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과학 분야 대회에서 연이어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내며 그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9월 ‘제45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한솔고등학교 김예원 학생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전의중학교 오아시스 모둠(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세종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사와 학생들은 특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편 등을 수상했다. ‘제70회 전국학전람회’ 학생부 국무총리상의 영광은 전의중학교 3학년 박준하 학생, 현성훈 학생, 지도를 담당한 진여정 교사가 속한 오아시스 모둠(팀)에 돌아갔다. 박준하 학생과 현성훈 학생 그리고 진여정 교사는 ‘PVR(파노라마가상현실) 콘텐츠는 왜 유난히 어지러울까?’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여 어지럽지 않은 상태를 위한 3가지 조건을 찾아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어지러움과 구토가 없는 PVR(파노라마가상현실)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고등학교 1학년 강동연 학생, 지도를 담당한 김나영 교사가 ‘중력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국회를 찾아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을 만나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의 국회 방문은 내년도 예산안에 시정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시 주요 현안 사업의 추가 반영과 정부안에 반영된 세종시 관련 예산이 감액 없이 의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대통령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사업비가 정부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여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최 시장은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시에 건설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 예산의 반영을 건의했다. 또 2031년까지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적정규모의 예산 반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 비효율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0월 23일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다목적실을 공연장으로 변신시킨 ‘시크릿 시어터’에서 '시크릿 뮤지컬'을 선보인다. '시크릿 뮤지컬'은 ‘모든 것이 가능한 공연’을 표방하여 대화와 촬영은 물론 음식과 음료 섭취가 가능하며, 심지어 출입도 자유롭다. 관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의 틀을 모두 깨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이 작품은 올해 7월에서 8월까지 서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자 로컬 크리에이터 라운지인 ‘연남장’에서 ‘연남장 캬바레’라는 이름으로 공연된 바 있으며, 세종에서는 ‘시크릿 시어터’의 공간과 분위기에 맞추어 새롭게 공연된다. 화려한 무대 뒤 숨겨진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낸 캬바레 쇼 ‘아이위시’,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즉흥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배우의 진솔한 인생과 무대 안팎의 이야기를 들려줄 ‘ON-LY A ONE’, ‘SONG FOR MEE’ 등 총 4가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종 공연에서는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을 어린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을 권장하기 위해 ‘2024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매년 시행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으로, 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1가족씩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도서 대출 수, 연체일 수 등을 고려하여, 도서관 이용 실적이 우수한 전미진 씨 가족이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전미진 씨는 “그저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함께 책을 읽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는데, 우리 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정순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을 통해 책 읽는 분위기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생교육학습관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교육전문직원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의 주요 내용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공무원 인사 정책 4대 개선 과제 중 두 번째인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에 관한 내용이다. 정책토론 결과는 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정책 운영을 위한 소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해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 협의체(TF) 운영,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등을 추진하여, 오는 2025년 8월까지 관련 규정에 대한 개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은 신뢰와 공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1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금남면 원봉리 일원 인삼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5명은 금남면 인삼재배농장의 인삼수확 사전 준비 작업으로 비닐멀칭 해체작업에 나섰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와 도-농 상생을 위해 2019년부터 지역농촌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을 보태는 등 매년 지역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 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내달 1일 오전 10시 새롬종합복지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감염병 전문가 토크 콘서트’를 연다. 토크 콘서트는 배희순 세종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부단장의 지원단 소개에 이어 권지원 세종아름드리나무어린이병원장이 ‘영유아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주제로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된다. 또 소혜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예방접종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평소 시민들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강 후에는 김성민 교수를 포함한 감염병 전문가 3인이 참여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큐앤에이(Q·A)’ 세션을 진행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일반 시민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경품 추첨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김성민 교수는 “소아청소년 감염병 예방, 예방접종과 관련해서 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부모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자치회와 도담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5∼26일 도램뜰 근린공원 일원에서 ‘2024 도담동 빛초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간에 화합을 이루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 날인 25일 오후 7시에는 ‘도램마을 보물찾기 탐험대’가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해 개최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도램뜰 근린공원에서 보석을 모으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에는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1부에서는 도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이 참여하는 발표회가 열리고, 2부에서는 세종컬처로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3부에서는 개막식과 더불에 빛을 주제로한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이외에도 행사장 입구에 벼룩시장, 야시장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의 직능단체와 지역 상권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기획됐다. 김상균 도담동 주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오는 26일 새롬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 새롬정원(체육시설부지)에서 ‘으뜸 새뜸 온(溫)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족을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열린다. 먼저 1부 한마음체육대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풍선탑쌓기, 협동 제기차기 등 6∼7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경기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10분부터 시작하는 2부 문화축제는 어린이 공연, 새롬와이파이 축제(새롬청소년센터), 가족문화 클래식 공연, 디제잉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역기관·단체의 각종 체험 홍보부스와 피크닉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케이나인클럽이 참여하는 모범 반려동물 지원 부스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68호 삽살개 교육과 합동산책 시연, 펫티켓 홍보, 배변봉투세트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 앞서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가득뜰근린공원 내 버스킹공연장에서 축제 전야제 행사로 ‘가족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과 주민자치회가 안전한 나성동을 만들기 위해 신호없는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안전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나성동 마을계획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나성동 주민자치회가 분과 회의 등을 통해 마을의 현황을 파악하고 설치 장소 등을 선정했다. 나성동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신호없는 횡단보도 20곳의 안전조명 설치를 진행하고 지난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조명은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 빛을 투과해 보행자의 안전과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아이들을 포함한 주민분들의 야간 보행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나성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기반시설을 발굴·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오는 29일까지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이는 지난 17일 최민호 시장이 단식호소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는 기자간담회에서 각계 인사들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박람회에 대한 방향 설정을 세우겠다고 밝힌 데 따라 추진된다. 최민호 시장은 21일 그 첫 번째 일정으로 정책특보와 화훼·조경수 농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정원도시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박람회 개최 중지 ▲개최 시점 조정 ▲시민 기부·협찬을 활용 추진 등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특보 간담회에서는 그간 국비 확보 노력 및 대외적 신뢰도 저하 등 여러 부작용을 고려해 박람회를 추진하되, 개최 시점을 연기하는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구체적인 연기 시점은 국비를 반납해야 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정도가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서는 시민 인식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농산물 유통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조 혁신과 디지털 전환 방안 모색에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농산물 유통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연합회 등 농산물 유통·물류 분야의 외부 전문가, 지역 농·감협 조합장,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도·행정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제주도 감귤유통과 제주농산물 유통혁신 전담팀(TF)의 ‘제주농산물 유통개선 방향과 정책 과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도지사 모두발언,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유통혁신 전담팀은 제주 농산물 유통 구조가 직면한 문제점으로 △농가 고령화로 인한 지속가능성 위협 △디지털·스마트화 대응 부족 △온라인 유통 확대 등을 지적하고, 해결책으로는 △농가 구조 재편 △스마트 APC(산지 유통 시설) 도입 △디지털화된 유통 정보 시스템 구축 △온라인 도매시장 강화 등을 제안했다. 전담팀은 “제주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도매 거점 강화, 물류센터 확충,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되는 사무관은 모두 19명으로, 이날 임용식에는 18명이 참석했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꽃다발 증정,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들이 사무관 임용자에게 시 배지를 직접 달아주는 시간을 마련해 공직자와 참여 가족의 자부심을 높이고 사무관들의 공직 생활 첫 출발에 의미를 더했다. 전 참석자들이 함께한 대화의 시간에는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앞서 신규 임용된 19명의 사무관은 지난달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 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최민호 시장은 “5급 사무관은 관리자로서의 책임감과 혜안, 실무수행을 위한 역량과 노력이 모두 필요한 만큼 어렵고 빛나는 자리”라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세종시 발전을 주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 (재)세종테크노파크는 10월 18일 한국인정기구로부터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의 인정범위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 인정범위 확대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하는 미래모빌리티 전후방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최초이며, 기존의 미래모빌리티 분야 환경 및 신뢰성 분야의 국제 ISO, IEC 표준 7개 시험에서 진동시험을 포함하여 국내 표준 7개 관련 시험범위 확대를 인정받아 총 14개의 국내외 표준에 따른 국제공인시험 성적서 발행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세종시 소재 기업들은 미래모빌리티 신뢰성시험 중 (재)세종테크노파크에서 운용중인 복합진동시험기 관련 KOLAS 시험의 공인시험기관 부재로 인하여 개발부품에 대한 공인인증성적서를 발급받기 위해 타 지역기관을 이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KOLAS 공인인증시험 인정범위 확대를 통해 기업들은 관내에서 공인인증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고, 제품 개발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자율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화훼·조경수 농가와 정원도시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관내 20여 곳 화훼·조경수 농가와 주요 관련 부서의 시 관계 공무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그동안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농가를 위로하고 앞으로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농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세종시가 정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지역 농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종시의 정원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는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정원 도시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고 이를 위해 화훼·조경수 농가들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관내 농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종시를 품격 있는 정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