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진행되는 ‘2024 한글런(Run)’을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기부 마라톤으로 유명한 연예인 션과 함께 9일 오전 9시부터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 코스, 세종대왕 나신 날을 상징하는 5.15㎞ 코스를 달리게 된다. 특히 한글런(Run)은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창제의 기쁨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기록 측정용 칩을 제공하지 않는다. 시는 마라톤 기록 측정을 하지 않는 만큼 대회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완주를 통해 한글사랑을 되새기는 행사 취지와 목적을 강조할 예정이다. 코스 또한 아름다운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공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 좁은 구간이 포함돼 있어 유모차 동행이 불가하고 14세 미만 어린이와 동행하는 보호자의 경우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사 당일에도 마라톤 대열의 선두에 서는 션도 직접 행사 본연의 취지와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는 한글런(Run)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공군 블랙이글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시청과 반곡동·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인권 관련 북토크, 영화 ‘재심’ 실제 주인공과의 만남, 무장애 인권영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인권 북토크가 진행된다. 도서 ‘사람이 사는 미술관’의 저자인 박민경 작가와 함께 피카소, 고흐를 비롯한 다양한 작가의 작품에서 인권의 역사, 개념, 연관 사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북토크는 반곡동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에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가 인권 이야기를 전한다. ‘재심 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사건 등 다양한 종결 사건의 재심 결정을 이끌어내며 누명을 쓰고 복역한 이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있다. 또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공연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6일까지 고운동도서관과 고운남측도서관에서 ‘책을 피자(PIZZA!)’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진흥원과 도미노피자가 공동 기획한 ‘도미노 희망 파티카(Party Car)’ 사업 대상지로 고운동·고운남측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열린다. 고운동도서관과 고운남측도서관은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가족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책을 피자(PIZZA!)’ 행사를 기획했다. 이 행사는 도서관에 방문한 가족에게 독서 쿠폰을 제공하고 쿠폰에 제시된 도장을 모두 완성해 제출하면, 선착순 80가족에게 ‘도미노 희망 파티카(Party Car)’ 행사 참여 자격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쿠폰 도장은 어린이·청소년 독서 10권, 성인 독서 5권, 도서관 방문 3회 등 18개의 과제를 수행해야 받을 수 있다. ‘책을 피자(PIZZA!)’ 독서 쿠폰을 완성한 80가족이 이 행사에 참여하면 피자 한 판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시립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참여 결과를 ‘도미노 희망 파티카(Pa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9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병창·민요·기악 4개 분야 일반부, 초·중·고등부, 신인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211개 팀, 230명이 분야별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의 영예는 가야금 부문 조소정 씨(32·한양대 대학원)에게 돌아갔다. 분야별 대상은 중등부 기악 부문 임주하(16·국립전통예술중) 학생, 고등부 기악 부문 이다연(18·국립국악고) 학생, 일반부 판소리 부문 곽민지(21·중앙대) 학생이 차지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추가되는 등 세종시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전국 대표 국악 경연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한글과 세종대왕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 도시를 목표로 원도심 문화생태계를 활용한 문화접근성 증진과 전통문화 예술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세종축제와 쾌적한 버스환경을 위해 은행나무 식재율이 높은 조치원 주요 거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은행나무는 병해충이 강하고,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가을철에는 아름다운 노란 단풍을 제공하는 등 가로수로서 최적의 조건인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열매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로 인해 신발에 묻은 냄새가 버스 내부에 퍼지면서 이용객들로부터 민원이 잇따르는 애로사항이 있다. 이날 환경정비는 공사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해 조치원 유동인구 밀집 지역 주요 정류장 주변을 중심으로 은행나무 가로수의 낙과로 인한 악취 유발과 도시미관 저해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쾌적한 원도심 도보 관광과 청결한 대중교통 이용에 주안점을 두고 쓰레기 줍기 활동과 은행나무 열매 채취와 낙엽 청소 그리고 버스정류장 전용 살수차량을 동원한 거리 물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세종축제에 방문하시는 손님들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공사 임직원이 합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면서 “앞으로도 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7일 단식에 돌입한 최민호 시장을 찾아 지방의회에서 중앙정치의 논리가 적용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여야를 떠나 지역 발전을 위한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범수 총장은 최민호 시장으로부터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상황을 공유받고 개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는 뜻을 밝히며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서범수 사무총장은 “지역은 지역 나름의 발전 논리가 있고 여기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와 시민을 위한 발전사업인데 이 행사를 문제 삼는다는 것은 시민들의 기대를 완전히 저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서 총장은 시장을 위한 치적 사업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서 총장은 “(박람회가) 시장을 위한 사업이 아니지 않나. 세종시 또는 시민을 위한 발전사업 아니냐”며 “지역은 지역 논리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야 하는데 그런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여소야대 정국의 중앙정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 논리가 세종에서도 재현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테크노파크는 10월 7일 세종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제2회 세종미래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세종미래경제포럼은‘지역혁신 성장과 인력양성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세종시와 산학연 전문가의 식견을 인력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주제발표를 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휘정 센터장은 지역혁신 성장을 위한 핵심 사항으로 인력양성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으며, 세종시가 지향해야할 정책 방향으로 ▲비즈니스 친화적 도시, ▲첨단테크 도시, ▲스마트 교육환경 도시, ▲개방형 인재 순환 도시를 제시했다.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세종시의 인력수급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인력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종시의회,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 지역혁신주체들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이번 포럼이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력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 바란다.”면서, “향후 산·학·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인력양성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이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7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이정현 부위원장은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탄생한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짚으며 여야 협치를 통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실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지방정치가 중앙정치의 흉내를 내는 행태로 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이 받게 된다”며 “중앙처럼 극단적이고 과격한 정치 놀음은 바람직한 지방자치의 방향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방은 중앙정치에 예속되거나 이를 뒷받침해서는 안 된다”며 “지방법원, 검찰청 설치 등으로 세종시가 최고의 도약 기회를 얻은 상황에서 지금은 지방자치의 정신을 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역할과 행정기관이 밀집된 세종시에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박람회 개최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부위원장은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7일과 10일 양 이틀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오송역 버스 환승센터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공사 임직원들이 버스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수칙 포스터를 배부하고 임산부에 대한 생활 에티켓을 홍보함으로써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통해 저 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버스를 이용하는 임산부 시민에게 임신 축하 선물을 증정하고, 가족 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공사 임산·출산 직원에게도 축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약자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4년도 단체협약에 따라 육아휴직 확대하였으며 가족사랑의 날, 유연근무제도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등으로 일·가정양립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7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10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이며, 역사학자인 전우용 교수*가 ‘영웅의 시대에서 위인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 ‘오늘 역사가 말하다’, ‘서울은 깊다’, ‘민족의 영웅 안중근’ 등 다수의 저서 출간 전우용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위인의 의미가 고대 시대의 영웅에서 시민 혁명 이후의 위인으로 바뀌었을 뿐 다원화 시대에 맞는 의미를 갖지 못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의 위인은 비범성과 불굴의 의지를 갖추고 있는, 결함을 찾을 수 없는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 활동 중심 학교 구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만든 학교지원본부가 출범 100일을 앞두고 있다.”라며, “학교지원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들을 학교 현장에서 얼마나 체감하고 있는지를, 그리고 학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행복도시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첫 실버 현판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실에서 홍종용 이사장, 전계도 전무,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첫 나눔명문기업 실버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명문기업은 기업의 명의로 3년 안에 1억원을 일시 또는 약정하여 참여하는 법인 고액기부 나눔캠페인으로 3억원을 기부하면 그린 등급에서 실버 등급으로 승급하여 실버 나눔명문기업 현판을 전달 받는다. 세종 중앙신협은 2019년 세종 1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착한가게(은행), 착한일터(임직원 기부), 나눔명문기업 등 다양한 기부에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참여하고 있으며, 추석 이웃사랑성금,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종용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나눔명문기업 1호의 자부심 갖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쉼 없이 펼쳤다”며 “이러한 결과로 세종 첫 실버현판을 전달받아 감사하고 책임감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대표 가을 행사 ‘2024 세종축제’가 한글날인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느덧 12주년을 맞이한 ‘2024 세종축제’는 세종대왕의 애민·창조 정신을 계승하고 세종대왕의 ‘한글’, ‘과학’, ‘음악’을 테마로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축식과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소통형 체험극 ‘세종, 인재를 뽑다’, ‘시니어 한복모델 패션쇼’ 등 각종 공연과,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테마의 상설 체험 프로그램들도 첫 선을 보인다. 특히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KBS 한국어연구부장을 맡고 있는 김희수 아나운서의 품격 있는 진행으로 호수공원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세종시민 또한 축제의 개막식에 힘을 보탠다. 2024 금강청소년축제에서 수상한 세종시 청소년 뮤지컬팀 ‘메이커스’가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유쾌하게 승화시킨 식전공연을 준비했다.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12회 세종시민대상(박노영 씨 수상) 시상식과, 세종시와 협약을 맺은 BDH파라스 소속 파리패럴림픽 메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소담소담 마을 영화제를 찾아 주민들에게 기부활동을 장려하는 ‘희망드림 착한나눔’ 홍보활동을 펼쳤다. 희망드림 착한나눔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 활동을 장려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 영화제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홍보자료 등을 배부했다. 이번 정기 기부로 모인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특화 프로그램인 ‘소담 사랑 꾸러미’, ‘희망드림 소담찬’, ‘힘내라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 ‘따뜻한 명절 나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의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소담동 협의체와 나눔에 동참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5일과 6일 세종시 한글문화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학당1446’을 진행했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동반 가족 총 24명은 양일간 세종대왕 리더십 특강, 한글 타이포그래피 굿즈 제작, 한글 나무 의자와 탁자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직접 제작한 한글 나무 의자와 좌식 탁자에 대한 작품해설과 전시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다지고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 한글 창제 원리를 통한 한글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세종대왕의 리더십은 물론 한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한글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 앞으로도 더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향후 시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시도가 47개의 사업을 신청해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 금남면 용포리 간판개선사업 잔여구간에 대해 노후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진입 관문과 도시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4년 사업 구간과 연계해 기존 주민협의체와 새로운 지역디자인단과의 협업으로 디자인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완료 후 공실 또는 폐업된 업소 간판은 디자인경유제를 통해 상가 관계자들이 자발적인 정비·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 스스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역량과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세종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