등 핵심 시정을 깊이 있게 다루는 기획 면을 도입하고, 시민인터뷰와 전문가 기고 등을 통해 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 사진, 정보무늬(QR)코드 등을 풍성하게 활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지면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오진규 공보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을 담는 데 초점을 맞춰 시정소식지를 제작·발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시민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제주·강원·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로 구성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21∼22일 제주도 제주썬호텔에서 ‘지방시대 선도 자치분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제주·강원·전북 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방분권, 지역의 힘으로 더 나은 내일을’을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대학 교수, 시도의회 의원, 연구원 등 각계각층에서 좌장, 발제,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특별대담에서는 남티롤·스위스의 지방자치의 성공사례를 각각 마크 뢰글라(Marc Roggla) 이탈리아 유럽학술원(EURAC) 연구소장과 이광훈 강원대 교수가 소개했다. 또 ▲한국의 지방자치 현주소와 방향 설정 ▲지방시대 자치분권 성과와 과제 ▲우리나라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 ▲지방시대에 걸맞는 행정체제 개편 방향 등 4가지 세션에서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뤄졌다. 포럼에 앞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는 정기회의를 열어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4개 시도의 공동협력 핵심과제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2025년 충청권역 음악·무용·전통예술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국가 차원의 예술영재육성을 위해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설치 승인에 따라 설립된 국립 예술영재 교육기관이다. 세종캠퍼스는 2020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영재 육성 지역 확대사업에 세종시가 충청권 협력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2025년 모집 인원은 일반전형에서 음악 31명, 무용 15명, 전통예술 19명 등 총 65명이며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정원 외 30%이내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세종·대전·충남·충북에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등학생이다. 교육은 박연문화관과 한솔동 행복누림터 훈민관에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22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전동면 한마음 가을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 전통 창작 마술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 노래 한마당, 전통 판굿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전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통기타, 색소폰, 노래 공연과 서예,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를 선보이며 장내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종복 전동면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와 후원 물품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겨울 추위에 더욱 힘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결식우려 15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100가정에 이불, 주거취약계층 21가정에는 등유를 각각 전달했다. 연동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도 22일 경로당 22곳과 독거노인 50가정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한상구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최근 경제가 위축되면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했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나눔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연동면 주민들이 사랑을 모아 펼친 봉사활동이 우리 지역을 더 행복하게 만들었다”며 “다가올 추운 겨울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