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에서 드론으로 정해진 코스를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드론레이싱 대회와 드론과 과련된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케이(K)-드론협회·한국드론레이싱협회가 참여하는 ‘세종과학집현전’은 오는 9∼12일까지 열리는 ‘2024 세종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세종과학집현전’은 지난해 시민이 꼽은 ‘가장 좋았던 세종축제 연계행사’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전국의 선수들이 화려한 조종 실력을 겨루는 ‘전국 드론레이싱 대회’와 드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드론과학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일과 10일 열리는 드론레이싱대회는 ▲일반리그(아날로그·디지털) ▲시니어리그(아날로그·40세 이상) ▲비기너리그(아날로그·입문 1년 이하)로 구분돼 개최된다. 대회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사 자격증(4종 이상)을 보유한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을 진행한다.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며 이 기간 가축전염병 집중 검사가 이뤄진다. 올해도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야생조류에 대한 보고가 지속되고 있고 경북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특별방역대책기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야생조류를 통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막기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 농가 예찰을 강화하고 주 1회 이상 전 가금농가 항원 정밀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차단을 위해 사육 돼지뿐만 아니라 축산 관련 시설과 차량에 대한 환경 검사를 통해 항원 유입을 조기 검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 백신 누락 개체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나성동 착한가게 21∼24호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는 ▲21호 루디아 ▲22호 이윽고 ▲23호 동아대태권도 ▲24호 라운즈 안경원 등 4곳이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다.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를 위해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광규 라운즈 안경원 대표는 “착한가게 8호인 슬기로운 공인중개사 대표를 통해 착한가게에 대해 알게 됐다”며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수현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는 사장님들께 감사하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살피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관련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성동 협의체 밴드를 참고 하거나 나성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미래전략전문가 자문단’ 전체회의를 열었다. 민간 기업 대표, 대학 교수 등 총 3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전략전문가 자문단은 지난 2022년 10월 미래전략 비전선포식에서 출범해 세종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해왔다. 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과 길병옥 자문단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자문단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문단은 과학기술경제도시 분과와 문화교통 분과의 세부 과제별 주요 자문 내용 등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각 분과는 그간 1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시범사업,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 총 10개 과제를 선정하는 등 자족기능 강화와 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최민호 시장은 “자문단의 고견을 바탕으로 세종시가 자족경제 도시, 문화예술 도시 등 자족 기능을 갖춘 완전한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에 안전사고 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디자인 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주) 신세종빛드림본부 등 여러 기관의 협력과 후원으로 마련된 총 3,0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됐으며,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안전디자인센터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공단은“안전한 공원의 꿈 : Safe Park”이라는 주제로 공모에 참여하여 사업 계획 심의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에 안전한 도시환경 디자인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22개소를 대상으로 쏠라표지병과 고보조명 등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 ▲공간의 심미성과 영역성 개선 ▲주의 환기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공단을 비롯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BRT 작은미술관에서 2024년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 '한글, 예술을 입다' 기획전시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글문화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한글의 예술적 가치를 작품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하는 작가는 강병인, 금보성, 김종건, 안상수, 여태명, 오치규, 이상봉, 이상현, 이일구, 이종선, 장사익, 정병규, 채병록, 최민렬 등과 세종에서 활동하는 김도영, 김동연, 유경자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멋글씨, 서예, 회화, 디자인, 패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한글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작가들이다. 작가의 개성과 역량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이번 기획 전시는, 한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시 기획자인 강병인 멋글씨가는 “한글은 우리 삶의 바람입니다. 한글을 통해 예술적 표현이 무한히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의 고유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0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직자들에게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시의희의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안 전액 삭감으로 세종시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를 위한 추진 동력 상실을 우려했다. 최 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가치와 정원산업을 발전시키고, 환경친화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이를 개인 치적사업이라고 보는 일부의 견해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정원도시박람회에 다른 목적이 있겠느냐”며 “목적이 있다면 딱 하나, 우리가 가진 호수·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엄청난 정원 자산의 가치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투입되는 총 예산 384억 원 중 시비는 153억 원 정도인 만큼 충분히 시가 감당가능한 예산 범위에서 박람회가 치러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 소모성 비용은 과감하게 줄이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따져 어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은 정원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입니다. 시민이 일상속에서 정원이 주는 위로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로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를 즐겨야 합니다.” 동아일보 부장이자 ‘정원의 위로’의 저자인 김선미 작가가 2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정원도시, 세종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동아일보에서 ‘김선미의 시크릿가든’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각국의 정원과 정원문화를 소개하는 시리즈 기사를 연재하는 것을 계기로 조경학을 공부하는 산림교육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작가는 정원 관련 세계 여러 정원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의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특히 스페인 세비야의 ‘알카사르 정원’, 영국의 ‘시싱허스트 캐슬 가든’, 모로코의 ‘마조렐 정원’,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지아르디노 벨라니’ 등 세계적 정원을 예로 들며 정원이 사람들에게 주는 위로와 치유 효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원은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이 아니라 보살핌이라는 정원적 삶의 태도를 통해 소중한 삶의 균형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와 에어로케이항공㈜이 시민들의 청주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고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공항의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에어로케이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공항과 도쿄 하네다공항 간 노선 개발 등 청주공항과 해외 주요 국가를 잇는 국제노선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청주공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 확대에 나서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청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세종시민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세계인이 방문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만큼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공항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촉진돼 세종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높이고 시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고령친화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에서 2일 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9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세종특별자치시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노인에 대한 감사 의미를 되새기고자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본보기가 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식전·식후 축하공연에서는 댄스, 민요, 합창 공연뿐만 아니라 가요와 오페라가 섞인 새로운 장르인 가페라가수 이한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민호 시장은 “고령친화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맞춤형 복지와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일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2과목에서 ▲중등 교과 18명 ▲비교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교과 6명 ▲특수(중등) 5명으로 총 29명이다. 전체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 인원이 포함되어있으며,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은 ▲기술 1명 ▲영양 1명 ▲특수(중등) 1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4일 09시부터 10월 18일 18시까지 실시되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다. 접수 기간에는 24시간 신청할 수 있지만, 접수 마감일인 10월 18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에, 제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다.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평가 2025년 1월 15일 ▲수업실연 2025년 1월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2025년 1월 22일 순으로 진행되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금강 플로깅 미션 투어’ 참가자를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금강 플로깅 미션 투어’는 10월 19일 이응다리 북측광장부터 금강 수변 일대를 걷고, 뛰며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금강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종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하여 환경교육사·숲해설가와 함께하는 플로깅으로 쓰레기가 하천에 미치는 영향, 금강의 자연환경과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총300명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탄소중립 친환경 여행에 필요한 여행자 꾸러미(배낭 등 8종)를 지급할 예정이다. 송미영 관광사업팀장은 “쾌적한 금강 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금강 만들기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금강 플로깅 미션 투어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깅과 연계한 탄소중립 체험행사로 작가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전 ‘동글동글 이응놀이터’ 또한 10월 19일 오후 1시부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이하 꾸러미)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안내하기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꾸러미는 ▲고등학교 입학 안내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안내집 ▲2025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 ▲고교학점제 안내자료 등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보와 학교 교육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은 책자 및 안내서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안내집에는 세종시 고등학교의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등 고등학교에 대한 여러 정보와 2025학년도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 입학전형,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등의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2025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에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과중점과정 편제표와 중점과정 관련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누구나 쉼과 놀이 그리고 배움이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세종형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학기부터 총 6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모니터단’을 시범 운영해왔으며,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실시에 따라 ‘학부모 모니터단’ 인원을 총 54명으로 대폭 늘려 운영한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수시로 늘봄학교와 관련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늘봄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고 공유하며, 개선점을 찾아내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단’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세종형 늘봄학교’가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nb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범연합회 보람자율방범대가 2일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달 29일 보람자율방범대가 주최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 81만 6,000원이다. 성금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연 보람자율방범대장은 “평소 우리 지역 치안과 질서유지를 위해 애쓰는 대원들과 함께 이웃의 마음까지 돌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소중한 수익금을 성금으로 전달해 주신 보람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