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세종시 기업 및 기관 13곳이 선정되고, 이중 4곳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의 사회공헌 실적과 성과를 심층적으로 평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실시된 올해 심사에서는 총 678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이 중 625개 기업·기관이 인정기업 및 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지역인정심사위원회(시·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전문위원심사(KSA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했으며, 세종시에서는 총 13개 기업·기관이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024년 세종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지방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과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인사제도 개선 전담팀(TF) 운영 결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되어 온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과정을 직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인사제도 개선 전담팀(TF)이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다양한 연구 결과와 경과 등을 직원들에게 공유할 방침이다. 이어, 인사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 인사제도 개선 전담팀 운영, 소수 직렬 간담회 등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11월 중에 인사제도 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2월 중에는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직원들의 인사제도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11월 18일 마지막 인턴 청소년의 수료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지원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장체험 및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외부 직업훈련 사업장 1곳 연계를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더 다양한 직무경험을 할 수 있도록 2024년에는 외부사업장 연계를 확대하여 총 6곳(카페, 청소년시설, 영상촬영업체, 광고디자인업체 등)을 인턴십 직업훈련 사업장으로 구축 및 사업장 내 직장멘토를 위촉했다. 사업 운영 기간은 기초기술훈련 2주, 직장체험 및 직업훈련 12주, 총 14주이었으며,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기초기술훈련 참여비 및 인턴십 활동비가 지급됐다. 인턴십에 참여한 A 청소년은 “실제 사업장에서 인턴이라는 구성원으로써 직접 일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한 것이 재밌고 보람찼다.” B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 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 심사 결과를 11월 18일에 세종시 관내 전체 학교로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안내한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의 승인 명단을 활용할 경우, 학교는 별도의 공고나 서류 심사 절차 없이 면접만으로도 강사를 채용할 수 있어, 교육 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방과후학교 개인 위탁 강사들도 지원하는 학교마다 번번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강사와 학교가 모두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앞서, 학교지원본부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했으며, 이후 학교 현장 전문가 16명이 심사 과정에 참여하여 체계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강사 713명이 제출한 1,095개의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가 승인됐다. 승인된 프로그램은 ▲국어 58개 ▲영어 46개 ▲제2외국어 5개 ▲수학 50개 ▲사회 40개 ▲과학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통학차량 관리․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통학차량 안전 관리 안내집(매뉴얼)’을 제작하여 관내 통학차량 운영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안내집(매뉴얼)은 통학차량 운영에 있어 기본 이론 및 관련 최신 법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담아 통학차량 관리자부터 실무자, 이용 학생까지 모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통학차량 안전 관리 대책 ▲통학차량 안전 수칙 ▲통학차량의 사고 대응 절차 ▲비상 연락망 및 보고 체계 등을 담아 실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 통학차량 기본 개념, 관련 법규 및 보고 서식, 본청 부서와 학교의 역할, 유관기관 연락처 등을 다양하게 수록하여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4년 교육청 주관으로 전기차 관용 통학차량 교체 사업(9대)을 추진하고 연차적으로 내용연수와 적정 주행거리가 경과 된 통학 차량을 대상으로 전기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전기 통학 차량의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배터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에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대한민국 교육정책을 성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환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정책 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서울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인천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의 환영사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의 축사로 활짝 열린다. 이어,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가 1부(14:00~15:20)와 2부(15:40~17:50)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의 주제는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방향과 재설계 구도이고, 2부의 주제는 ▲중장기 미래교육 10대 핵심과제이다. 1부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다루는 기조 강연, 교육 정책의 성찰과 미래 교육의 재설계 등을 담은 총론 발표, 현장 교원들이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태일 (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2024년 학교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의 전문 역량을 키워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더욱 효과적인 연수를 위해 각 학교급(유/초/중등․특수)의 특성에 맞는 교육 자료를 활용할 방침이다. 안전 연수는 11월 18일에는 유치원 안전교육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14시 30분)에는 초등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16시 30분)에는 중등․특수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안전 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외부감사패널단 간사 등을 두루 거친 김영석 박사가 안전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생활 구현’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 심사 결과를 11월 18일에 세종시 관내 전체 학교로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안내한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의 승인 명단을 활용할 경우, 학교는 별도의 공고나 서류 심사 절차 없이 면접만으로도 강사를 채용할 수 있어, 교육 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방과후학교 개인 위탁 강사들도 지원하는 학교마다 번번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강사와 학교가 모두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앞서, 학교지원본부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했으며, 이후 학교 현장 전문가 16명이 심사 과정에 참여하여 체계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강사 713명이 제출한 1,095개의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가 승인됐다. 승인된 프로그램은 ▲국어 58개 ▲영어 46개 ▲제2외국어 5개 ▲수학 50개 ▲사회 40개 ▲과학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통학차량 관리․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통학차량 안전 관리 안내집(매뉴얼)’을 제작하여 관내 통학차량 운영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안내집(매뉴얼)은 통학차량 운영에 있어 기본 이론 및 관련 최신 법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담아 통학차량 관리자부터 실무자, 이용 학생까지 모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통학차량 안전 관리 대책 ▲통학차량 안전 수칙 ▲통학차량의 사고 대응 절차 ▲비상 연락망 및 보고 체계 등을 담아 실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 통학차량 기본 개념, 관련 법규 및 보고 서식, 본청 부서와 학교의 역할, 유관기관 연락처 등을 다양하게 수록하여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4년 교육청 주관으로 전기차 관용 통학차량 교체 사업(9대)을 추진하고 연차적으로 내용연수와 적정 주행거리가 경과 된 통학 차량을 대상으로 전기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전기 통학 차량의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배터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2024년 학교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의 전문 역량을 키워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더욱 효과적인 연수를 위해 각 학교급(유/초/중등․특수)의 특성에 맞는 교육 자료를 활용할 방침이다. 안전 연수는 11월 18일에는 유치원 안전교육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14시 30분)에는 초등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16시 30분)에는 중등․특수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안전 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외부감사패널단 간사 등을 두루 거친 김영석 박사가 안전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생활 구현’을 목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지난 11월 16일 토요일에 연양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교직원들이 탁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하고 명랑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개인전은 초심부와 통합 8부 이상의 상위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 단체전은 1팀당 2~3명으로 구성하여 복식(단식)→단식→복식으로 2승을 먼저 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개인전 초심부에서는 복지수(온빛초)가 우승, 박모세(세종예술고)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이길재(한솔고)와 이범구(한결초)가 차지했다. 상위부에서는 박세규(새뜸초)가 우승, 조승철(아름중)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3위는 엄정훈(국제고)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연양초와 치열한 접전 끝에 글벗초(권순옥, 박소정, 구채현)가우승을 차지했다. 연양초등학교 백선수 교감(한마음핑퐁동호회 회장)은 “이번 축제는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아내고 있는 교직원 여러분이 하루만이라도 탁구 경기를 하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여울초등학교에서는 주말인 11월 9 부터 10일, 16 부터 17일 총 4회에 걸쳐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인‘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 수업을 진행했다. ‘마이크로 비트로 스마트 시티 제작하기’는 최신 기술과 디지털 사회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한 체험형 활동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마이크로 비트 기초 프로그래밍 학습으로 먼저 마이크로 비트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9개의 센서(LED, 조도, 초음파 등)를 활용하는 심도 있는 프로그래밍을 학습했다. 다양한 센서를 조작해 보며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변수를 바꿔가며 집중력 있게 수업에 임했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배준혁 학생은 “책으로만 봤던 마이크로 비트를 수업에서 직접 다루어 보니 신기했고, 흥미로웠어요.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는 수업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정숙 교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디지털 프로그램에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한 것 같아 기쁘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조성’ 분야에서 최고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의 최고사례 선정은 공공부문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창의적 놀이터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형 실외·실내놀이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 현재 시에 조성된 공공형 놀이터는 한솔동·고운동 실외놀이터 2곳, 종촌동·조치원읍·소담동실내놀이터 3곳 등 모두 5곳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의 공공형 놀이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자연 친화적 디자인, 안전성 강화, 소통 공간으로의 확장성 등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특히 놀이기구 중심의 놀이터에서 벗어나 자연적 요소를 결합한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디자인 과정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복합적 공간 구성으로 놀이공간을 넘어 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세종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도시 정책 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 세계로 뻗어 나가는 케이(K)-콘텐츠의 수요 충족 등을 위해 복합문화공간 조성 필요성을 알리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이야기마당 행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문화산업 집적화의 필요성 ▲세종시에서 구현될 복합문화공간의 구성 등 두 가지다. 장동석 파주출판문화도시 문화재단 사무처장은 문화산업 집적화 성공 사례인 파주출판문화단지와 단지 내에 있는 출판문화 복합문화공간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정우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는 세종시에 구현될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 구성안을 제안한다. 또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한글·한류문화와 급증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이야기마당은 일반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해 현장에서 강연을 듣고 의견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중부발전㈜이 18일 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비 4,000만 원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 중부발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부족한 수입 창출 보완과 벼 병해충 방제 활동을 위해 드론 2대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농업인의 고령화 등에 따라 위기에 놓인 농촌에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기부금은 뜻에 따라 청년농업인을 위해 활용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