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가 10월 29일 세종RISE센터 개소식 및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세종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관내 3개 대학교 총장·부총장 및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세종TP 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산학연 관계자, 대학생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RISE는 교육부가 가지고 있던 대학재정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역주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불려진다. 이날 개소식으로 세종RISE센터는 공식 운영을 대외적으로 알림과 함께 세종형 교육혁신모델인 ‘한두리캠퍼스(One-campus)’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세종시와 관내 3개 대학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개소식 행사 후 윤석무 세종 RISE센터장의 △세종 RISE 5개년 기본계획과 허문선 세종시 산학협력팀장의 △한두리캠퍼스 추진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대외적으로 세종 RISE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RISE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의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이끌 전문 지원기관인 세종라이즈(RISE)센터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 (재)세종테크노파크에서 세종 라이즈센터 개소식을 열고 관내 대학과 한두리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부총장,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이승희 홍익대학교 세종부총장과 산하기관 기관장, 산업계 대표이사,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라이즈센터는 앞으로 세종시의 대학 지원체계와 지역 발전 전략을 연계해 지역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지원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세종라이즈센터를 통해 2025년부터 시작될 라이즈(RISE)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대학들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서는 시와 지역 대학 간 ‘한두리캠퍼스’ 조성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한두리캠퍼스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있는 소담유치원, 새샘어린이집이 29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소담유치원, 새샘어린이집은 이를 위해 지난 25일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아나바다 장터는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각 가정에서 가져온 물품을 판매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수익금을 모았다. 이날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순 소담유치원 원장, 강선정 새샘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아이들은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카드로 결제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전해집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평리 조치원 스토리에서 곽효정 ㈜세연 대표,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이희정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회사 세연 카드단말기 수익금 3% 착한소비(CRM) 협약식’을 가졌다. 카드단말기 수익금 기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식회사 세연이 추진하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소비 나눔캠페인이다. 가정용 전기기기 제조 및 보급을 진행하는 주식회사 세연은 이번 카드단말기 보급에 있어 사회환원 활동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함께 하고자 이번 착한소비 캠페인에 참여했다. 주식회사 세연 곽효정 대표는 사회적기업 조치원스토리도 운영하고 있으며, ‘조치원스토리’는 사회적경제,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전국 최초의 자발적인 민간자본 경제 협력체이다. 조치원 스토리에는 공용 사무공간, 컨퍼런스룸, 거주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곽효정 ㈜세연 대표는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월 28일, 세종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2024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수행기관 16개소를 대상으로 성과 간담회 및 결과보고서 작성교육을 진행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아동·청소년에게 더 좋은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수행 중인 배분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현재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세종모금회에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사업 운영을 위하여 사업자료 및 회계자료 관리 방법 및 사업수행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여한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는 “돌봄강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캠프를 다녀와 아동의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본 캠프는 아동들과 함께 일정을 짜고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또한 “복권기금을 통해서 재정적인 지원을 받았지만, 돈보다 더 가치가 높은 사랑을 지원받은 것 같다”며, “아동들에게도 이런 사랑을 나눠 아동들이 자라면서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선순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김경진 센터장이 10월 28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도박중독, 끊어낼 결심. 너의 미래, 이뤄낼 결심’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의 확대를 알리기 위해 충북경찰청이 이 달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은 ‘도박중독, 끊어낼 결심. 너의 미래, 이뤄낼 결심’이라는 표어 공모전 대상 수상작 슬로건의 캠페인 이미지를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 후 SNS 게재 및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경진 센터장은 “도박문제는 한번 중독되면,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임으로 적극적인 예방과 개입을 통해 청소년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써야 한다”라고 밝혔고, 다음 주자로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동준 센터장, 충북사회복지사협회 이장희 협회장을 지목했다.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가톨릭꽃동네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전화 1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과 함께 성장하는 세종 미래학교 국제교육’이라는 주제로 국제교류 협력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세종시 관내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9일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국제교류 협력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사와 국제 교류에 관심이 있는 교장, 교감, 교사,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세종 국제교사 학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술 대회는 세종시 관내 국제교류 협력 학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세종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국가 간 초연결성과 첨단 기술 고도화 시대에 맞춰,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길러낼 수 있는 국제교류 협력 학교 수업 운영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학술 대회의 주요 내용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를 활용한 국제교류 협력 사례 공유 ▲분야별 전문가 강의 ▲교사 역량 강화 및 학생 성장 지원 방안 제시 등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일 장군면 일대에서 밤 수확 작업과 29일 금남면 일대의 배 수확 작업으로 농촌 일손 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와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세종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원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농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해결하기 위해 우리원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당초 추진했던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대체할 경기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는 10월 29일, 2027 충청U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강창희 위원장, 김형렬 행복청장과 함께 2027 충청U대회 준비 현황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세종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당 456만 원으로 입찰을 추진했으나, 지난 10월 21일 마감한 4차 입찰에서도 단 한 곳의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아 최종 유찰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 행복청, 조직위는 이날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27 충청U대회 개최 전 세종시 종합경기장을 건립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세종에서 열릴 예정이던 탁구와 수구 경기를 위한 대체경기장 마련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성공적인 2027 충청U대회 개최와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건의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진로교육원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세종 진로박람회 꿈꾸는 대로’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학생, 교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하는 모두의 진로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19개 중학교의 2,000여 명 학생이 사전에 신청을 완료한 상태며, 교원, 학부모들도 박람회 당일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도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지난 2023년에 개원한 진로교육원은 정비가 완료된 진로교육원의 여러 시설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을 활용하여 학생, 교원, 학부모 등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①진로·직업 체험 ②진로 멘토링 ③진로 상담 ④정보 나눔 ⑤진로 이벤트 ⑥학부모 프로그램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드론 축구 대회, 지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8일 관내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소그룹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소그룹 재무회계 교육’은 당해년도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위탁과 전환 시설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재무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어린이집 회계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업무능력 및 운영관리 능력 등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의 일관된 회계 운영을 고려하여 지난 8~9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교육을 진행한 한국보육진흥원 오은선 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집행한 어린이집 재무회계 서류를 확인하며 보육사업안내 회계 규정에 따른 세입세출 예산편성, 추가경정 예산편성, 결산 등 어린이집 회계운영에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무회계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추후 개별 컨설팅을 신청하여 오늘 배운 교육을 현장에 잘 적용하고 있는지 점검 받아보고 싶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박 4일간 창업 정책 컨설팅을 위한 사업 착수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코이카(KOICA) ‘2024년 정부부처·지자체공공협력(ODA) 신속개발컨설팅사업’ 선정 이후 라오스 루앙프라방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시의 첫 행보다. 출장 기간 시 관계 공무원 6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남대·전문가 등 관계자 12명은 비엔티엔과 루앙프라방주를 방문한다. 먼저 대표단은 유관기관 간 협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라오스 비엔티엔을 찾아 정영수 주라오스대한민국대사와 김명진 주라오스 코이카(KOICA) 사무소장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향후 진행될 세종시의 라오스 개발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이번 사업의 수원지역인 루앙프라방주의 시리폰 스프한통(Siriphone Souphanthong) 부(副)주지사, 수파누봉대학교(Suphanouvong University) 빌라 아놀락(Vira ANOLAC) 총장과의 면담을 갖는다. 면담에서는 지역 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8일 책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세종에서 피어난 한글 이야기꽃 : 한글, 세종시의 미래를 잇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이야기공연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 한글사랑위원회 위원, 지역대학 교수, 지역예술인 등 다양한 청중이 참여했다. 김영호 세종마루시낭독회장은 세종지역과 한글에 대한 ‘며느리 바위’ 시를 낭송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이도 다이어리’의 김경묵 작가가 세종실록에 실린 이야기를 통해 한글창제 의의를 소개하고 최민호 시장이 한글문화도시로서 세종의 과거와 현재 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한글의 정체성을 부여받은 도시로, 한글 조형성을 활용한 시설뿐만 아니라 도로·교량, 행정구역 명칭도 순우리말로 지어 세종대왕의 철학과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글문화 향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순서는 글작가 김경묵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정책 홍보 공모전’에서 자율형 건물번호판(공동주택)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자율형 건물번호판(공동주택) 등 5개 분야에서 총 104건을 접수받아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 14건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고운동 가락마을14단지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출품했다. 해당 건물번호판은 아파트를 상징하는 로고를 활용해 건축물의 용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디자인과 재질이 건축물과 조화를 이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주소정보누리집에 공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 주소정책 홍보자료로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사업소가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인 국궁을 체험할 수 있는 전동면 국궁장 ‘동운정’의 한자 현판을 한글로 교체했다. 시 관내 국궁장 한자 현판의 한글 교체 작업은 세종시가 추진하는 한글사랑 정책과 맞닿아 있다. 시설관리사업소는 한자 현판 교체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강조하고 국궁장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한글학회가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는 광화문 현판 한글화 제안에 공감하는 등 한글사랑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사업소는 이와 발맞춰 오는 12월까지 전의면 국궁장 ‘관운정’에 설치된 한자 현판도 한글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체육시설 명칭을 한글로 명명해 한글 사랑을 실천하고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세종시의 정체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