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소상공인연합회 및 세종상가해결민간추진단 등 소상공인 관계 협회‧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조치원중심가로 및 종촌·한솔·아름·나성동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높은 임대료와 이자 부담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박람회 개최로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박람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박람회를 조속히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들은 평소 조용한 세종시에서 축제 기간 중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보면 매우 놀랍다며 다른 행사와 달리 박람회는 외부 수요를 일으킬 수 있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도심 상권 무료셔틀 운영 및 읍면지역 관광 연계 등을 통해 박람회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박람회장 인근에 국한되지 않고 읍면동 지역까지 골고루 확장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도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도담·해밀·어진·산울동 주민과 만나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행사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화에 앞서 단식 기간 동안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유가 어떻든 시장이 단식을 하고, 정쟁으로 비춰지는 것이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며 “시민 여러분께 유감스럽고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경제활성화와 지역개발을 위해 정원도시박람회를 추진하고자 했다”며 “2026년 4월 개최가 불가능하게 됐지만, 정원도시 비전 실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들은 ▲방축천, 원사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휴식 공간 조성 ▲황톳길 등 맨발 걷기 활성화 ▲주민 안전을 위한 회전교차로·횡단보도 설치 등 주민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연극 '러브레터' 티켓을 23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연극 '러브레터'는 미국 극작계의 거장 ‘A.R. 거니’의 책을 원작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작품성으로 현재까지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부모님에게 순응하는 삶을 살아가는 모범생 ‘앤디’와 누구보다 자유로움을 탐닉하는 ‘멜리사’가 평생동안 주고받은 편지를 매개체로 두 남녀의 인생과 사랑을 담아내는 로맨스 장르의 2인극이다. TV에서 주로 만나볼 수 있었던 배우 박혁권과 하희라가 각각 앤디 역과 멜리사역을 맡아 세월을 넘나드는 밀도 있는 무대연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이 주고받은 편지를 중심으로 50년에 걸친 깊은 서사를 그려내며, 우리의 인생과 관계에 대해 돌아보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본 공연은 14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6~10월 동안 다회기에 걸쳐 ‘2024 보육과정 전문컨설팅’사업을 실시했다. 2024 보육과정 전문컨설팅은 보육과정 운영의 핵심 영역인 ‘보육환경’, ‘영유아의 놀이’, ‘영유아-교사 간 상호작용’의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연구 모형에 따라 실제 반 운영에 따른 맞춤 1:1 교사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여 보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육과정 전문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 교육과정을 거쳐 양성된 전문컨설턴트 인력을 활용하여 다회기 동안 진행됐다. 보육과정 전문컨설팅은 사전 교사교육, 현장에서의 교실 관찰과 일대일 피드백, 교사의 자기성찰, 주요 문제에 대한 일대일 영상 피드백 등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장기간 진행하여 운영됐다. 사전에 전문컨설턴트 양성 교육을 받은 전문컨설턴트들이 보육과정 전문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참여 교사에게 적합한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교사의 보육과정 운영 역량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과정 전문컨설팅으로 보육교사의 직무능력 수준이 향상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로부터 쌀 10kg 1,500포대를 전달받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아동 복지 시설 등에 배부했다. 22일 오후 4시에 보람동 학교지원본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쌀 지원 사업은 지난 7월에 학교지원본부 출범 이후 학생 복지 지원기관과 체결한 업무 협약의 성과 중 하나다. 쌀 지원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학교지원본부가 함께 세종시 학생들을 위해 발굴하고 NH투자증권이 쌀 1,500포대를 후원하여 진행됐다. 또한, 학교지원본부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지역 아동 복지 시설을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세종시청, 관내 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즉시 지원이 필요한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 학생 155명을 발굴하여 가정당 최대 4포대씩 총 561포대를 전달했다. 더불어, 세종시청과의 협력을 통해 세종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 등에도 939포대를 전달하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1월 5일, 11월 7일, 11월 12일 총 3회에 걸쳐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사상체질을 통한 자기관리’며, 사상체질을 활용한 내 몸을 진단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사상체질 분야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주빈HRD교육연구소 이동훈 소장을 강연자로 초빙했다. 이동훈 소장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보와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동훈 소장이 11월 5일에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사상체질을 통한 내 몸 관리’라는 주제로 1회차 강연을, 11월 7일에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로 건강한 내 마음 관리’라는 주제로 2회차 강연을, 11월 12일에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신중년을 위한 건강한 노년 준비’라는 주제로 3회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며, 강연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5일 19시부터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중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는 2025년 3월에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고교학점제 과목을 설계할 수 있도록 설계 방법, 특징, 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자가 학부모들이 직접 과목 설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종 미래 지음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의 활용법을 자세히 안내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이며, 교과 중점 과정(훈민․정음․창제)을 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세종캠퍼스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가 모든 학생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1일에 세종교육정책연구소 회의실에서 초등 교장‧교감 협의회 및 교원 단체 대표 등과 함께 ‘2025년 늘봄지원팀 운영 및 늘봄지원팀장 선발 등에 관한 자문 회의’를 마쳤다. 이번 자문 회의는 늘봄지원팀장 선발 전형을 공고하고 늘봄지원실 운영 계획을 안내하기에 앞서 현장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2025년 늘봄지원 팀장에 관한 선발, 배치, 운영 등이며, 이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초등 교장‧교감 협의회 대표 3명, 세종 교원 단체 대표 등 관계자 7명,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5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교육복지과, 교원인사과 등 세종시교육청 담당 부서의 담당자가 ▲늘봄지원팀의 역할 ▲운영에 관한 사항 ▲늘봄지원팀장 선발 및 배치 계획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늘봄지원팀장에 관한 역할, 운영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아직 늘봄지원팀이나 늘봄지원팀장의 역할이나 배치 등에 대해 현장에서 기대감도 있지만 우려도 큰 것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광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청주시와 공동운행 중인 광역버스 B7 노선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7 노선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세종~청주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 장기화에 따라 대안으로 우선 도입됐다. 현재 이응패스 본격 시행과 더불어 노선개편이 이뤄지면서 세종시 6대, 청주시 5대 등 총 11대가 운영 중이다. 시가 개통 첫날인 지난 8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1일간 이용승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추석연휴가 포함돼 있음에도 1일 평균 이용객은 1,919명에 달했다. 평일 기준으로는 1일 2,180명, 휴일은 1,51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이용객이 많은 일자는 9월 13일 금요일로 총 3,026명이 이용했다. 이는 개통 첫 월요일인 8월 5일과 비교해 148% 증가한 수치다. 시는 현재 이용객 증가 추이를 볼 때 세종~청주 간 B7 광역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 중이라고 보고 향후 버스 증차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nb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세종에서 피어난 한글 이야기꽃 : 한글, 세종시의 미래를 잇다’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이야기 공연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 인지도 확산과 미래도시에 대한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지역예술가, 공무원, 일반시민 등 다양한 청중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크게 시 낭송과 현대사회에 전하는 세종대왕의 메시지, 세종시 비전을 공유하는 자유 대담으로 진행된다. 김영호 세종마루시낭독회장의 ‘며느리 바위’ 시 낭독을 시작으로 김경묵 글작가와 최민호 시장의 대담으로 본격적인 이야기 공연의 막을 연다. 김영호 회장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1984년 평론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으로 등단했다. 이후 제9회 한남문학상 산문부문 대상, 2020년 문화예술 부문 ‘자랑스런 한남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김 회장이 낭독하는 시에 등장하는 며느리바위는 세종 전월산 며느리바위 전설을 바탕으로 며느리의 고난과 암글로 비하된 한글의 수난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체육회가 오는 26일 대평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제2회 대평동 주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평동체육회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랑경기와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내용을 선보일 계획이다. 체험공간에서는 ▲공기주입 놀이기구 활동(에어바운스) ▲얼굴에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삐에로 아저씨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운영된다. 또한, 주민들이 선정한 올해 마을계획사업인 ‘자전거도시 만들기’ 사업과 연계한 전기발전 자전거 체험도 준비했다. 행사를 위해 대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 여러 시민단체가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은주 대평동체육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체육대회를 즐기고, 삶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과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25∼26일 주민 화합을 위한 ‘종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종촌 한마음 대축제는 25일 전야제와 26일 체육대회‧본축제로 구성되며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5일에는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팝콘, 솜사탕, 야광 장난감 만들기 ▲타투스티커와 전통놀이 체험 ▲지역주민 문화공연 등이 열린다. 26일에는 종촌고등학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가, 제천뜰 근린공원에서는 한마음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대회에서는 식전공연, 명랑경기, 풍선아트쇼, 초청공연, 경품추천 등이 이뤄진다. 명랑경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판뒤집기, 림보, 훌라후프, 신발양궁 등으로 구성됐고, 유아를 위한 에어바운스, 얼굴에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등의 놀거리도 선보인다. 한마음 축제에서는 지역주민 문화공연과 함께 20여 종의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그림그리기 대회 ▲늘봄마켓 ▲웃기는 경매와 같은 부대행사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틀간 축제장 곳곳에서 푸드트럭을 운영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보람동 아이데코안경(대표 김영재), 우리연합의원에 착한가게 14·15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기부 홍보활동이다. 매달 3만 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 착한가게 호칭을 부여하고 현판을 수여한다. 기부금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활용된다. 김영재 아이데코안경 대표는 “착한가게에 가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신 두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경력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계획서 작성법’교육을 실시했음을 22일 밝혔다. 보육경력 4년 이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집 운영의 흐름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며, 직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함에 교육에 대한 열띤 관심이 모아졌다. 이 날 교육은 △ 어린이집 운영계획이란? △ 어린이집 운영계획서 작성법을 중점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운영계획서는 안정적인 어린이집의 연간 운영을 위한 매우 중요한 초기 작업으로 운영계획서 작성 시 명확한 기준과 준거를 제시하여 효율적 작성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안내함에 따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 평가가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은 보육사업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적인 기관으로서 일정한 체계와 원칙을 가지고 운영‧관리 되어야 한다. 오늘 교육이 차년도 어린이집 운영의 초석을 다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질적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지난 10월 22일 충청북도 중독문제 유관기관과 연합하여 세종·충북 지역 내 실무자를 위한 세미나를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생명문화홀에서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청주시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스마트쉼센터,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가톨릭꽃동네대학교가 지원하여 마련됐다. 지역의 상담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전문가인 강북삼성병원 최정미 교수가 ‘품행장애 및 중독 문제 청소년에 대한 개입과 부모 코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세종 및 충북 지역의 89개 기관에서 총 175명의 종사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김경진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심화되는 청소년의 품행 및 중독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 개입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세종 및 충북지역의 실무자들을 위한 양질의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