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풍성한 배움과 의미 있는 성장의 시간을 마련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3회(9월 24일, 10월 8일, 11월 12일)에 걸쳐 세종시교육청교육원과 전북 익산 등에서 사서교사와 사서 22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독서 교육 활동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독서 토론과 독서동아리 운영 ▲글쓰기 및 독후활동 지도 사례 ▲도서관 활용 수업 사례 등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도서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8일에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과 교육청 관계자는 우수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된 익산 금마도서관과 이리영등중학교 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효율적인 서가 배치 방법,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 세종시전기인협의회 재난지원단(회장 김승현)과 연계해 사회복지시설 전기점검 및 개보수를 지원했다. 세종시전기인협의회 재난지원단은 40여 명의 전기 기술인이 모여 자원봉사활동과 기술정보 공유, 상호 친목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이다. 이날 개보수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연계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종시전기인협의회장 김승현 외 6명이 참석했다. 특히 ▲다정다함께돌봄센터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 등 자체적 개보수 예산 확보가 어려운 아동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및 소규모 개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김승현 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원장은 “지역사회 전문인력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지역 사회서비스 기관의 운영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려움 그리고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 ‘괜찮아, 앨리스’가 세종 교육공동체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을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에 총 2회(14시, 16시 30분)에 걸쳐 메가박스 세종나성점에서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쉬어가도 괜찮아’,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 등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을 서로 나누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 행사를 마련했다. ‘괜찮아, 앨리스’는 입시경쟁에 쫓겨 주위를 바라볼 여유조차 없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꿈틀리인생학교’에서 쉬어가는 1년 동안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는 각기 다른 상처와 고민을 안고 살아가던 청소년들이 학업과 사회적 압박 등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탐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있는 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세종시 정원 2곳이 산림청 ‘2024년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정원드림프로젝트)’의 우수정원으로 꼽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9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린 정원드림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우수상 2개를 받아 참여 지자체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 사업으로, 정원 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와 함께 힘을 모아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국비 사업이다. 올해는 ‘치유정원:도시와 환경, 인간을 위한 정원’을 주제로 6개월 동안 세종시를 포함한 대전, 남양주, 춘천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해 총 25곳에 정원을 조성했다. 시는 보람동 광역복지센터에 조성된 ‘수피아팀’의 ‘보람의 울림 정원’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조성된 ‘츄팀’의 ‘낙화유정원’이 각각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혀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바이탈팀, 품:자연이 사람을, 사람이 자연을 보듬어주는 곳),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자연주의팀, 무제:끝없이 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영국 벨파스트 등 유럽권 도시들과의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한 세종시 대표단은 지난 5∼7일 우호도시인 영국 벨파스트의 초청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전시 박람회에 참석했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는 2011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스마트도시 전시 박람회다. 시는 세종-벨파스트 협력·도시혁신 토론에서 패널로 참석해 세종시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벨파스트와의 협력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 또 시 대표단은 지난 4∼5일 각각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카탈루냐무역투자청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세종시의 외국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홍보하고 관심 기업과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지난 6월 핵테온 세종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등 시와 사이보안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온 카탈루냐사이버보안연구센터를 방문해 세종에서 2025년 개최 예정인 핵테온 회의에 참여하기로 상호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소정면 소정리에서 콩 재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 콤바인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정면 배경진 농가의 논 2필지 3,154㎡에서 진행된 연시회는 올해 시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콩 콤바인으로 수확을 시연해 기계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를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콩 콤바인으로 가지 절단, 탈곡, 이송 등 자동으로 수확 작업 과정을 관찰하며 기계에 큰 관심을 가졌다. 콩 콤바인을 활용한 수확 작업은 세종시 청년농으로 구성된 세종 청년농협회 회원들이 진행했다. 청년농에게는 660㎡(200평)당 6만 원의 작업비를 제공해 농업인은 경영비를 절감하고 청년농은 수익을 얻는 기회가 됐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콩 재배 기계화율을 높이면 노동력 투입이 줄어 농업인 소득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정책적으로 논콩 재배면적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니 농업인들의 동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시회에 참석한 김학서 시의원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논콩 자동 수확 콤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10일 김천에서 열린 ‘2024년 하나증권 제79회 한국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단식 랭킹 3위, 복식 8위인 신산희 선수(세종시청)는 단식 결승에서 박의성(대구시청)을 상대로 2대 1 승리하며 최종 우승했다. 또 심성빈(당진시청) 선수와 복식조를 이룬 복식 경기에서는 준우승을 자치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신산희 선수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노력해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 선수는 올해 전국체전 등 국내대회에서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단체전 우승을 2차례 차지하는 데 공헌했다. 또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대회에서도 3회 우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청 직원들이 5년째 자발적인 자원순환 기부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2일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669만 원 전액을 세종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준범 세종점자도서관장, 정가영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시 자원순환과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아 추진한 자원순환 실천 운동에서 시청 직원들에게 기부받은 물품 2,110점을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을 통해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세종점자도서관에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실천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모인 기부금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지난 11일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소정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소정면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소정면 일대에서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소정면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 동안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통해 불법소각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수시로 마을방송을 하며 산불예방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영농기가 끝나며 불법소각 등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산불감시원을 중심으로 마을 이장단,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지난 8일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건강기능식품GMP 시설 이용을 위한 장기활용기업 선정에 따라 ㈜비티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산업 육성과 공동협력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비티진은 배당체의 구조전환 및 효소반응을 통해 Compound K, Rg3, Rh2, F2 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인삼특이사포닌(Ginsenosides)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화장품, 의약품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료와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생산제품의 품질 또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세종테크노파크 건강기능식품 GMP시설‧장비 장기활용계약 체결에 따른 상호 공동협력 ▲세종시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산업 육성과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참여 협력 ▲유용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종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함께 이끌어갈 계획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호흡기 및 피부질환 등 환경오염으로 아픔을 겪는 아동을 위하여 공기청정기를 지원해요.”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의 남다른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11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모금회에서 박호식 차장, 백호곤 주임,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와 함께 하는 ESG친환경 취약계층 환경질환아동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발전본부는 사회공헌기금 500만원으로 구입한 공기청정기 10대와 여유분의 필터를 피부 및 호흡기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 10명을 세종드림스타트로부터 추천 받아 전달했다. 박호식 차장은 “아이들이 환경오염으로 아토피,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기청정기를 지원하여 조금이라도 고통을 줄이고 치료 하는데 도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하는 착한일터 52호, 법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기간제 근로자’를 선발하는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직종별 선발인원은 청소보조원 5명, 도서관 보조원 5명으로 총 10명이다. 공통 응시 자격은 ▲중증장애인(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 ▲18세 이상(2007. 12. 31. 이전 출생), 만 60세 미만(1965. 3. 1. 이후 출생), 공고일 전일부터(2024. 11. 10.) 합격자 등록일까지(2024. 12. 26.) 주민등록상 주소가 세종특별자치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직접 방문(세종시 한누리대로 2165, 대방디엠시티 상가 A동 407호) 혹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편의 지원 신청자는 응시원서 제출 시에 본인의 장애 유형에 맞는 편의 조치를 신청할 수 있다. 면접 평가는 12월 7일에 직무수행(실기) 평가와 함께 시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12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9일 제10회 우리농산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이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로 온정을 전하기 위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시민 615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 각각 현장에서 직접 김장 김치를 만들어가거나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재료를 받아 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시와 친정맘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이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재료 100박스를 세종 사랑의 열매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대만 관광객 12명이 국립세종수목원을 둘러본 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유형문화재로 등재된 김장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우고 김장 체험과 함께 수육을 나눠 먹는 등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김장 체험 후에는 떡메치기 참여 등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한 대만관광객은 “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실습 업체에서 안전하게 학습하고 의미있는 실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관내 3개 직업계고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실습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실습 과정에 필요한 안전 지식과 사고 예방 요령, ▲응급 상황 대처 방법 등 현장실습과 관련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이며, 올해 현장실습에 참여할 학생 및 지도하신 교사들과 안전한 현장실습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특별히,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지원단”을 구축하여 현장실습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실습 운영상황과 실습학생들에 대한 안전 여부 등을 확인하는 지도 점검 활동을 진행(오는 12월까지 진행 예정)하고 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이 충분히 확보된 환경에서 실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며, 학생들의 권익과 안전을 세심히 살펴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두루타 버스를 이용하는 읍면지역 수험생을 위해 11월 11일부터 수능 당일 14일까지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두루타 전 버스 내 간식 바구니를 설치하였으며, 바구니에는 학생들을 위해 비타민과 초코바 등 간식거리가 담겨 있다. 또한 두루타 버스 바구니에 ‘수능 화이팅’라는 문구도 적었으며 교통공사 직원들이 어깨띠 및 피켓 홍보도 실시한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이벤트가 수험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대중교통에 대한 불편함을 없애고 친근감 있게 다가가도록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루타 버스는 금년 5월 18일자로 운영방식을 '즉시콜'로 변경하고 예약제 이용인원 1,841명 대비 즉시콜 이용 인원은 3,325명으로 78% 이상 승객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