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5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 예술 담당 교사 등 총 9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별한 예술 체험 연수’는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가 가진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예술의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뮤지컬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수업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읍‧면 지역의 초‧중‧고 학교 관리자와 예술 담당 교사들은 뮤지컬 ‘애니(Annie)’를 관람했다. ‘애니(Annie)’는 1976년 초연 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50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제31회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과 각본상 등을 휩쓴 뮤지컬이다. 뮤지컬 ‘애니(Annie)’는 배고프고 힘겨웠던 미국 대공황시대에 고아원에서 자란 ‘애니’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희망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세종교육원과 서울 일원에서 ‘2024 몸으로 느끼는 현대사의 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한국 근현대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 의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 강연과 더불어,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탐구하며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답사 등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원 30명은 이번 직무 연수의 핵심이자 백미인 ‘역사 교훈 여행(다크 투어)’에 참가했다. ‘역사 교훈 여행(다크 투어)’은 11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 교원들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경교장 등을 답사하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철한 독립 정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 교원들은 서대문형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첫날인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3개 기관이 세종시 상가공실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비어있는 상가공실! 새로운 가능성으로’라는 슬로건에 따라 14개 집합상가, 7개 창업 부스, 4개 프랜차이즈 부스, 9개 공공기관 홍보부스 등 50개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 기간 집합상가와 개인 공실상가 소유주들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공실 상가를 홍보하고 임대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또 창업·프랜차이즈 부스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상가 소유주들이 직접 만나 다양한 창업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논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0일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도담동 세종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9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 9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세종 쌀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세종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인 ‘삼광’, ‘친들벼’를 생산하는 총 21개 농가가 참여한다. 대회에서는 단백질·수분, 완전립 등 기계심사, 소비자 식미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 장려상 등 모두 5명을 밥맛 좋은 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 농가에게는 시상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되며 싱싱장터 등을 통해 ‘밥맛 좋은 쌀’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해 전국 쌀 브랜드 홍보·전시, 쌀·쌀가공품 소비 촉진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 세종쌀 전시, 쌀 튀밥 시연, 옛 농기구 전시, 친환경농업 체험, 제주 한림수협 수산물 시식·판매 등을 운영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세종 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제2대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16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시의원을 인터뷰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시는 세종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10∼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3일 위촉된 제2대 청소년의원 29명은 반곡동을 지역구로 둔 김영현 시의원을 만나 청소년정책 등 다양한 질문을 하고 김 의원은 청소년의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응답했다. 또 안건 부의, 찬반 투표, 의결 등 과정이 이뤄지는 본회의장을 방문해 본회의 의결 과정을 체험하며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고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고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쿨렐레·밸리댄스 등 공연 16개 팀, 문인화·연필화 등 전시회 11개 팀, 총 27개 팀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로 고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주민화합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주민자치가 이번 자리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1인가구 김치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어진동 협의체는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상호 간 교류를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1인가구 김장체험과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어진마음 행복김장’ 행사도 마련했다. 어진동 협의체는 세종제일교회의 장소 협조로, 3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할 200포기 김장을 담갔다. 하주안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진동은 소형주택이 많은데, 1인가구 김장행사로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영호 동장은 “어진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16일 아름동과 주민자치회, 상인협의회와 함께 개최한 ‘제3회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는 주민이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주도한 행사라는 취지에 걸맞게 주민 3,000여 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을날 추억을 나눴다. 주민주도 주요 프로그램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각종 문화공연(길거리공연) ▲플리마켓 ▲아름달빛 가족음악제 등이다. 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직능단체가 아름동 꿈빛거리에서 각각 운영한 28개 체험·먹거리·홍보부스 등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열린 ‘아름달빛 가족음악 축제’는 요요미(트로트), 안창용(발라드), 노수영(트로트) 등 인기 가수들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앞으로도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에 더 많은 시민이 와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러 기관과 단체의 후원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에서 15일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세종애국선열 추모식’이 열렸다. 광복회세종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엄대현 광복회세종시지부장과 국가유공자,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시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약사보고,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이날 헌화와 분향에는 최민호 시장과 보훈단체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등 주요내빈이 참여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또 성악가 이병민이 무명용사 돌무덤의 비목을 보고 조국을 위해 죽어간 젊은이들을 기리는 내용의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비목’을 불러 순국선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추모식을 통해 우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 지역 대표 중견기업인 켐트로닉스가 총 949억 원을 투입해 8세대 오엘이디(OLED) 식각공장을 준공했다. 시는 15일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김보균 켐트로닉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켐트로닉스 신규공장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선공정을 마친 아이티(IT)용 8세대 오엘이디(OLED)를 얇게 깎아내는 후공정 사업장으로, 연면적 2만 743㎡, 4층 규모로 준공됐다. 시는 이번 신규공장 증축에 따라 예상 신규 고용인원 300여 명 등이 발생하는 만큼 세종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1983년 설립된 이래 지속적인 투자로 현재 연매출액 5,000억 원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주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캠트로닉스 신규공장 준공식을 축하하면서 지역기업들이 세종시와 함께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14일, 마을환경살리미 온기나눔 캠페인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역 내 폐지 수집 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진행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민간네트워크 지원사업 ‘제4회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겨울용 자켓, 방한 장갑, 안전조끼 등 방한용 안전 물품으로 구성된 ‘포근 안전 꾸러미’30여 개를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 한솔자원에 전달했다. 김명희 원장은 “지역복지 현안과 욕구를 반영하여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15일 한국법제연구원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세종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법제연구원 임직원 봉사단체인 ‘행복드림봉사단’과 협의회 사회공헌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힘을 모았다. 김장김치는 세종시 관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되어 겨울철 식탁을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윤형중 사무처장, 박주안 사회공헌센터 사무국장, 엄지혜 대리, 한국법제연구원 이상윤 연구본부장, 박세훈 팀장, 민정화 책임행정원, 정혜진 팀장, 김빛나 전문연구원, 김춘중 전문연구원, 정소라 전문연구원, 김현지 연구원, 신용수 사원, 어주희 사원, 안녕돌봄봉사단 임근순 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법제연구원 이상윤 연구본부장은 “이웃을 위해 함께 손을 모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고가의 김장재료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11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겨울 음악회’ 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자연에게 생명을 주자!’를 주제로 한 프로미스 앙상블의 연주와 더불어 연희, 마술 공연을 더한 풍성한 구성으로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는 시간이 되도록 구성되었다. 사전에 신청한 유아 및 교사(세종시 관내 유치원 11곳, 어린이집 2곳), 영대리 마을 주민 등 8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즐겼다.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 소리와 주민들의 따뜻한 박수가 공연과 함께 어우러져 마을 전체가 생동감으로 가득했다. 프로미스 앙상블은 유아들에게 친숙한 ‘네잎클로버’, ‘겨울왕국 메들리’, ‘넌 할 수 있어’ 등 총 5곡을 연주하여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눈을 사로잡는 마술과 연희 공연은 유아와 마을 주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유치원 교사는 “유아들이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매년 수능 이후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1월 14일 수능 당일에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수능 당일에 세종시 관내 학생들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세종 남부․북부 경찰서, 세종시청,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의 소속 직원 80여 명이 이번 합동 생활지도에 참여했다. 학생 생활 지킴이 80여 명은 총 3조로 나뉘어 오후 6시부터 나성동, 도담동, 조치원읍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그 일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학생 생활 지킴이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피시(PC)방, 노래방 등 학생 다중이용업소를 살펴보았다. 이어, 미성년자 출입 제한 업소를 방문하여 사업자에게 신분증 확인과 인증 등을 강화하도록 요청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더불어,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세종시교육청은 ‘학습 코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습 코칭’이란 교사가 학생들의 학습 유형과 장애 요소를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전략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학습 코칭’의 핵심은 학생들이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오송 에이치(H)호텔 세종시티에서 중등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습 코칭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2024년 학습 코칭 역량 강화 워크숍’은 중등 교원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중등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학습 코칭 전략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 첫날에는 김현미 강사가 학생들의 학습유형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나도 학습코칭 전문가’라는 주제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