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한국철도 코레일 조치원관리역이 세종 사랑의열매 감사패를 수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관리역 역장실에서 박병우 역장, 정판홍 부역장,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랑의열매 나눔문화 확산공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종모금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세종 사랑의열매 정착 우수공로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공로가 있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선정하여 전달하게 됐다. 특히 코레일 한국철도 조치원관리역은 지난 10년 동안 사랑의열매 온도탑을 설치하는데 협조하여 세종시민들에게 세종시 나눔온도를 널리 알리며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박병우 역장은 “소중한 성금을 받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적인 업무에 대해 당연히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드리는 것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전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이웃을 살피고 협력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혁 회장은 “세종시가 설치되고 세종 사랑의열매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계어로서 한국어가 성장하려면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동시에 한류가 소멸한 후에라도 외국인 교육생을 계속 유지되려면 서둘러 장학금 제도와 교육 시설을 갖춰야 합니다.” 미국 미네소타주 한국어마을 ‘숲속의 호수’ 설립자이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소속의 로스 킹(Ross King) 교수의 제언이다. 킹 교수는 1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와 북미의 한국어 교육 이모저모’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유창한 한국어로 북미 지역의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의 실태를 소개하고 세계 보편의 언어로 성장하기 위해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내놨다. 그에 따르면 북미 지역에서 한국어교육은 고등교육 프로그램이 140곳 이상에서 실시되고, 한국어 전공 과정이 개설된 대학은 40곳 이상에 이를 정도로 지난 15년간 급속히 성장했다. 무엇보다 MLA(Modern Language Association) 통계로는 지난 2016~2021년 영어가 아닌 외국어 등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가칭) 정원도시박람회 시민참여 추진위원회’가 지난 12일 공식 발족 했다. 12일 오후 세종시 의정회이 제안한 (가칭) 정원도시박람회 시민참여추진위원회를 11개 단체의 공동대표단이 만장일치로 승인 했으며 황순덕 세종시 의정회 회장을 상임대표로 추대했다. 본 위원회는 이날 부터 ‘정원도시박람회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다.’라는 의지를 가지고 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위해 국회와 시의회, 시민들에게 적극 호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우선 11월 14일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 개회에 맞추어 지역 국회의원 2명을 방문하여 호소문을 전달하고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정원도시박람회 현안 사안인 시비확보 등을 위해 시 의장단, 시의회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홍보 활동과 모금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성격은 세종시 노인회, 리ㆍ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한국자유총연맹, 여성단체협의회,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등,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4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세종광역푸드뱅크가 중위권에 진입하고,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가 충청권 1위 평가를 받았다.(전국 400개소 중 6위)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광역푸드뱅크와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역푸드뱅크는 지역 내 기초푸드뱅크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과 대규모 기부물품을 기초푸드뱅크로 분배하는 역할을 하며 기초푸드뱅크는 광역푸드뱅크로부터 물품을 공급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24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평가’는 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전국의 17개 광역푸드뱅크와 기초푸드마켓·뱅크 400개소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통해 실시 됐다. 세종광역푸드뱅크는 2022년도 평가 대비 35.54점의 향상된 91.04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서비스 수준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역시 전년도 대비 24.65점이 향상된 102.75점을 기록해 기부식품 제공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북 군산 및 충남 서천 일원에서 퇴직 교원과 현장 교원총 40여 명이 함께하는 ‘지식 나눔의 날’을 개최한다. ‘지식 나눔의 날’은 교직 생애주기별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퇴직 교원의 풍부한 교직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로, 후배 교원의 교직 생활 설계와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초등·중등 퇴직 교원과 재직 중인 교장, 교감 등 학교관리자, 부장 교사, 저경력 교사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교원들이 이번 ‘지식 나눔의 날’에 참여한다. ‘지식 나눔의 날’은 직무 나눔과 경험 공유의 내용을 위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교직 관련 강의 ▲모둠별 토의 및 토론 ▲학습적 수업 설계 활동 ▲행복한 교직 설계 ▲고민 상담(멘토링) 등이다. 세종교육원 원장, 양지중학교 교장 등의 다양한 기관을 두루 역임했던 강양희 퇴직 교원이 ‘행복한 교직생애 로드맵 설계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선생님들이 교직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3일에 읍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희망 교원 총 37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제작 현장(프로덕션)인 서울 서경대학교에서 ‘융복합 프로그램 NO.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융복합 프로그램 NO.2’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교육부 특교)의 하나며, 공연예술과 대중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선보인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을 관람하며 화려한 무대와 열정적인 공연에 몰입했다. 특히, 초․중등 학생들은 공연 전부터 무대 뒤에서 뮤지컬 창작과 준비 과정(분장, 무대 동선 파악 등) 등을 직접 체험하고, 최고의 교수진과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았으며, 이후 뮤지컬 예행연습(리허설)에도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뮤지컬 기획부터 연출까지의 전반적인 뮤지컬 제작 및 공연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여울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창의적인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난 6일과 13일에 총 2일에 걸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동화책 ‘괜찮아 아저씨’의 김경희 작가와 ‘일수의 탄생’, ‘순례 주택’의 저자 윤은실 작가가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함께했다. 김경희 작가는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이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영감을 받는 방법, 글을 쓰는 과정 등을 설명함과 동시에 “동화는 어린이들이 상상 속에서 꿈을 꾸고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라며, 학생들의 동화 읽기의 즐거움을 알렸다. 유은실 작가는 학생들에게 문학적 영감과 창의적인 글쓰기의 즐거움을 전했으며, “어린 시절의 경험과 주변에서 느낀 감정들이 이야기의 재료가 되며, 일상의 사소한 순간도 깊이 들여다보면 좋은 이야기가 될 수 있다.”라며, 학생들에게 글쓰기의 호기심을 일깨워 줬다. 정정숙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좋아하는 동화를 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면서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글을 쓰는 과정의 즐거움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부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응패스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는 안드로이드 폰에서 삼성페이, 모바일티머니, 신한솔(SOL)페이, 페이코티머니, 갤럭시워치티머니 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아이폰의 경우 향후 애플페이에 교통기능이 도입되면 지원할 예정이다. 단,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응패스 앱 또는 신한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이응패스 카드를 먼저 발급·신청해야 한다. 이응패스 실물 카드가 이미 있는 시민들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는 오는 12월부터 핸드폰만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이응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응패스는 지난 9월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95%가 이응패스를 인지하고 있었다. 또 응답자 중 92%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약자를 위한 이응패스 시행 필요성에 공감했고 이응패스 가입자 72%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세종이응다리 달빛배’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시범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강면 소재 기업인 ㈜제이원기획에서 공공성 확보를 전제로 배·부대시설 도입, 운영 등 사업비 전액을 투자함에 따라 추진된다. 금강을 따라 낭만적인 수상 여행을 할 수 있는 달빛배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17일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운영 대수는 달빛배 10대, 신데렐라배 5대 등 모두 15대며 평일·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행한다. 이용객은 이응다리부터 보람동 상가 방향 상류 선착장까지 30분간 금강을 자유롭게 누비면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달빛배 3만 원, 신데렐라배 3만 5,000원이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상품권은 달빛배 운영 기간 보람동, 대평동에 있는 75개 수변 상가 식음료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는 아름숲어린이집이 13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1만 원을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덕남‧허남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손덕남 아름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아름숲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자원 재활용과 기부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장터를 열었다. 아나바다 장터에는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학부모 외에도 범지기마을 10단지 입주민도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아름동 지사협은 이날 기부받은 후원금을 특화사업비로 활용해 취약계층에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숲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은 지난 202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8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혜경 아름숲어린이집 원장은 “많은 이들의 온정과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좋은 일에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어린이집이 되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고운동 직능단체연합이 13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겨울철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동면·고운동새마을회, 이통장연합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연합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양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선영 전동면새마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힘을 모아준 전동·고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연합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배추를 수확하고 12일에는 양념작업을 진행하며 사전에 화합을 다졌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배추 심기부터 수확 김장까지 이어진 봉사를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나눔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체육회가 지난 12일 고운동 북측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고운동 직능단체 화합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7개 직능단체 소속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소통행사와 명랑운동회를 통해 구성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또한, 아나바다운동을 전개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애 고운동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운동 내 다양한 단체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2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자와 지도교사들이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여 그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함께 기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 90명의 세종시 학생선수단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씨름 80kg 청장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세종고등학교 3학년 김병창 학생은 “씨름 지도자인 하태건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유연성, 체력 그리고 기술을 고루 갈고닦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후배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정상에 오를 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중앙공원 맨발 산책길에 대한 보완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3일부터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맨발 산책길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30일부터 진행된 것으로, 개장 이후 우천으로 인한 토사 유출 및 파임으로 평탄하지 않았던 구간을 개선하고, 산책길 전 면적에 걸쳐 평탄화 및 혼합토 보충을 실시했다. 또한, 맨발길 외곽 순환 구간에 보도블럭 구간을 개선하여 순환형 맨발길을 조성하고, 계절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맨발길 입구에 꽃 화단 및 덩굴터널에 계절 초화류를 배치하여 감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단은 이번 준공 이후 맨발산책길 인근 도시전망대에 약 60㎡ 규모의 온실 정원을 새롭게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내년에는 맨발 산책길에서 약 400m 떨어진 메타세콰이어숲에 마사토 맨발길(500m)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자연 속 맨발 걷기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보완공사를 통해 맨발 산책길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출신의 6·25 전쟁 최고의 명장을 다룬 다큐 영화가 관객들을 맞는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은 6·25 전쟁 초기 춘천에서 군경과 피난을 포기한 시민들이 함께 싸워 유엔군 파병 결정과 미 지상군 상륙 등을 이끌어낸 구국의 전투를 다룬 다큐 영화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압도적인 전력을 갖춘 인민군의 남침에 맞서 싸운 제6보병사단과 김종오 장군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한다. 당시 6사단장이었던 김종오 장군은 세종시 부강면 출신으로, 그는 유비무환의 리더십으로 경, 관, 학, 민과 혼연일체의 대응을 이끌어 6·25 전쟁 초기 인민군의 진격을 사흘간 막아내는 전공을 올렸다. 그 결과 미국 등이 참전하기 전 한반도 완전 적화 통일로 조기 종결하려는 북한의 전쟁 전략이 깨졌고, 국군 주력 부대의 붕괴를 막아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에도 김종오 장군은 9사단장을 맡아 6·25 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투였던 백마고지 전투를 이끌어 중공군 3개 사단의 공격을 좌절시키고 백마고지를 사수하는 데 혁혁한 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