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8일에 청주 이안스퀘어와 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대전‧충남‧충북 교육청과 ‘2024년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2015년에 출범한 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되고 있다.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교육청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정책을 교류하고 공동 사업을 협의하는 등 미래 교육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협의회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이다. 오전에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4년 공동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정책협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5년 정책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실천 중심의 공동 추진 사업과 교류 사업 활성화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의 뜻을 모았다. 다음으로, 오후 1시부터는 올해 공동사업의 하나로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토론회(포럼)가 진행됐다. 환경 활동에 경험이 있는 지도 교사와 청소년 80명 총 8팀(교육청별 2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가을에 개최하되 홍보, 모금,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8일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 자원봉사센터, 불교계 등 시민 단체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는 지난해 6월 출범한 정원도시 추진을 위한 민간 거버넌스로, 35개 단체 2만 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간 연합회는 자체적으로 정기회의 및 마을정원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나 적극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야 한다면서, 시민이 박람회 추진의 주체이자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자원봉사센터와의 간담회에서는 각 봉사단체에서 모인 25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박람회로 기대되는 경제효과를 고려할 때 시기를 조정해서라도 개최가 꼭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박람회 성공 개최에 일조할 것이며, 이를 통해 봉사단체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정책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의장 이기순)가 지난 24일 공단 본부 조치원청사에서 제71회 이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집행부로부터 주요 의결안건 및 현안과제를 보고받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안건별 효율적 운영방향 제시와 심의의결로 주요 의사결정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세종시(시장 최민호)로부터 2024년 1월 1일자로 수탁받은 세종호수·중앙공원 운영성과 및 향후과제, ▲행복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승강기 교체사업 추진계획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중앙공원 맨발산책길 조성, 행복아파트 교체결정 등’ 공단의 다양한 사업추진에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칭찬과 함께 공원 이용자 만족도 조사의 필요성 등 보완해야 할 부분의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은하수공원, 보람수영장 등 사업장 운영을 위한 필요예산 8억원 증액 및 수입목표 18억원을 상향 조정하는 공단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3생활권 환승주차장 등 2025년 상반기 신규 수탁사업과 관련한 조직개편안 등 4건의 주요 정책안건을 집행부에서 요구한 원안으로 가결하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8일에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공모전 우수 학교로 선정된 해밀유치원과 해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학습공동체 2차 지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응원하고 교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학교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평가하는 교원의 배움터이자 집단지성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세종미래학교를 이끌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를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로 지정하여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경계를 넘어 집단지성이 발현되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습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학교급별 또는 주제별로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에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학교 우수 사례 공모를 추진하여, 최종 유치원 2곳,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총 4곳을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우수학교는 학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로케이션 장소로 활용 가능한 세종지역 주요 명소들을 촬영지로 홍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드라마·예능·시사·교양 분야 방송작가 14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뒤웅박고을, 조치원문화정원, 조치원테마거리 등 세종시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며 향후 촬영지로서의 활용 가능성과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고선희 작가는 “지방촬영은 이동거리가 긴 것이 대부분인데, 세종은 수도권에서 한두 시간 만에 올 수 있어서 편리했다”며, “무엇보다 세종 곳곳을 둘러보며 세종시를 작품에 녹여낼 수 있는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세종시에 처음 방문하였다는 오지영 작가는 “세종은 로케이션 장소로 생각을 못 해봤는데, 와보니 기대 이상으로 가볼 만한 곳이 많았다”며 “더 많이 홍보된다면 세종시가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6일에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교육복지선도학교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더 건강한 김장 캠프’를 실시했다. 김장 문화는 길고 혹독한 동절기를 나기 위해 김치를 대량으로 담그고 이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공동체 활동이며, 2013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교육복지선도학교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장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김장 캠프를 준비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배추, 고추 등 우리 농산물로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완성된 김치를 각 가정으로 가져가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김장을 해보니 재미있었다.”라며, “우리 농산물로 직접 만든 김치를 집에 가져갈 수 있어서 더욱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 폭등과 높은 생활물가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시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응패스 시행 한 달간 공용자전거 ‘어울링’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 전체 어울링 주행거리가 전년동기 대비 80%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9월 10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이응패스를 개시한 시점부터 10월 9일까지 한 달간 어울링 주행거리 등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응패스 시행 이후 지난 9일까지 한 달간 전체 이용자가 어울링을 타고 주행한 거리는 96만 7,801㎞로 나타났다. 해당 거리를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를 가정해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출하면 24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어울링 주행거리 54만 623㎞와 온실가스 감축량 135톤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욱 뚜렷하다. 시는 이응패스 시행 이후 시민의 어울링 이용률이 자연스럽게 높아졌고, 어울링이 세종시의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어울링 이용건수와 회원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여소를 추가설치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에 참여할 상가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상가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 세종특별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상가 홍보, 전문강사 강연, 성공 창업사례 발표, 부동산‧세무상담, 프랜차이즈 가맹 모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상가 소유주들은 개별 홍보 부스를 통해 공실 상가를 홍보하거나 상가 소유주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통합 부스를 운영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 내 공실 상가를 소유하고 있거나 부동산 임대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이나 단체다. 따라서 주된 참여 대상은 세종시 주요 상권 내 공실 상태의 상가 소유주로 구성된 단체(협의체) 또는 동일한 집합 상가 내 5개 이상의 공실에 대한 임대 권한을 위임받은 개인 소유주 등이다. 또한, 세종 소재 집합 상가의 관리주체로서 5개 이상의 공실에 대한 임대 권한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총 144명의 응모자 중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잘 담아낸 10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시회에는 이한결(다정초 5년) 학생의 ‘음식물 쓰레기 넘치면 재앙’(고학년부 최우수상), 김지유(다정초 2년) 학생의 ‘인스턴트 건강에 나빠요’(저학년부 최우수상) 등 창의성 높은 우수작 30점이 전시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세종시민에게 올바른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생활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28일 고복자연공원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서면, 제3231 부대, 연서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연서면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고복자연공원 일대에서 1.5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활동도 벌였다. 연서면은 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군이 협력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고복자연공원 환경정화를 위해 참여해 주신 사회·기관단체 회원과 군 부대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가 지난 27일 소정면 소정1리 마을회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마을회관 곳곳에 피어난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와 전등을 교체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쾌적하게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 정화 작업도 펼쳤다. 최명환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마을회관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던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부터 주요 생활권과 관내 대표 도서관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노선 275번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275번 버스는 1‧2‧6생활권 주요 생활거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와 국‧시립 도서관을 경유한다. 누리동 차고지를 기점으로 해밀동, 산울동, 아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국립도서관, 나성동, 첫마을, 새롬동, 다정동, 종촌동, 시립도서관까지 운행한다. 세종제일운수가 해당 노선을 운행하며 총 8대가 배차될 예정이다. 배차간격은 평균 24분으로, 하루에 편도 기준 88회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5시40분 부터 오후 10시 40분까지며 운행 거리는 약 22.75㎞, 소요 시간은 약 74분 정도로 전망된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275번 버스는 생활권 중 인구수가 가장 많은 1‧2‧6 생활권 곳곳을 경유하는 생활밀착형 노선”이라며 “도서관과 행복누림터 이용자들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연동면 노송1리에서 ‘열세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를 열고 주민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최민호 시장의 단식 종료 이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원도시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세종시의 중점 사업인 세종미래마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운영 중인 ‘노리미 달장’을 방문했다. 세종미래마을은 빈집을 정비하고, 소득 증대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로 발전하기 위한 지역 활성화 사업이다. ▲1단계 빈집 정비‧마을경관 개선 ▲2단계 주차장‧농촌체험 기반시설 조성 ▲3단계 마을소득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세종미래마을은 올해 지방규제 혁신 우수사례로 꼽히며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연동면 노송1리 노리미 장터는 마을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마을 소득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두부, 도예, 특산품을 비롯해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민호 시장은 “노리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립한글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연계전시 ‘한글, 놀이가 되다’가 다음달 14일까지 계속된다.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주제로 한 전시로,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의 통합운영센터, 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중 박연문화관에서는 ‘한글, 놀이가 되다’라는 이름으로 어린이가 신나게 놀면서 오감을 통해 한글의 원리를 익히는 국내 유일 실감형 한글 체험 전시인 ‘한글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글놀이터는 2021년 3월 재개관한 국립한글박물관의 우수 콘텐츠로 1일 7회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고 월평균 8,00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세종에서 열리는 한글놀이터는 ‘나의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한글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한글 젤리 조형물 ▲한글을 활용한 간판 만들기 ▲미로 속에서 글자 찾기 게임 ▲어린이의 말이 한글 젤리로 변환되는 영상 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어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어진동 연세초등학교 광장에서 ‘마을과 아이들이 이어진 플리마켓’ 행사를 열었다. 환경보호와 나눔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도서, 학습도구 등을 판매하며 주도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어진동과 동 주민자치회도 ▲자원순환을 이해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 농가 활성화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가치 있는 물건을 나누며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고, 어진동은 행사 수익금 전액을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성헌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두 번의 플리마켓을 통해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가 깨끗한 미래, 건강한 지구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