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한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운영되는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인 김지면 32사단장, 한원호 세종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세종시 지역에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을 가정, 가상으로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는 절차를 연습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적의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32사단장이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를 건의했으며, 최민호 시장이 협의회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이어 지체없이 세종시민에게 공고하는 등 각 기관이 긴밀하게 공조하며 일련의 절차를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회의에 앞서 관내 국가중요시설이 참여하는 ‘권역화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고혜정)은 8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세종시교육청 근무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사고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여부가 생명과 직결됨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 내부 직원과 민원인 안전을 위한 비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화재대피 훈련, △완강기 사용법 교육, △자동차 전복 사고 체험 등이다. 이날 14일(목) 연수에서 연수생들은 심정지와 무호흡 환자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을 배우고 심폐소생술마네킹을 대상으로 직접 실습을 해봤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청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본청 직원 대상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3일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행정수도 완성’이 명시된 것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후속조치 추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은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목표, 23개 추진전략, 123개 국정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시도별 공약에서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여 대한민국 대전환을 시작한다’는 명목 아래 구체적인 추진과제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조기 추진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세종시는 시도별 지역공약 가운데 첫 번째로 행정수도 완성을 통한 대한민국 대전환을 명시한 점을 들어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새 정부의 공식 의지가 확인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시는 새 정부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 의지를 천명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8월 13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육과정 운영관리 소모임’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평가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평가 어린이집 대상으로 소모임을 실시했다.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과정적 질 중심으로의 평가로 전환하고, 어린이집의 자율 품질관리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정 방식이 개선됐다. 이에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평가의 주체가 되어 질 관리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자율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소모임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소모임은 평가 지표에 따른 상호작용 및 문서관리 점검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개정된 과정적 평가를 이해하고 자체적으로 자율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도심 내 유·무료 물놀이 시설에 더해 ‘시민 물놀이장’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현재 고복야외수영장,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 도시상징광장 수경시설 등 도심 곳곳에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공단은 8월 24일(보람수영장)과 31일(조치원수영장) 이틀간, ‘시민 물놀이장’을 새롭게 마련해 운영한다. 행사 당일에는 수영장 레인(코스로프)을 철거하고 수영장을 물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제공한다. 또한 구명조끼·튜브·풀부이·비치볼 등 다양한 물놀이 용품을 무료로 대여한다. 음악과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 물놀이장은 세종시설공단 통합예약시스템(onestop.sjfmc.or.kr)을 통해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사전접수가 진행된다. 당첨 결과는 8월 22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며, 당첨자 외 1인까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지난 7월 15일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반의 여객 운송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9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 3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Road Traffic Safety Management System)으로, 조직이 도로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 및 중상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관리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한 글로벌 인증제도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자율주행 여객운송서비스가 도로교통안전 측면에서도 국제적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입증했다. 특히,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 ISO 39001을 취득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이뤄진 성과로 평가된다. 현재 세종테크노파크는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와 ‘세종 자율주행 상상 시범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해당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으며, 여객운송 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교육분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훈련에는 세종시교육청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해,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 직원 대상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정보시스템실 피해 복구훈련 ▲학교 재배치 훈련 등 실제훈련과 도상훈련을 병행하여 위기 대응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8월 20일에는 세종 관내 모든 학교와 소속기관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된다. 이날 훈련에는 천범산 부교육감이 직접 학교 민방위 대피훈련 현장에 방문하여 2025년 새롭게 정비된 학교 민방위 대피시설 지정 지침이 실제 대피훈련에 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8월 주민세 약 16만 9,000건, 3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사업소를 둔 세대주와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8월에 과세한다. 납부는 9월 1일까지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자동전화,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으로 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령 납세자 등이 고지서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큰 글씨 주민세 고지서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한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22일까지 ‘2025 대학가요제 in 세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구성된 밴드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 대학가요제 in 세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음악 재능 발굴을 위한 청년 문화 프로그램이다. 청년 뮤지션들에게는 무대 경험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밴드팀은 예선을 거쳐 총 10팀이 선발되며, 9월 18일 청년주간과 연계해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에서는 경연과 심사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되며, ▲대상(1팀) 100만 원 ▲금상(1팀) 50만 원 ▲은상(1팀) 30만 원 ▲동상(2팀) 각 10만 원 등 총 2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세종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가요제가 세종시 청년들이 무대에서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대학생 밴드팀의 도전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소재 6개 업체가 ‘착한가게’로 새로 가입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옥주·민간위원장 이재익)는 13일 신규 가입 업체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새롭게 참여하는 업체는 ▲세종케어재활전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강총명) ▲닭장수후라이드 세종대평점(대표 배가현) ▲프리미엄 정육점(대표 현상현) ▲일공공일 안경콘택트 세종점(대표 배남진) ▲뷰마트(대표 신현경) ▲갈비도(대표 이수현) 등 6곳이다. 이에 따라 대평동 착한가게는 모두 13곳으로 늘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나 기업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생필품 지원, 김장 나눔, 1인 가구를 위한 요구르트 배달 등 대평동 특화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강옥주 공공위원장은 “지역 상인분들의 꾸준한 기부가 우리 마을의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정부부처 추가 이전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 현안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12일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만나 대통령실과 국회의 완전 이전을 강조한 데 이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실무 현안에 대한 국비 예산 지원을 촉구한 것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최근 국정기획위가 신속 추진 과제로 지정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과 관련해 필수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부 의지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그는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 제천 횡단지하차도 건설,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활용해 한글문화를 확산하는 등 한글의 산업화와 관련된 비즈니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세종시가 건의한 한글문화단지 조성과 함께 제천 횡단지하차도 건설 등 시 현안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김희경)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가족이 함께하는 공연, 도서관 속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책 읽는 뇌, 삶을 성찰하는 뇌’의 주제로 정재승 작가(‘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 보고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저자)와의 만남 ▲‘계절만찬 시리즈’의 주인공 백유연 작가(‘벚꽃팝콘’,‘들꽃 식혜’, ‘연잎 부침’, ‘동백 호빵’ 저자)와의 만남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입체 낭독극(배우들의 연기, 동작, 영상, 음향등이 결합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강연과 탐방이 결합된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주제: ’뉴욕의 거장들’), ▲일일 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속 공방 체험(‘나만의 오브제 화병’, ‘책을 담은 유리컵’), ▲그림책과 함께하는 미니정원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 강연 및 체험 연계 도서 추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10박 12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에서 진행한 ‘2025년 우즈베키스탄 해외교육봉사’(이하 해외교육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초·중등 교사 20명이 현지 교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중심 유아교육과정 연수, 한국어 기초 회화, 전통놀이, 케이-팝(K-POP) 댄스, 케이-뷰티(K-BEAUTY) 체험, 오징어게임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아이다움 교육과정’ 연수와 오징어게임 속 전통놀이 부스·한국 명절놀이 등 활동 중심 수업은 현지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사단은 현지 유아교육기관 3곳과 초·중·고등학교 3곳을 방문해 세종교육의 수업 사례와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현지 교원들과 공동 수업을 진행하며 양국 교육자 간 상호 학습하며 실질적인 수업 혁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기회를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47번 학교 최올가 교사는 “세종시 선생님들이 보여준 학생 참여중심의 수업방식은 우리 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복합문화공간 ‘한글상점’에서 8월 5일부터 일주일 간 한·일 대학생 45명이 참여한 ‘한글 상품 개발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생들이 디자인한 상품은 8월 29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홍익대학교와 일본 공립하코다테미래대학교의 디자인과 학생들이 매년 주최하는 교류프로그램을 올해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여 ‘한글의 정체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오브젝트 및 세종시의 기념품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문구세트나 화분, 칫솔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였다. 최우수상은 금속 링과 한글 자음 오브제를 활용한 도어벨이 선정됐다. 문이 열리고 닫힐 때 한글 자음 장식이 부딪혀 맑은 소리를 내도록 디자인했으며, 한글의 과학적 원리와 표음성을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세종시 상징물 ‘이응다리’를 모티브로 한 미니어처 기념품으로, ‘ㅅ, ㅈ, ㅇ, ㄷ, ㄹ’ 등 자음을 아크릴 블록으로 표현해 한글의 조형미를 부각시켰다. 한편, 시민들은 제작된 물품 관람과 함께 현장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녩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하반기 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야금 5개 반과 판소리 2개 반 등 총 7개 반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3개월간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총 10회 무료로 진행된다. 성인은 기초반·중급반·저녁반, 어린이와 청소년은 토요일반에 참여할 수 있다. 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 등이 다양한 시간대와 수준에 맞춰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참여 신청과 상세 내용 확인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가야금 전공자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전문교육(마스터 클래스)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공철류 가야금산조’과정은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 서공철류가야금산조보존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강정숙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0일 오전 군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추진단은 조 군수를 단장으로 부군수와 국·소장급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초부터 내부 전산망에 ‘청렴 소통방’을 개설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도 소통방 운영 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음주운전 근절 홍보’, ‘찾아가는 청렴다짐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해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품·향응·선물 수수 금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음주운전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등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군위군은 군위전통시장이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시장 활성화와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위전통시장은 현재 첫걸음기반조성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등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주관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안전관리패키지 사업 선정으로 노후화된 시설로 점포 내 우천 시 빗물 유입과 침수 위험이 제기되어 온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상인들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전통시장이 공모사업 성과를 통해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장 환경 개선과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회장 김화섭) 한마음대회가 9월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들을 포함하여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간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농촌지도자로서 군위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마련됐다. 색소폰 공연, 전통 국악 연주 등 볼거리가 넘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8개읍·면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고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의 활성화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11명에게 각각 군위군수, 국회의원, 군위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 중간에는‘군위 세계화의 중심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슬로건을 내세워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다시금 회원간 포부를 다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초대되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군위군 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원)와 영주1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민규)는 지난 10일 저출생 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활성화를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과 ‘영주 주소갖기 운동’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변화에 나섰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의 균형을 핵심으로 한다.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기념 촬영 등으로 참여를 유도해 저출생 극복 의식을 확산시켰다. 또한 ‘영주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실거주자의 전입을 유도하는 주민 밀착형 홍보활동도 병행,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응에 나섰다. 최민규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생활 속 실천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영주시 인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원 영주1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저출생 문제와 인구유입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순창군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순창군립도서관 광장과 다목적홀에서‘가을엔 독서 어텀(autumn)?’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독서 생활화를 정착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체험·전시·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창작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 공연을 비롯해 ▲책갈피·업사이클링 클립보드·핸드폰 스트랩·다용도 꽂이 만들기 체험 ▲‘책에 나를 담다’독서문화진흥공모전 수상작 전시 ▲옛 책 복제본 전시‘도서관, 역사를 기록하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행운의 룰렛 돌리기 ▲도서·잡지 나눔 ▲두 배로 대출 ▲원데이 클래스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 친화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두 배로 대출 서비스’와‘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서비스’는 9월 한 달간 상시 운영되며, 나머지 문화행사는 9월 27일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