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새롬동 지사협이 3년째 시행하고 있는 ‘건강한 밥상, 보약김치 나눔사업’으로, 스스로 김장을 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사협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배추김치를 1상자씩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강신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김장 김치가 어르신 식탁에 보약 같은 든든한 반찬이 되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올해로 3년째 김장 나눔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새롬동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19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광역 푸드뱅크 기부식품 물류센터를 방문해 총 35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기부했다. 한난 세종지사는 매년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그 뜻을 이어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된 김치는 밀마루복지마을(세종특별자치시 노인복지주택)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4년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이다. 한난 세종지사 윤범수 지사장은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매년 김장김치를 기부하고 있다. 겨울철 필수 식품인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1일 19시부터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초등학교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는 2025년 3월에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진로 및 진학을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미래지음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자가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과목 설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종 미래 지음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의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의 꿈과 진로에 맞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는 세종시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신적, 정서적 건강을 위한 두 번째 ‘힐링토크&힐링음악회’가 지난 11월 15일 세종시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사회복지협회가 주관하고, 세종시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직무 스트레스와 고충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1월 8일~9일 세종시 영평사에서 진행한, 나를 위한 마음의 휴식_템플스테이 이후, 두 번째 역량강화사업이다. 김부유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 예산을 어렵게 만들어 첫번째 나를 위한 마음의 휴식_템플스테이에 이어 두번째 힐링토크&힐링음악회를 준비했다. 사회복지사협회는 대부분 시설기관 단체 종사자들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시간을 내어 나오기 쉽지 않고 소속기관에서 공가처리를 해주기가 쉽지 않다고 들었다. 이 자리에 와주신 여러분들이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를 앞으로 끌고 갈 주역들이라는 생각에 감사드린다. 2025년에는 많은 사회복지종사자가 참가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세종 관광 사진전 '세종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정원·한글·야경 등으로 대표되는 세종시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세종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진찍기 좋은 세종지역 명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전에서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세종중앙공원, 베어트리파크 등 △정원명소 7곳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방축천 한글부조벽화 등 △한글명소 3곳, 이응다리, 도시상징광장, 방축천음악분수 등 △야경명소 10곳, △사계절풍경 13곳 등 총 33점의 사진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특히 사진은 이젤 거치 방식이 아닌 모니터를 통한 파노라마 형식의 영상으로 상영되어 관람객들에게 보다 생생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사진전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세종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작고 귀엽지만, 알찬 내용이 가득한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 핸드북(소책자)’을 선보였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소책자’ 발간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전담팀(TF)은 학교회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총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전담팀(TF) 소속 공무원들은 학교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교직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형별, 상황별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담은 소책자를 정성껏 집필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소책자의 이름을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로 정한 이유는 교직원들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들고, 복잡한 이론을 줄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을 담았기 때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들이 학교회계의 전반적인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회계 소책자’의 분야를 ▲예산 ▲세입 ▲세출 총 3개의 대단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학교회계 소책자’는 교직원들이 한눈에 파악하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주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되는 저학년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의 안정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초1 부터 초2 세종형 늘봄프로그램 인력 은행 모집 공고‘를 시행했다.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형 학력인 지성․심성․시민성․건강에 기반하여 관내 교사와 초등교육 전공 교수가 함께 개발했다. 이번 인력 은행 모집 공고는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을 담당할 역량 있는 강사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늘봄프로그램의 양적 확대에 따른 질적 저하에 대한 교육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는 동시에 개인위탁강사의 반복적인 지원 서류 작성 등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공고를 확인 후 11월 21일 10시부터 11월 27일 17시까지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학교지원본부 늘봄프로그램 인력 은행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느슨해질 수 있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여자고등학교, 한솔고등학교, 두루고등학교, 반곡고등학교 등 총 4개 학교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원 620여 명이 이번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전기 안전 수칙 ▲응급 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소화기 사용 방법 ▲다중 밀집 시설 안전 수칙 등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완강기 설치 및 사용 방법, 산행 안전 수칙 및 고공 횡단,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 등이 포함된다. &n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와 중대재해 예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재해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길라잡이(매뉴얼) 2종’을 발간하여 관내 전체 학교 및 직속 기관에 배부했다. 업무 길라잡이(매뉴얼) 2종은 교육 현장의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등이 법령에서 정한 의무 이행 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주요 지침 등 최신 개정 내용을 이번 길라잡이(매뉴얼) 2종에 반영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실장, 주무관,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길라잡이(매뉴얼) 내용의 이해도와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법령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 ▲현업업무종사자의 직종별 안전 수칙 ▲재해 예방체계 구축 ▲재해 발생 시 대처 관련 사항 등이며, 업무에 필요한 서식도 길라잡이(매뉴얼)에 부록으로 실려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활용하고,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된 업무를 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2.0’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핵심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도 국비 35억 원 투입을 시작으로 3년간 지능형 모빌리티 부품과 기능성 바이오 소재 분야의 지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기업의 시장 점유율 확대 지원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예비선도 기업의 기술·시장 확대 지원 등 세 가지 주요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고도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일부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의 모집을 시작했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본격적인 접수를 통해 오는 12월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내년 2월부터는 본격적인 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종시가 글로벌 스마트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인공지능부터 천문학까지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와 문화 예술을 결합한 과학 문화 축제가 세종시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기술 문화 행사인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아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다양한 과학 분야를 연구하는 현장 과학자들이 시민들과 함께 인공지능, 디엔에이(DNA) 등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둘째 날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 로비에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특별공연, 과학 지식을 겨루는 ‘세종대왕 골든벨’, 태양 흑점 관측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세종 시민을 비롯해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물에 삽입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박정주 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선수 전원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6∼17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추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양정무·이현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정무 선수는 지난 16일 열린 청각(DB) -100㎏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충북을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양 선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통해 먼저 국가대표로 발탁된 황현·정숙화·김주니 선수와 함께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4명 전원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성과를 이뤘다. 같은 날 시 소속 이현아 선수(충남대 기업연계)도 청각(DB) -63㎏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구를 상대로 금메달을 거머쥐며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종 국가대표에 선발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박차를 가해 각종 세계 대회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16일 겨울철 폭설에 따른 재난 사고 예방 등에 사용하는 제설용 모래주머니 2,000여 개를 제작하고 눈 피해 취약지에 배치했다. 모래주머니는 시 도로관리사업소의 지원을 통해 자율방재단이 매년 제작해 왔으며 올해도 자율방재단 회원 100여 명의 참여로 제작이 완료됐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언덕길 등에 비치된 모래주머니는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날 모래주머니 제작과 함께 동절기 대비 소형제설장비 사용 안전교육, 제설제 사용법, 취급시 유의사항 등 제설교육도 진행돼 자율방재단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높였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도서관 도담동도서관이 높아진 영어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오는 29일과 내달 2일, 6일,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EBS 당신의 문해력’의 저자 김윤정 작가가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사항을 반영해 영어교육 시 문제점과 해법 제시 등 구체적인 교육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도담동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dodam/)에서 오는 25일 오전 10시까지 하면 된다. 강연 참석자는 총 100명을 모집한 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영어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충족시키고 영어 도서 등의 도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립도서관이 준비한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통장협의회가 19일 나성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나성동 통장 등은 지난 18일 다함께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19일에는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특히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LG전자 베스트샵세종본점 등의 협조와 김장통 후원으로 36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형수 나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나성동 통장협의회와 지역 단체, 관내 업체 등과 함께 개최한 첫 번째 김장행사였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동연 동장은 “올해 배춧값 인상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 나성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에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